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모주

검색결과 39건 처리시간 0.068초

헛개나무를 이용한 모주의 품질 특성 및 생리활성(in vivo) 효능 검증 (Quality Characteristics and Evaluation of Physiological Activities of Moju Made with Hovenia dulcis Thunb.)

  • 박연희;유옥경;배초롱;차연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4권11호
    • /
    • pp.1599-1606
    • /
    • 2015
  • 본 연구는 헛개나무(Hovenia dulcis Thunb.) 함량을 달리한 모주를 제조한 후 관능검사를 통해 최종 레시피를 선정하였으며, 개발 모주를 실험군, 일반 모주를 대조군으로 하여 일반성분,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생리활성 검증을 위한 동물실험은 6개의 군[증류수섭취군(NC), 알코올섭취군(EC), 알코올+일반 모주 저농도섭취군(MCL), 알코올+일반 모주 고농도섭취군(MCH), 알코올+헛개나무 모주 저농도섭취군(MDL), 알코올+헛개나무 모주 고농도섭취군(MDH)]으로 나눠 실시하였다. 헛개나무 모주의 일반성분 분석 결과 수분 86.77 g/100 g, 탄수화물 11.86 g/100 g을 함유한 것으로 측정되었다. 이화학적 분석결과 수율 60%, pH 4.91, 산도 0.28%, 당도 $12.63^{\circ}Brix$, 환원당 68.97 mg/mL, 알코올 농도 0.1%, 알코올 밀도 $0.998g/cm^3$로 측정되었으며 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SOD 활성은 헛개나무 모주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측정되었다. 헛개나무 모주를 실험동물(ICR mice)에게 4주 동안 투여한 결과 혈중 중성지방은 알코올섭취군(EC)에 비해 헛개나무 모주 저농도섭취군(MDL), 헛개나무 모주 고농도섭취군(MDH)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고, 혈중 총 콜레스테롤은 알코올섭취군(EC)에 비해 헛개나무 모주 저농도섭취군(MDL), 헛개나무 모주 고농도섭취군(MDH)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HDL-콜레스테롤은 알코올섭취군(EC)에 비해 헛개나무 모주 저농도섭취군(MDL), 헛개나무 모주 고농도섭취군(MDH)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간 중 중성지방은 에탄올섭취군(EC)과 비교하여 일반 모주 저농도섭취군(MCL)과 헛개나무 모주 저농도섭취군(MDL)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 본 연구는 헛개나무 모주를 개발하고, 개발된 모주의 일반성분, 이화학적 특성, 항산화 활성 및 체내 지질 수준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헛개나무를 이용한 모주가 무알코올 음료 및 건강기능성 식품 소재로써 활용 가능한 것으로 사료된다.

전주지역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모주의 이화학적, 관능적 특성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Moju Sold at Restaurants Located in Jeonju)

  • 이보영;김상준;두홍수;권태호;김종욱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8권6호
    • /
    • pp.907-915
    • /
    • 2011
  • 전주지역의 모주는 막걸리에 인삼, 칡, 감초, 계피, 대추, 생강 등 생약재와 흑설탕을 넣고 일정시간 교반 가열한 후 여과해서 만드는 해장술 개념의 저농도 알코올성 음료이다. 기호성이 높은 모주 개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전주 시내의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전주모주 22종의 이화학적, 관능적 특성을 평가하였다. 이화학적 분석치의 평균값은 수분 91.28%, 알코올 1.09%, pH 4.25, 총산 0.27%, 환원당 40.68 mg/mL, 당도 13.75 $^{\circ}Bx$, 점도 11.19 cP이었다. 유기산 중 lactic acid, malic acid, citric acid 함량이 다른 3종의 유기산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유리당 중 sucrose 함량이 glucose, fructose 함량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175.3 mg%로 모주의 주원료인 탁주에 비해 적은 편으로 이는 모주 제조과정 중에 가열에 따른 갈변반응의 기질로서 탁주의 유리아미노산이 이용되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관능검사 결과, 전체적인 기호도가 비교적 높은 모주는 총산 함량이 0.15~0.25%로 낮을 뿐만 아니라, 당도는 10.6~13.4 $^{\circ}Bx$, 점도는 5.73~9.57 cP 범위의 모주이었다.

육묘상에서 딸기탄저병의 1차전염원 (Primary Inoculum of Strawberry Anthracnose in Nursing Field)

  • 김승한;김동근;윤재탁;최성국;이준탁
    • 식물병연구
    • /
    • 제8권4호
    • /
    • pp.228-233
    • /
    • 2002
  • 딸기육묘시 발생하는 탄저병의 1차 전염원을 밝히기 위해 본 시험을 수행한 결과, 육묘포의 토양과 주변 잡초중에는 탄저병균이 검출되지 않았으나 외관상 건전한 딸기의 모주를 습실처리하였을 경우에는 탄저병균이 검출되었다. 딸기묘에 탄저병균의 포자현탁액을 분무접종하였을때 발병은 되지 않았지만 습실처리하였을 경우, 접종 17일 후까지 발병이 되었고, 포자현탁액을 분무접종한 딸기잎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을 때 접종 7일 후 부착기만 관찰되었다 그러므로 딸기 탄저병은 육묘상에서 딸기 모주를 통해 전염이 되고, 탄저병균의 포자가 모주에 부착되어 있더라도 부적당한 환경조건에 의해 발병되지 않아 육안으로 판별이 불가능하며, 발아가 되었으나 침입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부착기로 남아 침입을 시도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살선충제 침지처리에 의한 딸기잎선충 방제 (Effect of Nematicide-dipping Methods for the Control of Aphelenchoides fragariae in Strawberry)

  • 김동근;강명원;이중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7권1호
    • /
    • pp.101-105
    • /
    • 2008
  • 딸기잎선충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딸기잎선충에 감염된 딸기 모주를 정식 직전에 살선충제에 침지 처리하여 토양에 정식하고 이들로부터 발생되는 자묘의 딸기잎선충 감염 정도를 조사하였다. 처리는 살선충제 ethoprophos 5% 입제와 fosthiazate 5% 입제를 토양(3 Kg a.i./ha), 살선충제-냉탕침법(2.5 g a.i./liter, $20^{\circ}C$), 살선충제-온탕침 법(2.5 g a.i./liter, $46^{\circ}C$)으로 각각 처리하였으며, 그 효과를 무처 리, (무농약)온탕침법 및 diazinon 34% 유제(3.4 g a.i./liter) 엽면처리와 상호 비교하였다. 정식 100일후 조사시, fosthiazate-냉탕액 침지 처리구의 자묘는 무처리에 비하여 감염률은 90% 낮고, 선충밀도는 98% 감소되어 가장 방제효율이 높았다. Fosthlazate-냉탕액 침지 처리구의 자묘의 수와 무게도 무처리에 비하여 거의 2배 많았다. 살선충제 2종중에서는 fosthiazate가 ethoprophos보다 방제 효과가 좋았다. Diazinon 엽면 살포 처리와 기존의 온탕침법은 정식 초기에만 딸기잎선충 밀도 억제 효과를 보였다. 딸기 모주 살선충제 침지법은 방제 효율이 높고, 딸기 생산은 모주에서 발생된 자묘를 이용하여 다음해에 이루어짐으로 농약 잔류의 위험도 없다.

전주 모주의 이화학적 특성 및 휘발성 화합물 성분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Volatile Compounds in Jeonju Moju)

  • 권영희;조성진;김혜련;이향정;김재호;안병학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1권5호
    • /
    • pp.503-508
    • /
    • 2009
  • 전주의 음식점 12곳에서 판매되는 모주를 수집하여 제조방법과 알코올 함량, pH, 산도, 고형분 함량, 환원당, 자외부흡수, 유기산 및 유리당 등의 이화학적 특성, 색도, 점도 등의 물리적 특성 그리고 휘발성 화합물 성분을 비교 분석하였다. 원주 막걸리 이외에 감초, 인삼, 당귀, 계피 등의 한약재와 설탕 등을 첨가하여 40분-6시간 끓여 제조한 자가 모주의 알코올 함량은 2.1%이하로 나타났고 pH는 3.85-4.38의 수준을 보였고 총산, 고형분 함량 그리고 자외부 흡수는 모주 제조 시 첨가하는 부재료에 따라 각각 다른 값을 나타내었으며 환원당은 일반 탁주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함량을 보였다. 유기산 중 malic acid와 lactic acid는 다른 4종의 유기산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유리당은 maltose>glucose>fructose의 순으로 나타났다. 색도는 전체적으로 명도값이 낮고 황색도 값이 높아 탁하고 황색을 많이 띄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제조 시 가열 공정을 거쳐 일반 탁주에 비하여 걸쭉한 상태를 나타내었다. GC와 GC/MSD를 사용한 휘발성 화합물 성분 분석 결과 검출된 30개의 휘발성 향기 성분 중 alcohol은 3종, ester는 12종, hydrocarbon은 7종 그리고 aldehyde는 4종이 동정되었다. Alcohol 중 isoamyl alcohol에 비하여 benzeneethanol의 면적 비율이 높았으며, 원주인 막걸리로부터 기인한 것으로 사료되는 ester 중 ethyl caprate, ethyl palmitate 그리고 ethyl linoleate도 높은 면적 비율을 나타내었다. 동정된 7개의 hydrocarbon 중 모주의 종류에 관계없이 (E)-cinnamaldehyde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검출된 (E)-cinnamyl acetate와 함께 자가 모주 제조 공통적으로 첨가하는 계피에서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설향' 딸기 번식을 위한 자루재배시 상토의 물리·화학성이 모주 생육과 자묘 발생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Root Substrates on Growth of Mother Plants and Occurence of Daughter Plants in 'Seolhyang' Strawberry Propagation through Bag Culture)

  • 최종명;박지영;라티기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29권2호
    • /
    • pp.95-101
    • /
    • 2011
  • 코코피트 + 펄라이트(5:5, A), 코코피트 + 펄라이트(6:4, B), 코코피트 + 펄라이트(7:3, C), 코코피트 + 코코칩(7:3, D), 코코피트 + 코코칩(6:4, E), 그리고 피트모스 + 버미큘라이트(5:5, F)의 6종류 상토를 혼합하고 플라스틱 백에 충전하였다. 다음 '설향' 딸기의 모주를 재배하면서 상토 물리 화학성이 모주 생육과 자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조제된 모든 상토는 공극률이 85% 이상, 용기용수량이 55% 이상으로 측정되어 모든 상토가 수용 가능한 범위에 포함되었지만, F 상토의 공극률과 용기용수량이 각각 91.5% 및 60%로 다른 상토들보다 뚜렷하게 높았다. '설향' 딸기의 정식 전 또는 작물을 수확한 후 분석한 상토의 화학성에서 상토 A, B, C, 및 F의 전기전도도 및 질산태 질소 농도가 상토 D 또는 E보다 높았다. 또한 염 농도가 높았던 상토 A, B, C, 및 F의 런너 생체중, 건물중, 및 길이 그리고 자묘 발생수가 염농도가 낮았던 상토 D 및 E보다 많았으며, 상토의 물리성 보다 화학성이 런너의 생장 및 자묘 발생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설향' 딸기의 정식 120일 후 지상부 전체의 무기물 함량을 분석한 결과에서 질소함량은 F 상토를 제외한 다른 상토들 간에 유의차를 발견할 수 없었는데, 이는 주정리를 통해 하위엽을 제거해준 것이 원인이 되었다고 판단하였다. 분석한 다른 원소의 식물체내 함량도 F 상토에서 뚜렷하게 높아 화학성이 자묘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딸기 영양번식을 통한 Fusarium oxysporum f. sp. fragariae의 자묘 감염 (Infection of Daughter Plants by Fusarium oxysporum f. sp. fragariae through Runner Propagation of Strawberry)

  • 남명현;강양제;이인하;김홍기;전창후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29권3호
    • /
    • pp.273-277
    • /
    • 2011
  • 딸기의 크라운과 뿌리를 갈변시키는 Fusarium oxysporum f. sp. fragariae에 의한 시들음병은 국내 육묘포장에서 발생하는 중요한 토양병해이다. 육묘기 영양번식을 통한 시들음병 전염 유무를 조사하기 위해 '금향' 품종을 대상으로 시들음병에 감염된 모주로부터 일시채묘 방식으로 자묘를 증식하여 시험에 이용하였다. 시들음병 감염묘와 건전묘간의 자묘생산량 비교에서는 접종 58일 후 감염묘의 러너 발생수는 비닐하우스와 인공광 이용형 육묘 모듈에서 각각 2.7개와 3.8개였으나 건전묘에서는 6.5개와 8.4개로 감염묘에 비해 자묘 생산이 2배 이상 되었다. 시들음병에 감염된 모주에서 영양번식을 통한 자묘의 감염율은 정식 58일 후 1차 러너의 상단부위(2-1)에서 100% 검출되었으나 그 이하 부위에서는 검출이 되지 않았다. 정식 90일 후에는 시들음병균이 1차 러너의 상, 중, 하단 부위(2-1, 2-2, 2-3) 모두에서 100% 검출되었으며, 1차 자묘에서도 60%의 검출율을 보였다. 반면 건전 묘에서는 정식 58일과 90일 후에도 시들음병균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위의 결과를 토대로 딸기 시들음병은 토양 전염 외에 감염된 모주로부터 영양번식을 통한 자묘로의 전염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시들음병의 건전묘 생산방법으로 인공광 환경에서 생산된 1차 자묘를 육묘용 모주로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생물반응기에서 배양된 마늘 신초와 Microbulb의 형태발달 및 조직관찰 (Morphological Development and Histology of Multiple Shoots and Microbulbs of Garlic Cultured in Bioreactors)

  • 김은경;한은주;백기엽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 /
    • 제31권4호
    • /
    • pp.301-306
    • /
    • 2004
  • 마늘 (Allium sativum L.) 다신초를 생물반응기를 이용, sucrose 2%가 포함된 MS 배지에서 3주간 증식시킨 후 microbulb의 형성을 위해 NAA 0.1 mg/L와 sucrose 11%가 포함된 MS 배지에서 9주간 배양하였다. 다신초 증식의 경우, 잎을 제거하지 않았을 때 90% 이상이 과수화되었고 과수화 된 신초의 세포는 크기와 형태가 일정하지 않았으며 microbulb의 형성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신초 배양 3주 후 표피의 부정아 세포에서 분열이 활성화되면서 부정아가 비대되었고 신초의 분열조직에서 수층과 병층으로 분열이 일어나 크게 비대된 후 배양 7주부터 microbulb를 형성하였다. Ploidy analyzer를 이용한 배수성 검정에서 다신초와 microbulb의 피크 모두, 모주 식물의 상대적인 피크와 동일한 위치에서 나타나 배수성의 변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배양체가 모주 식물과 유전적으로 동일함을 입증하였다.

국내 육성 신품종 딸기의 모주 저온처리가 런너와 자묘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ld Treatment for Mother Plants of New Strawberry Cultivars Bred in Korea on the Production of Runners and Daughter Plants)

  • 전하준;전의환;강수인;배근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4권1호
    • /
    • pp.8-12
    • /
    • 2015
  • 딸기재배에서는 육묘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육묘의 제일 첫 단계는 모주의 관리부터 시작되는데, 재배농가에서는 가능한 한 건강한 다수의 자묘를 확보하는데 노력을 기울인다. 자묘의 발생에 관여하는 제한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딸기의 모주는 겨울 동안 충분한 휴면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저온을 경과한 모주에서 많은 런너와 자묘가 발생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지만 국내에서의 연구결과는 전혀 볼 수가 없다. 최근에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을 이용한 딸기 모주의 저온경과의 효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여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국내 육성 품종인 '설향', '매향', '싼타' 딸기를 이용하여 2012년과 2013년 2년간 반복하여 실험을 하였다. 모주의 온도처리는 $5^{\circ}C$ 이하에서 1,000시간 이상 경과한 저온 처리 묘(이하 저온처리묘), $5^{\circ}C$ 이하에서 1,000시간 이상 경과 시킨 후 온상에서 2주간 보온한 저온+보온처리 묘(이하 저온+보온처리 묘), 겨울 동안 온상에서 보관된 온상 묘, 봄철까지 수확을 진행 한 재배 묘의 4가지 처리구로 구분하였다. 2012년의 실험 결과에서는, '설향' 품종은 저온, 저온+보온 처리구 그리고 재배 처리구에서 자묘수가 많았고, 온상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적었다. '매향'은 저온+보온 처리구가 월등하게 자묘가 많았고, 온상 처리구와 재배 처리구는 유의하게 적었다. '싼타'는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013년의 실험결과에서는 '설향'과 '매향' 품종은 저온 처리구와 저온+가온 처리구가 온상 처리구와 재배 처리구 보다 자묘 발생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 '싼타'도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저온+보온 처리구는 온상 처리구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자묘수가 많았다. 본 실험의 결과에서 실험년도와 품종 간에 차이는 있었지만 모주를 겨울동안 충분하게 저온을 거치도록 하는 것이 자묘 발생에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