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문화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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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재외동포들의 이주세대 간 지각된 참가 경험 및 하위문화정체성의 차이 (The Difference of Perceived Experiences and Sub-cultural Identity between Overseas Korean' Generations through the Participation in the Korean National Sports Festival)

  • 이은석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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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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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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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재외동포의 이주세대에 따라 인지하는 참가경험과 하위문화정체성에 차이가 있는가를 실증적으로 구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2015년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14개국 360명의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버전을 이용해 이주세대간 인지된 참가경험과 하위문화정체성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서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재외동포들은 이주세대별로 인지하는 참가경험에 차이가 있다. 즉, 외국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2세대들의 경우 이주를 결정한 1세대나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외국에서 성장한 1.5세대들보다 전국체육대회의 참가경험을 차별보다는 이익이 되는 경험으로 인식하고 있다. 둘째,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재외동포들의 이주세대에 따라 하위문화정체성을 다르게 교섭하고 있다. 즉,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외국에서 성장한 1.5세대들이 한국인이나 한국문화에 가장 가까운 정체성 교섭을 한다.

영아보육교사의 정서지능과 어린이집 조직문화가 역할수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Infant Care Teacher's Emotional Intelligence and Organizational Culture on Role Performance)

  • 신희정;문혁준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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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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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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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영아보육교사의 역할수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인들을 파악함으로써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 인천, 경기 지역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영아보육교사 35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아보육교사의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라 교사의 정서지능, 어린이집 조직문화, 역할수행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본 결과, 학력에서는 역할수행 하위요인인 '상담 및 정서적 지원'에서 차이가 나타났으며, 경력에서는 역할수행 하위요인인 '교육 및 교수활동'과 '관련적 역할'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근무시설유형에서는 정서지능과 어린이집 조직문화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영아보육교사의 정서지능, 어린이집 조직문화는 영아보육교사의 역할수행과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영아보육교사의 역할수행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정서지능, 어린이집 조직문화, 경력 순으로 나타났다.

캠퍼스 창업생태계와 지역문화: 서울대와 카이스트 비교를 중심으로 (Campus Entrepreneurial Ecosystems and Regional Culture: A Comparison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KAIST in Korea)

  • 천유영;구양미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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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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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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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한국의 창업생태계 발달 과정에서 기업가정신이 지역별로 어떻게 차이를 보이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탐구한다. 19인을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인터뷰를 진행하여 서울대와 카이스트라는 캠퍼스 창업생태계를 연구대상으로 각 생태계의 형성과정과 구성요소를 비교했다. 첫째, 두 생태계는 1996년을 전후로 창업생태계를 형성해 현재는 다양한 지원조직과 행위자들을 보유한 '제2벤처붐'을 경험하고 있다. 둘째, 두 생태계는 물리적, 사회적, 문화적 속성에서 차이점을 보였다. 특히 네트워크 구조에서 서울대 생태계는 뚜렷한 앵커기관이 존재했으나 카이스트 생태계는 분산되어 있었다. 셋째, 두 생태계의 네트워킹 문화가 차이를 보임은 고유한 지역문화로 인해, 개인이 인식하는 지역의 기업가적 기회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었다. 즉, 창업생태계의 유지 및 성장 과정은 본질적으로 문화적이며, 지역마다 차이를 보인다.

공공도서관에서의 문화다양성교육 프로그램과 인식변화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Perception and Culture Diversity Education Program in Public Library)

  • 정은지;노영희;강정아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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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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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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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초등학교 3~6학년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일반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화다양성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세계의 여러 다른 문화와 다양한 가치, 삶의 방식을 존중하고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공공도서관에서의 문화다양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문화다양성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사후 인식 차이, 실험집단-비교집단의 인식 차이, 도서관 서비스와 이용률 및 서비스 활성화 방법에 대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문화다양성교육 프로그램 인식조사를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 수용, 배려, 존중 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융복합 다문화 간호교육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과 공감능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a Convergence Multi-cultural Nursing Education Program on Cultural Competence and Empathy for Nursing Students)

  • 이창금;박연숙;이혜경;이금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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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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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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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융복합 다문화간호교육 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들의 문화적 역량과 공감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는 것이다. 실험군은 J시 소재 간호학과 3학년 45명, 대조군은 K시 소재 간호학과 3학년 40명, 총 85명이며,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연구이다. 자료분석은 SPSS 21.0/PC를 이용하였으며, 두 집단 간의 동질성 확인은 $x^2$ test와 t-test로, 실험군과 대조군의 실험 전후 차이는 paired t-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문화적 역량은 실험군의 경우 중재 전 3.07에서 중재 후 3.69로 유의하게(p< .000) 증가했고, 대조군은 중재 전 3.16에서 중재 후 3.23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군간 유의한 차이(p<.000)가 있었다. 공감능력은 실험군은 중재 전 3.14에서 중재 후 3.50로 유의하게((p<.000) 증가하였고, 대조군은 중재전 3.10에서 중재후 3.18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두 군간 유의한 차이((p<.000)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융복합 다문화간호교육이 간호대학생들의 문화적 역량과 공감능력을 증진시키는 데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교육행정기관의 조직문화유형별 수준 진단: 조직문화평가도구(OCAI)의 적용 (Analyzing the Types of Organizational Culture on the Educational administration organization: Organizational Culture Assessment Instrument(OCAI) Approach)

  • 주효진;조주연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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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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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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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교육행정기관의 조직구성원들을 대상으로 Cameron과 Quinn(1999)이 개발한 조직문화평가도구(OCAI)를 활용하여 조직문화유형별 수준에 대한 진단을 하였다. 분석결과, 교육행정기관의 전반적으로 관계지향문화가 현재수준에서 가장 강한 조직문화유형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혁신지향문화가 가장 약한 조직문화유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의 바람직한 조직문화유형으로는 관계지향문화가 가장 강한 조직문화유형이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었으며, 시장지향문화가 가장 약화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이분석(gap analysis)에서도 관계지향문화가 가장 강화되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시장지향문화를 가장 약화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교육공무원은 현재수준에서 관계지향문화가 가장 강한 조직문화유형이라고 인식한데 비해 지방공무원은 위계지향문화가 가장 강한 조직문화유형이라고 나타나 유형별로 큰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소속별(시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일선학교)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에서도 소속별로 다소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교육행정기관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관계지향문화를 강화하는 전략적 변화관리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았으며, 시장지향문화와 혁신지향문화를 강화하면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세부적인 프로그램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만화축제의 도시 활성화 가치 인식에 관한 연구 : BICOF 사례를 중심으로 (Identifying the Comic Festival's values on the Urban Revitalization: in the case of BICOF)

  • 임학순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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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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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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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도시 활성화 가치를 경제적 가치, 사회적 가치, 문화적 가치, 도시 이미지 가치로 구분하여 지표체계를 개발하고, 이러한 가치들에 대한 축제 이해관계자들의 인식을 조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축제와 도시의 관계에 관한 선행연구들을 살펴보았으며,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목적과 프로그램을 분석하였다. 또한 59명의 축제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도시 활성화 가치에 대한 AHP 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축제 운영기관의 제도적 가치는 문화적 가치와 도시 이미지 가치 패러다임에서 최근에 경제적 가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있지만, 축제 이해관계자들은 오히려 경제적 가치 보다 문화적 가치와 도시 이미지 가치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국제만화축제의 경우, 만화축제의 정체성이 아직 정립되어 있지 않으며 도시 활성화 차원에서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에 대한 비전이 구체적으로 설정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운영과정에서 문화적 가치는 상대적으로 지속성을 확보하고 있으나,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는 지속성과 체계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축제 관련 전문가 AHP 분석결과, 문화적 가치와 도시 이미지 가치를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에 비해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경제적 가치를 중요한 정당성의 근거로 표방하는 도시정책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앞으로 축제의 정체성을 도시 활성화 관점에서 정립하는데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해관계자의 인식 조사 결과, 이해관계자들에 따라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도시 활성화 가치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중요도와 우선순위에 있어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집단이 '문화도시 정체성 형성'을 1순위로 인식한 것에 반해 주민자치 조직 관계자들의 경우 '시민들의 문화 활동 참여 활성화'를 1순위로 꼽았고, 만화창작 부문(만화가)의 경우 '만화창작 활성화'와 '만화문화인식 개선'을 1순위로 인식했다. 이해관계자 분석결과, 문화적 가치와 도시 이미지 가치에 대해서는 비교적 인식의 차이가 작은 반면에,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둘러싸고는 인식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이 연구에서는 앞으로 가치 인식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축제의 정체성 확립과 이해관계자들 간의 소통, 그리고 참여기반의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소가죽부위 및 추출조건에 따른 전통 아교 특성 변화 (Properties Change of Korean Traditional Animal Glue Depending on The Parts of Cattle Hide and Extraction Conditions)

  • 조규혁;최지선;박대우;이한형;정용재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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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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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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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전통방식으로 재현한 아교를 대상으로 가죽부위에 따른 다양한 추출조건별 특성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평균분자량(Mw, Mz)은 추출시간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다분산성(PDI)은 추출시간에 따라 증가하다 추출 48시간에서 감소하였다. 평균분자량과 PDI 모두 가죽부위별 차이는 없었지만, 개체별로는 총분자량 차이가 있었다. 추출물의 차이는 아교(젤라틴)를 대표하는 Amide 영역들을 통해 비교한 결과, 추출시간에 따라 뱃가죽의 삼중나선구조가 파괴되는 것이 확인되어 가죽부위별 차이점이 확인되었다. 물성평가 결과, 황색도는 추출시간이 증가할수록 높아졌고, 점도는 분자량의 변화와 비례하지 않았다. pH는 화학적 전처리가 없는 생산아교의 일반적인 특징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각 추출조건에 따른 생산아교의 특징들을 전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소 개체별 차이가 큰 영향을 미쳐 소량 추출의 경우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추후 더 다양한 추출조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일정한 품질을 가진 전통아교의 보급을 기대한다.

세대와 성별에 따른 신체적 매력과 호감 지각의 집단 차이에 대한 검증 (Generation and Gender Differences in Physical Attractiveness and Likability Perception)

  • 백인해;정태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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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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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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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신체적 매력과 호감 지각이 한국인의 세대(청년과 중년) × 평가자 성별(남과 여) × 타겟 성별(남과 여)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또한, 평가자들이 같은 타겟을 평가할 때 평가자가 동성이 만든 타겟을 이성이 만든 타겟보다 더 신체적 매력과 호감을 높게 평가하는지도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120명의 대학생을 참여시켜 3D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이상적인 외모와 신체를 가진 타겟을 만들었다. 그다음, 또 다른 240명(청년 남녀 각 60명, 중년 남녀 각 60명)이 타겟의 신체적 매력, 호감도를 평가하였다. 분석 결과, 신체적 매력과 호감도는 정적 상관이 있었지만, 집단 간 차이의 패턴은 달랐다. 즉, 신체적 매력은 타겟의 성별과 평가자 성별에서 성차가 나타났지만 세대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호감도의 경우 타겟의 성별에 따른 차이와 세대 차이가 나타났지만, 평가자의 성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평가자들의 성별에 따라 같은 타겟에 대한 호감 지각에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신체적 매력에 대한 진화론적 관점과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학술 - 높은 성장세 이어나가는 중국 디지털 출판 시장

  • 임남숙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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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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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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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최근 '도서저작권 수출 가이드북 중국편'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에는 중국 출판시장정보, 중국 출판문화적 배경 및 시장 특색, 수출절차 및 주의사항, 디지털출판시장, 수출성공사례 등이 게재돼 있다. 이건웅 차이나하우스 대표의 '중국 디지털 출판 시장'을 요약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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