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생물 적응

검색결과 122건 처리시간 0.024초

저염 창란젓갈 제조 과정 중 미생물상의 변화

  • 윤지혜;이명숙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 /
    • pp.140-141
    • /
    • 2001
  • 젓갈의 제조 공정 중 미생물의 작용은 주로 숙성과정과 완제품의 보관과정에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선 숙성과정은 원료와 함께 부착되어온 미생물이 일차적으로 식염농도에 따라 선택을 받아 적응해 가면서 2차적인 대사산물 생성 및 적자 생존에 의하여 우점종을 형성하여 발효에 관여하게 되며, 젓갈은 그 특성상 멸균과정을 거칠 수 없어 숙성에 관여했던 미생물들이 완제품의 보관 중에도 계속 남아있게 되므로 저장성에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중략)

  • PDF

Benzene, Toluene, meta-Xylene의 혐기성 분해에 미치는 전자수용체와 시료 적응의 영향 (Effects of Electron Acceptors and Acclimation on the Anaerobic Degradation of Benzene, Toluene, and meta-Xylene)

  • 윤인길;권오섭;김상진
    • 미생물학회지
    • /
    • 제34권3호
    • /
    • pp.96-100
    • /
    • 1998
  • 연안 저서시료에 의한 benzene과 toluene, meta-xylene(BTX)의 혐기성 분해를 촉진시키기 위해 전자수용체 및 접종 시료의 적응에 따른 분해 정도를 조사하였다. 비적응 시료에 의해 BTX 는 10주 정도의 적응기 후에 분해되기 시작하여 16주 경과 후 benzene은 37~61%, toluene은 57~61% 분해되었다. 접종 시료별 혐기성 분해도는 유해물질의 유입이 많은 지역에서 채취한 시료가 우수한 분해력을 보였다. 그러나 6개월 가량 적응시킨 결과, 접종 시료별 BTX의 분해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적응기가 발생하지 않은 채 빨리 분해시켰다. BTX 단일 화합물을 첨가하였을 경우, 메탄생성 조건에서도 분해도가 다른 조건에 비해 다소 느리게 일어났으며, BTX 혼합체에서는 탈질화 조건에서 분해력이 다소 떨어졌다. BTX의 성분별 분해 정도는 m-xylene이 가장 빨랐으며, benzene의 분해가 가장 느렸다. 오랜 기간 BTX에 적응된 시료에 의해서도 m-xylene의 분해가 빨랐으나 benzene의 분해도 신속히 일어나 toluene과 비슷한 분해율을 나타냈다. 이러한 BTX의 혐기성 분해에 따라 독성이 감소하였다.

  • PDF

관리형 매립시설 침출수 중 $SCN^-$제거를 위한 SBR 공정

  • 성세현;황석환
    • 한국생물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생물공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 /
    • pp.274-277
    • /
    • 2001
  • 미생물에 독성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SCN 이 포항제철소내 관리형 매립시설에서 나오는 침출수에 함유된 농도는 미생물에 의해 제거될 수 있었다. 온도에 따른 SBR 운전 결과를 통하여 적응된 이후에 비해서 초기에 긴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초기 직응기간이 짧아지고 수렴하는 SCN 제거소요시간이 짧아짐을 알 수 있었다. $SCN^-$ 이 미생물의 애너지원과 질소, 황, 탄소원으로 사용되어 제거됨을 온도변화에 따른 SBR 운전으로 알 수 있었다.

  • PDF

미생물 접촉재를 이용한 고농도 유기폐수의 유기물 및 질소 ${\cdot}$ 인 제거 (Organic Carbon, Nitrogen and Phosphorus Removal in High-concentration Organic Wastewater using the Media attached Microorganism)

  • 김판수;손한형;이상호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 /
    • pp.299-302
    • /
    • 2007
  • 본 연구는 하 ${\cdot}$ 폐수 중의 유기물뿐만 아니라 질소, 인을 생물학적으로 제거하는 실험을 수행하였다. 공정 내 미생물의 유실을 방지하고 미생물이 고농도 상태로 유지 가능한 부착성장의 한 공법인 RBC에 끈상 나선형 미생물 접촉재를 설치한 반웅기를 이용하였다. 원수는 Glucose 1,800 mg/L, $NH_{4}Cl$ 500 mg/L, $KH_{2}PO_{4}$ 5mg/L를 혼합한 인공폐수를 제조하여 공정에 주입하였고, 그 결과 각각 미생물이 폐수에 적응하는 단계인 Period 1에서는 각 수질 분석 항목의 농도가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정상상태라고 판단한 Period 2에서는 최종적으로 유입수에 대한 유출수의 제거율은 각각 $TCOD_{Cr}$ 94%, BOD 87%, T-N 85%, T-P 89%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 PDF

퍼지 PID 제어 기법을 이용한 선박평형수 처리 시스템 설계 및 제작 (Design and Fabrication of 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 using Fuzzy PID Controller)

  • 이영동;안병구;노윤홍;정도운
    • 융합신호처리학회논문지
    • /
    • 제16권3호
    • /
    • pp.108-114
    • /
    • 2015
  • 선박의 평형과 균형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선박용 평형수는 선박의 이동과 함께 이동되며 선박의 화물 적재와 하역 시 선박용 평형수의 급수와 배수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를 통하여 유입된 외래 해양 미생물의 경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여 스스로 파괴되기도 하지만 적응을 하게 되는 미생물의 경우에는 강력한 번식력을 바탕으로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게 된다. 주로 사용되고 있는 자외선 살균 공법은 살균된 미생물의 기형변이 문제와 침전물 제거, 2차 평형수 저장 탱크의 살균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퍼지 PID제어 기법을 이용한 램프 출력 조절 시스템을 구현하여 램프 파손 방지와 미생물 기형변이 문제를 억제할 수 있는 선박평형수 처리시스템을 개발 하였다. 실험 결과 초기 3분간은 해수의 급격한 온도 상승이 이루어졌으며 안정기 이후에서는 적정 온도를 유지하여 램프의 수명 연장과 해양 미생물의 기형변이 문제를 억제 할 수 있게 되었다.

질산성 질소 제거를 위한 독립영양 황탈질 칼럼에서의 미생물 적응에 관한 연구 (Microbial Adaptation in a Nitrate Removal Column Reactor Using Sulfur-Based Autotrophic Denitrification)

  • 신도연;문희선;김재영;남경필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 /
    • 제11권2호
    • /
    • pp.38-44
    • /
    • 2006
  • 본 연구에서는 독립영양 황탈질반응을 이용한 질산성 질소 처리 반응 벽체의 탈질능과 미생물학적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황/석회석과 독립영양 황탈질 미생물을 이용한 칼럼 반응기를 상향식으로 500일간 운전하여 시간과 깊이에 따른 질산성 질소의 제거 효율을 분석하였으며, 반응기 내부의 미생물 군집 변화를 16S rDNA-cloning 염기서열 분석법 및 DGGE 기법으로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 미생물의 대사 활동에 따라 칼럼 깊이 별로 질산성 질소 제거율 및 미생물 군집 분포의 큰 차이가 나타났다. 칼럼 반응기의 질산성 질소 제거율은 99%에 달하였으며, 특히 칼럼 아래쪽에서 질산성 질소 제거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시간에 따른 제거율은 칼럼 운전 100일 후부터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초기 접종원에서는 독립영양 황탈질 미생물인 OTU DE-1, Thiobacillus denitrificans의 비율이 15%에 불과하였으며 반응기 운전 초기에는 접종원 및 100일 운전 후 반응기의 윗부분에서 종속영양 탈질 미생물인 OTU DE-2, Cenibacterium arsenioxidans와 DE-3, Geothrix fermentans가 78%와 90%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여 종속영양탈질 미생물들이 우점종을 차지하였다. 그러나 OTU DE-1은 100일 후에 칼럼 아래쪽에서 94%의 비율을 차지하여 우점종이 되었으며, 500일 운전 후 분석한 결과 칼럼 전체에서 86%를 차지하여 독립영양 황탈질 미생물이 안정적으로 적응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동절기 유류 오염토양 복원을 위한 Co-Composting 기술의 현장 적용성 연구 (The Pilot-scale Treatability test of Co-Composting for The Remediation of Diesel Contaminated Soil in The Winter)

  • 마정재;고형석;황종식;정민정;최상일;김국진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1999년도 정기총회 및 춘계 공동 학술발표회
    • /
    • pp.26-28
    • /
    • 1999
  • 동절기 급격한 온도 저하로 인한 적용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composting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여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온도 변화에 따른 분해 특성을 검토하였다. 기초 실험을 통해 영양원과 유류분해 미생물의 첨가에 따른 분해 효율을 점검한 결과 초기 유효 미생물 (유류분해 미생물)의 농도가 낮고 영양원(N, P source)의 불균형으로 인해 영양원의 첨가와 유류분해 미생물을 동시에 투입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절기 낮은 온도를 극복하기 위해 퇴비를 투입한 Co-composting 기술은 주입된 퇴비의 영향으로 pile 내부의 온도가 30-40일 동안 중온상태를 유지하였으며, 제거효율은 91%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류 오염토양을 복원함에 있어서 동절기에도 별도의 시설투자 없이 효율적으로 유류를 분해시킬 수 있는 CO-Composting 기술의 적응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며, 난분해성 물질의 생물학적 분해에 있어서도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PDF

해양세균 Achromobacter sp. M-1220균주에 의한 Bunker-C 유의 유화 (Emulsification of Bunker-C Oil by a Marine Bacterium Achromobacter sp. M-1220)

  • 박중연;박인식;서근학;홍용기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16권5호
    • /
    • pp.384-388
    • /
    • 1988
  • 우리나라 연근 해역의 유류 오염물질중 주종을 이루는 고황 함유 Bunker-C유를 대상으로 이를 유화 분산 처리시키는 해양세균 Achromobacter sp. M-1220 균주를 분리하여 그 유화분산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우선 Bunker-C유에 유도된 세포를 사용할 경우 생균수가 최고 1000배까지, 유탁도는 대략 10정도까지 증가되나, 적응되지 않은 세포를 사용할 경우는 5일 정도의 적응기를 거친 다음 유화를 시작하였으며 pH 완충제를 첨가하지 않으면 적응된 세포나 적응되지 않은 세포 모두 유탁도의 변화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유화능력은 염분농도 3%, 온도 18$^{\circ}C$, pH 7.5 부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또한 분리균의 유화처리에 있어서 해수배지에 질소원과 인산원의 첨가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기질 유류의 양은 7.5g/$\ell$까지 잘 유화 분산시켰다. 그리고 고황함량의 Bunker-C유와 원유를 잘 유화처리시킬 수 있었으며 석유계 화합물중에서 n-hexadecane, n-paraffin, benzene 등의 자화능력도 보여주었다.

  • PDF

적응기질 종류에 따른 혐기성 슬러지의 탈질속도 (The Influence of Different Adaptation Substrates on Denitrification Rate of the Anaerobic Sludge)

  • 박상민;전항배;박찬일;소규호;박노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2권3호
    • /
    • pp.214-221
    • /
    • 2009
  • 본 연구에서는 혐기성 슬러지의 적응 기질에 따른 탈질능력을 관찰하고자 탄소기질로서 포도당 이외에 기질등을 사용하여 탈질 및 메탄반응의 변화 및 SDNR(Specific Denitrification Rate) 등을 관찰하였다. 순수 메탄생성 슬러지에서 아세테이트를 사용하였을 경우, SMA 값은 $0.76gCOD/g{\cdot}VSS{\cdot}day$로 가장 높았고, SDNR 측정결과 탈질균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C/N 비 5에 적응된 슬러지에서 아세테이트를 탄소기질로 사용하였을 경우에 가장 높은 $1.38g{\cdot}NO_3{^-}N/g{\cdot}VSS{\cdot}day$이었다. 혐기성 탈질반응 및 메탄 생성반응은 탄소기질 및 슬러지의 종류에 따라 영향을 받았고, C/N 비 5에 적응된 슬러지에서 다른 탄소기질보다 아세테이트를 사용하였을 경우에 탈질반응상수 값은 $1.96hr^{-1}$로 가장 높았다. 다양한 탄소기질에 적응된 혐기성 슬러지에 포도당을 전자공여체로 이용하여 비탈질속도(SDNR)를 측정한 결과 포도당, 축산폐수, 아세테이트 기질에 적응된 슬러지 순으로 나타났다. 탄소기질에 대한 미생물의 적응여부와 혐기성 소화공정 각 단계에서 성장하는 미생물군(bio-community)의 상호공생관계가 탈질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착박테리아의 중금속 적응효과와 직접산화작용에 의한 폐광석으로부터 유용금속 용출 (The Leaching of Valuable Metal from Mine Waste Rock by the Adaptation Effect and the Direct Oxidation with Indigenous Bacteria)

  • 김봉주;조강희;최낙철;박천영
    • 한국광물학회지
    • /
    • 제28권3호
    • /
    • pp.209-220
    • /
    • 2015
  • 폐광산에 방치되어 있는 폐광석으로부터 유용금속이온을 그 지역 토착박테리아를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용출시키고자 하였다. 토착호산성박테리아를 중금속 이온에 내성이 형성될 수 있도록 중금속 이온에 주기적으로 반복 적응시켰다. 그 결과 적응실험이 진행될수록 성장-배양액의 pH가 더 안정적으로 감소하였다. $CuSO_4{\cdot}5H_2O$에 9주와 12주 동안 적응시킨 박테리아를 이용하여 42일 동안 미생물용출을 수행한 결과, 용출-배양액의 pH는 적응 횟수에 비례하여 더 빠르게 감소하였다. 황동석과 Cu 함량이 고성 폐광석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게 포함된 연화 폐광석에서 더 많은 박테리아들이 부착하였고, 또한 Cu와 Fe 함량은 고성 박테리아 시료(각각의 용출률 = 66.77%와 21.83%)에 비하여 연화 박테리아 시료(각각의 용출률 = 92.79%와 55.88%)에서 더 많이 용출되었다. 따라서 중금속으로 오염된 광산에 오랫동안 서식한 토착호산성 박테리아를 이용한다면 또한 이 박테리아들을 목적중금속 이온이 포함된 성장-배양액에 계속하여 주기적으로 적응시킨다면, 폐광석으로부터 유용금속이온을 더 효과적으로 용출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