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of the effectiveness of various art programs took place in Gwangju with asample of 60 four- to five-year-old children from three kindergartens. The children were assigned to one of three experimental groups : 20 children in the picture book group(experimental group 1), 20 children in the famous paintings group(experimental group 2), and 20 children in the traditional group(control group). Data were analyzed by ANCOVA using the scores of the pre-test as covariance. Results showed that the picture book and the famous painting art programs affected young children's art ability more positively than the traditional art program. The picture book art program showed particularly high educational effectiveness.
본 논문은 비대면 미술감상 교육을 위해 사용자의 상황 정보 및 취향에 맞는 태그가 융합된 융·복합 예술 플레이리스트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추천하는 기술을 제안하고자 한다. 제안한 기술의 구현을 위해 예술 작품의 특성을 분석하고, 분석된 작품들의 태그를 기반으로 관련된 음악과 미술작품을 매칭한다. 또한 매칭된 작품을 활용해 융·복합 예술 관람 플레이리스트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가치를 찾도록 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서 아바타 제작 미술활동을 개발하고 적용한 후 그 효과성과 칼라코드 매체를 활용한 자신의 명함, 영상을 감상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5차시, '과거시제', '현재시제', '미래시제'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그 결과 진로탐색을 위한 아바타제작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교육적 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이 자신에 대한 마인드맵을 통해 내면을 알아감으로써 자신의 특성과 흥미를 깨달아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의 가치를 알게 되었다. 둘째, 자아 탐색을 통해 자기이해를 높여 아바타 제작을 함으로써 진로탐색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셋째, 칼라코드 매체를 이용해 미래의 '명함' 및 '자기영상'을 감상함으로써 진로 설계를 현실화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인 태도를 함양할 수 있었다.
본 논문은 시각장애인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하여 현재 비중 있게 다루어지지 않고 있는 감각인 후각을 사용한 새로운 미술작품 감상법 개발의 가능성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인간의 후각은 현대사회에서는 크게 중요시되지 않는 감각이지만 이는 문화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며,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후각은 실용적 활용 가능성을 충분히 지닌 감각이다. 본 연구에서는 여러 종류의 향이 후각을 통하여 인지될 때 각각 고유의 색상 및 개념과 무의식적인 연관 관계를 지니고 있음을 가정하였고, 이를 향의 색 지향성과 개념 지향성이라는 용어로 나타내었다. 연구자들은 실험을 통하여 특정한 일부 향에 색 지향성과 개념 지향성이 존재함을 확인하였고 이러한 향을 활용하여 시각장애인들에게 미술작품에 사용된 색상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성공하였다. 본 연구를 기반으로 색채가 지닌 명도와 채도 및 더 다양한 색상을 전달할 수 있는 색-개념 지향성 향의 활용에 관한 연구를 지속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본 논문은 도가(道家)의 대표적 철학자인 "장자(莊子)"의 "소요유(逍遙遊)"에 제시된 '유(遊)'란 개념이 미술교육에서 필요한 것인지를 연구하였다. 우선 장자의 '유(遊)' 개념과 미술교육의 배경 및 필요성을 정의하고, 동양미술에서 활용된 '유(遊)'의 의미를 미학적으로 분석하여 오늘날 '유(遊)' 개념이 현대동양미술교육에 응용되고 표현될 수 있는지 탐색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논문의 전개 중 제2장은 장자의 철학적 '노닐음(유(遊))'의 개념 및 사유, 제3장은 미술교육의 배경 및 필요성을 연구하였다. 제4장은 장자의 노닐음(유(遊))'을 통한 동양화실기교육 접근을 연구하였다. 우선 노닐음(유(遊))'을 통한 동양화실기교육 접근을 2장에서 연구된 사유방법으로서 공간개념인 '허실(虛實)'과 표현기법으로 '필묵(筆墨)', 작가의 정신적 화면의 경지는 '사의(寫意)'로써 각각 분석 연구하였다. 첫째, '유(遊)'와 동양화의 상호관계성을 허실(虛實)의 조형이념으로 고찰 했을 때, 허(虛)는 그외 대상이 본질로 드러난 실(實)의 부분으로 하여금 감상자들에게 연상과 암시, 상상을 불러일으켜 예술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잊음(유(遊))의 경계를 뜻하므로 '허(虛)'는 '유(遊)'와 서로 같은 경계의 맥락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허(虛)와 실(實)은 조형 활동의 경험을 통하여 표현 및 감상 능력을 길러, 창조성을 계발하고 정서를 함양시켜 미술교육에서 필요성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필묵으로 음(陰)과의 양(陽)의 걍약으로 신(神), 기(氣)(심제(心齊)), 전신(傳神), 사의(寫意)등을 각각의 예술적 경지를 표현하는 것이다. 따라서 필묵은 형사(形似)와 사의적(寫意的)적인 예술형상의 창조까지 연계되어 있는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정신적 '노닐음'의 경계를 통한 자유로움은 사유에 의한 표현 할 수 있는 창조력과 자연 감상능력 및 미적 문화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교육을 탄생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미적 안목의 육성, 창의성 계발, 감성능력의 함양, 조형능력의 함양 등의 인성교육으로 복합적인 미적 논리가 다양한 현대미술 속에서 동양미술교육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는 하나의 방법론이라 본다.
This study aimed to suggest a resolution through a research on actual condition of appreciation class among art classes in elementary school. For this object, this study is about the need and problem of appreciation through concert of art appreciation and educational meaning. And this study is research, based on 200 current teachers to teach the art education of appreciation in Seoul. In the case of student research, this study show the current appreciation education focusing on 200 students in Seoul. The teachers has been seeing the importance of the appreciation education, but that education has been performing in the poor environment without aids and appreciation materials. And they thought that the most effective way to teach the appreciation of art is the on-site education such as the invitation of art-gallery or museum. The Change of realization about art, together with improvement of realistic situation, is important. But more important problem is the role and the realization of teacher who teach art directly. If the teacher's viewpoint to teach directly education of appreciation is examined, there are following problems First, it lacks realization about the importance of appreciation education. Teachers who teach a student have been taken functional art education mainly and this trend has been spread in the whole of society, therefore, the importance about the teaching of appreciation is negligent and is handled indifferently. Also, Teachers do not offer opportunity to obtain professional information of art appreciation map to overemphasize the study of practical teaching research. Second, elementary schools teacher is, for the most part, occasion that homeroom teacher teaches all object classes, and complete charge teacher is selected only some. Therefore, teacher in charge who play most a lot of subjects is difficult to recognize the importance of art teaching appreciation subject or class. There must have been a research about the educational preventive measures as suitable support, reorganization of at time and experts in superior office educational institution. Trough this study, I could know that front-line teacher should be specialized and more complete charge teacher should be needed urgently. Finally, the teachers must break the custom of the art appreciation and develop various art appreciation method. And the teachers have to lead the students to be interested art appreciation. That's what cultivate the students' aesthetic feeling and genius.
서양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있다면 우리에게는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가 있다. <모나리자>가 야릇한 미소로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면, <미인도>는 단아하고 청순하지만 한편으론 에로틱한 모습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끌어당긴다. 또 네덜란드에 브뤼헐의 풍속화가 있다면 조선에는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가 있다. 이렇게 세계적인 서양 미술작품과 견줘도 결코 뒤지지 않을 우리만의 소중한 그림이 있지만, 우리에겐 혜원과 단원이 전부다. 많은 서양화가와 그들의 작품, 서양화 기법을 알고 있으면서도 정작 소중한 우리 그림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고구려 고분벽화 <수렵도>와 안견의 <몽유도원도>가 역사 시험에 나오기 때문에 외웠을 뿐, 이해하고 감상하기 위한 노력은 부족했던 것이다.
문화마케팅이 가장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백화점 스포츠센터 웨딩홀 이제 그 대답을 병원에서 찾아야 할 것 같다. 건국대학교를 비롯해서 현대아산병원, 삼성병원, 세브란스병원, 국립의료원, 경희의료원 등이 음악회를 여는가 하면 미술전시 공간을 마련해 놓고 환자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그리 익숙하지는 않은 곳이나 몇 번씩은 꼭 찾게 되는 곳 "병원"의 변신. 우리에겐 매우 반가운 현상이 아니겠는가.
본 연구의 목적은 만2세 일일보육일지에 나타난 연간 미술영역의 운영현황을 분석하고, 분석결과를 제공하여 보육교사의 반성적 인식에 도움을 주어 관련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6명의 보육교사의 일일보육일지 1년 분량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담임교사에게 제공하여 자신의 미술영역 운영에 대한 반성적 인식을 도모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일일보육일지에 나타난 미술영역의 운영현황으로 예술경험에서는 예술적 표현하기가, 표현유형별로는 평면표현이, 미술도구에서는 가위와 테이프가, 평면 바탕재료에서는 종이가, 평면 채색 재료에서는 색연필이, 입체 표현재료에서는 인공재료 사용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둘째, 만2세 미술영역 운영현황 분석결과에 대한 교사의 반성적 인식은 감상이 빠진 영아미술, 미술재료의 편중, 영아미술의 모호함, 획일적인 미술활동이라는 한계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보육계획상의 문서와 실제의 통합적 인식을 도왔다는 점, 보육교사 자신의 일일보육일지 분석자료가 자기장학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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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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