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생물 밀도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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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따른 토양중 미생물의 밀도 변화 (Seasonal Changed of Microbial Population in the Field Soil)

  • 박동진;이상화;김창진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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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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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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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공시 토양의 0.5~2 cm, $10{\pm}1cm$, $50{\pm}1cm$깊이에서 계절에 따라 토양 시료를 채취한 후 희석 평판법을 이용하여 세균, 곰팡이, 방선균의 분리 빈도를 측정하였다. 이 결과들을 근거로 토양 미생물의 밀도(집락수/g 건조 토양)와 상대적 분포율(%)을 조사하여 계절 변화에 따른 미생물들의 분포 변동을 분석하였다. 계절에 따른 토양 미생물들의 밀도 변화에서, 세균(24배)과 방선균(7배)은 $50{\pm}1cm$깊이에서 가장 큰 변동을 나타내었고 곰팡이는 $10{\pm}1cm$깊이에서 가장 큰 변동(13배)을 나타내었다. 또한 전반적으로 세균은 봄에, 곰팡이는 겨울에, 방선균은 가을에 높은 토양밀도를 나타내었다. 한편 계절에 따른 토양 미생물들간의 상호 분포율 변화에서, 세균은 봄에 $50{\pm}1cm$깊이에서 상당히 높은 분포율(85.7%)을 나타내는 반면 여름에 $10{\pm}1cm$깊이에서는 낮은 분포율(35.2%)을 나타내었다. 곰팡이의 분포율은 겨울에 $50{\pm}1cm$깊이에서 크게 증가한 (23.0%) 반면 봄에 $10{\pm}1cm$깊이에서는 극히 낮은 분포율(0.5%)을 나타내었다. 방선균은 겨울에 $10{\pm}1cm$깊이에서 높은 분포율(45.2%)을 나타내는 반면 봄에 $50{\pm}1cm$깊이에서는 낮은 분포율(12.2%)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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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기간 및 저장온도에 따른 미생물농약 및 친환경 유기농자재 유효미생물의 밀도변동 (Population Dynamics of Effective Microorganisms in Microbial Pesticides and Environmental-friendly Organic Materials According to Storing Period and Temperature)

  • 김용기;홍성준;지형진;심창기;박종호;한은정;안난희;이승돈;유재홍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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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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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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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친환경농자재의 품질관리와 관련하여 친환경 실천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자재 선택사유, 사용방법, 선택기준, 선호 제형을 조사한 결과, 선택사유는 토양개량>병해충방제>생육촉진 순으로 나타났고, 사용방법은 구입즉시 사용하는 농가는 22.7%인 반면 보관하면서 사용하는 농가가 77.3%이었다. 시판 유통 중인 친환경제제 17종을 구입하여 구입 즉시 제제 중 미생물 농도를 조사한 결과, 친환경유가농자재(미생물제제, 토양미생물제, 친환경유기농자재) 2종은 보증 미생물 밀도가 기준치 이하로 품절 관리측면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미생물농약으로 등록되어 사용되는 제품 중 미생물 밀도는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시판 유통 중인 친환경제제 17종을 6개월간 온도별로 저장하면서 제제 중 보증 미생물 농도를 조사한 결과, $4^{\circ}C$에 저장할 때에는 미생물농약은 1종의 액상제형 미생물제만이 기준치 이하였으며, 친환경유기농자내 8종 중 4종이 기준치 이하였다. 온도의 변화가 큰 실온에 저장할 때에는 전환경농자재는 7종 중 5종이, 미생물농약은 9종 중 4종이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4^{\circ}C$$25^{\circ}C$의 정온 조건에 보관할 때보다는 온도가 변화되는 조건에 저장할 때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미생물제제의 저장온도에 따른 미생물의 변화는 저온($5^{\circ}C$) > $25^{\circ}C$(정온) > 변온(실온) 순으로 안정적이었으며, 제형에 따른 저장성은 입제 > 액상수화제 > 액상제 순으로 우수하였다.

염류(鹽類)의 스트레스가 주요(主要) 토양미생물(土壤微生物)의 변동(變動) 및 근권정착성(根圈定着性)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Salt-induced Stress on the Fluctuation and Rhizosphere Colonization of Soil Microorganisms)

  • 권장식;서장선;원항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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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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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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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시험은 염류의 종류와 처리함량에 따른 작물근권 생태계의 미생물상 변동과 근권정착성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토양처리 염류($KNO_3$, $K_2HPO_4$, KCl, $K_2SO_4$)의 염농도(EC)와 포자형성세균, 그람음성세균수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K_2HPO_4$, $K_2SO_4$보다 KCl, $KNO_3$ 처리구에서 균수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균형염 처리토양의 미생물 밀도는 탄소원 첨가의 경우 그람음성세균은 EC $0.5dS\;m^{-1}$, 포자형성균은 EC $2.1dS\;m^{-1}$, 사상균 및 Fusarium sp.은 EC $8.0dS\;m^{-1}$에서 최대의 균수를 보였다. 균형염 처리토양의 Bacteria/Fungi 율은 염농도가 높아질수록 현저히 감소하며 토양처리 10일 경과후 757~1571, 30일 경과 후 89~215로 현저하게 낮아졌다. 오이, 토마토 근권 미생물의 뿌리정착밀도는 토양의 염농도가 높아질수록 형광성 Pseudomonas sp.은 현저하게 감소하였으나 병원성 Fusarium sp.은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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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토양 지표로서의 모재별 미생물의 다양성과 복원율 (Microbial Diversity, Survival and Recovery as Bioindicators in Soils from Different Parent Materials in Korea)

  • 서장선;권장식;김상효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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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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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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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토양생태계는 정량화하기 어려운 다양한 규칙이 다중적으로 조화되어 끊임없이 변하고있어 어떤 현상을 획일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그러나, 미생물은 환경에 대한 감수성이 빨라 토양의 생물적인 특성 변화를 가장 먼저 나타내기 때문에, 미생물은 생태계의 가변적 변동상의 지표가 될 수 있다. 또한 토양에 생명력을 부여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토양미생물의 작용 및 기능 평가는 토양 건전성 관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생물학적 토양 건전성 평가 지표요인 개발하고자 주요 모재별 미경지 토양의 생물학적 토양특성을 평가하고자 수행하였다. 주요 모재별 미경지 토양의 미생물 밀도는 현무암유래 토양에서 낮고 석회암유래 토양에서 높은 경향이었으나, 그람 음성균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토양 건조처리시 미생물의 생존율은 형광성 Pseudomonas속이 0.1%로 가장 낮았으나 고온성 Bacillus속과 호알카리성균은 90%이상으로 높았다. 토양미생물체량과 미생물 유fo 유기탄소량 간에는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토양 건조처리 효과는 토양별 9.7~95.0% 범위로 평균 39.8%였다. 건토를 재습윤하였을 때 중온성 Bacillus속은 원래 균수보다 높게 복원되는 토양이 많았다. 토양 pH는 미생물수 복원율에 정의 영향을 주었다. 건토의 재습윤화에 의한 토양 미생물체량 복원율은 평균 65.3%였으며, 재습윤토의 미생물체 복원량과 형광성 Pseudomonas속간에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형반응기 미생물연료전지의 전기적 특성에 미치는 외부저항의 영향 (Effect of External Resistance on Electrical Properties of Two-Chamber type Microbial Fuel Cells)

  • 이명은;조세연;정재우;송영채;우정희;유규선;이채영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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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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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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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Ferricyanide를 환원제로 사용하는 이형반응기 미생물연료전지 시스템에서 전류밀도, 전력밀도, 쿨롱효율 등의 전기적 특성에 미치는 외부저항의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음극반응기에 미생물을 접종하고 일정한 시간이 경과하면 안정적인 전기가 생산되었으며 $50{\Omega}$의 외부저항에서 0.13~0.16 V 범위의 전압이 발생되었다. 외부저항이 증가함에 따라 전류밀도는 감소하였으며 전력밀도는 일정한 값까지는 급격하게 증가하다가 서서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저항을 단계적으로 감소시키는 반복실험을 수행한 결과, 일정한 범위의 전류밀도까지는 측정값들의 편차가 크지 않았으나 높은 전류밀도 영역에서는 기질소모로 발생하는 농도손실의 영향으로 측정값의 변동성이 매우 크게 나타났다. 전력밀도 및 쿨롱효율은 MFC 시스템의 내부저항($134{\Omega}$)과 가까운 $100{\Omega}$의 외부저항에서 각각 $175.8mW/m^2$과 46.1%의 최대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존 처리한 넙치 양식장 사육수의 수질과 미생물 변동 (Changes in Water Quality and Bacterial Compositions in Culture Water of an Ozonated Flounder Farm)

  • 박성덕;김유희;박정환;김병기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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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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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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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넙치 양식장 시설 내로 유입되는 병원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오존 처리 기준을 마련하고자 수행되었다. 유수식 환경에서 오존 주입량을 $0.3{\sim}3.0mg\;O_3L^{-1}$의 범위로 주입하면서 3분의 반응시간을 가진 후 ORP 320~410 mV에서 TRO가 $0.01{\pm}0.01mg\;L^{-1}$가 검출되었으며, 600 mV와 700 mV에서 $0.07{\pm}0.02mg\;L^{-1}$$0.16{\pm}0.03mg\;L^{-1}$가 검출되었다. 오존 처리에 따라 총세균수는 80.6~97.9%의 제거율을 나타내어 오존 처리를 통한 미생물 제거효과는 분명하게 나타났다. 230 g 넙치를 $8.0kg\;m^{-2}$ 밀도로 사육한 300~400 mV 실험구에서는 총세균수는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특히 400~500 mV에서 Vibrio spp.와 그램음성균은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 일간사료섭취율은 300~500 mV에서 0.7% 이상을 나타내어 대조구인 자연해수보다 감소하지 않아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넙치 양식장으로 유입되는 병원 미생물은 유입수의 ORP 400 mV 수준에서 효율적으로 제거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Pantoea agglomerans S59-4를 이용한 마늘 푸른곰팡이병의 생물학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Garlic Blue Mold using Pantoea agglomerans S59-4)

  • 김용기;홍성준;지형진;박종호;한은정;박경석;이상엽;이승돈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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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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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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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마늘 저장병을 일으키는 푸른곰팡이병의 생물적 방제를 위하여 마늘 근면으로부터 부패억제효과가 우수한 Pantoea agglomerans S59-4(Pa59-4)를 선발하였다. 길항균 Pa59-4의 푸른곰팡이병에 대한 적정처리농도는 $10^7\sim10^8$ cfu/$m\ell$이었으며, Pa59-4의 처리효과는 병원균의 접종농도가 증가됨에 따라 감소되었다. 길항균 Pa59-4의 현탁액에 마늘을 침지 처리할 경우 저장 중 부패를 90%억제하였으며, 종구 분의 처리하여 파종하였을 때에도 무처리구 부패율이 86.7%인데 비해 Pa59-4 처리시 부패율이 23.1%로 부패를 현저히 감소시켰다. 마늘처리부위에서의 길항균의 밀도변동을 알아보기 위하여 항생제 마커로서 pimaricin과 vancomycin을 선발하였고 이들 항생제가 포함된 배지상에서 길항균 Pa59-4의 밀도변동을 저온조건과 상온조건으로 나누어 조사하였을 때 상처를 낸 마늘표면에서는 처리 후 30일까지도 밀도가 계속하여 증가하였으며, 저온 조건하에서는 처리 후 15일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후에는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길항균 Pa59-4의 산업화를 위하여 증량 제로 white carbon을 첨가하여 만든 미생물제제를 처리할 경우 저장 중 마늘부패를 40~50% 줄일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써 길항균 Pa59-4는 마늘저장 중 부패를 줄일 수 있는 유망한 길항균으로 판단되었다.

쌀겨와 밀기울의 토양 혐기발효 처리가 시설 재배지 토양의 미생물상에 미치는 영향 (Microbial Community Changes in the Soil of Plastic Film House as Affected by Anaerobic Fermentation of Rice Bran or Wheat Bran)

  • 김홍림;원항연;손보균;최영하;곽용범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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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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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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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밀기울과 쌀겨를 이용한 토양 혐기발효 처리가 토양 미생물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희석 평판법을 이용하여 토양 미생물상을 분석한 결과 쌀겨를 처리한 토양은 사상균이 크게 증가한 반면, 효모의 생장은 확인할 수 없었다. 반면 밀기울을 처리한 토양은 사상균의 생장이 크게 억제되었으며, 효모는 높은 밀도를 보였다. 인지질 지방산을 이용하여 토양 미생물상을 분석한 결과, 처리가 진행되는 20일 까지는 밀기울과 쌀겨를 처리구 모두 그람 음성균과 양성균의 변동이 미미하였으나, 처리가 종료되어 비닐을 제거한 이후에는 크게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각 처리별 미생물 군집구조를 분석한 결과, 밀기울과 쌀겨 처리는 미생물상에 큰 변화를 보였으며, 각각의 군집구조는 크게 달랐다.

비닐하우스 내 조 재배시 저농도 에탄올을 이용한 잡초억제 효과 (Weed Control Technology with Low Concentration Ethanol in Protected Cereal Crop Cultivation)

  • 황재복;윤을수;박창영;정기열;최영대;전승호;이용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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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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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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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딸기 등 시설후작으로 조 등 잡곡의 재배를 위해 잡초 및 토양소독을 위해 저농도 에탄올에 의한 효과는 다음과 같았다. 토양의 산화환원전위는 저농도 에탄올 처리 2일 후 -200~-400mV로 최저를 보였고, 에탄올 처리 후 토양 미생물 밀도는 처리 전에 비해 세균, 방선균은 증가하였으며, 곰팡이 밀도는 큰 변동이 없었다. 뿌리썩이선충는 50L $m^{-2}$, 100L $m^{-2}$에서 각각 97%, 98%로 방제 효과가 있었다. 잡초방제가는 75L $m^{-2}$, 100L $m^{-2}$ 처리량에서 30일 후에는 각각 96%, 98%이었으며, 50일 후에는 각각 92%, 84%이었다. 저농도 에탄올 처리량별 조의 수량은 물을 처리한 구와 처리량이 25L $m^{-2}$와 50L $m^{-2}$구에서는 수량이 없었고, 75L $m^{-2}$, 그리고 100L $m^{-2}$구에서는 각각 1,570kg $ha^{-1}$, 그리고 1,230kg $ha^{-1}$이었다.

유기물원이 다른 퇴비연용이 밭토양의 물리성 및 미생물상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Long-term Application of different Organic Material Sources on Soil Physical Property and Microflora of Upland Soil)

  • 김종구;이상복;김성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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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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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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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밭 토양에서 종류가 상이한 퇴비 연용이 토양 중 물리적 특성과 토양 미생물상 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밭 토양 토성은 양토와 사양토를 공시하여 계분퇴비, 우분퇴비, 분뇨잔사 및 식품오니퇴비등 4종을 사용하였다. 퇴비 시용량은 0, 40, $80Mg\;ha^{-1}$ 수준으로 처리하여 1994년 1997년도까지 4년간 시험한 주요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양토의 용적밀도는 퇴비 무시용구가 $1.49Mg\;m^{-3}$인 반면에 퇴비시용구는 $1.07{\sim}1.32Mg\;m^{-3}$, 사양토는 무시용구 $1.25Mg\;m^{-3}$에서 시용구는 $1.00{\sim}1.20Mg\;m^{-3}$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재배작물별 용적밀도변화는 옥수수재배는 나지와 비슷하였다. 퇴비시용시 유기물 분해미생물은 $5^{\circ}C$보다 $25^{\circ}C$ 조건에서 배양초기에 균수가 급속히 증가되었고, 토성별로는 양토에서 사양토보다 민감하게 증가되었다. 질소순환에 관련된 미생물의 변화는 암모니아 산화균은 배양초기에 많았고, 탈질균은 1~4주까지 증가되다가 다시 감소되었다. 토성별로는 암모니아 산화균은 양토에서, 탈질균은 사양토에서 $25^{\circ}C$ 조건에서 균수가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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