• 제목/요약/키워드: 바닷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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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골재 종류가 콘크리트의 물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 Type of Fine Aggregate on Concrete Properties)

  • 고경택;류금성;윤기원;한천구;이장화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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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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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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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하천골재의 부존량 감소와 건설수요의 증가로 양질의 모래가 고갈되었고, 바닷모래와 같이 자연상태에서 얻을 수 있는 골재도 그 품질이 저급화되면서 골재의 품질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따라서 잔골재를 바닷모래에만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공급원의 편중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으며, 바닷모래를 대체할 수 있는 골재원을 하루빨리 발굴할 필요가 있다. 한편 국내 건설현장에는 다양한 잔골재가 콘크리트에 사용되고 있으나, 이런 잔골재가 콘크리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체계적으로 검토한 연구가 거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최근 국내 건설현장에서 비교적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잔골재가 콘크리트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할 목적으로 잔골재 종류가 굳지 않은 콘크리트의 물성 및 경화된 콘크리트의 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부순모래는 바닷모래 및 강모래와 같은 천연골재에 비해 콘크리트의 유동성과 공기 연행성을 저하시키거나 블리딩을 증가시키고, 특히 입도 입형이 불량한 부순모래를 사용한 경우에는 더욱 콘크리트의 물성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W/C 55%, 45%에서 잔골재 종류가 강도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으나, W/C 35%에서 부순모래는 천연골재에 비해 강도를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입도 입형이 불량한 부순모래를 천연골재와 혼합하여 사용하는 경우에는 굳지 않은 콘크리트의 특성을 향상시키며, 강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잔골재 종류가 콘크리트의 건조수축과 내구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 Type of Fine Aggregate on Drying Shrinkage and Durability for Concrete)

  • 고경택;류금성;윤기원;한천구;이장화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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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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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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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건설현장에서 다양한 잔골재가 콘크리트에 사용되고 있으나, 이런 잔골재가 콘크리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체계적으로 검토한 연구는 거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최근 국내 건설현장에서 비교적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잔골재 종류가 콘크리트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할 목적으로 잔골재 종류가 콘크리트의 건조수축, 내구성, 수밀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부순모래를 사용한 콘크리트는 바닷모래 및 강모래와 같은 천연모래를 사용한 콘크리트에 비해 건조수축이 증가되고, 내구성과 수밀성이 저하되며, 특히 입도 입형이 불량한 부순모래를 사용한 경우에는 더욱 콘크리트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입도 입형이 불량한 부순모래를 천연모래와 혼합하여 입도와 입형을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콘크리트의 건조수축이 저감되고, 내구성과 수밀성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멘트계 바탕 바름재용 현무암 석분슬러지 모르타르의 경화 특성 (Hardened properties of the cement based Basalt powder sludge mortar for surface preparation)

  • 장명훈;최희복
    • 한국건축시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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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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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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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시멘트계 바탕 바름재에 사용되는 바닷모래를 대체하기 위한 재료로서 현무암 가공과정에서 발생되는 현무암 석분슬러지를 재활용하기 위해 현무암 석분슬러지를 사용한 경화모르타르의 특성(연도변화, 응결경화, 흡수계수, 건조수축, 그리고 부착강도 실험)을 평가하였다. 현무암 석분슬러지를 사용한 경화모르타르는 콘크리트 바탕 바름재에 사용되는 기존의 보통모르타르의 특성과 유사하거나 좀 더 향상된 성능을 보였다. 그러나, 현무암 석분슬러지를 사용한 경화모르타르는 보통 모르타르보다 재령 8~9일 이후 건조수축이 증가되었고 부착강도는 감소되었다. 그러나 현무암 석분슬러지를 사용한 경우, KS F 4716 '시멘트계 바탕 바름재'에서 요구하는 최소 품질 규준은 만족하였다.

평택 궁리유적 조선시대 회곽묘의 재료학적 특성 및 제작기법 해석 (Interpretation of Material Characteristics and Making Techniques for Lime-Soil Mixture on Tomb Barrier of Pyeongtaek Gungri Site in Joseon Dynasty)

  • 강산하;이찬희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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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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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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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회곽묘는 조선시대 묘제의 한 형태로서 석회, 모래, 황토를 혼합한 삼물을 이용하여 곽을 축조한 무덤이다. 이 연구에서는 평택 궁리유적에서 출토된 조선시대 회곽묘를 대상으로 제작방식에 따라 층벽식과 통벽식으로 구분하여 재료학적 및 제작특성을 검토하였다. 분석시료는 석회혼합물과 토양으로 분류하였으며 회곽의 제작방식에 따른 삼물의 혼합특성도 해석하였다. 회곽은 내부의 환경을 제어하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벽체에서 상대적으로 석회함량이 높은 삼물을 사용하였으며, 이를 마감하는 층이나 바닥에는 상대적으로 석회함량이 적은 저품질의 삼물을 사용하였다. 전체적으로 층벽식보다 통벽식 회곽에서 석회함량이 높으며 물성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물의 혼합에 사용한 토양과 유구 주변의 토양이 광물학 및 지구화학적으로 거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삼물의 제조에 사용한 모래와 황토는 유구 주변에 분포하는 토양을 사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궁리유적 인근에는 대규모의 석회암 산지가 다수 분포하고 있다. 또한 아산만을 통해 유입되는 바닷길이 유적 인근까지 연결되어 수운 등의 방법을 통해 인근 산지에서 석회재료가 공급되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