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미국에 사는 한국인 이민자들의 암예방과 식품에 대한 지식과 신념에 관하여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도구로는 미국 국민 건강연구조사 (NHIS)의 설문지를 한국어로 번역하였고, 연구의 대상자는 미국의 시카고에 거주하는 263명의 한국인 이민자들이다. 본 연구의 주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대부분의 대상자(83.3%)들은 한국음식을 먹고 있다고 답하였다. (2) 대상자들의 47.5%가 영어를 전혀 못 읽거나 거의 못 읽는다고 답하였다. (3) 식생활 변화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현재 먹고 있는 음식을 즐기기 때문에 식생활을 바꾸고 싶지 않다는 답이 가장 많았다. (4)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과 관계 있는 주요질병에 대해서 25.4%의 응답자만이 암이라고 답하였다 (미국 NHIS 에서는 48%). (5) 응답자의 48.3%만이 섬유소에 대해 들어보았다고 응답하였다. (6) 7.1%의 응답자만이 섬유소가 많은 음식으로 corn flakes와 bran flakes를 고를 수 있었다. 이 결과로 보아 한국인 이민자들이 미국음식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7) 약 62%의 응답자들이 암예방에 관한 무료 보건강좌에 참석하고 싶다고 응답하였다. 보건강좌 장소에 대해 "교회'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8) 질병예방에 관한 정보를 어디에서 얻느냐는 질문에 대하여 "신문"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본 연구에서 얻은 결과를 볼 때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미국 정부에서 하고 있는 암예방 교육의 혜택을 받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이민자들의 문화적 배경에 맞는 암교육이 필요하며, 영어를 잘 못하는 이민자들을 위해 한국말로 번역된 보건교육자료를 사용하여야 한다.교육자료를 사용하여야 한다.표현을 위하여 확장된 기본 모델을 중심으로 각 레벨의 구성 요소들의 형식적 의미(formal semantics)와 레벨 내 혹은 레벨 구성요소들간의 관계성(relationship), 그리고 제약조건의 표현과 질의 추론 규칙들을 식별하여 FOPL(First Order Predicate Logic)로 표현한다. 또한, 본 논문은 FOPL로 표현된 predicate들과 규칙들을 구현하기 위하여 Prolog로 변환하기 위한 이론적 방법론을 제시하고 정보자원 관리를 위한 기본 함수들과 스키마 진화(schema evolution)를 위한 방법론을 제안한다. 최저 잔류탁도를 나타내는 최적 응집제 주입량에서의 Zeta potential은 원수탁도가 5NTU일 경우 Alum, PAC 및 PACS 모두 -20mV∼-15mV사이였으며, 원수 탁도가 10NTU인 경우에는 0∼0.5mV 범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응집제 종류 및 주입량이 상이하더라도 응집효율이 가장 양호한 상태에서의 Zeta potential은 일정한 범위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각 각 11.1, 10.2, 12.2 그리고 13.0%의 발달율을 보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수정 후 114 시간 개별배양된 수정란으로부터 분리된 small과 large의 할구를 공핵체로 사용한 처리구에서 핵이식 수정란의 세포융합율에 있어서 각각 71.0, 71.4, 69.9 및 77.1% 의 융합율올 보여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핵이식 수정란의 배반포기배로의 발달율에 있어서도 각각 11.4%, 8.0%, 17.2% 그리고 12.9% 의 발달율을 보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핵이식 수정란을 효율적으로 생산하기 위하여 수핵난자의 세포질에 ionomycin 과 DMAP 의
본 연구는 간호사의 임상적 추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Liou와 그의 동료들이 개발한 NCRC (Nurse Clinical Reasoning Competence) 도구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번역된 항목들에 대해서는 문장구조와 의미의 유사성을 검토하는 절차를 거쳐 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는 방법론적 연구이다. 본 연구는 서울과 부산 소재의 4개의 상급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66명을 대상으로 하여 타당도 및 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전문가들을 통한 내용타당도 검증은 전체문항이 모두 CVI 0.8이상으로 확인되었고, 탐색적 요인 분석과 확인적 요인 분석을 통해 최종적으로 1요인으로 구성된 총 15개 문항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동시타당도 검증을 위해 간호사의 비판적 사고성향과 임상 의사결정 능력 측정도구를 활용하여 본 연구의 한국어판 간호사 임상적 추론 척도와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측정도구간의 상관계수는 .55-.64(p<.001)로 나타났고,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93$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한국판 NCRC 도구는 한국 간호사들의 임상적 추론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에 유용한 도구라고 할 수 있으며, 국내 간호사들의 임상적 추론 역량 사정 및 증진전략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그러나 한국의 간호 환경과 문화를 고려한 임상적 추론 역량 문항들이 있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목적 : 본 연구는 9-19세의 학생과 학교 환경과의 적합성을 평가하는 학교 환경 인터뷰(School Setting Interview; SSI)를 한국어로 번안하고 내용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번역-역번역의 과정을 거쳐 완성된 한국판 SSI를 전문가 집단 35명에게 항목 적합성에 대한 설문을 총 2회 실시하여 내용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 K-SSI(Korean-School Setting Interview) 도구 전체의 내용타당도 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는 1차 검증에서 .90으로 나타났고, 1차 검증에서 .75 이하로 나온 항목들인 읽기 항목의 '지도와 도표', 스포츠 활동하기 항목의 '샤워하기'에 대해서 수정을 거쳐 2차 검증을 하였다. 그 결과 2차 검증은 .93로 더 상승된 결과를 보였다. 결론 : K-SSI는 국내문화에 부적합한 항목이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높은 내용타당도를 가진 평가도구임이 증명되었다.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타당도와 신뢰도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며, 실질적으로 학교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적용하는 연구와 같이 임상에서의 지속적인 활용이 이루어져야한다.
동발[바라]의 유입과정은 인도를 거쳐 중국을 통해 전승된 불교와 맥을 같이 한다. 따라서 인도와 중국불교 속의 동발의 기록을 추적하고, 특히 경전에 수록된 동발과 한국불교 의식문에 수록된 동발의 기능과 활용방법, 전개된 바라무의 성격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동발이 기록된 경전 중 번역시기가 가장 이른 경전은 『묘법연화경』(406년)이며, 경전에 수록된 바라는 대부분 동발(銅鈸)이라 표기되었고, 의식 진행 시 법구(法具)로 사용되었거나, 기악공양물, 장엄물(莊嚴物)로 사용되었다. 한국에서 동발이 사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기록은 일본 『서대사자재류기장』(780년)이며, 현재 보존된 유물 중 동발류의 악기가 등장한 최고(最古)시기는 통일신라 초기로, 682년 조성된 감은사 사리함이다. 이 유물로 보아 늦어도 7세기경 사찰에서 동발이 사용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청규와 의식문에 수록된 동발(銅鈸)의 기록은 명발(鳴鈸)과 동발(動鈸)로 구분된다. 명발의 '명(鳴)'은 소리를 내는 것으로, 바라를 부딪쳐서 울려주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명발은 정립(定立)된 규칙이나 방법이 있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동발(動鈸)은 움직임, 동작을 뜻하므로 바라무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바라를 울려 소리를 내었던 명발의 개념에 동작이 덧붙여져 동발(動鈸)이 되고, 현재 전승되고 있는 바라무로 발전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불교의례에서 전승되고 있는 바라무는 7종이 있으며, 그 성격에 따라 정화의식(淨化儀式), 소청의식(召請儀式), 옹호의식(擁護儀式), 권공의식(勸供儀式), 관욕의식(灌浴儀式), 화의의식(化衣儀式), 기경의식(起經儀式), 찬탄의식(讚歎儀式)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성경에 쓰인 에셀나무(Tamarix aphylla)의 올바른 명칭문제를 고찰하기 위해서 식물의 형태분류학적인 특성 분석, Tamarix속에 대한 상징성 고찰, 한국고전과 중국고전에서의 용례 분석, 그리고 한중일 성경에 나타난 에셀나무 번역상에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고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식물분류학적으로 Tamarix속 유사종의 구별은 잎과 꽃의 형태로 구분하지만, 그 크기가 2-4mm 정도로 매우 작기 때문에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스라엘 광야에 분포하는 T. aphylla와 중국과 한국의 T. chinensis는 가지가 처지는 모양이나 개화기간에서 확연한 차이점을 나타내고 있다. Tamarix속은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한(漢)나라에서는 궁궐 안뜰에 심을 정도로 귀한 나무였고, 고대 이집트에서는 죽은 사람에게 생명을 주는 나무로 여겼다. 또한 성경에서는 아브라함이 하느님께서 함께하심을 드러내는 계약의 표지로, 예언자 사무엘을 상징하기도 하고 사무엘의 법정을 상징하였다. 한국고전 용례를 통해서 볼 때 Tamarix속은 이미 조선시대에 일반화된 용어로 쓰였는데 '정류(檉柳)'는 의학적인 용어로 많이 쓰인 반면에, '위성류(渭城柳)'는 문학적 용어로 쓰였다. 중국의 본초서 가운데 정류(檉柳)와 관련된 문헌들의 연대와 명칭을 고증한 결과에 의하면 모두 16개 용어가 쓰였는데, 이 용어들 가운데 중국 성경에 쓰였던 '수사류(垂絲柳)'라는 단어는 없었다. 또한 당나라 왕유(王維 699-759)의 시 때문에 생겨난 '위성류(渭城柳)'라는 단어도 없었고, 오히려 주나라와 관계있는 '하류(河柳)'라는 용어가 많이 쓰이고 있다. 그런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중국의 학술용어를 조사해 보면 '수사류(垂絲柳)'와 '정류(檉柳)'가 대등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중국성경에서 에셀에 관한 번역은 '수사류(垂絲柳)'로 하던지 '정류(檉柳)'로 하던지 문제가 없어 보인다. 일본성경은 명치역 "구신약전서(舊新約全書)(1887)"에서 'やなぎ(버드나무)'로 번역하는 오류가 있었는데, "구어역(口語譯) 성서(聖書)(1955)"부터 'ぎょりゅう(정류(檉柳))'로 번역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 'ぎょりゅう(정류(檉柳))'는 야생종이 아니라 에도시대 도입종이라는 주장이 있기 때문에 용어 설정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 한국고전 용례분석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한국의 T. chinensis는 약용 및 관상용으로 일찍부터 한반도에서 생육하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므로 한국 성경에서 의약학 용어인 '정류(檉柳)' 사용하거나 혹은 문학적인 용어인 '위성류'를 사용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위성류'라는 용어는 중국에서 조차 사용빈도가 극히 낮은 용어이고, 조선시대 문학하던 분들의 모화사상과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이므로 이 용어 사용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성경에서는 논란이 있는 용어를 사용하기 보다는 히브리어로 음역하여 '에셀나무'라고 하는 것이 타당하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more whiplash injury-specific measurement tools for Korean patients by measuring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Korean version of Whiplash Disability Questionnaire (WDQ). Methods Bilingual clinicians translated the original WDQ into Korean. After consensus conference between researchers, it was back-translated into English. The pre-final version was completed and administered to 71 hospitalized patients diagnosed with whiplash injury. Validity was evaluated by concurrent validity. Reliability was assessed using Cronbach's ${\alpha}$ and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s The Korean WDQ showed good reliability with high internal consistency and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Cronbach's ${\alpha}=0.96$,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ICC]=0.82). Concurrent validity demonstrated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Neck Disability Index, 36-Item Short Form Health Survey and WDQ. Conclusions The Korean version of WDQ is a valid and reliable tool for use as a measurement of whiplash injury in Korean patients, and it will be a very useful evaluation tool for both clinicians and researchers.
리인커네이션의 개념은 환생이라는 의미로 번역할 수 있다. 우리의 생활 속에 밀착된 물질과 정신적 요소를 조형 형식으로 탄생시킨다는 것으로 마치 불교와 도교 사상의 윤회와 같은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 보잘 것 없는 것이라 할지라도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그 오브제는 빛날 수 있으며 이런 윤회관은 물질에 대한 새로운 예술관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리인커네이션은 물질과 의미들의 조형적 가능성이며 예술의 분자로서의 에너지원이 될 수 있다. 리인커네이션적 사고로 활발히 활동한 그룹은 팝아트이며 그 중심에 앤디워홀이 있다. 워홀은 예술과 삶을 이분법으로 생각하지 않고 리인커네이션적 발상과 유희를 시도했다. 팝아트이후 우리나라에서도 디자인과 광고에서 실험적인 리인커네이션 작업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대문화사회는 인터넷과 디지털의 매체가 리인커네이션적 사고와 활동을 확산시키고 있으며, 그런 리인커네이션은 예술의 보편적 철학으로 인정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실천적 대안으로서의 리인커네이션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물질이라는 오브제를 자유롭게 차용하고 변형시킴은 새로운 조형시대를 예고하고 있으며 우리 모두는 그러한 즐거움을 기꺼이 즐겨야할 것이다.
이 연구는 일본 최고(最古) 사회복지 전문지인 "월간복지"를 자료삼아 "일본에서의 '사회복지'는 용어상 어떤 상황에서 무슨 내용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상호작용하며 변천했는가?"라는 연구문제를 사회사 관점으로 규명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잡지의 이름에 따라 "자선", "사회와구제", "사회사업", "후생문제", 속 "사회사업", "월간복지"여섯 시기로 구분하여 '엄중한 자혜구제 선언', '구제사업과 사회사업가', '사회사업의 전문성과 과학성', '국민생활 재건과 후생시설의 지역화', '생활보호와 사회사업의 새 얼굴', '지역사회조직활동과 모금활동' 따위의 주제를 이끌어내어 해석하였다. 특별히 일본에서는 사회사업이 Social Work의 번역어 이외에도 여러 사업을 포괄하는 총괄어로 사용되고 있음을 밝혔고, 한국에서도 이와 같은 용례의 전개과정에 관한 연구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한국은 오래전부터 '고양이 앙화'에 대한 선입견으로 고양이를 많이 꺼리는 문화였지만 근래 들어 반려동물로 고양이가 증가하고 고양이 소재로 그림책과 에세이, 웹툰 등이 국내 독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노 요코 그림책을 살펴보았을 때 국내 출판된 그림책의 약 50%가 고양이를 소재로 한 그림책이며 이중 '100만 번 산 고양이'는 전 세계적으로 밀리언셀러이다. 연구방법은 사노 요코 그림책에 표현된 고양이 캐릭터가 그림책 스토리 주인공 외에 다른 상징적 의미가 있는가? 를 중심으로 국내 번역 출판된 작가의 고양이 캐릭터 그림책 5권을 사례로 분석하였으며 결과로 도출된 그림책의 고양이 캐릭터 성격 및 상징적 의미와 표현기법을 이미지와 함께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로 사노는 고양이를 통해서 고양이가 고양이듯 우리 자신의 '자유의지'를 존중하며 사랑할 것을 그림책에 담고 있다. 결론으로 그림책에서 고양이 캐릭터의 상징적 의미는 대부분 작가자신이고 때로는 아들과 엄마로 상징됨을 알 수 있었다. 공통으로 사용된 캐릭터 색과 유사한 짙은 윤곽선은 온유한 캐릭터와 때로는 독선적인 강한 성격 그리고 정적이거나 동적인 움직임을 극화시키고 있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Korean version of mild traumatic brain injury assessment tool. Methods The original version of acute concussion evaluation (ACE) was translated into Korean, and it was then back-translated into English without any prior knowledge of ACE. Finally, the pre-final version of Korean version of acute concussion evaluation (K-ACE) was derived. 49 Korean patients who had been diagnosed with mild traumatic brain injury participated in the study and completed K-ACE. Overall, 44 data were used to analyze findings. Validity of the study was assessed based on Concurrent validity. Reliability was also evaluated using Cronbach's ${\alpha}$ and the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s The Cronbach's ${\alpha}$ value for each item presented a proper level of internal consistency with results of 0.711 to 0.893 in two evaluations, respectively. The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of the retest reliability was marked as 0.892 (95% CI 0.840~0.933). Concurrent validity demonstrated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K-ACE and Korean version of postconcussional syndrome questionnaire. Conclusions The K-ACE is concluded as a valid and reliable tool for measuring mild traumatic brain injury and post-concussion symptoms. Upon completion of the follow-up study, the K-ACE will be well-utilized by both clinicians and resear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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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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