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늬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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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sarium moniliforme에 의한 덴파레 검은점무늬병 (Black Leaf Spot of Dendrobium phalaenopsis Caused by Fusarium moniliforme)

  • 이동현;허재선;고영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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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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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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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전남 광양읍 봉강면의 양란 재배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덴파레에 검은점무늬병이 발생하였다. 자연 발병한 덴파레의 잎에는 초기에 검은색의 작은 점무늬가 형성되어 점차 진전되면서 잎 전체가 누렇게 변하면서 고사해 버리며 소엽병의 마디가 약화되어 낙엽이 지고 심하면 식물체 전체가 말라죽었다. 검은점무늬병에 감염된 덴파레의 병환부로부터 분리된 병원균은 감자한천배지 상에서 초기에 흰색을 띠며, 점차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한 보라색을 띠었으며, 균사생장 적온은 $25^{\circ}C$였다. 덴파레 잎의 검은 점무늬 병반으로부터 분리한 병원균은 균학적 특성 및 병원성 검정 결과 Fusarium moniliforme로 동정되었다. 병원균은 상처 접종에 의해서만 덴파레에 병원성을 나타내었고, 호접란과 심비디움에 대해서도 모두 병원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 병을 Fusarium moniliforme에 의한 덴파레 검은점무늬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차나무의 병해 III. Pestalotiopsis longiseta에 의한 차 겹둥근무늬병 (Diseases of Tea Trees III. Gray Blight of Tea Tree Caused by Pestalotiopsis longiseta)

  • 박서기;박기범;차광흥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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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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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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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2∼1994년 전남 보성지방 다원에서 2번차 수확 및 전지후의 차나무에 겹둥근무늬병의 발생이 관찰되었다. 잎에는 다갈색의 원형 내지 부정형의 병반 위에 겹둥근무늬가 형성되었고, 후기에는 병반 위에 겹둥근무늬의 소혹점(분생자층)이 다수 형성되었다. 이 병원균은 Pestalotiopsis longiseta (Spegazzini) Dai et Kobayashi로 분리, 동정되었고, 균 접종 11일 후에 병징이 관찰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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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잎의 성숙도가 갈색무늬병의 진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EAF MATURITY ON THE DISEASE PROGRESS OF SEPTORIA BROWN SPOT IN SOYBEAN)

  • 오정행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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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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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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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대두 갈색무늬병의 진전은 한 식물체에서 상위엽으로의 진전속도(수직감염율 : vertical progress)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실제로 포장에서의 갈색무늬병 진전은 주로 하위엽에서 발병하기 시작하여 상위엽에 비하여 이병정도가 높은 것이 보통이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한 본 실험에서 갈색무늬병의 감염율은 잎의 성숙도와 정의 상관을 보였으며 이러한 유엽저항성은 접종원의 분포와는 무관한 것으로 보였다. 또 상위엽의 엽표면일출액 (leaf diffusate)은 병원균 포자발아 및 관계신장의 억제 정도가 하위엽의 일출액에 비하여 높았으며 이러한 경향은 저항성품종에서 더욱 현저하여 엽일출액의 어떤 발아억제물질이 갈색무늬병의 유엽저항성에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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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idovorax avenae subsp. cattleyae에 의한 팔레놉시스 세균성갈색점무늬병의 발생 (Incidence of Bacterial Brown Spot of Phalenopsis Orchids Caused by Acidovorax avenae subsp. cattleyae)

  • 한경숙;이승돈;박종한;한유경;김대현;이중섭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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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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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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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팔레놉시스 주요 재배지역인 경기, 부산에서 잎에 점무늬를 형성하며 병반의 가장자리는 선명한 노란색을 띄며, 잎 뒷면을 햇빛에 비춰볼 때 수침상을 나타내었고 병징이 심해지면 수침상 점무늬 병반이 합쳐지면서 잎 전체가 짙은 갈색으로 말라죽었다. 팔레놉시스 잎의 병반부로부터 세균을 분리하여 생리생화학적 방법, 병원성 시험결과 Acidovorax avenae subsp. cattleyae로 동정하였으며 이 병을 팔레놉시스 세균성갈색점무늬병으로 명명하였다.

좀비비추의 잎변이 품종 'Blue Edge' 육성 (New Cultivar 'Blue Edge' of Leaf Variegated Hosta minor)

  • 김현진;이종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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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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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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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좀비비추 'Blue Edge'는 돌연변이 유기용 화학물질인 EMS(ethyle methane sulfonate)용액을 이용하여 돌연변이개체를 유기하고 그 중에서 잎 가장자리에 진한 녹색무늬가 들어간 식물체를 선발하여 영양번식한 품종이다. 2003년부터 3년간 특정검정을 실시하였는데, 'Blue Edge'는 잎가장자리에 진한 녹색무늬가 년 중 변함없이 균일하게 발현 되는 것이 특징이다. 잎의 무늬가 독특하여 분화 및 화단용 반음지성 지피식물로 이용될 수 있는 유용한 신품종이다.

우리나라 사과 과수원의 토양 병해 발생 현황 (Incidence of Soil-Borne Diseases in Apple Orchards in Korea)

  • 이상범;정봉구;장한익;김기홍;최용문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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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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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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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우리나라 사과원에서의 토양병 발생현황과 발생실태를 1991년부터 1993년까지 3년간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주수의 약 8.1%가 각종의 토양 병원균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병 중 자주날개 무늬병의 발생빈도가 5.1%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흰날개무늬병과 역병의 이병주율은 각각 2.5%와 0.2%로 조사되었다. 자주날개무늬병에 감염된 나무에서는 잎의 황화 및 조기낙엽, 신초생장 억제, 과실 생육 불량 등의 지상부 병징이 관찰되었고, 지하부 뿌리 표면에는 적자색 실모양의 균사나 균사속이 관찰되었다. 감염된 뿌리의 표피는 쉽게 벗겨지고 목질부로부터 잘 이탈되는 특징이 있었다. 흰날개무늬병균에 감염된 나무의 뿌리는 흰색의 균사 혹은 균사막으로 싸여 있으며 이 균사막은 시간이 경과하면 회색 내지 흑색으로 착색되었다. 굵은 뿌리의 표피를 제거하면 목질부에 백색 부채모양의 균사막과 실모양의 균사속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병원균은 목질부까지 부패시키므로 병의 증세가 심하게 나타났다. 자주날개무늬병은 새로 개원한 10년 이하의 과원에서 발생이 많았다. 자주날개무늬병은 왜화도가 높은 대목에서 발병율이 높았으나 흰날개무늬병은 대목의 종류에 관계없이 발명되었다. 자주날개무늬병은 식양토 과원에서 발생이 많았으며 흰날개무늬병은 사양토 과원에서 발생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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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ria tenuissima에 의한 잠두 점무늬병 (Leaf Spot of Broad Bean (Vicia faba) Caused by Alternaria tenuissima)

  • 권진혁;박창석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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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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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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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2002년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잠두 재배포장에서 잎, 줄기, 꼬투리에 점무늬병이 심하게 발생하였다. 병징은 잎에 작은 둥근 점무늬가 나타나고 동심윤문을 형성하며 담갈색의 원형병반이 확대되면서 부정형으로 되고 괴사되면서 심할 경우 낙엽된다. 분생포자는 단생 또는 연쇄상으로 형성되며 모양은 긴타원형, 가늘고 긴 난형 또는 곤봉형으로 횡격막이 4~10개, 종격막이 1~2개가 있다. 색깔은 담황록색 또는 갈색이다. 크기는 25~61.3$\times$7.2~16.8$\mu\textrm{m}$ 이었다. 분생자병은 단생 또는 총생이며 담갈색이고, 크기는 18~113$\times$3~6 $\mu\textrm{m}$이었다. 균사생육 적온은 3$0^{\circ}C$이었다. 잠두 잎에 발생한 병징과 병원균의 균학적 특징을 검정한 결과, 이 병을 Alternaria tenuissima에 의한 잠두 점무늬병으로 명명하고자 제안한다.

Alternaria mali에 의한 아로니아 점무늬낙엽병 (Alternaria Leaf Spot Caused by Alternaria mali on Black Chokeberry in Korea)

  • 함수상;권미경;김병련;한광섭;남윤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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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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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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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4년 6월 초 충남 예산과 금산의 농가포장에서 재배 중인 아로니아에서 점무늬낙엽병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관찰되었다. 초기에는 잎에 갈색의 작은 점무늬가 생기고 이것이 확대되면서 둥근 겹무늬를 형성하고, 암갈색으로 변하였다. 그리고 병세가 심해지면 잎 전체에 병반이 확대되면서 떨어지는 증상이 관찰되었다. 병든 아로니아 잎에서 분리한 병원균은 PDA에 배양하였을 때 균체는 올리브 회색과 진한 회색으로 다양한 색을 나타내었다. 포장에서 감염된 잎과 PDA에서 분리한 분생포자의 크기는 각각 $19-50{\times}5-9{\mu}m$, $20-59{\times}8-13{\mu}m$이고, 길거나 짧은 부리를 가지며, 분생자경의 끝에 1-3개의 분생포자가 형성되었으며, 3-8개의 횡경막을 보이고 종경막은 없거나 1-3번째 횡경막 내에 1개 형성되었다. 병원성 검정 결과, 접종 7일 후 아로니아와 사과 모두에서 자연발생한 병징과 동일하게 관찰되었다. 이상 병원균의 형태적 특성, 병원성 검정과 ITS rDNA 염기서열 비교분석 결과를 토대로 아로니아에서 분리한 병원균은 A. mali로 동정하였고, 이 병을 아로니아 점무늬낙엽병으로 명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