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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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녀율 변화 추세 및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경제적 요인에 관한 연구: 1990~2010 (Trends and Socio-Economic Factors Impacting on Married Couples' Childlessness Among Korean Provinces : 1990~2010)

  • 김한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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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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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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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10년까지 20년 동안 한국의 16개 광역자치단체의 무자녀율의 변화 추이와 그러한 무자녀율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결과 지역별로 무자녀율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시간의 경과에 따른 무자녀율의 변화 추이를 알 수 있었다. 한편, 연령군별 무자녀율에는 사회발전, 교통수단, 여성의 지위 및 경제발전 등의 요인이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기혼여성의 무자율을 경험적으로 규명하기 위해서는 종속변수로 일반기혼여성 무자녀율을 적용하기 보다는 연령군별 무자녀율을 적용하여 분석하는 것이 무자녀율을 보다 잘 이해하는 방법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년 동안 한국은 난임 부부의 임신을 위한 지원정책이 출산율 제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사회환경 및 여건의 변화로 인하여 지발적 무자녀 현상이 20대 후반부터 40대 중반의 연령층에 걸쳐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러므로 출산율 제고를 위해서는 난임 부부의 임신 지원정책을 보다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요구되며 자발적 무자녀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출산에 우호적인 인식과 태도를 갖도록 인식전환 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노인의 생활 만족도에 관한 일 연구 (A Study on Life Satisfaction of the Aged)

  • 신효직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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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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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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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에서는 노인을 네 집단 즉 유배우 남자노인 무배우 남자노인, 유배우 여자노 인, 무배우 여자노인으로 분류하여 노인의 경제상태와 사회적 활동정도 및 사회적지원(자녀 와 친구의 도구적, 정서적 지원)을 독립변인으로 하고 노인의 생활만족도를 종속변인으로 하여 각 변인들이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동시에 이를 통하여 노인의 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가 되고자하였다. 본 연구의 결 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별 노인의 생활만족도는 대체로 중간정도에 머무르고 있었으나 무배우 노인들은 유배우 노인보다 상대적으로 생활만족도가 낮으며 그중에서도 무 배우 남자노인의 경우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둘째 네 집단노인의 생활만족도에 대한 경제상 태 사회적 활동정도 사회적 지원의 상대적 영향력을 본 결과 유배우 남자노인의 경우 자녀 의 정서적 지원, 경제상태, 사회적활동 순으로 나타났으며 무배우 남자노인의 경우는 경제상 태 자녀의 정서적 니원 친구의 도구적 지원, 사회적 활동정도순으로 나타났다 유배우 여자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대한 변인들의 영향력은 자녀의 정서적 지원 친구의 정서적지원 경제 상태순으로 나타났으며 무배우 여자노인의 생활만족도에 대한 변인들의 영향력은 자녀의 정 서적 지원 사회적활동정도 경제상태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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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편부.편모 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비교: 이혼 부모를 중심으로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of Single-Mother versus Single-Father Households of Children 12 or Younger: Focusing on Divorced Parents)

  • 이연주;김승권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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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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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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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990년대 중반부터 이혼율이 급증하여 한부모 가정이 증가하고 있다. 한부모 가정의 문제는 통상적으로 모자가정의 문제라고 인식되고 있지만, 본 연구는 최저소득층의 경우 모자가구의 형성자체가 어려워 편부가 자녀양육을 맡게 되고 따라서 편부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편모에 비해 더 낮을 수도 있다는 가설을 제시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해 2005년 센서스 2% 표본자료를 사용하였다. 먼저 12세 이하 아동표본을 바탕으로 한부모 가구 부모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양친가구 모와 부, 별거가구 모와 부, 무배우 모와 부 중에서 무배우 부의 교육수준이 가장 낮았는데, 특히 중학교 이하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무배우 모에 비해서 무배우 부의 취업률은 높지만 취업자만 볼 때 직업적 지위는 더 낮았다. 무배우 부가 속한 가구의 가구주도 무배우 모가 속한 가구의 가구주보다 교육수준이 낮았다. 다음, 분석에서 암시된 저소득여성의 자녀별거성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12세 이하 자녀를 가진 이혼모 표본을 이용하여 자녀와 비동거하는 요인을 살펴보았다.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자원이 적을수록 자녀 비동거의 확률이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즉, 여성의 교육수준이 자녀 비동거와 뚜렷한 부의 관계를 보였고, 부모와의 동거가 자녀 비동거를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가구의 분포를 보면 무배우 모의 수가 무배우 부보다 더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한부모 가구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일반적으로 양부모가구보다 현저히 낮다는 사실과 더불어 무배우 부 가정의 취약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직장 기혼 여성의 첫 자녀 출산의사와 관련된 근로 및 출산장려제도 요인 분석 (The Analysis of Factors That Influence the First Childbirth Intentions Among Married Working Women in South Korea - Focusing on Working Conditions And Workplace Pro-natal Programs -)

  • 이승주;문승현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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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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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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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최근 가족에 대한 여성의 가치관 변화 및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의도적으로 자녀를낳지 않는 부부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직장기혼여성 중 특히 무자녀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향후이들의 출산계획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출산율의 회복을 위한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패널의 1-5차 데이터를 이용하여 현재 직장에 종사하고 있는 가임 가능기(27-49세) 기혼 무자녀 여성(1,020명)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및 출산장려제도가 첫 자녀 출산 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교차분석 및 로지스틱 회귀분석을통해 분석하였다. 교차분석결과 근로 및 제도적 요인 변수 중 정규직 여부, 산전후휴가 제공여부, 육아휴직 제공여부, 출산장려금 제공여부와 이러한 제도에 대한 직장 여성들의 인식 정도가 첫 자녀 출산의사와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결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정부주도형 출산장려정책들이 아직까지는 여성의 출산의사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실효성을 담보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무자녀기혼 직장여성들의 출산장려제도에 대한 높은 인지가 반드시 출산의사의 제고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사실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일-가정 양립제도의 보편적확산, 첫 자녀 출산에 대한 지원 확대 및 근로시간의 단축, 출산 후 여성의 직장안정성 보장등을 본 연구의 함의로 제시하였다.

미취학자녀를 둔 아버지의 근무일과 비근무일의 자녀돌봄시간과 영향 요인 - 맞벌이 여부 및 돌봄유형별 차이를 중심으로 - (Paternal Childcare Time for Preschool Children and Its Determinants on Working and Nonworking Days)

  • 김유경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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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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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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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2019 통계청 생활시간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미취학자녀를 둔 아버지의 돌봄유형별 자녀돌봄 행태와 영향 요인을 근무일과 비근무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취학 자녀를 둔 아버지들은 비근무일에 근무일의 3배 이상의 시간을 자녀돌봄에 사용하였으며, 참여율 또한 비근무일에 더 높았다. 둘째, 맞벌이 아버지와 외벌이 아버지 모두 필수돌봄과 발달돌봄에 사용한 시간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필수돌봄에 대한 요구가 높은 시기임을 고려할 때 아버지들이 필수 돌봄에 발달돌봄과 비슷한 정도의 참여를 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셋째, 아버지들은 어머니의 시간가용성을 고려하여 근무일과 비근무일 간에 돌봄유형별 돌봄 참여를 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넷째, 아버지의 근무일의 자녀돌봄 시간은 근무일과 비근무일 모두 가정 내 돌봄 요구와 관련되는 변수들의 영향력이 컸으며, 돌봄유형 중 발달돌봄 시간은 분석에 투입된 독립변수들에 의해 거의 설명되지 않았다. 연구 결과로 볼 때, 아버지의 양육참여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근로시간 단축과 다양한 가족친화제도의 도입이 요구되며, 부부가 자녀 돌봄에 대한 공동책임을 가지고 자녀양육을 함께 해나갈 수 있도록 아버지들의 양육책임에 대한 인식 변화 또한 필요하다.

미혼 및 기혼 무자녀 남성과 여성의 출산 의사 고찰과 미래 예상 출산 자녀수 관련 변인 탐색 (Understanding expected number of children of childless married and single men and women)

  • 권영인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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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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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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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pplying the data from 64 single(26 men and 38 women) and 71 childless married men and women(37 men and 34 women) aged between 30 and 45,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ir future fertility intention. For this purpose, ideal and real number of children that participants plan to have were compared using paired t-test. Second, demographic variables(sex, age, marital status), child care related variables(thoughts about caring children, child care value), individual characteristics(gender role attitude, relation orientation) and social context variables(perceived economic condition, recognition of low fertility policies) were included in a stepwise regression model to explain expected number of children participants plan to have in the future. Results showed that ideal number of children participants wish to have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real number of children they expect to have in the Korean society. The stepwise regression model explained 35% of the variance of the dependent variable. Among four types of variables, child care related variables most powerfully explained expected number of children study participants plan to have in the future. Finally, age, child care value, gender role attitude, and relation orientation significantly explained expected number of children in the future.

저출산 정책의 효과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Effectiveness of Policies in Response to Low Fertility)

  • 정성호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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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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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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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그 동안 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저출산 관련 주요 정책의 효과성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저출산 관련 시책에 대한 인지도와 경험도를 검토하였으며, 이러한 인지도와 경험도가 자녀의 출산계획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현존 자녀수를 고려하지 않을 경우 경제적 지원 정책과 양성평등 문화조성에 대한 인지도는 출산계획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는 현존 자녀수별로 분석할 경우 다르게 나타난다. 즉 무자녀 기혼여성들의 경우 저출산 관련 대책들에 따른 자녀출산계획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 1자녀 기혼여성의 저출산 관련 지원정책에 대한 인지도가 추가출산계획에 미치는 영향도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 2자녀 여성의 경우에도, 저출산 정책에 대한 인지도가 추가출산계획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저출산 정책의 이용도의 경우에도 동일한 패턴으로 나타난다. 즉 현존 자녀수를 고려하지 않을 경우 경제적 지원, 일 가정 양립 지원, 양성평등 문화조성 등은 출산계획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현존 자녀수별로 분석을 진행할 경우 이러한 변수들의 통계적인 유의성은 사라져 저출산 정책의 이용경험은 모두 출산계획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저출산 정책을 수리할 때 자녀수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와 함께 저출산 관련 지원정책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기 위해서는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저출산 대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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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Health Questionnaire-30을 이용한 정상.교대 근무자의 정신의학적 특징조사

  • 이철호;서유진;박영만
    • 대한인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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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인간공학회 1998년도 춘계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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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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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조사는 1996년 9월무터 12월에 걸쳐 마산.창원 공단지역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정상근무 근로자 1,640명과 교대근무 근로자 1,360명을 대상으로 General Health Questionnaire(GHQ-30)을 이용하여 정신의 학적 특징 및 점수 분포를 검토하였다. 전체 문항에 대한 상관관계와 Cronbach .alpha. 계수에 의한 내적 일관성(Internal consistency)은 정상근무, 교대근무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이였고, Varimax 회전에 의한 주요인 분석으로부터 추출된 GHQ-30의 정신의학적 특징은 정상근무가 5개, 교대근무는 6개 요인이 추출되 었다. 정상근무에서 추출된 5개의 요인은 '심리적 요인', '신체적 요인', '사회적 요인', '스트레스 요인', '자신감 요인'이였고, 교대근무는 상기의 5개 요인 외의 '직무 요인'이 추출되었다. 상기의 공통된 5개 요인 구조는 대체로 비슷하였다. GHQ-30의 점수 분포는 정상.교대근무보다 왼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을 보였다. (Skewness: 정상근무=0.42, 교대근무=0.27). 인구동태학적 요인에 따른 감정적 혼란의 정도는 교대근무가 정상근무보다 높았으며, 정상.교대근무 모두 연령별, 자녀의 수, 결혼 유무에 대해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각각 20대이하, 무자녀, 이혼.미혼의 집단에 있어서감정적 혼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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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자산축적경로(家計資産蓄積經路)에 대한 고찰(考察)

  • 김관영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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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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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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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고(本稿)에서는 가계(家計)의 저축행태(貯蓄行態)가 일생적기(一生適期)(life cycle)에 걸쳐 연령(年齡)-자산관계(資産關係)(age-wealth profile)를 통해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이론적으로 그리고 미시적(微視的) 시뮬레이션의 결과로 살펴보았다. 본고(本稿)에서는 기존의 Ando-Modigliani의 모형(模型)에 성인상당수(成人相當數)라는 개념(槪念)을 도입(導入), 무자녀가구(無子女家口)와 유자녀가구(有子女家口) 사이에 자산저축경로(資産著畜經路)의 차이가 존재함을 밝혔다. 즉, 유자녀가구(有子女家口)의 경우, 자녀의 교육비를 지원함으로써-좀 더 정확히 표현하면 또다른 형태의 세대간교부(世代間交付)(intergenerational transfer)라고 할 수 있는 자녀의 인적자산형성(人的資産形成)에 투자함으로써-소비(消費)가 이 시기에 급상승하게 되고 따라서 자산저축(資産著畜)이 무자녀가구(無子女家口)의 경우보다 완만해질 수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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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성인의 애착, 정당한 세상에 대한 믿음과 자녀를 가지고자 하는 희망 간의 관계 (Relationships among the Desire to Have Children, Adult Attachment Style, and Belief in a Just World)

  • 진경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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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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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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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한국 미혼 무자녀 성인을 대상으로 향후 자녀를 가지고자 하는 희망이 개인의 애착 그리고 정당한 세상에 대한 믿음과 어떠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지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260명의 2-30대 성인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을 실시하였다. 먼저 주요 변인 간 상관분석을 실시하고, 자녀를 가지고자 하는 희망을 종속변인으로, 성별, 애착(회피애착, 양가애착), 정당한 세상에 대한 믿음(분배공정성에 대한 개인적 믿음, 절차공정성에 대한 개인적 믿음, 분배공정성에 대한 일반적 믿음, 절차공정성에 대한 일반적 믿음)을 예측 변인으로 투입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성별을 통제한 위계적 회귀분석에서 회피애착은 자녀를 가지고자 하는 희망을 부적으로 예측하였다. 이후 정당한 세상에 대한 믿음 변인은 유의한 증분 설명량을 보였으며, 특히 절차공정성에 대한 일반적 믿음은 자녀를 가지고자 하는 희망을 정적으로 예측하는 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개인이 친밀한 관계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기대, 그리고 나아가 자신이 속한 사회의 공정함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믿음이 자녀를 가지고자 하는 희망을 일정 부분 설명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 결과에 대한 의의와 제한점, 그리고 추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