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토양 재배

검색결과 438건 처리시간 0.025초

산양삼 생육특성과 입지환경 간의 상관관계 (The Correlation between Growth Characteristics and Location Environment of Wild-simulated Ginseng (Panax ginseng C.A. Meyer))

  • 김기윤;엄유리;정대희;김현준;김만조;전권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32권5호
    • /
    • pp.463-470
    • /
    • 2019
  • 본 연구는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한 표준재배기술 개발을 위해 산양삼의 생육특성과 재배지의 입지환경 간의 상관관계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전국 9지역의 산양삼 재배지를 선정하여 13년생 산양삼의 생육특성을 조사하고, 각 재배지의 임상 및 토양 이화학성을 분석하여 입지환경과 산양삼 생육특성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총9개의 재배지 중에서 산양삼의 생육특성은 거창과 함양 재배지에서 다른 재배지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산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산양삼의 부피는 재배지 임상의 흉고직경과 유의적인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활엽수의 비율과 유의적인 부의 상관관계, 침엽수의 비율과는 유의적인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침엽수의 비율이 100%로 확인된 영월 재배지의 산양삼 생육특성이 다른 재배지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이러한 결과는 침활혼효림에서 침엽수의 비율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토양 특성과의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재배지 토양의 pH, K, Ca, Mg과 생육특성 간의 유의적인 부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산양삼의 생육특성과 입지환경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산양삼의 생육은 재배지 임상의 흉고직경이 크고, 침활혼효림에서 침엽수의 비율이 높으며, 토양의 pH, K, Ca, Mg 함량이 높지 않은 재배지에서 적합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산양삼 재배에 적합한 재배적지의 입지환경 조건을 확인할 수 있었고, 산양삼은 7~20년 동안 무농약, 무비료의 청정환경에서 생산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본 연구의 결과를 활용하여 향후 산양삼의 예상재배지를 선정하는데 있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염류축적 토양에서 몇 가지 채소의 토양 염류 제염 효과 (Desalinized Effect of Some Vegetable Crops in Salinized Soil)

  • 김일섭;강호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396-399
    • /
    • 2006
  • 본 연구는 몇 가지 채소(비트, 쑥갓, 상추, 케일, 무, 시금치, 단옥수수, 토마토)의 제염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인위적으로 처리한 염류 집적 토양에서 재배후 작물 생육과 토양내 염류 함량을 조사하였다. 채소작물별 초장으로 본 생육은 EC $5dS{\cdot}m^{-1}$의 염류토양에서 상추와 쑥갓의 생육이 가장 크게 억제되었다. EC $5dS{\cdot}m^{-1}$수준의 염류토양에서 EC 잔존율은 토마토, 옥수수, 케일 순으로 낮았으며 비료 성분별 제염효과는 $NO_3의 경우는 옥수수, 토마토, 케일, K는 옥수수, 토마토, 비트, $P_2O_5$는 옥수수와 토마토가 가장 우수하였다. 제염효과는 재배기간이 60일이었던 토마토, 옥수수가 가장 우수하였으나, 염류토양 재배시 수확물의 상품성 저하와 재배시기 주작물 재배시기와 겹치는 문제가 있고, 생체중당 제염효과는 낮았다. 이에 반해 케일은 재배기간 30일로 짧고, 생육억제효과가 적으며, 생체중당 제염효과가 가장 우수하여 제염효과가 있는 전작 작물로 적합하리라 사료된다.

염화칼리 시용에 따른 배추와 무의 생육과 수량 (Growth and Yield Response of Chinese Cabbage and Radish on Application of Potassium Chloride Fertilizer)

  • 송요성;곽한강;연병열;윤정희;전희중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36권6호
    • /
    • pp.399-406
    • /
    • 2003
  • 배추와 무 직파재배시 토양중 치환성 칼륨의 생육 저해 한계 농도를 밝히기 위하여 $1m^2$ 무저 pot에서 주로 농가에서 사용하는 염화칼리비료를 처리하여 토양의 치환성 칼륨행동과 작물의 생육과 발아특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배추와 무의 최고 수량은 토양내 치환성 칼륨 함량이 각각 $0.96cmol_c\;kg^{-1}$, $1.28cmol_c\;kg^{-1}$에서 있었으며, 이때의 염화칼리 비료의 시용량은 봄 배추 $370(K_2O:\;222)\;kg\;ha^{-1}$, 가을 무 $517(K_2O:\;310)\;kg\;ha^{-1}$이었다. 이 이상에서는 토양의 치환성 칼륨함량이 높아짐에 따라 수량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토양의 치환성 칼륨 함량과 작물의 발아율과의 관계를 보면 배추는 치환성 칼륨 함량이 $0.54cmol_c\;kg^{-1}$이하에서는 정상적인 발아가 되었으나 $1.29cmol_c\;kg^{-1}$은 83%, $2.30cmol_c\;kg^{-1}$은 67%의 발아율을 보였고, 무의 경우에는 $1.29cmol_c\;kg^{-1}$ 이하에서는 정상적 생육, $2.30cmol_c\;kg^{-1}$에서는 83%의 발아율을 보였다. 발아장해를 받는 토양의 전기전도도 값은 배추는 $1.29dS\;m^{-1}$, 무는 $2.30dS\;m^{-1}$이었다. 따라서 작물 재배전에 다량의 염화칼리비료 시용은 전기전도도의 증가로 염류장해를 받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시비관리를 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녹비작물과 추비방법이 유기재배 배추의 생육과 질소 이용효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een Manures and Complemental Fertilization on Growth and Nitrogen Use Efficiency of Chinese Cabbages Cultivated in Organic Systems)

  • 조정래;안난희;남홍식;이상민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731-743
    • /
    • 2018
  • 배추 유기재배 시 녹비작물과 추비방법이 배추의 생육과 질소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수원에 있는 국립농업과학원 포장에서 시험을 수행하였다. 녹비작물은 여름철 크로타라리아와 겨울철 헤어리베치를 이용하였다. 녹비처리 방법은 전면경운 토양혼입방법과 부분경운 토양혼입방법, 그리고 무경운 예취피복처리를 비교하였다. 추비방법은 녹비만 처리한 것과 녹비 처리 후 유박과 액비로 추비한 처리를 비교 하였다. 시험결과 녹비 처리 방법은 예취 후에 경운하여 토양혼입 하는 것보다 무경운 피복처리 하는 것이 좋았다. 봄배추재배 시 동계 녹비작물 헤어리베치 재배로 정상적인 생육과 수량이 가능하였고 관행의 화학비료 처리구에 비하여 무름병과 Tip-burn 발생이 적어 수량성도 높았다. 가을재배에서는 녹비 연속재배와 유박 추비로 관행의 화학비료처리구와 비슷한 수량을 보였다. 하지만 하계 단기성 녹비작물 재배 시에는 관행 수량의 70% 내외에 그쳤다. 녹비재배에 이은 액비 활용 양분관리로 관행과 비슷한 수량이 가능하였고 토양중 무기태 질소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질소이용효율도 향상되었다. 결론적으로 배추 유기재배를 위해서는 겨울과 여름 녹비작물을 재배하고 가을 작기를 선택하여 액비로 추비하는 것이 권장된다.

농경지에서 무경운 및 녹비 투입에 따른 아산화질소 배출특성 (Effect of no-tillage and green manure practices on the nitrous oxide emission from cropland)

  • 이선일;김건엽;이종식;최은정
    • 환경생물
    • /
    • 제37권3호
    • /
    • pp.309-316
    • /
    • 2019
  • 농경지는 농업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N2O의 배출원이다. 따라서 농경지에서 N2O를 줄일 수 연구가 필요하며, 본 연구에서는 농경지에 작물재배 시 무경운기술을 적용하고, 녹비작물로서 호밀과 헤어리배치를 각각 투입하여 N2O 배출량 비교 평가하였다. 재배 기간 중 토양에 질소원이 공급된 초기에 배출량이 높았으며, 토양온도는 20~25℃, 수분함량은 20~30% 범위에서 N2O 배출량이 높았다. 작물재배기간 동안 경운 유무와 투입된 질소원에 따른 처리구간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발생했다. 농경지 토양에서 배출되는 N2O는 무경운을 통해 CF, HV 그리고 RY 처리구에서 각각 51.8%, 31.7% 그리고 59.6% 감축되었다. 또한 무경운 헤어리배치(HV-NT) 처리구에서 관행(CF-CT) 처리구 대비 59.0% N2O 배출을 저감할 수 있었다. 헤어리배치를 투입함으로써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무경운을 통해 토양 교란을 방지하여 농경지 토양에서 배출되는 N2O를 저감할 수 있었다. 이러한 감축기술에 대한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평가하는 연구와 향후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검인증 방법을 포함한 방법론 구축 등이 필요하다. 이후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저탄소농축산물 인증제 등과 연계하여 농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설재배 토양의 물리성 개선을 위한 처리방법별 효과 비교 (Effects of Physical Improvement Practices at Plastic Film House Soil)

  • 김이열;조현준;현병근;박우풍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34권2호
    • /
    • pp.92-97
    • /
    • 2001
  • 염류가 집적된 시설재배지의 강서 미사질 양토에서 1999년부터 2년간 무처리, 심토반전, 심토파쇄, 폭기식 심토파쉐 및 암거배수 등 5개 처리를 하여 토양의 물리적 성질과 작물 생산성을 비교시험하였다. 1. 심토의 물리성 개선효과는 심토반전 > 암거배수 > 심토파쇄 > 무처리 순으로 높았고 2년차까지 잔효가 인정되었으며 토양물리성 개선처리는 통기성을 높이고 근권을 확대시켰다. 2. 심토의 토양수분함량은 심토반전 > 암거배수 > 심토파쇄 > 무처리 순으로 높았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 또한 토양물리성 개선처리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토층내 시기별 토양수분함량 변동폭을 크게 하였다. 3. 토양물리성 개선처리에 의한 토층내 염농도 저하효과는 적었으며 토양물리성 개선구의 수량증대는 염농도 저하나 토층내 양수분 분포개선 보다는 물리성 개선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4. 토양물리성 개선처리에 의한 평균수량 증대효과는 10~20%정도 이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