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문화적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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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의 다문화수용성이 다문화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ulticultural Acceptability of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 Workers on Multicultural Attitude)

  • 김영교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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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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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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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들의 다문화의 수용성의 인식수준에 대한 분석과 다문화 태도와의 관계에 대한 분석을 이 연구의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목적을 위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들의 사회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다문화 수용성과 다문화 태도의 차이가 어떠한지를 분석한 결과 변수들 간의 차이가 나타났다. 그리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들의 다문화 수용성의 다문화관계 형성능력, 다문화적 인식, 다문화적 공감의 요인들이 다문화 태도의 개방성과 수용성, 그리고 융통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변수들 간에 유의한 관계가 나타났다. 이를 통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들의 다문화 태도의 수준을 제고시킬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였다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는 것이다.

The Effects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Bicultural Acceptance Attitude on Academic Adaptation : The Longitudinal Mediating Effects of Self-Esteem

  • Park, Hwieseo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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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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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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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청소년의 학업적응 변화양상을 확인하고 이중문화수용태도, 자아존중감이 학업적응 변화에 미치는 영향의 종단변화를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다문화청소년 패널 조사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분석결과, 이중문화수용태도, 학업적응, 자아존중감은 각각의 선형변화모형을 통해 3년간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다변량잠재성장모형을 통한 이중문화수용태도와 학업적응 간 자아존중감의 종단적 매개효과를 분석해 본 결과, 다문화청소년의 이중문화수용태도와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이 매개변수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다문화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도를 높이기 위해 이중문화수용태도와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한국 대학생들과 한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중국 대학생들의 태도 차이 (Differences in Attitudes between Korean and Chinese University Students Learning Korean in Korea)

  • 김경훈;임미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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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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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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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대학생들과 한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중국 대학생들의 세 가지 태도-영어 학습에 대한 태도, 미국인에 대한 태도, 그리고 미국 문화에 대한 태도-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한국 대학생 101명과 중국 대학생 110명으로 총 211명이다. 두 집단의 태도는 Gardner(1985)의 AMTB 설문지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그리고 자료 분석은 두 집단 간 태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두 집단 간 영어 학습에 대한 태도는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미국인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도 유의적인 차이가 발견되었다. 그러나 두 집단 간 미국 문화에 대한 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영어 학습자들의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위하여 두 집단 간 다른 정의적 변수의 차이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고 본다.

사회문화적 요인들이 수학학습태도와 수학성취도의 성별차이에 미치는 영향: TIMSS 2011를 중심으로 (Sociocultural Factors Influencing Gender Differences in Mathematics Attitude and Achievement for Korean Students in TIMSS 2011)

  • 유양석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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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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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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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나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TIMSS와 같은 국제적인 평가에서 높은 수학 성취도를 보이고 있다. 성별 성취도를 분석하면 TIMSS 1995부터 TIMSS 2011까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지속적으로 높은 평균점수를 받고 있다. TIMSS 1995와 TIMSS 2011의 성별 점수 차이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TIMSS 2011에 참가한 42개국 중 성차가 없거나 여학생이 더 높은 성취도를 보인 국가는 35개국이며 남학생이 더 높은 성취도를 보인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7개국이다. 수학 성취도의 성차는 사회문화적 요인과 수학학습태도와 연관이 있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있다. 본 연구는 TIMSS 2011에 참가한 중2학년 5,165명 남녀학생들의 수학성취도 결과를 분석하여 사회문화적 요인이 수학학습태도와 수학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찾아보았다. 연구결과 남녀학생의 교사선호도는 유의한 성차가 없었는데 학부모의 교육 참여도에 유의한 성차가 있었다. 여학생의 수학에 관한 가치와 수학에 관한 자신감은 남학생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학부모의 교육 참여도는 여학생의 수학학습태도와 수학성취도에 더 높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도를 높이고 여학생들의 수학에 관한 가치와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학생들의 롤 모델과 여성들의 과학 분야의 진출을 장려하는 사회적 요인의 조성이 함께 필요하다.

식품영양학 전공 대학생들의 다양한 식문화에 대한 지식 및 다문화 태도와 기술 (Multicultural Competency of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Food and Nutrition)

  • 이경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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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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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5-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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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 시대에 식품영양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다문화 역량 수준을 파악하고, 향후 식품영양학과 교육과정 개발에 제언을 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4년제 대학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하는 45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교양과목 혹은 전공과목으로 식문화 과목을 수강한 경험이 있었고, 영양사와 관련된 다양한 식문화에 대한 태도는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리나라 전통 식문화 및 다른 나라의 식문화에 대한 지식은 높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 대중화된 베트남과 이탈리아 음식문화에 대한 지식은 매우 낮게 나타나, 음식을 자주 먹는 것과 식문화에 대한 지식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영양사에게 요구되는 다문화기술은 요인분석 결과 전문적 기술, 조리 기술, 의사소통 기술로 구분되었고, 학생들은 스스로의 전문적 기술을 가장 높게 평가한 반면 의사소통 기술을 가장 낮게 평가하여 의사소통 기술의 향상이 요구되었다. 다문화 태도와 기술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향상되는 경향을 보였고, 다문화 태도와 지식은 식문화 관련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다문화 기술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다문화 역량을 기르는데 장애요인으로 학생들에게 인식되는 요인은 비용, 시간 부족, 경험 및 학습 기회 부족이었다. 학생들의 다문화 태도는 다문화 기술과 지식과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 식품영양학과 교과과정에서 학생들의 다문화 태도 및 지식,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영양전문가에게 요구되는 다문화 태도와 기술, 식문화 지식은 식문화 수업 등 특정 교과목을 통해서만 학습될 수 없다. 의사소통, 영양판정, 영양교육, 단체급식 등 다양한 전공 교과목에서 학생들이 다문화 태도와 지식,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이 포함된다면 학생들의 전문적 다문화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시간 및 기회 부족, 비용 등 학생들의 다문화역량학습의 장애요인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자의 독립성이 합의된 주장 광고 태도 및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onsumer Independence on Attitudes and Purchase Intention Towards Advertisements that Depict Consensus Claims)

  • 전수지;정혜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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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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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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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개인 수준의 문화적 성향과 자기해석수준을 활용한 소비자 특성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을 발전시키고 확장한 연구이다. 현재 한국의 경제 사회적으로 개인의 독립적인 성향이 점차 강해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개인의 문화적 수준에서 소비자의 독립적인 성향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수의 사람들이 선택하는 제품이라고 주장하는 합의된 주장이 묘사된 광고에 대해 독립적인 성향의 소비자들의 태도 및 제품의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기존의 선행 연구와 문헌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독립적인 성향이 강할수록 합의된 주장이 제시된 광고의 제품에 대한 태도가 더 부정적이며, 제품을 구매할 의도 또한 낮을 것이라는 것과 독립적인 소비자의 성향과 합의된 주장이 묘사된 광고 사이에서 제품과 소비자와의 적합성이 매개효과를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두 번의 실험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개인 수준의 문화적 성향을 바탕으로 기존의 연구에서 이론적으로 주장해왔던 내용의 연구를 실제적으로 증명해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있다. 또한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소비자들에게 차별적인 마케팅 활동을 실시할 필요가 있음을 도출하고, 소비자를 좀 더 세분화하여 접근할 수 있는 방향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마케팅적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

한국판 남성에 대한 양가적 태도 척도 타당화 연구 (Research on the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Ambivalence toward Men Inventory)

  • 김은하;김현지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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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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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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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여성에 대한 태도가 양가적인 속성(적대적인 태도와 온정적인 태도)을 지니는 것처럼, 남성에 대한 태도도 양가적인 속성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 여성혐오대 남성혐오로 인한 성별 갈등이 심화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국내 연구들은 여성에 대한 태도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남성에 대한 양가적 태도를 측정하는 국내 척도가 부재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미국에서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는 '남성에 대한 양가적 태도 척도'(The Ambivalence toward Men Inventory: AMI)를 한국어로 번안 및 타당화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 표본 1(대학생 183명), 연구 표본 2(대학생 300명), 연구 표본 3(성인 317명)을 대상으로 탐색적 및 확인적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2개의 하위요인(남성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 남성에 대한 온정적인 태도), 16문항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렴타당도와 준거타당도를 확인한 결과, 한국어판 남성에 대한 양가적 태도 척도(The Korean Version of the Ambivalence toward Men Inventory: K-AMI)는 한국인에게 사용하기에 타당한 도구로 확인되었다. K-AMI의 내적합치도도 .830~.917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모델의 성별이 광고 태도와 제품 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비교문화적 연구: 한국 vs. 우즈베키스탄 (The Effects of Endorsers' Gender on Ads and Product Attitude: Cross-cultural Perspective(Korea vs. Uzbekistan))

  • 이동엽;;김귀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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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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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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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사회적 성역할 인식에 대한 차이가 광고모델의 성별을 통해 광고 태도 및 제품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를 가져오는지를 살펴보는 비교문화연구이다. 특히 이들 관계에서 광고모델의 표정과 광고상황이 미치는 조절효과의 차이를 중심으로 연구되었다. 연구결과. 첫째, 사회적 성역할의 인식에 대한 차이는 한국보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둘째, 광고 모델의 성별이 지각된 광고 태도에 미치는 영향은 한국보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높게 지각되었다. 셋째, 광고 모델의 성별이 광고의 태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얼굴표정(온화함 vs. 차가움)의 조절효과는 우즈베키스탄에서만 나타났다. 넷째, 광고모델의 성별과 광고태도에서 광고상황(직장업무 vs. 가정생활)의 조절효과 또한 우즈베키스탄에서만 나타났다. 다섯째, 소비자의 광고태도가 제품태도에 미치는 영향은 두 국가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에 남성성(또는 여성성)차원의 문화적 차이가 광고의 효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려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들이 광고모델을 선정할 때 신뢰성, 전문성, 매력성과 같은 기존의 정보원천효과 뿐만 아니라 문화적 차이에 따른 광고모델의 성별, 얼굴표정, 광고상황 등도 고려해야 함을 시사해주고 있다.

이주자에 대한 사회적 거리와 시민권에 대한 태도 (Social Distance and Attitude toward Migrants' Citizenship in Korea)

  • 조동기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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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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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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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논문은 다문화 사회로 향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나타나는 이주자에 대한 사회적 거리와 이주자에게 부여되는 시민적 지위에 대한 태도를 실증적으로 분석한다. 지구화의 진전으로 국가의 영토적 경계를 벗어나서 존재하면서도 본래의 국적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급격히 증가되면서 이주자들의 시민권이 다인종 다문화 사회의 중요한 쟁점이 되어 왔다. 이 논문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2008년에 수행한 '다인종 다문화 사회통합 관련 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외국인 및 이주자에 대한 사회적 거리, 국민정체성의 기반에 대한 인식, 이주자들에게 부여되는 시민적 지위, 즉 이주자 시민권에 대한 태도와 그것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한다. 흑인과 중동인에 대한 한국인의 사회적 거리가 큰 편이지만 현실적으로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이주자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동남아인들과 향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터민에 대한 사회적 거리도 상당히 크다는 사실이다. 국민정체성의 기반을 시민적 요소, 민족적 요소, 문화적 요소를 나누어 살펴보면 시민적 요소가 가장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으며, 이중국적에 대해서는 폐쇄적인 태도가 강하게 나타나 지구적 시민권과는 상충되는 현상이 존재하고 있다. 이주자 시민권에 대한 태도 모형을 다중회귀분석으로 추정한 결과에 의하면, 한국 사회에서 이주자들을 위한 지구적 시민권의 개념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 인권과 평등에 대한 보편주의적 태도와 시민적 자질을 중요시하는 국민정체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동시에, 한국사회에서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단일민족의식과 이중국적에 대한 폐쇄주의적 태도를 약화시켜 나가야 한다.

도보여행길에 대한 주민의 관광영향지각, 환경태도, 참여 관계 분석: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소나무숲길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n the Relation between Residents' Perception of Tourism Impact, Environmental Attitude and Participation: focused on Keumkang Pine Tree Forest Trail)

  • 김선희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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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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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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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금강소나무숲길을 사례로 지역주민의 관광영향지각, 환경태도, 참여를 조사하고,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관광의 사회적 문화적 환경적(긍정) 영향지각은 긍정적인 반면 경제적 환경적(부정) 영향지각은 부정적으로 평가되었다. 둘째, 환경태도는 매우 우호적인 반면 시설중심의 관광개발에 대해서는 비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다. 셋째, 주민참여는 긍정적인 반면 그에 따른 경제적 편익은 낮게 평가되었다. 넷째, 항목 간의 상관관계는 환경태도가 우호적일수록 경제적 문화적 영향지각 수준이 높았고, 주민참여에 대해 긍정적일수록 경제적 환경적(긍정) 영향지각 수준이 높았다. 끝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재의 운영체제가 유지되어야 하며, 낙후된 편의시설, 취약한 접근성, 부족한 연계 관광코스, 편중된 경제적 편익 등이 개선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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