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문화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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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도 문체부 추천도서 목록

  • 대한출판문화협회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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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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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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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제30회 '문화체육부 추천도서'가 선정됐다. 총류와 역사 종교.철학.문학 등 10개 분야에 걸쳐 총 112종 246책이 선정됐다. 올해는 특히 번역 분야를 새로 설정, 우리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도서도 2종 선정돼 눈길을 끈다. 추천 목록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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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를 둘러싼 '편집 저작권' 분쟁

  • 박천홍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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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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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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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그리스 시대 '이솝우화'를 둘러싸고 출판계가 저작권 분쟁에 휘말리고 있다. 인류의 문화유산인 이솝우화의 판권경쟁이 타당한가, 번역에 독창성을 인정할 수 있는가 등 논쟁이 분분한 가운데, '2차적 저작물'과 '편집저작물'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정착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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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어키의 학술도서관

  • 김부영
    • 도서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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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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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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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본고는 Kathleen Kurosman International Library Review, Vol.12, No.2, April 1980, pp173-200에 실린 글을 우리 말로 옮긴 것으로, 학술도서관에 관하여 관심 있는 분께 참고가 될까하여 번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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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현지화 작업에서의 언어유희 표현 번역 사례 (Case Study : Translation Techniques for Puns in Game Localization Processes)

  • 박태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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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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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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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해외에서 개발된 게임을 국내에 도입할 경우 국내 상황에 맞게 여러 요소들을 변경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이 과정에는 번역도 포함되며 전체적으로는 현지화(localization, l10n)이라고 한다. 이 현지화 작업은 게임이 제작된 언어 및 문화권의 독특한 요소들을 게임을 도입하려는 환경에 맞게 변환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본 논문에서는 게임 현지화 작업에서 특히 어려운 언어유희 번역 문제를 실제 어드벤처 게임 현지화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현장의 전문 번역사들이 일반적으로 시도하는 몇 가지 번역 유형을 살펴본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서 다른 매체와는 다른 게임 환경에서 적합한 언어유희 현지화 방식을 고찰한다.

거대한 대륙 인도문화 소개 활기띤다

  • 김중식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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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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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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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인도는 나라가 아닌 대륙이라 한다. 그러나 우리의 관심영역은 불교를 중심으로 한 종교.철학에 국한됐었다. 80년대 들어서야 제3세계라는 동병상련의 연대감에 의해 근대사 및 리얼리즘 문학작품이 소개됐다. 다소 '장님 코끼리 만지기'였지만, 올해들어 "마하바라타" "라마야나"의 번역 등을 계기로 인도문화에 대한 소개가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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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한국에서의 미국 도서번역 사업의 전개와 의미 (The U.S. Government's Book Translation Program in Korea in the 1950s)

  • 차재영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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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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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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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1950년대 미국정부가 문화냉전의 와중에서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해외에서 수행했던 도서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윤곽을 살펴본 후, 한국에서 시행한 도서번역 사업의 전개 과정과 목적 및 내용을 분석하고, 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검토하였다. 분석의 결과로, 한국에서의 미국 도서번역 사업은 미군정기부터 극히 미진한 수준에서 시작되었지만,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본격화되어 1950년대 후반에 최고조에 도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950년대 미국 국무성과 대외공보국(USIA)의 지침에 따라 주한 미공보원(USIS)이 수행했던 도서번역 사업의 목적은 시기에 따라 개별적인 비중이 변화되기는 했어도, 대체로 미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체제의 우월성을 강조하고, 공산주의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을 비판하며, 미국의 외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예술 문학 과학 부문에서의 미국의 성취를 전파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번역 도서를 선정할 때 미국의 대외정책과 모순되거나 국가적 이미지를 훼손할 가능성이 있는 도서는 철저히 배제하였고, 미국정부의 공보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는 소수의 한국인 저작물에 대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도서번역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본어 번역서를 활용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러한 미국정부의 도서번역 사업은 한국이 해방과 분단으로 겪게 된 지식과 정보의 공백 상태를 극복하는 데 일정하게 기여했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미국정부의 정책적 기준에 따른 도서 선정으로 말미암아 한국인들의 대미 인식이나 세계정세 판단에 왜곡을 초래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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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관봉사를 위한 가이드라인

  • 한국도서관협회
    • 도서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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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7호통권3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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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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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IFLA(국제도서관협회연맹)의 어린이/청소년 도서관분과(Libraries for Children and Young Adults Section)는 전세계의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도서관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의 중요성, 어린이의 독서, 그들의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에 대한 인식을 고양시키고 있다. IFLA의 어린이/청소년 분과에서는 『어린이 도서관봉사를 위한 가이드라인』과 『청소년을 위한 도서관봉사의 지침』을 마련하여 각 국의 언어로 번역되기를 원하고 있다. 이에 우리 협회는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봉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협회 송영숙 어린이ㆍ청소년 봉사위원회 위원장(IFLA 어린이ㆍ청소년 도서관분과 상임위원, 서울독서교육연구회 회장)의 번역문을 수록한다. 본 번역문의 원문은 http://www.ifla.org/Vll/s10/pubs/ChildrensGuidelines.pdf을 참조하기 바라며, 『청소년을 위한 도서관봉사의 지침』의 한국어 번역문은 본지 2003년 7ㆍ8월호 96쪽~102쪽에 게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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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 고문헌 특화 인공지능 자동번역 서비스 시스템 개발 연구 - 시스템 요구사항 분석 및 설계 위주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utomatic translation service system for Korean astronomical classics by artificial intelligence - Focused on system analysis and design step)

  • Seo, Yoon Kyung;Kim, Sang Hyuk;Ahn, Young Sook;Choi, Go-Eun;Choi, Young Sil;Baik, Hangi;Sun, Bo Min;Kim, Hyun Jin;Lee, Sahng Woon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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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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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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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한국의 고천문 자료는 삼국시대 이후 근대 조선까지 다수가 존재하여 세계적으로 드문 기록 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나, 한문 번역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아 학술적 활용이 활발하지 못한 상태이다. 고문헌의 한문 문장 번역은 전문인력의 수작업에 의존하는 만큼 소요 시간이 길기에 투자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이에 최근 여러 분야에서 응용되는 인공지능의 적용을 대안으로 삼을 수 있으며, 초벌 번역 수준일지라도 자동번역기의 개발은 유용한 학술도구가 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도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한국고전번역원과 공동 참여하여 인공신경망 기계학습이 적용된 고문헌 자동번역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고천문 도메인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계학습 기법으로 자동번역모델을 개발하여 이를 서비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방법은 크게 4가지 개발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인공지능의 학습 데이터에 해당되는 '코퍼스'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고문헌의 한자 원문과 한글 번역문이 쌍을 이루도록 만들어 줌으로써 학습에 최적화한 데이터를 최소 6만 개 이상 추출하는 것이다. 둘째, 추출된 학습 데이터 코퍼스를 다양한 인공지능 기계학습 기법에 적용하여 천문 분야 특수고전 도메인에 특화된 자동번역 모델을 생성하는 것이다. 셋째, 클라우드 기반에서 참여 기관별로 소장한 고문헌을 자동 번역 모델에 기반하여 도메인 특화된 모델로 도출 및 활용할 수 있는 대기관 서비스 플랫폼 구축이다. 넷째, 개발된 자동 번역기의 대국민 개방을 위해 웹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자동 번역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시스템 요구사항 분석과 정의를 바탕으로 설계가 진행 또는 일부 완료되어 구현 중에 있다. 추후 이 연구의 성능 평가는 자동번역모델 평가와 응용시스템 시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자동번역모델은 평가용 테스트셋에 의한 자동 평가와 전문가에 의한 휴먼 평가에 따라 모델의 품질을 수치로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응용시스템 시험은 소프트웨어 방법론의 개발 단계별 테스트를 적용한다. 이 연구를 통해 고천문 분야가 인공지능 자동번역 확산 플랫폼 시범의 첫 케이스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즉, 클라우드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적은 초기 비용을 투자하여 활용성이 높은 한문 문장 자동 번역기라는 연구 인프라를 확보하는 첫 적용 학문 분야이다. 향후 이를 활용한 고천문 분야 학술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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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의 'くれる類'동사에 대한 한국어와 영어의 번역양상 - 하목수석(夏目漱石)의 『こころ』를 중심으로 - (Aspects of Korean and English Translation of 'KURERU' in the Novel - about NATSUMESOSEKI 『KOKORO』)

  • 양정순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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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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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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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고는 근대소설 "こころ"안에서 사용된 'くれる類' 동사가 번역가에 의해 재생산될 때 나타날 수 있는 번역 양상을 '표현주체와 상대에 따른 사용'과 '이동대상'에 초점을 두어 분석했다. '표현주체와 상대에 따른 사용'은 다음과 같다. 'くれる類' 동사의 사전적 어휘용법에 머무르지 않고 장면에 따라 번역되었다. 그런데 '주는 자'가 손위의 인물일 때 사용된 'くれる'에 대한 한국어 역은 '주는 자'가 부모라면 전부는 아니지만 가급적 그 행위를 높여서 번역하는 경향이 보였다. 정중도에 대한 영어 역의 차이는 'くれる類' 동사가 부탁 의뢰 명령과 같은 용법으로 사용될 때 나타났는데, 'くれる'보다 'くださる' 쪽에서 'please'의 사용이 보였다. '이동대상'에 따른 번역 양상은 다음과 같다. 본동사로 사용될 때의 한국어 역은 'くれる' 'くださる'에 대응하는 '주다' '주시다'로 번역되었지만, 영어 역은 이동대상의 특징에 따라 번역 어휘가 다양했으며 구체화된 행위의 표현으로 번역되었다. 보조동사로 사용될 때의 한국어 역과 영어 역은 행위의 이동 이외에 사물의 이동이 포함되었는지 아닌지에 따라 번역 어휘가 다르게 나타났다. 한국어 역은 구체적인 사물과 더불어 행위의 이동이 있을 때는 '-주다' '-달라' '-주시다' 등과 같은 수익을 나타내는 번역이 우세했다. 추상적인 사항과 함께 행위의 이동이 있을 때와 이동 대상에 행위만 있을 때의 한국어 역은 수익을 나타내는 번역도 있었지만, 전항동사의 행위로 번역된 예도 보였다. 영어 역은 구체적인 사물 및 추상적인 사항이 포함된 행위의 이동이 있을 때나 행위의 이동만 있을 때도 전항 동사의 행위로 번역된 예가 우세했다. 부탁 의뢰를 나타내는 표현에 한국어 역은 '-달라' '-주세요'와 같이 'くれる'와 'くださる'에 대응하는 번역이 있었던 반면, 영어 역은 'must' 'ask' 'wish' 'would' 'would like to' 'please'와 같이 문 구조나 언어기능 항목에 초점을 두어 행위를 구체화 시키는 번역이 중심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