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물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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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끼로부터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분리 (Phytochemical Constituents of Polytrichum commune)

  • 남정환;김민영;유영민;조인숙;김수정;유동림;남춘우;서종택;이응호;박희준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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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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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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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솔이끼의 MeOH 추출물을 $CHCl_3$, EtOAc 및 BuOH로 용매 분획하여 $CHCl_3$ 분획으로부터 5,7,3',4'-tetra hydroxy flavone 분리하였고 EtOAc 분획에서 3,3',4',5,7-pentahydroxy-2-phenylchromen-4-one과 kaemperol-3-O-$\beta$-D-glucopy-ranoside를 분리하였다. BuOH분획으로부터는 quercetin-3-O-rutinoside을 분리하여 그 구조를 규명하였다. 솔이끼에서 이 물질들은 처음 분리 되어 보고되는 것이다.

황토-마그네시아 복합체 활용 Living Concrete의 품질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Quality Properties of Living Concrete Using Loess-Magnesia Composites)

  • 최연왕;나영우;권용우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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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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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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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Living Concrete의 품질특성 평가결과 유동성은 황토 혼합율 증가에 따라 테이블 플로우가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압축강도는 황토 혼합율 증가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량화를 위하여 밀도 특성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비교군으로 시멘트를 사용한 패널과 비교한 결과 시멘트 패널의 밀도에 비해 약 20 % 낮은 밀도가 측정되어 하중에 영향을 적게 받아 구조물에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패널온도 저감성을 평가한 결과 시간에 따른 온도 저감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이끼가 착근된 패널이 이끼가 착근되지 않은 패널보다 온도의 저감이 나타나 수직형 녹화시스템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곧은 나무이끼(Climacium dendroides)의 식물 화학적 성분연구 (Phytochemical Constituents of Climacium dendroides)

  • 남정환;조인숙;김수정;남춘우;서종택;유동림;김원배;유승열;이응호;김민영;유영민;박희준;정현주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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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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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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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곧은 나무이끼의 전초에서 물질을 분리 및 동정하기 위해 곧은 나무이끼의 MeOH 추출물을 $CHCl_3$, EtOAc 및 BuOH로 용매 분획하였다. $CHCl_3$ 분획으로부터 2-chromenone(coumarin)을 분리 하였고 EtOAc 분획에서 3,4-dihydroxy-cinnamic acid (caffeic acid), 3,3',4',5,7-pentahydroxy-2-phenyl-chromen-4-one (quercetin)과 kaemperol-3-O-${\beta}$-D-glucopyranoside(astragalin)을 분리하였다. BuOH 분획으로부터 3-[[3-(3,4-Dihydr oxyphenyi)-1-oxo-2-propenyl]oxy]-1,4,5-trihydroxycyclohexanecarboxylic acid(chlorogenic acid)와 quercetin-3-O-rutinoside(rutin)를 분리하여 IR, UV, Mass, NMR과 이화학적인 방법으로 그 구조를 규명하였다. 곧은 나무이끼에서 이 물질들이 분리된 것은 처음으로 보고되는 것이다.

조름나물의 성장에 미치는 서식 기질의 영향 (Effects of Habitat Substrates on Growth of Menyanthes trifoliata)

  • 이광문;김재근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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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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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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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에서 멸종위기 식물인 조름나물(Menyanthes trifoliata L.)은 긴 지하경을 가지는 다년생 정수식 물이며, 양분이 적은 이탄습지 또는 산지 호수의 가장자리에 주로 서식한다. 조름나물의 복원 시 적절한 서식지 기질을 결정하기 위하여, 양분 함량이 다른 물, 물이끼 매트, 논흙을 기질로 사용한 메조코즘을 조성하여 조름나물의 성장을 조사하였다. 논흙의 경우에는 침수와 포화습윤 조건으로 나누어 조성하였다. 각 조건마다 약 10cm의 지하경을 심고, 피도, 잎의 면적, 잎의 개수, 지하경의 무게를 측정하였다. 각 변수들은, 양분이 적은 수경 재배와 물이끼 매트에서 8월경에 최고치를 보이다가 감소하였다. 양분이 많은 논흙에서는 10월까지 계속 성장하여 모든 변수에서 시작 때의 2배 이상으로 성장하였다. 지하경의 무게는 위의 기질 조건 각각에서 49, 77, 239, 312g으로 증가하였다. 본 실험결과는 조름나물이 자연에서는 양분이 적은 곳에 서식할지라도 단독으로 자라는 조건에서는 양분이 많은 환경에서 더 잘 자란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는 조름나물의 서식 기질에서의 기본적인 생태적 지위와 실제적인 생태적 지위가 다름을 의미한다. 조름나물의 성공적인 복원을 위해서는 조름나물의 서식지를 제한하는 다른 요인과 생존 전략을 밝히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Science Technology - 점 빼는 레이저로 문화재 복원한다

  • 김형자
    • TTA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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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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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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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 주변에는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나날이 훼손되어 가는 문화재가 많다. 온도변화에 따른 팽창계수의 차이나 풍화작용 등으로 유물 일부가 떨어져 나가고, 표면의 균열 부분으로 물이 스며들면서 얼어붙었던 부분이 녹아 구조 불균형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 산성비나 대기오염과 같은 환경오염으로 산화 문제가 발생하는가 하면, 비둘기 등 조류 배설물이나 세균류 지의류 이끼류 같은 생물학적 요인으로 파손되기도 한다. 종교나 예술 활동에 따른 인위적인 훼손(반달리즘, Vandalism)도 일어난다. 자연재해로 어쩔 수 없이 사라지는 문화재도 있다. 불에 타 한 줌의 재로 변한 양양의 낙산사가 그 대표적인 예다. 낙산사는 8년 7개월의 복원 작업을 거쳐 되살아났다. 그래도 '낙산사'하면 '불'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천년고찰의 화재가 우리에게 상처로 남아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편 어렵게 발굴했지만 이미 때를 놓쳐 위기에 처한 소중한 문화재도 있다. 2009년에 발굴된 전북 익산시 미륵사지 석탑의 사리장엄구(사리를 봉안하는 일체의 장치)에 들어 있던 유리병은, 오랜 세월 공기 속의 수분이 풍화작용을 일으켜 두께가 얇아진 데다 0.04mm라는 수백 개의 미세한 조각으로 부서져 복원이 어려운 상태이다. 워낙 두께가 얇아진 탓에 살짝만 압력을 받아도 부서지기 쉬워 접합 자체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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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강하물이 털깃털이끼(Hypnum plumaeforme)의 질산 환원효소와 광합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cidic Deposition on Nitrate Reductase Activity and Photosynthesis of Hypnum plumaeforme)

  • 이점숙;임병선;임현빈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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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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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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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91년 3월부터 1993년 6월까지 공단, 준공단 및 비공단지역에서 빗물을 채취하여 pH를 측정하고, 공단과 비공단지역에서 NH4+, NO3-, SO42- 및 전기전도도를 1년동안 측정하였다. 또한 황산과 질산의 1:4로 하여 pH4.6, 3.6 및 2.6으로 조정한 산성강하물이 털깃털이끼의 NRA, 광합성 및 수분포텐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빗물의 pH는 모두 이른 봄에 낮고 여름에 높았으며 공단지역의 낮은 pH는 다량의 이온 특히 SO42-와 관련되었다. 빗물의 SO42-, NO3- 및 NH4+의 월 평균은 공단지역에서 각각 2.94(81.0%), 0.48(13.2%) 및 0.21(5.78%)mg/l 이었고, 비공단지역에서는 각각 0.61(64.21%), 0.25(26.3%) 및 0.9(9.5%)mg/l로 공단지역에서 높았다. 공단지역에서 생육하는 Hypnum plumaeforme의 NRA의 비공단지역에 비하여 공단지역의 것이 낮았고, 산성강하물로 24일 동안 처리한 NRA를 측정한 결과 공통적으로 억제되었다. 공단지역과 비공단지역에서 생육한 식물의 광합성능은 산성강하물 처리후 24일만에 pH3.6에서 각각 85와 80%이상 회복되었으나 pH2.6에서는 66과 56% 회복되었다. 공단과 비공단의 식물체의 수분포텐셜은 산성강하물에 대한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단수후 모두 크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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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지의류 Usnea Aurantiaco-atra의 메탄올 추출물의 항염증 및 항암 활성 (Anti-inflammation and Anti-cancer Activity of Methanol Extract of Antarctic Lichen, Usnea Aurantiaco-atra)

  • 서승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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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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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8-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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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선천면역체계에 의한 염증은 감염에 의해 매개되는 환경적 위험 요인에 대한 보호 메커니즘이며 암 발병을 포함한 다양한 인간 질병의 발병 원인이기도 하다. 지의류는 다양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다양한 생체 활성분자를 가지고 있다는 측면에서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이끼류의 2차 대사산물이 지닌 항산화, 항염증 그리고 항암 활성에 대해서 널리 보고되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남극 지의류 Usnea aurantiaco-atra의 메탄올 추출물에 대한 항염증 및 항암 활성의 분자적 메커니즘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메탄올 추출물은 COX-2, IL-6, iNOS, TNF-α 및 NO 생성과 같은 주요 염증 지표들에 대해 농도 의존적으로 조절함으로써 항염증 활성을 나타냈다. 또한, 추출물이 농도 의존적으로 HCT116 결장암 세포에 대해 세포독성 활성을 가지며, caspase-3 활성화에 의한 세포사멸 유도를 통해 암세포의 증식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것을 관찰했다. 이 연구에서 남극 이끼류인 Usnea aurantiaco-atra의 메탄올 추출물이 항염증과 항암 활성을 갖는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보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염증과 암 사이의 연관성을 뒷받침하는 분자 메커니즘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대암산 고층습원의 식물상과 식생 (Study on the Flora and Vegetation of the High Moor in Mt. Daeam)

  • 강상준;곽애경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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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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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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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대암산 용늪(1,280m)의 습원 식물상과 식생에 대하여 Braun-Blanquet(1964) 의 방법으로 1998년 6월 13일부터 14일까지와 8월 7일부터 8일까지의 기간에 실시하였다. 습원내의 소산식물은 선태류 4과 4속 7종, 유관속식물 49과 127속 153종 30변종 1품종으로 총 191종류였다. 식생은 가는오이풀 군락군(Sanguisorba tenuifolia var. alba community group)으로 11개군락으로 구분되었다. 즉, 습원의 주요 식물군락은 삿갓 사초군락(Carex dispalata community), 물이끼 군락(Sphagnum palustre community)이었으며, 그 훼손지의 재생지역에는 솔잎사초 군락(Carex biwensis community), 청비녀골 풀 군락(Juncus papillosus community)이 함께하고 있었다. 또한 지하수위가 저하된 건조지역에는 진퍼리새 군락(Malinia japonica community)을 중심으로, 꼬리조팝나무 군락(Spiraea salicifolia community), 산새풀-꽃쥐손이 군락(Geranium eriosteman var. megalanthum-Calamagrostis langsdorffii community) 외에 골풀 군락(Juncus effusus var. decipiens community), 버드나무 군락(Salix koreensis community), 동의 나물 군락(Caltha palustris var. mem branacea community), 흑삼릉 군락(Sparganium stdoniferum community)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특히 그간에 실시되어온 1969년, 1976년, 1988년의 조사와 금번의 조사를 비교 분석해본 결과, 습원의 삿갓사초 군락, 물이끼 군락의 규모가 감소되고, 진퍼리새 군락이 침입되어 번식하며 그 규모가 커지고 있었다. 이는 스케이트장 조성과 가뭄의 영향 등 습원의 건조화 때문이나 인간의 출입과 훼손에 의한 교란이 없다면 고층습원의 회복 및 재생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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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쌍소(雙巢) 윤충류에 대한 계통분류학적 연구 (Taxonomic Study on the Digonont Rotifers of Korea)

  • 송민옥;김원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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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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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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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4년 1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강릉대학교 인근의 이끼, 지의류, 부니질, 비온후 에 형성된 물 웅덩이 등에서 채집된 쌍소 윤충류를 동정한 결과 Rotaria tardigrada, Macrotrachela quadricornofera quadricormifera, Macrotrachela quadricormifera scutellata, Adineta vaga minor, Adineta steineri의 2과 2종 및 3아종들이 확인되어 이들을 모두 재기 재하고 도판을 작성하였다. 이것은 한국 최초의 쌍소 윤충류에 대한 분류학적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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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유곡변형충목에 대한 분류학적 연구 I. (내질편모충문;근족충상강) (A Taxonomic Study of Order Arcellinida(Protozoa : Sarcomastigophora : Rhizopoda) from Korea)

  • 정완호;강석본;최진복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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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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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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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90년 9월부터 1991년 6월까지 강원도 대관령 습지의 물이끼류(Sphagnum)에서 채집한 유각변형충류를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사용하여 동정하였다. 그 결과 Centropyxis platystoma, Hyalosphenia nobilis, Nebela equicalceus, N. penardiana, Quadrulella symmetrica의 5종이 한국미기록종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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