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적 가치 인식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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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도구조식론 (1) 조선시대 여성과 여성신변신구에 나타난 미적 가치탐구를 중심으로 (Thoughts on'dogu' Aesthetics)

  • 조재경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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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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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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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의 목적은 앞으로 지속될 전통도구의 미적 체험에 관한 새로운 인식을 체계화하는데 있다. 아름다움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은 시대와 사회를 막론하고 끊임없이 다양한 형태로 표출되었다.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각기 다른 언어가 사용되듯이 도구 또한 고유한 형태언어를 갖는다. 시각적 의사소통을 전제하는 도구의 형태언어 또한 고유한 어휘와 문법을 갖는다. 우리는 종종 언어의 코드가 일치하지 않는 상황에서 타 문화권의 사고방식과 행동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 처럼 이해의 상황이 준비되지 않고는 진실한 미적 체험에 도달할 수 없다. 도구형태의 미적 가치를 올바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도구의 탄생과 진화를 추진해 온 상황과의 역학관계를 인식하여야 한다. 어느 문화권이나 시대를 막론하고 그들이 설정한 에토스에 가장 진실하게 접근하고 그것을 가장 진실하게 표출해 온 도구들은 오랫동안 우리에게 사랑을 받고 보존되어 왔다. 그것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의 의복이나 장신구와 같은 미적 대상 뿐 아니라 언어와 같이 그들의 공동체의식을 가장 잘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는 것이라면 시대와 정신이 바뀌어도 변함없는 가치를 발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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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여성의 발레피트니스 수업 경험에 대한 미적 가치 인식 연구 (A Study on the Aesthetic Value Recognition of Work Women's Ballet Fitness Class Experience)

  • 유은혜;조건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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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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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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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발레피트니스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직장여성들의 수업에 대한 미적 가치 인식에 대해 질적 분석하고 연구 참여자들의 의견에 따라 발레피트니스 수업이 올바르게 정착되기 위한 방법 모색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참여자는 지역 교육기관에서 발레피트니스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직장여성 9명으로 FGI(Focus Group Interview)를 진행하였으며 인터뷰는 반구조화 형식의 질문지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범주화 내용은 전문가 검토 및 동료 간의 검토로 도출되었다. 그 결과 첫째, 연구 참여자들은 발레피트니스 수업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과 통증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며 발레공연 또한 관심 있게 보게 되었지만 수업에 관련한 정보제공이 미흡한 점은 개선되기를 바라며 불만을 표하였다. 둘째, 연구 참여자들은 발레피트니스 수업의 이점을 가족 및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었으며 이 운동이 발레에 대한 어려운 이미지의 개선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였다. 이 연구를 토대로 발레피트니스 수업은 직장여성들에게 취미 운동으로 충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대하였다.

그랜트 알렌의 생리학적 환원주의의 역설 (The Paradox of Grant Allen's Physiological Reductionism)

  • 이성범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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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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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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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 활성화된 문학과 과학 연구에서 뜨거운 논쟁 중 하나는 생리학과 심리학의 연관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당시 많은 사상가들이 심리적 현상이 그것의 생리학적 원인으로 환원될 수 있는가의 여부에 대해 대단한 관심을 보였다. 예컨대 윌리엄 벤자민 카펜터(Willaim Benjamin Carpenter)는 심리라는 정신 현상은 생리라는 육체 현상과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주장하고, 그랜트 알렌(Grant Allen)은 심리적 현상은 그것의 생리적 원인으로 환원될 수 있다고 여겼다. 본 논문에서는 알렌의 "생리학적 미학"(1877)에 나타난 생리학적 환원주의를 비판하고자 한다. 그의 미학은 대단한 역설을 품고 있다. 미적 인식의 점진적 발전을 주장하는 진화론적 미학을 주장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이런 미적 발전 단계 구분을 부차적인 것으로 여기고 생리학적 보편주의를 제시하기 때문이다. 색깔에 대한 미적 판단의 진화를 예로 들면, 알렌은 인류 진화의 초기에는 화려한 색깔을 선호하다가 점진적으로 차분한 색깔로 '자연선택' 된다고 말한다. 색깔 선호의 이런 점진적 발전은 감각신경의 정교한 발전과 비례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알렌은 궁극적으로 미적 인식의 이런 진화론적 발전 보다 미적 쾌락을 가능하게 하는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감각신경 구조가 있다는데 더 큰 가치를 부여한다. 더 나아가 미적인 대상을 인식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식물, 동물, 인간은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다고까지 말한다. 미적 인식의 발전 단계를 설정하여 서열화하는 대신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보편적 미적 감상 능력이 더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미적 평등주의를 드러낸다. 이런 미적 보편주의는 인간에게 내재된 신경생리학적 구조의 보편성에 기인한다고 강조한다. 지적 판단이 개입되는 고차원적 미적 인식과 저급한 감각적 미적 인식의 차이는 질적 차이가 아니라 양적 차이일 뿐이다. 알렌이 정의하는 미적 사심 없음이라는 개념은 그의 이런 역설의 미학을 더욱 극명하게 보여준다. 그는 생리적-실용적 욕구에서 벗어나 그 자체의 쾌락을 추구하는 사심 없는 미적 판단을 최고 수준의 미적 인식이라고 말한다. 육체적-생리적-물질적-실용적 욕구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미적 인식이 높다고 주장한다. 문제는 사심 없는 미적 관심이란 고차원의 미적 판단 능력도 결국은 신경 구조의 복잡한 발전에 기인한다고 보고 있어 다시 생물학적-생리학적 절대주의로 귀결한다. 필자는 알렌의 이런 모순된 주장을 생리학적 미학의 역설이라 부른다. 알렌의 미학은 사회적, 정신적 영역의 존재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고 오직 신경-생리적 요인만을 절대화한다는 면에서 생물학적 순수주의를 표방한다. 현실은 물리적-생물학적 현실과 더불어 사회적, 개인적 요인들이 중층 결정된 구조인데 알렌은 이를 지나치게 단순화하여 생리학적 환원주의에 빠진다. 정치, 문화적 상황이나 개인적 취향의 다양성을 부차적인 요소로 과소평가하고 오직 육체적-생리적-감각적 요인만을 최우선시 하기 때문이다.

생태미학 연구의 개념화 및 방법론 탐구 (Establishing a Research Framework for Ecological Aesthetics: A Methodological Review)

  • 이종선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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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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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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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환경설계는 우리 사회의 생태적, 미적, 사회적 가치들의 조율을 추구하지만, 생태적 가치와 미적 가치는 쉽게 조율되기에는 복잡한 관계를 지닌다. 생태미학이라는 분야는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미적으로도 매력적인 경관설계를 그 목표로 경관의 지속가능성과 미학의 관계에 대해 탐구한다. 이러한 복잡한 관계를 다루는 학문 영역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극히 일부의 연구들이 생태미학과 관련된 주제를 경험적 방법을 통해 연구했다. 본 연구는 생태미학의 기존 개념을 정리하고, 이를 연구방법론과 연결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첫째, 경관과 대중의 인식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개념적 틀을 생태 미학적 관점에서 재정의했다. 이 관계에서 특히 디자인 및 정보가 개입하여 나타나는 조절 효과에 대해 보여준다. 이 틀로부터 도출되는 세 가지 하위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생태적 기능과 경관 선호도의 상호관계, (2) 경관중재: 생태적 기능도 보호하고, 미적 가치도 확보할 수 있는 절충된 디자인 전략, (3) 정보중재: 생태에 대한 정보가 미적 경험에 미치는 중재 효과가 그것이다. 세 가지 주제는 개념적 틀에서 보여지듯,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이며, 각 영역의 연구 시 다른 영역의 고려가 필요하다. 세 가지 하위 주제에 따라 기존의 이론적, 실증적 연구들을 방법론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한계를 지적하며, 보완 가능한 방법론 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그 동안 해석적이고 이론적인 담론에 그쳐왔던 생태미학을 개념적 틀을 통해 정리하고, 각 영역을 넘어선 방법론적 고려를 제시함으로써 생태미학의 방법론을 보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NFT 미술품 구매자의 예술적 인식과 가치 수용에 대한 양적 연구 (A Quantitative Study on the Artistic Perception and Value Acceptance of NFT Art Buyers)

  • 방진원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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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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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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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상품화된 디지털 예술인 NFT 미술품 구매자의 예술적 인식과 가치 수용에 대한 양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블록체인과 융합된 디지털 자산인 NFT는 투자 상품으로 급속한 성장을 보여왔지만, 최근 가치가 하락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혁신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유성과 희소성을 지닌 NFT 미술은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인 NFT는 전 세계의 화가와 예술가, 미적 취향을 지닌 창작자. 미술관, 문화단체, 기업 등에서 적극적으로 예술로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기술적 예술인 NFT 미술자체에 대한 비판과 실물 작품의 NFT 전환으로 인한 저작권 논란 및 거품 우려 등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있다. 특정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품의 가치는 예측하기 어렵고, 가상 통화의 가치 변동과 함께 경제적 가치가 변하는 혁신적 예술인 NFT 미술의 가치는 더욱 예측하기 어렵다. 이에 새로운 예술인 NFT 미술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구매자에 관한 연구를 통해 NFT 미술의 확장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조선조(朝鮮朝) 시조(時調)의 미적주체(美的主體)와 그 존재양상(存在樣相) (The Centra of the aesthetics and the aspect of existence of the Sijo in the Choseon Dynasty)

  • 최동국
    • 한국시조학회지:시조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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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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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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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글은 조선조 문인들이 무엇을 미적 자질로 생각하고, 그 미를 인식하는 주체는 어떤 심리의 발용을 요구했는가를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인간의 미적 감관(感官)을 어떻게 인식하고 정의하고 있는가의 고찰도 함께 하였다. 조선조 문인들이 내세운 미적 주체는 사물의 외형에 집착하는 오관의 감각 기관으로 감수하기보다는 허정(虛靜)한 심리(心理)의 발용(發用)을 중시했다. 오관에 의한 사물의 감수(感受)는 형사(形似)에 집착되어 관능적 향락적 서정이 되거나, 이정탕심(移情蕩心)을 일으키는 정서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허정한 심리는 본연의 심성(心性)을 회복하는 심리작용으로 인식하고 이 마음을 시정신과 접맥시켜 미적 주체로 삼는다. 동시에 사물 인식의 객관적 주체로 삼고 사물 또한 객관적 존재로 이해하여 물아일체를 이룸을 목적으로 한다. 곧 이물관물(以物觀物)인데 미적 주체는 감정을 함부로 방일(放逸)하거나 인위(人爲)로서 사물에 감정이입을 해서도 안 된다. 방일과 감정이입은 역물적(役物的) 외물(外物) 인식(認識)으로 극복된다. 이물관물과 역물적 인식에서 오는 정감을 형상화하기 위해 '흥(興)'을 시가의 표현 방법으로 중시하였다. 흥은 현재 눈 앞에서 전개되는 사물과의 만남에서 생성되며 직관적인 감정이다. 홍은 즉물생정(卽物生情)에서 온 감정이자, 또한 표현방식이다. 허정한 심리 작용에서 오는 미적 주체는 성리학적 입장에서 이해된 심성이자 시정신과 접맥된 것이기 때문에 흥체(興體)의 작품은 감상자로 하여금 심성 함양에 일조가 되는, 마음에 정화작용(淨化作用)을 일으키는 효용성을 지닌다. 동시에 인간 정신에 대한 감발 승화작용(感發 昇華作用)을 총체적으로 일으키게 한다.에 접근하는 학문적 태도에 대한 메타교육 등 다양한 메타교육적인 방법을 보여주었기에 퇴계의 작품과 삶이 지대한 교육적 가치를 오늘날까지도 지니게 된다.입고)와 관련된 다양한 문헌자료의 전승은 해당 시조 뿐 아니라 시조문학의 수용과 전승양상을 보여주는 자료로서의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플래쉬>고정식>스크롤 방식 순으로 나타나 전체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플래쉬 방식의 성능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장 많았고 약 $88.9\%$가 동반정신장애를 가지고 있었으며 CD가 가장 많았다.구 결과와 유사한 결과이다.고 사료된다. 6. 치료전에는 차이가 없던 남,여군 사이에 치료후에 차이가 나타나는 것은 치료 효과에 관계없이 남여에 따른 성장양상의 차이가 그대로 표현된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는 거대 편도를 가진 기능성 III급 부정 교합자의 구개 편도 절제술 전후의 인두강, 설골, 두부 위치의 변화 양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단국 대학교 부속 치과 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남녀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55.19\%$로 첨가량이 증가하면서 두 항목 모두 크게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색도를 분석한 결과 L값, a값, b값 모두 표고버섯 분말 함량이 증가하면서 감소하였고, 모든 처리구에서 기존 무첨가구와 극히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료별 관능검사 결과에서 색 (color), 먹을때의 느낌 (chewiness)과 단맛(sweetness)의 경우 무첨가구와 모든 처리구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향미 (flavor)와 전반적인 기호도(overall acceptability)에서 당화액과 추출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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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관광정보가치와 지각된 위험, 관광지 전환행동 간 구조적 관계 연구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SNS Tourism Information Value, Perceived Risk, and Tourism Destination Switching Behavior)

  • 최재우;오경택;이철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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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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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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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SNS관광정보와 지각된 위험 간 관계를 확인하고, 관광지 전환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함으로써, SNS관광정보의 가치를 증명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302명의 관광자 표본을 활용하여 SPSS. 18.0을 통한 기초분석과, AMOS 18.0을 통한 구조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SNS관광정보의 기능적 특성은 관광자의 위험지각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검증되어, 기능적 관광정보는 관광자의 위험지각과는 별개로 개인의 동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SNS관광정보의 미적가치와 경제적 혜택 등은 관광자의 지각된 위험을 절감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SNS를 통해 접한 관광정보의 미적이미지와 경제적 혜택은 관광자로 하여금 심리적 환상을 유발하고, 관광에 대한 경제적 장벽을 해소하여 현실적으로 인식하는 위험을 절감시키고 있음을 시사한다. 셋째, SNS관광정보의 상징은 관광자의 지각된 위험을 증대시키는 요소로 검증되었는데, SNS를 비롯하여 다양한 경로로 제공되는 각종 관광정보는 새로운 관광지식을 축적에 따라 새로운 동기유발 요소로 작용하면서 반대로 새로운 위험을 인식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창작어린이만화의 진단과 과제 (Analysis and Project About Creative Child Cartoon)

  • 장진영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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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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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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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창작어린이만화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원인을 다각도로 살펴보는데 있다. 또 원인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학술행사를 추진함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집약하는 과정을 갖고자했다. 본론에선 우선 어린이만화의 현황을 개괄하면서, 당면한 주요과제로 창작어린이만화를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일과 만화에 대한 가치평가의 중요성을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학술행사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열거하였는데, 주로 만화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는 일이 중요하다는데 보았다. 만화를 바라보는 편견에 대한 반박논리로는 첫째, 창작어린이만화는 창의적인 감수성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교육적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둘째, 한국은 활자를 중시하는 문화 탓에 만화가 활자문화보다 더 발전된 전달방식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이다. 셋째, 창작어린이만화가 공부에 지장을 주는 게 아니며 폭력적 성향과도 무관함을 강조했다. 넷째, 창작어린이만화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큰 요인은 부모들의 편견도 무시 못 하지만 정보암기중심의 입시교육제도가 궁극적 원인이라는 것이다. 결론으론 만화의 미적가치와 교육적 가치를 점검할 정론지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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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CM디자인에서의 수묵화적 표현에 관한연구 (A study on the expression of Indian Ink in television commercial)

  • 번강강;김맹호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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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09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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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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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현대사회는 산업의 다양화로 디자인 영역은 다각화로 확장되어 가고 있으며 여러 학문들과 통합과 통섭 등 을 통하여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사람들의 사고방식, 감성의 변화, 그리고 행동양식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 새로운 표현방식과 미적 가치를 추구하다. 그러함 속에서 전통에 대한 새로운 인식 혹은 새로운 소재로서 수묵화 표현이 늘어나고 있다. 본 고 에서는 수묵이 나타나게 된 역사적, 사회적 배경을 기초하여 그 표현방식과 분석을 중심으로 고찰하였고 동양적 전통미와 정서적 감성에 부합되는 미적 가치로서 수묵화적 표현을 제시하였다. TV-CM디자인에 나타난 수묵표현의 활용에 대해 연구하는 것으로 수묵의 개념, 특징, 분류, 표현방식을 분석하고 새로운 수묵기법 혹은 동양적 표현을 통하여 디자인 영역을 확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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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연결표의 활용이 예비교사들의 수학 학습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the use of the Link Sheet in pre-service mathematics teachers' mathematics learning)

  • 한혜숙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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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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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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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개념연결표의 활용이 예비교사들의 수학 학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사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25명의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미적분학 강좌 시간을 활용하여 한 학기 동안 수행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및 면담 결과에 의하면 개념연결표의 활용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예비교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개념연결표의 활용은 예비교사들의 수학적 개념에 대한 이해와 수학적 의사소통능력을 발달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수학의 유용성이나 가치 인식 및 자기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유도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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