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니 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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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피질골과 연조직의 해부학적 두께를 위한 정량적 평가 (Quantitative evaluation of cortical bone and soft tissue thickness in the mandible)

  • 이수경;전윤식;임원희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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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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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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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현재 교정용 미니 임플란트의 식립부위에 대한 연구는 주로 구치부 치근사이 공간에 집중되어 왔으며, 연조직에 관한 연구는 부족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하악골에서 전치부와 구치부의 치근사이 피질골과 연조직 두께를 측정하여 해부학적인 지도를 만들고, 한국인의 평균 부착치은의 폭경을 제시하는데 있다. 연구를 위하여 자원한 남자 15명, 여자 15명 총 3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연령은 27세 3개월이었다. 구강 내 인상을 채득한 후 석고모형을 만들어 0.5 mm두께의 평판으로 스텐트를 제작하였다. 스텐트의 중절치에서 제1대구치까지 치근사이 치은변연을 연결한 선에 방사선 불투과성의 표식을 부착하고 구강 내에 장착한 후 3차원 CT 영상을 얻고, 각 치근사이 치조정 하방에서 2, 4, 6, 8 mm부위의 피질골 두께를 측정하였다. 연조직 두께는 스텐트의 각 치근사이 치조정 하방에서 2, 4, 6, 8 mm부위에 구멍을 뚫고 구강 내에서 근관치료용 파일을 연조직에 통과시켜 측정하였다. 석고모형 상에서 중절치에서 제1대구치까지 각 치근중앙 부위에서 부착치은의 폭경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하악골에서 전체대상자의 평균 피질골 두께는 $1.33{\pm}0.38mm$이었으며 전치부에서 구치부로 갈수록 두꺼워지고, 평균 연조직 두께는 $1.49{\pm}0.54mm$이었으며 치근단 쪽으로 내려가면서 두께가 변하지 않았다. 평균 전체 두께는 $2.82{\pm}0.70mm$이었으며 전치부에서 구치부로 갈수록 두꺼워졌다. 부착치은의 폭경은 전치부가 구치부보다 넓었다. 이상의 결과는 피질골과 연조직 두께, 부착치은의 폭경을 고려하여 미니 임플란트의 식립부위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매복된 하악 제2대구치의 맹출 유도 (ERUPTION GUIDANCE OF IMPACTED MANDIBULAR SECOND MOLAR)

  • 이혜림;이광희;라지영;안소연;김윤희;임화신;이제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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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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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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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치아의 매복은 맹출로 내의 물리적 장애물이나 치아의 비정상적 위치에 의해 발생한 치아 맹출의 정지로, 하악 제2대구치의 매복은 비교적 드물다. 매복된 하악 제2대구치는 우식, 치주염, 제1대구치 치근흡수 등을 유발하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요구된다. 첫 번째 증례는 10세 남자 환자로 하악 양측 제2대구치의 매복을 구리선을 이용하여 치료하였다. 두 번째 증례는 12세 여자 환자로 구강검진 도중 하악 좌측 제2대구치의 매복이 발견되어 Humphrey 장치를 이용하여 치료하였다. 세 번째 증례는 17세 여자 환자로 하악 우측 소구치부에 식립한 미니 임플란트를 고정원으로 하는 uprighting spring을 이용하여 하악 우측 제2대구치의 매복을 치료하였다. 네 번째 증례는 18세 남자 환자로 매복된 하악 좌측 제2대구치에 부착한 교정용 버튼과 하악지에 식립한 미니 임플란트를 elastic thread로 연결하여 치료하였다.

임플란트 시술환자 시술 전·후의 기대와 만족도 비교 (Comparison of Expectation and Satisfaction of Implant Patients in Pre-post Implant Therapy)

  • 한지형;김기은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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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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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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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임플란트 시술환자의 시술 전 기대와 시술 후 만족도를 비교하여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환자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실시하였으며, 서울, 경기 및 천안에 거주하는 임플란트 시술 경험자 158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임플란트 시술 내역을 살펴본 결과 1개를 시술한 응답자가 40.5%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개당 가격은 150만 원 이상 -200만 원 미만이 36.1%였다. 임플란트 선택 동기는 23.4%가 '보철물을 하기 위해 다른 치아를 깍지 않아서'라고 답하였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플란트 시술의 기대를 조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기대가 높았으며, 특히 '일반 보철물에 비해 수명이 길다'는 여자가 4.29, 남자가 3.87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3). 연령별은 '색상이나 모양이 자연치와 비슷하다.'는 기대가 20대에 4.38로 가장 높았다(p=.013). 일반적 특성에 따른 만족도는 역시 '보철물을 하기 위해 다른 치아를 깍지 않는다.'는 항목에서 20대가 4.57로 가장 만족하고 있었다(p=.002). 3. 임플란트 시술 전에 기대와 시술 후 만족도를 비교한 결과 '턱뼈 흡수를 막아주므로 얼굴외형이 유지된다.'의 항목에 대해 시술 전 기대도는 3.70이었으나 만족도는 3.87로 높아졌으며(p=.020), '보철물을 하기 위해 다른 치아를 깍지 않는다.'의 항목은 시술 전 3.95의 기대에서 시술 후 4.23의 만족도를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했다(p<.001). 4. 임플란트 시술에 관한 전체적인 만족도는 4.25, 추천 의사는 4.18, 재시술 의사는 4.17의 만족 결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임플란트 환자는 여러 제약에도 불구하고 시술에 관한 전반적인 만족정도가 높았다. 치과 의료진들은 향후에도 환자들의 기대감에 대응하는 만족도를 충족시키도록 계속관리 등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무치악 환자에서 완전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한 All-on-6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 수복 증례 (All-on-6 implant fixed prosthesis restoration with full-digital system on edentulous patient: A case report)

  • 이승진;정승미;정재헌;방일흠;최병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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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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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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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무치악 환자에서 잔존 치조골을 최대의 효율로 활용해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을 수복하는 치료법 중 하나로 All-on-6 개념을 사용할 수 있으나, 치료과정에서 복잡함과 번거로움이 동반된다. 나날이 발전해 온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한다면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식립부터 보철물 제작 및 수복까지 높은 효용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76세 상악 무치악 환자의 일체형 나사 유지형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 수복(1-piece design, screw retained implant fixed prosthesis)에 대해 진단부터 임플란트 식립 그리고 보철물 제작까지 전 과정에서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하였다. 술전 진단에서 구강직접스캔(Direct intraoral scan)을 통해 환자의 정보를 데이터화 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임플란트 식립 수술 가이드와 식립직후 장착할 즉시 임시보철물을 디자인 하였다. 최적의 잔존 치조골 위치에 식립된 6개의 임플란트 위치정보에 따라 정밀하게 제작된 즉시 임시보철물을 수복하여 술 후 사용 가능하도록 하여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화하였다.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하여 환자의 요구사항, 안정된 수직고경과 교합, 심미성을 고려하여 제작한 새로운 임시보철물을 거쳐 최종보철물을 디자인하고 제작하였다.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하여 무치악 환자의 효율적이고 정확한 임플란트 식립부터 보철물 제작까지 전 과정에 있어서 복잡한 임플란트 치료과정을 단순화하여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화시키고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결과를 얻어 보고하는 바이다.

상하악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임시 보철물 스캔을 이용한 일체형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물 수복 증례 (Fabrication of definitive complete-arch implant-supported fixed prosthesis in upper and lower completely edentulous patient using temporary prosthesis scan: a case report)

  • 정승미;손현락;최강덕;최병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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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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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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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상하악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최종 보철물을 제작할 때 환자의 수직 고경, 악간관계, 구강내에 식립된 임플란트와 임플란트에 연결된 지대주, 그리고 잇몸 형태에 관한 정확한 정보의 체득이 중요하다. 본 증례에서는 임시 보철물을 통해서 이러한 정보들을 채득하여 최종 보철물을 제작하였다. 임시 보철물을 구강 밖에서 스캔하여 스캔의 효율성을 높였고, 스캔 때 임시 보철물의 양측 후방 부위를 연결하는 스캔지그를 사용하여 스캔의 정밀도를 향상시켰다. 본 증례에서는 이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할 만한 임상적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구치부 단일 임플란트의 직경과 길이, 식립 위치에 따른 생존율 및 합병증의 발생률에 대한 후향적 연구 (Retrospective study on survival and complication rates of posterior single implant according to the implant diameters, lengths and position)

  • 홍수영;이선기;이진한;이재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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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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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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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구치부 단일 임플란트에서 임플란트의 직경과 길이, 식립 위치에 따른 생존율 및 각각의 합병증의 발생률을 후향적으로 조사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2014년 2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 보철과에서 3명의 보철전문의에게 구치부 단일 치관으로 임플란트 보철 수복을 완료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총 505명의 환자에서 697개의 임플란트를 추적 관찰하였다. 대상 환자의 전자 진료기록부와 방사선 사진을 통해 임플란트의 생존 여부 및 합병증을 기록하였으며 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고정체의 직경과 길이, 식립 위치 그리고 환자의 성별, 연령이 평가되었다. 결과: 생존율은 구치부 단일 임플란트의 3년 누적 생존율은 98.5%, 5년 누적 생존율은 94.4% 이었다. 5년 누적 생존율은 직경 4.0 mm 이하(89.5%)일 때보다 4.0 mm 초과(97.0%)일 때 더 높았고, 남성(92.4%)보다 여성(98.8%)에서 더 높았다.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 < .05). 구치부 단일 임플란트의 기계적 합병증은 20.1%, 생물학적 합병증은 4.7% 발생하였다. 합병증은 지대주 나사 풀림(7.5%), 보철물 탈락(6.3%), 인접면 접촉 상실(3.7%)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지대주 나사 풀림은 하악 대구치 부위(10.5%)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여성(5.1%)보다 남성(9.5%)에서, 65세 이상(5.1%)보다 65세 미만의 환자(9.4%)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다.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 < .05). 결론: 구치부 단일 임플란트의 5년 누적 생존율은 고정체의 직경이 4.0 mm 이하일 때보다 4.0 mm 초과일 때,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높았다. 가장 많이 발생한 합병증인 지대주 나사 풀림은 하악 대구치 부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여성보다 남성에서, 65세 이상보다 65세 미만의 환자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다.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완전 디지털 시스템으로 기존 교합을 보전한 All-on-4 임플란트 수복증례 (All-on-4 implant restoration with full-digital system preserving existing occlusion: A case report)

  • 김경희;정승미;이예찬;안설은;최병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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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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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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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무치악 환자에게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수복 치료는 그 효용성이 검증되었으나, 복잡한 치료과정이 수반된다. 반면, 현대 치의학에서 디지털 기술력은 나날이 발전하여 현재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수복치료까지 그 범위를 확장하였다. 본 증례에서는 66세 하악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 수복에 대하여 진단부터 수술, 임시수복물 및 최종수복물의 디자인과 제작까지 디지털 시스템을 모든 단계에 이용하였다. 수술 전 진단단계에서 구강스캐너를 이용한 점막스캔과 환자의 안정적인 기존 총의치 교합을 토대로 임시수복물을 디자인하였다. 수술가이드를 이용하여 무절개 임플란트 식립 후에 사전제작한 임시수복물을 임플란트와 연결하여 즉시 임시수복물로써 사용하였다.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안정적인 교합이 형성된 임시수복물의 수직고경과 중심위를 이전하여 최종수복물을 디자인 및 제작 하였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환자의 수직고경과 교합을 보전하는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무치악환자에서 복잡할 수 있는 임플란트 치료의 간단한 프로토콜을 정립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SLA 표면 처리와 미세나사선을 가진 내측 연결형의 국산 임플란트에 대한 후향적 연구 (Retrospective study of the $Implantium^{(R)}$ implant with a SLA surface and internal connection with microthreads)

  • 도레미;문홍석;심준성;이근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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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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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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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골유착이라는 개념이 도입된 후, 임플란트의 등장은 치과계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게 되었다. 임플란트를 이용한 상실치아의 수복은 안정된 시술방법으로 시행되어져 왔으며 그 적용 범위가 확대되었고 사용 빈도도 급격히 증가해왔다. 이에 따라 국산 임플란트의 사용 빈도도 높아지고 그 종류 또한 증가하였으나 장기간의 임상적, 객관적인 자료를 가진 국산 임플란트의 수는 많지 않은 상태이다. 본 연구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SLA 표면 처리 및 미세나사선을 가진 내측 연결형의 $Implantium^{(R)}$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치료받은 38명의 환자에게 식립된 106개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6개월에서 30개월까지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재료 및 방법: 진료기록부를 통해 성별, 연령, 식립 위치, 식립 부위의 골 상태, 식립된 임플란트의 직경 및 길이, 2차수술및골이식여부, 대합치의 유형, 임상적 합병증의 유형 및 빈도 등을 조사하여 그에 따른 분포 및 생존율의 차이와 함께 이들 항목이 변연골 흡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방사선 사진분석으로 임플란트 식립시, 보철물 장착 후 첫 6개월 내지 1년간, 그 이후 연간 변연골 흡수량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1. 총 38명에게 식립된 106개의 임플란트 중 1개가 실패하여 누적 생존율은 99.1%로 나타났다. 2. 보철물 장착 후 최소 6개월 이상 정기검진이 가능했던 96개의 임플란트에서 상악에서의 생존율이 97.0%, 하악에서의 생존율은 100%였고, 구치부에서의 생존율은 98.9%였으며 전치부에서의 생존율은 100%였다. 3. 보철물 장착 후 첫 1년간의 변연골 흡수량은 평균 0.17 mm 이었으며, 1년 이후의 연간 변연골 흡수량은 평균 0.04 mm로 통계학적으로 유의차 있게 적은 골소실량을 나타내었다(P<.05). 4. 보철물 장착 후 첫 1년간 연령에 따른 변연골 흡수량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P>.05), 1년 이후의 정기 검진 기간에서 50세 이상의 환자에서 50세 미만의 환자보다 큰 연간 변연골 흡수량을 보였다(P<.05). 5. 성별 간, 악궁 간, 전치부와 구치부위 간, 2차 수술 및 골 이식 여부, 보철물의 유형, 대합치의 유형에 따른 변연골 흡수량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5). 결론: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변연골 흡수량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연령을 들 수 있었으며 성별, 악궁 간, 악궁 내 위치, 2차 수술 및 골 이식 여부, 보철물의 유형, 대합치의 유형에 따른 변연골 흡수량의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 최대 30개월까지의 기간 동안 SLA 표면 처리 및 미세나사선을 가진 내측 연결형의 국산 임플란트의 임상적인 성공률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으며 변연골 흡수량도 임플란트 성공 기준에 부합하였다.

일부 노인층의 틀니, 임플란트 건강보험에 대한 인식도 연구 (A Study on the Recognition about National Health Insurance Coverage of Denture, Implant of Elderly People)

  • 오상환;이유정;이유진;이정미;이주희;김설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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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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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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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노인틀니와 임플란트 건강보험 지원사업에 대한 인식과 개선요구도를 조사하기 위해 2014년 6~7월 기간 동안 일부 지역사회의 60세 이상 238명을 대상으로 틀니와 임플란트 보험적용과 개선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대상자의 틀니 보험적용 인식은 76.9%였으나 틀니 적용시기와 보험 지원비용의 적절성, 임플란트 보험 적용 인식은 50% 미만으로 낮게 나타났다. 특히 틀니 사후관리 인식은 18.6%로 매우 낮게 조사되었다. 건강보험 급여화 개선요구 조사결과 틀니 적용시기는 60세 이상(42.5%), 임플란트 적용시기는 65세 이상(34.6%)이었고, 건강보험비 자부담은 50% (34.6%)가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틀니 재제작 기간과 임플란트 지원은 무제한이 각각 32.0%, 47.8%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치과위생사의 구강(틀니) 관리의 참여희망은 94.1%로 높게 조사되었다. 결론적으로 틀니와 임플란트 인식은 높았으나 세부적인 운영사항은 인식하지 못하여 지속적인 정보제공이 필요하며, 건강보험 지원연령을 낮추는 방안이 고려되어 건강보험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임플란트 즉시 보철수복 증례 (Immediate restorations in a fully edentulous patient utilizing digital system: A case report)

  • 방정환;정승미;강세하;황찬현;김대환;최병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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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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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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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증례는 하악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인상채득과 석고모형 제작과정 없이 CBCT와 구강스캐너를 이용하여 수술 전에 한 번의 치과방문으로 임플란트 식립과 동시에 즉시 보철수복을 시행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무치악 부위 연조직 형태, 수직교합고경, 상하악 악궁관계에 대한 정보는 환자가 사용하고 있는 의치를 스캔하여 얻었다. 이 방법은 무치악 환자에서 임플란트를 이용한 보철수복 과정을 기존의 방법보다 내원 횟수를 단축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