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목포해역

검색결과 170건 처리시간 0.022초

목포 연육교 건설에 따른 선박 통항 안전성 평가 (Vessel Traffic Safety Assessment for the Construction of the Mokpo Bridge)

  • 양찬수;공인영;이창민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 /
    • 제28권8호
    • /
    • pp.735-743
    • /
    • 2004
  • 현재 목포 북항과 고하도를 연결하는 목포 연육교의 건설이 추진 중에 있으며, 이 교량은 2009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항행수역에 건설되는 교량에 대해서는 선박 운항 측면에서의 안전성 평가가 필수적이지만, 아직 이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목포 연육교 평면 배치 계획에 대한 선박 운항 측면에서의 평가 절차를 소개하고, 교량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고려되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 검토하였다. 교량의 주경간 등 전반적인 배치 계획에 대한 평가를 위해, 대상 해역에 교량이 건설된 상황을 설정하여 실시간 시뮬레이션(real time simulation) 및 배속 시뮬레이션(fast time simulation) 등의 운항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였다. 이로부터, 선박과 교각과의 충돌위험도를 추정하기 위해, 항로상에서의 선박의 항행 궤적 분포는 정규분포를 따른다는 가정 하에 통계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조선자의 조선부담감을 고려한 연안해역의 항행 안전성 평가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the Navigational Safety Level in Korean Coastal Waterway from the Viewpoint of Ship Operator′s Stress)

  • 금종수;장운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65-72
    • /
    • 2003
  • 최근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대응방안이 개발되고 있다. 연안해역에 항행안전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항행안전성은 조선자의 관점에서 평가되어야 한다. 항행 안전성 평가와 같은 문제에 있어 인간의 사고에는 많은 형태의 애매함이 존재한다. 이러한 평가에서 애매함을 반영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퍼지척도와 쇼케적분을 소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퍼지척도와 쇼케적분을 이용하여 조선부담감의 관점에서 평가모델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연안해역을 8개로 나누고 연안 VTS와 항행보조시설 설치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목포, 여수, 포항, 인천, 부산, 거제, 군산, 동해근해 해역순으로 안전성이 낮게 평가되었다.

  • PDF

미항목포가꾸기에 관한 지역시민의식 조사 2. 해양환경에 관한 시민의식 (Local Citizenry Consciousness survey of 『Campaign for Shaping Mokpo into Beautiful Seaport』 2. Citizenry Consciousness of Marine Environment)

  • 김광수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 /
    • 제7권2호
    • /
    • pp.98-103
    • /
    • 2004
  • 최근 목포-고하 대교가 목포내항을 가로질러 건설될 계획이고 목포시 인근에 남악신도시가 건설중이다. 목포항의 모습을 자연경관과 해양환경에 어울리도록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하여 미항목포가꾸기 운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지역시민여론에 관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연안해양환경에 관한 시민의식 수준을 확인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에 기초하여 목포항과 그 주변해역의 해양환경럴전방안를 제시하였다. 해양폐기물 발생제어에 관한 지역 정책 및 해안의 해양폐기물 수거운동에 시민의 적극적 참여가 요구된다. 도시하수처리장의 운영은 효과적·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일반대중, 환경운동연합 혹은 민간단체에 의하여 주기적으로 감시 및 평가를 받아야 한다. 해양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시행 그리고 환경보전 계몽운동이 지역주민의 협조 하에서 끊임없이 이루어져야 한다. 지자체가 시민의견을 수집하고 반영하여 목포를 세계적 미항으로 꾸준히 가꾸는 경우에는 시민들이 환경보전을 위한 시민장기실천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목포항 주변의 연안해양환경은 잘 보전될 수 있을 것이다.

  • PDF

조석이 지배적인 해역의 극치해면 산정 (Estimation of extreme sea levels at tide-dominated coastal zone)

  • 강주환;김양선;조홍연;심재설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 /
    • 제24권6호
    • /
    • pp.381-389
    • /
    • 2012
  • EST기법을 토대로 하면서 자료기간이 충분히 길지 않고 조석이 지배적인 해역에서 극치해면고를 산정하기 위한 방법을 개발하였다. 본 방법은 고조위와 단주기 해일고 및 장주기 해일고, 그리고 태풍에 의한 해일고 등을 독립적으로 일년간 발생시켜 각 성분 합의 최대값을 구해 연고극조위를 산정하게 된다. 이때 고조위는 대소조 및 연주조 뿐 아니라 18.6년 달의 공전평면 주기까지 감안하여 발생시키게 되며, 태풍에 의한 해일은 관측치 또는 해일모형을 통해 작성된 해일고 계산치로 구성된 트레이닝세트로부터 추출되어 산정된다. 수백년간 연도별 연고극조위를 발생시킴으로써 재현기간별 극치해면고를 산정할 수 있게 되고, 이 작업을 수백번 반복함으로써 극치해면고의 통계특성까지 추정할 수 있다. 목포항에 적용한 결과를 여타 연구결과와 비교함으로써 본 방법의 적용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

東南黃海에서 海水溫度의 EOF 分析 (Empirical Orthogonal Function Analysis of Seawater Temperature in the Southeastern Hwanghae)

  • 이흥재;방인권
    • 한국해양학회지
    • /
    • 제21권4호
    • /
    • pp.193-202
    • /
    • 1986
  • 황해 동남해역에서 해면과 30m층 수온의 시. 공간 변동성을 1967-1982 장기 수온자료의 variance 와 cmpirical orthogonal function(EOF)분석으로 연구하였다. 월평균 해면수온의 공간분포는, 남에서 북으로 감소하는 장기 년평균과 유사한 형태를 갖고 있다. 반면에 년평균 해면수온으로부터 계산한 분산은 남에서 북으로 증가한다. 해면 수온의 variance 가 경기만 남부해역을 제외한 연구해역에서 30m층 보다 2배이상 크다. EOF의 첫째와 둘째 모드가 계절변화를 갖고 있으며 해면과 30M층 variance의 97.6%와 85.2%를 각각설명하기 때문에 수온의 큰 variance 는 계절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겨울철 조사 해역 북부와 남부사이 수온의 차이가 크나 여름철에는 작아진다. 이것은 여름철 복사에 의한 해면의 열흡수가 열손실이 나 해양열이류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반영해준다. 여름철에 경기만 남부와 목포 주변 연안수가 조석혼합에 의해 외해수보다 수온이 낮게 나타난다.

  • PDF

우리나라 해역별 해양환경에 최적화된 확률모형 개발 (Development of Probabilistic Models Optimized for Korean Marine Environment Varying from Sea to Sea Based on the Three-parameter Weibull Distribution)

  • 조용준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 /
    • 제36권1호
    • /
    • pp.20-36
    • /
    • 2024
  • 요 지 : 본 연구에서는 먼저 우리나라 해역별 해양환경 특성이 담긴 장기 파랑 관측자료로부터 Goda 모형을 활용하여 파력과 양력 시계열자료를 생성하였다. 이어 이렇게 생성된 시계열자료부터 Three-parameter Weibull distribution에 기반한 파력과 양력 확률모형을 개발하였다. 해역별로 다른 우리나라 해양환경은 파력과 양력 확률모형 모수에서도 그 차이를 확연하게 드러내었다. 충분히 발달한 풍성 파가 우월한 남해안의 경우 큰 Scale Coefficient, 작은 Location Coefficient, 1.3 전후의 Shape Coefficient로 특정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비해 파랑의 성장이 취송거리에 의해 제한되는 서해를 마주하고 있는 군산의 경우 작은 Scale Coefficient, 큰 Location Coefficient, 2.0 전후의 Shape Coefficient로 특정되었다. 서해와 남해가 만나는 해역을 마주하고 있는 목포의 경우 작은 Scale Coefficient, 큰 Location Coefficient, 제일 작은 Shape Coefficient를 지녀 남해와 서해의 해양환경이 혼재한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

남태평양 마이크로네시아와 한반도 주변 해역의 해수 광학특성 비교 (Comparison of Ocean Optical Properties Between the Micronesia and the Korean Peninsula)

  • 문정언;최종국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 /
    • 제37권5_1호
    • /
    • pp.1125-1133
    • /
    • 2021
  • 이 연구에서는 적도 부근 남태평양에 위치한 마이크로네시아 축주 웨노섬 주변 해수의 엽록소 및 부유물 농도와 흡광 특성, 원격반사도 스펙트럼 등 해수 특성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3년 5월부터 6월까지 연구지역의 총 50개 정점에서 얻어진 현장관측 자료와 동해, 목포, 경기만 및 낙동강 등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자료를 비교 분석하였다. 웨노섬 주변 해역의 엽록소 농도는 0.11 - 0.49 mg/m3, 평균 0.26 mg/m3, 부유물농도는 0.03 - 0.31 g/m3, 평균 0.16 g/m3으로 전형적인 맑은 해역의 특성을 보였다. 웨노섬 주변 연안해역의 파장 443 nm의 총 부유입자 흡광계수 값은 동해 연안의 흡광계수 값보다 약 0.5배 이상 작은 값을 보였으며 용존 유기물의 흡광계수 스펙트럼의 기울기가 한반도 주변보다 매우 크게 나타나, 연구지역은 유기물 입자 농도가 매우 낮고 해양기원의 용존유기물이 주 성분을 이루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원격반사도 스펙트럼을 한반도 주변 연안해역과 비교한 결과, 웨노섬 주변 연안해역은 전형적인 CASE-1 해수 성향의 스펙트럼 형태를 잘 보여주었다. 연구 결과, 열대해역 산호초 서식지의 해양 광특성을 잘 이해할 수 있었으며, 이를 연구지역에 특화된 해수 분석 알고리즘 개발에 이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소수의 풍력발전기에 의한 해상관제 레이더 간섭 영향 (Effect of Maritime Traffic Control Radar Interference by a small number of Wind Turbines)

  • 오성원;박태용
    • 한국항행학회논문지
    • /
    • 제25권3호
    • /
    • pp.236-241
    • /
    • 2021
  • 본 논문에서는 해상에 설치되는 풍력발전기에 의한 해상 관제 레이더의 간섭 여부를 분석하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군산항 인근 해역에 설치되는 소수의 풍력발전기에 의한 해상 관제 레이더의 간섭 여부를 분석하였다. 레이더 간섭 분석은 ray 기반의 전자기 해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고도 정보를 포함하는 수치지형도, 풍력발전기 도면 및 파도를 포함하는 해수면을 전자기 해석 프로그램에 맞게 변환하여 주변 지형과 풍력발전기에 의한 영향을 반영하였다. 분석 결과 대규모 풍력발전단지가 아닌 소수의 풍력발전기의 설치는 해상 관제 레이더의 운용에 심각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해상교통환경 위험요소의 상대적 중요도를 고려한 목포항 및 진입수로의 위험도 평가 (Evaluation on Risk at the Port of Mokpo and its Approaches based on Relative Importance of Risk Factors for Marine Traffic Environment)

  • 이홍훈;김철승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375-381
    • /
    • 2013
  • 해상교통환경의 위험도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위험도를 구성하고 있는 위험요소들을 명확히 식별하고, 식별된 위험요소들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여야 한다. 한편 이러한 각 위험요소들의 위험수준의 합으로 전체 위험도를 나타낼 수 있으므로, 각 위험요소가 전체 위험도에서 차지하는 비중인 상대적 중요도가 분석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국내 외 해상교통환경 위험도 평가모델들의 검토를 통하여 제시된 국내 해상교통환경의 위험도를 구성하는 20가지 위험요소와 평가기준 및 해상교통전문가 집단에 의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계층분석적 의사결정법으로 분석한 각 위험요소의 상대적 중요도를 바탕으로, 국내 목포항 및 그 진입수로에 대한 해상교통환경의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목포항 및 그 진입수로는 비교평가를 위하여 총 4개의 해역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결과 위험요소 해수운동 복잡성 예인선 도선사 선박교통관제 등에서 위험수준이 높게 나타난 정등해 항로의 위험도가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이러한 평가결과는 동일한 해역에서 본 연구와는 다른 정성적 혹은 정량적 위험도 분석기법을 이용한 연구들의 평가결과와 대체로 일치하였다.

계층 클러스터링과 실시간 데이터를 이용한 충돌위험평가 (Collision Risk Assessment by using Hierarchical Clustering Method and Real-time Data)

  • 부당타이;정재용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483-491
    • /
    • 2021
  • 수역 내 충돌 위험 식별은 항해의 안전을 위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거리 요인을 기반으로 한 군집화 방법인 계층 클러스터링을 포함하는 새로운 충돌 위험 평가 방법을 도입했으며, 주변의 선박이 많은 경우 실시간 데이터, 그룹 방법론 및 예비 평가를 사용하여 선박을 분류하고 충돌위험평가를 기반으로 평가하였다(HCAAP 처리라 부른다). 조우하는 선박들의 군집은 계층 프로그램에 의해 모아지고, 예비 평가와 결합되어 상대적으로 안전한 선박을 걸러내었다. 그런 다음, 각 군집 내에서 조우하는 선박 사이의 최근접점(DCPA) 및 최근접점까지의 도착시간(TCPA)까지의 시간을 계산하여 충돌위험지수(CRI)와의 관계를 비교하였다. 조우하는 선박들간의 군집에서 CRI와 DCPA 및 TCPA 수학적 관계는 음의 지수 함수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CRI로부터 운영자는 명시된 해역에서 항해하는 모든 선박의 안전성을 보다 쉽게 평가할 수 있으며, 프레임워크는 해상운송의 안전과 보안을 개선하고 인명 및 재산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프레임워크의 효과를 설명하기 위해 국내의 목포 연안 해역에서 실험 사례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의 프레임워크가 각 군집 내에서 조우 선박 간의 충돌 위험 지수를 탐지하고 순위를 매기는 데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라는 것을 보여 주었으며, 추가연구를 위한 자동 위험 우선순위를 지정할 수 있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