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균

검색결과 314건 처리시간 0.022초

마디 절편의 현탁배양에 의한 카사바의 미세증식 (Micropropagation of Cassava by Suspension Culture Derived from its Nodal Explants)

  • 윤실;조덕이;소웅영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 /
    • 제27권3호
    • /
    • pp.185-189
    • /
    • 2000
  • 카사바 (Manihot esculenta Crantz, cv. MCol 22)의 마디 절편을 MS 기본배지에 3종류의 사이토키닌을 여러 농도로 첨가한 조건에서 2주동안 현탁배양한 결과, 고체배지에서 3주 배양된 것보다 훨씬 생장이 효과적이었다. 현탁배양된 유식물에서는 과수화현상이 나타났으나, 이들을 세사 (마사토 + 1/2농도의 크놉씨액)를 담은 유리배양병에 이식하여 생육시킨 결과, 유경에서 새 잎이 신장되면서 과수화를 벗어나 4주후에는 4~6개의 마디를 가진 유경길이 3~5 cm의 정상 유묘로 생장됨으로서, 목본식물인 카사바의 경우 마디절편의 현탁배양에 의한 대량증식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탁배양시 저농도의 제아틴 (0.01-0.05 mg 1$^{-1}$) 처리는 BAP 최적조건에서 보다 2배나 길게 부정아 길이를 신장시켰다. 사이토키닌 처리로 부정아가 잘 발생된 유식물은 토양이식 작업을 간편하게 했으며, 토양 이식 후 부정근을 활발히 발생시켜 one step culture시스템 배양이 가능하게 했다. 과수화된 유식물은 기외에서 순화가 어려웠으나 유기물이 혼입되지 않은 세사를 담은 유리배양병에서는 비무균조건일지라도 95% 이상 순화될 수 있었다.

  • PDF

오이 캘러스 분화시 광의 영향, 형태발생 및 단백질함량 (Light Influences, Morphogenesis and Protein Content on Callus Differentiation of Cucumber (Cucumis sativus L.))

  • 이은모;조만현;송남현;우인식;이영복;곽상수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 /
    • 제27권3호
    • /
    • pp.213-217
    • /
    • 2000
  • 기내에서 무균적으로 생장시킨 오이 유묘의 경단조직과 하배축을 배양하여 캘러스 분화 및 생장에 대해 조사했다. 오이 경단조직을 생장조절물질이 첨가하지 않은 배지에서는 유식 물체로 분화하였으나 2,4-D가 0.5∼2 mg/L 첨가된 MS배지에서는 비배발생캘러스와 점액성캘러스가 유도되었고 배발생 캘러스는 분화되지 않았다. 그러나 유묘 육성시 암조건에서 발아 후 5∼7일 된 개체의 하배축을 5∼10mm크기로 절단하여 2,4-D가 1.0 mg/L이 첨가된 MS배지에 50일간 광조건에서 배양했을 때에는 배발생캘러스와 배상체가 분화되었다. 아울러 하배축 유래 비배발생캘러스 중 백색캘러스는 45.1%가 발근된 반면에, 노랑색캘러스는 불과 0.6%만 발근되었으며. 조단백질의 함량은 백색캘러스보다 노랑색캘러스가 월등히 많았다. 배발생캘러스와 배상체에서 발달된 소식물체는 순화과정을 거쳐 비닐하우스 내의 고형배지경에서 양액재배로 정상적인 과실을 수확하였다.

  • PDF

Escherichia coli Genotype을 이용한 생물학적 Critical Control Point의 적합성 평가 (Evaluation of Biological Critical Control Points Using Escherichia coli Genotyping)

  • 김학재;한태욱;정지헌;박경진;홍종해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29권6호
    • /
    • pp.695-701
    • /
    • 2009
  • 본 연구는 축산물가공장 작업환경에 설정된 CCP의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원료도체에서부터 포장에 이르는 전 공정에서 Escherichia coli를 검출하고 PFGE genotyping으로 genetic strain의 흐름을 분석하여 CCP의 적합성을 평가하였다. 시료채취를 위한 작업장은 도축장에서 냉장차량으로 원료도체를 공급받는 독립형 소규모 HACCP 가공장(100두 처리/일)과 축산물종합처리장내 HACCP 가공장(500두 처리/일)을 각각 1곳씩 선정하였다. 시료는 원료도체, 시설 및 장비(발골기, 박피기, 작업대, 벨트, 칼, 면장갑), 환경(벽, 바닥)과 작업공정상의 발골육, 부분육, 최종육을 무균적으로 채취하였다. 작업공정에서 E. coli의 높은 분리율(59.6%)과 작업환경 전반에서의 고른 검출로 E. coli가 축산물가공장 위생지표균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리된 E. coli의 genotype 분포는 작업장내 미생물 오염의 흐름을 보여주었다. 소규모가공장의 경우 오염된 원료육 반입이 작업공정을 오염시키고 공정중의 교차오염 발생으로 최종육에 영향을 주었고, 축산물종합처리장내 작업장은 원료육 오염보다는 작업환경에 상존하는 오염미생물의 교차오염이 최종육에 영향을 주는 양상이었다. 따라서 포장육가공장과 같이 작업공정에 멸균처리 과정이 없는 경우는 선행요건에 해당되는 원료반입과 작업환경의 세척 및 소독이 CCP로 관리되거나 이에 준하는 특별관리가 필요하였다. 결과적으로, 작업공정에서의 E. coli 검출과 genotyping은 작업공정상의 미생물 오염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유용하였으며, 이러한 방법은 HACCP 작업장의 미생물 오염원 분석과 설정된 생물학적 critical control point의 적합성 평가에 효과적이었다.

현사시(Populus alba × P. glandulosa) 기내배양엽육(器內培養葉肉) 조직(組織)에서의 원형질체(原形質體)의 분리(分離) 및 배양(培養) (Isolation and Culture of Mesophyll Protoplasts from in vitro Cultured Populus alba × P. glandulosa)

  • 박용구;한경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73권1호
    • /
    • pp.33-42
    • /
    • 1986
  • 현사시 (Populus alla${\times}$P. glandulosa)의 기내배양(器內培養) 엽육조직(葉肉組織)으로부터 원형질체(原形質體)의 분리(分離) 및 배양(培養)을 시험하였다. 무균(無菌)의 엽육조직(葉肉組織)을 육성(育成)하기 위한 shoot의 대량증식에는 MS기본배지에 BAP 0.4 mg/l을 첨가하였을 때 가장 증식효과가 높았으며, 원형질체(原形質體)의 분리(分離)를 위한 효소농도는 Cellulase 2%, Macerozyme 0.8%, Hemicellulase 1.2%, Driselase 2%, Pectolyase Y-23 0.05%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효소용액의 삼투압은 mannitol 0.6 M이 적합하였으며, pH는 5.6이 적절하였다. 원형질체(原形質體)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DTT와 MES buffer를 첨가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분리(分離)된 원형질체(原形質體)의 정제를 위해서는 부유용액(浮遊溶液)의 sucrose 농도를 0.6M로 하였을 때가 가장 적합하였으며 dextran의 첨가효과도 높았다. 본 연구의 특징은 다소 높은 농도의 효소용액을 처리하여 단시간에 원형질체(原形質體)를 분리(分離)하는 것으로서 이 방법에 의해 나출(裸出)된 원형질체(原形質體)의 배양(培養)에 있어서 반응여부를 조사한 결괴 배양 3주 후에까지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 PDF

털깃털이끼(Hypnum plumaeforme Wilson) 원사체 무성아와 배우체의 형성에 미치는 IAA와 Kinetin의 영향 (Effect of IAA and Kinetin on Induction of Protonemal Gemmae and Gametophytes of Hypnum plumaeforme Wilson)

  • ;이철희
    • 화훼연구
    • /
    • 제18권1호
    • /
    • pp.9-14
    • /
    • 2010
  • 본 연구는 털깃털이끼(Hypnum plumaeforme Wilson)의 조직배양시 무성아와 배우체 유기에 미치는 IAA와 kinetin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배양재료는 멸균한 배우체의 정단을 Knop 배지(1865)의 다량요소와 Nitsch와 Nitsch배지 (1956)의 미량요소를 첨가한 고체배지에 배양하여 획득하였다. 배양 초기에는 배양한 배우체의 정단으로부터 원사체가 형성되었으며, 배양 4주에는 새로운 배우체로 전환되었다. 무균의 배우체를 다져서 IAA와 kinetin을 각 0.01, 0.1, 1, $10{\mu}M$의 농도로 단용첨가한 동일배지에 배양한 결과 배우체로부터 원사체 무성아는 물론 이차 원사체도 형성되었다. 그러나 IAA와 kinetin의 농도에 따라 원사체 형성 및 눈 유기가 달라지는 경향을 보였는데, 낮은농도의 IAA와 kinetin을 첨가하는 경우 무성아 형성과 눈의 유기가 촉진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kinetin $0.01{\mu}M$을 첨가한 배지에서 눈과 원사체 형성율이 가장 높았다. 배우체의 형성을 위하여kinetin $0.01{\mu}M$을 첨가한 배지에서 형성된 모든 배양재료를 다시 IAA와 kinetin이 0.01, 0.1, 1, $10{\mu}M$씩 단용첨가된 배지에 계대배양하였다. 계대배양한 후 이차 원사체로부터 원사체와 캘러스가 형성되는 과정을 거쳐, 마침내 배우체가 유기되었다. IAA는 배우체 유기와 생장을 조절하였고, kinetin은 무성아 형성과 배우체 유기에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의 결과 조직배양시 첨가한 생장조절물질은 털깃털이끼의 발달과정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레토르트 살균처리가 게맛어묵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etort Sterilization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Imitation Crab Leg)

  • 강진영;윤재웅;황석민;강정구;김남우;오광수
    • 농업생명과학연구
    • /
    • 제44권6호
    • /
    • pp.147-157
    • /
    • 2010
  • 현재 저온유통만 허가되어 있으며 저장유통기간이 짧은 게맛어묵에 레토르트 살균기술과 반응표면분석법을 도입하여 기존의 풍미나 품질에 손상됨 없이 상온유통과 장기저장이 가능한 게맛어묵을 제조하기 위하여 가열살균기술의 최적화 조건을 구명하였고, 본 레토르트 살균처리가 게맛어묵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반응표면분석의 독립변수는 살균량 ($F_0-value$)과 가열온도로 하였으며, 이들의 영향을 받는 가열살균 후의 품질인자, 즉 종속변수는 전단력, 백색도 및 관능적 조직감으로 나타내었다. 레토르트 살균이 게맛어묵의 품질 및 전반적인 식품성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F_0-value$ 5분 이하의 가열살균에서는 $F_0-value$보다는 가열온도가 게맛어묵의 품질 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F_0-value$ 2.6분 이상으로 가열살균할 경우 게맛어묵의 무균성이 확인되었다. 반응표면분석 program으로 설정한 레토르트 게맛어묵의 최적 가열살균조건은 전단력의 경우 가열온도는 $115.7^{\circ}C$, $F_0-value$ 3.3분, 백색도는 가열온도 $116.1^{\circ}C$, $F_0-value$ 3.8분, 그리고 관능적 조직감의 최대화 조건은 가열온도 $115.8^{\circ}C$, $F_0-value$ 3.3분이었고, 이 3가지 품질요소를 모두 고려한 multiple response optimization 반응조건은 가열온도 $117.5^{\circ}C$, $F_0-value$는 3.3분이었다.

엔테로바이러스의 유무에 따른 수막염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Meningitis with or without Enterovirus)

  • 조원제;권예림;차병호
    • 대한소아신경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246-250
    • /
    • 2018
  • 목적: 뇌수막염은 소아기 급성 감염의 일종으로 바이러스나 세균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엔테로바이러스 수막염과 비엔테로바이러스 수막염의 차이를 분석하여 임상적 특성 및 예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내원한 303명의 무균성 수막염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전체 환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조사하고 혈청학적 검사 및 뇌척수액 검사, 임상 양상과 예후를 분석하였으며 원인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고 연령별 비교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총 303명의 환자 중 남환은 197명(65.0%)이었고 여름, 가을 기간 동안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빈도는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한 수막염(65.0%)이 가장 많았다. 원인에 따라서는 엔테로바이러스 수막염 그룹에서 두통 및 위장관 증상이 더 많았으며 비엔테로바이러스 수막염 그룹에서 뇌척수액 내 백혈구 수치가 높고 1세에서 4세 그룹에서 경련이 많이 나타났으며 추후 뇌전증으로 진단받은 환자도 있었다. 결론: 이번 연구에서는 본 기관에 내원한 환자에서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한 수막염이 가장 흔하며 예후는 양호하였고 그룹간 비교를 해 보았을 때 1세에서 4세 그룹에서 비엔테로바이러스 수막염 환자에게서 신경학적 증상이 빈번하고 예후가 좋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다회용 점안제의 개봉 후 안정성 평가 -올로파타딘, 플루오로메톨론, 도르졸라미드, 티몰롤 약물 중심- (The in-use stability study of multi-use ophthalmic solutions -Focused on Olopatadine, Fluorometholone, Dorzolamide, Timolol-)

  • 신서영;장경원;선상욱;하동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2호
    • /
    • pp.681-693
    • /
    • 2019
  • 다회용 점안제는 개봉 후 여러 번 사용되기 때문에 사용 중 품질저하 가능성이 높다. 다회용 점안제의 개봉 후 안정성 평가 관련 국내외 규정의 비교분석을 통해 제제별 안정성을 평가하여 개봉 후 안전한 사용기간을 제안하고자 한다. 국내에서 다빈도로 사용중인 다회용 점안제 4종(올로파타딘염산염(Olo), 플루오로메톨론(Flu), 도르졸라미드염산염(Dor), 티몰롤말레산염(Timol))을 대상으로 개봉 후 실제 사용방법에 따른 보관조건을 통해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Olo는 개봉 2개월 이후 주성분 및 보존제 함량이 감소하였고, Flu는 개봉 후 28일 차부터 함량이 감소되었다. Dor와 Timol 복합점안제의 경우 Dor은 함량 및 유연물질이 개봉 후 14일부터, Timol의 함량은 개봉 후 28일부터 안정성 저하를 보였다. Olo, Flu은 개봉 후 28일 이내로, Dor, Timol은 개봉 후 14일 이내에만 사용되어야 한다. 무균제제인 다회용 점안제는 개봉 후 안정성 평가를 통해 사용기간 설정에 대한 규제제도 개선이 필요함을 제언하고자 한다.

일측 전정기능 저하 환자에서 방향전환 진동유발안진의 임상적 의의와 발생 기전 제안 (Clinical Implication and Proposed Mechanism of Direction Changing Vibration Induced Nystagmus in Unilateral Vestibular Hypofunction)

  • 이동한;박무균;이준호;오승하;서명환
    • Korean Journal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 /
    • 제61권11호
    • /
    • pp.580-587
    • /
    • 2018
  • Background and Objectives We evaluated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vestibular function of patients with direction changing vibration induced nystagmus (DC VIN) and unilateral vestibular hypofunction and suggest clinical implication and a proposed mechanism of DC VIN. Subjects and Method The records of 315 patients who underwent the VIN test were reviewed retrospectively. Among these, 18 patients (5.7%) showed DC VIN, and out of whom, 15 patients (4.8%) were diagnosed as unilateral vestibular hypofunction by caloric, rotation chair (RCT), and video head impulse test (vHIT). We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DC VIN and the dizziness characteristics, duration of disease, and the outcome of the vestibular function test. Results The mean age of 15 patients was $67.4{\pm}10.7years$ and the mean duration of dizziness was $13.6{\pm}29.7months$. The caloric test revealed 25% of the patients to have significant canal paresis [Caloric vestibular neuritis (VN)], while 75% showed normal caloric response. However, unilateral vestibular hypofunction was observed by abnormal results in RCT or vHIT (Non-caloric VN). Seven patients showed ipsilateral DC VIN (nystagmus to vibrated side) and eight patients contralateral DC VIN (nystagmus to opposite side of vibration). Patients with ipsilateral DC VIN were shown to have a significant longer duration of dizziness than those with contralateral DC VIN. Conclusion Although rare, DC VIN can also be found in patients with unilateral vestibular hypofunction. Patients with DC VIN had a mild vestibular asymmetry with Non-caloric VN or Caloric VN in the process of compensation. The mechanism of ipsilateral DC VIN seems to be due to the small amount of vestibular asymmetry, which is smaller than the interaural attenuation of vibration.

국내 주요 참다래 재배지에 발생하는 뿌리혹선충 종류 및 분포 (Occurrence and Distribution of Root-Knot Nematodes in Kiwifruit Orchard)

  • 강헌일;제환석;최인수
    • 식물병연구
    • /
    • 제29권1호
    • /
    • pp.45-51
    • /
    • 2023
  • 국내 참다래 주산지인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지역의 참다래 재배지 총 102개 지점을 대상으로 식물기생선충 종류와 밀도를 조사하였다. 검출된 식물기생선충은 뿌리혹선충(Meloidogyne spp.), 나선선충(Helicotylenchus spp.), 침선충(Paratylenchus spp.) 등 9개의 속이었으며, 102개 재배지 중 56%의 재배지가 뿌리혹선충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 참다래 재배지에서 가장 중요한 식물기생선충은 뿌리혹선충이었다. 뿌리혹선충의 평균 밀도는 97마리/300 cm3 토양으로 참다래의 수량 감소 피해가 우려된다. 뿌리혹선충의 종을 동정한 결과, M. arenaria, M. hapla, M. incognita, M. javanica 4종이 확인되었으며, 그 중 M. arenaria가 가장 우점하고 있다. 그 중 M. arenaria가 가장 우점하고 있다. 과수류에서의 식물기생선충 감염 경로는 감염된 묘목의 이식을 통한 확산이 많음으로 참다래 묘목 생산 및 보급단계에서 뿌리혹선충 무균묘 생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