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체명 인식은 정보 추출의 하위 작업으로, 문서에서 개체명에 해당하는 단어를 찾아 알맞은 개체명을 분류하는 자연어처리 기술이다. 질의 응답, 관계 추출 등과 같은 자연어처리 작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세부 분류 개체명 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그러나 기존 개체명 인식 성능에 비해 세부 분류 개체명 인식의 성능이 낮다. 이러한 성능 차이의 원인은 세부 분류 개체명 데이터가 불균형하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데이터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분류 개체명 정보를 활용하여 세부 분류 개체명 인식을 수행하는 방법과 대분류 개체명 인식의 오류 전파를 완화하기 위한 2단계 학습 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레이블 주의집중 네트워크 기반의 구조에서 레이블의 공통 요소를 공유하여 세부 분류 개체명 인식에 효과적인 레이블 임베딩 구성 방법을 제안한다.
승모판성형술 직후에 시행한 재수술에 대한 연구보고는 많지 않다. 저자들은 승모판성형술 직후 성형술 실패로 판단되는 환자에서 즉시 시행한 재수술 결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4월부터 2001년 7월까지 세종병원에서 승모판성형술을 받은 환자 중 체외순환 이탈 직후 시행한 경식도초음파 검사에서 승모판막폐쇄부전 혹은 협착이 의미있게 잔존하거나 다른 이유로 재수술이 즉시 필요하였던 18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남녀비는 5 : 13이었고 평균 연령은 44세였다. 승모판막 질환은 폐쇄부전 12명, 협착 3명, 그리고 혼합형이 3명이었다. 원인은 류머치스성 9명, 퇴행성 8명, 그리고 심내막염이 1명이었다. 재수술의 원인은 잔존 승모판폐쇄부전 13명, 협착 4명, 그리고 좌심실천공이 1명이었다. 14명(77.8%)에서 재성형술을, 4명에서는 인공기계판막치환술이 시행되었다. 결과: 조기사망은 없었다. 조기결과는 승모판막치환을 한 4명을 제외한 14명 중 13명(92.9%)에서 0-I도의 폐쇄부전을 보였고 협착은 14명 모두 경도 이하 상태였다. 평균 33개월을 추적조사 한 결과 1명이 술 후 4개월 후 심기능부전으로 사망하였다. 승모판폐쇄부전은 9명(64.3%)에서 0-I도를, 승모판협착은 11명(78.6%)에서 경도 이하였고 재수술은 1명에서 시행되었다. 6년 생존율과 재수술로부터의 자유도는 각각 94%와 90%였다. 4년 후 승모판폐쇄부전 및 협착 재발로부터의 자유도는 각각 56%와44%였다. 결론: 승모판막성형술 직후 재수술은 양호한 조기 및 중기 생존율을 보이며 일차성형술 실패 후에도 높은 빈도에서 재성형술이 가능하다. 하지만 재성형술 시 특히 류머치스성 판막질환에서는 판막 기능부전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성형술 후 판막부전의 재발을 줄이기 위해서는 성형술의 적절한 적용 및 적응증 선별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병관리본부는 2004년 1/4분기에 139명이 신규로 HIN에 감염되어, 2004년 3월말까지 누적 감염자수는 총 2,679명으로 발표하였다. 2,679명 중 에이즈환자는 411명이며, 544명이 사망하여 현재 2,135명이 생존해 있다고 밝혔다. 1/4분기 신규감염자 139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9\%$증가한 수치로, 이는 하루 평균 1.5명이 신규로 HIN에 감염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 어느 때보다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본 조사는 1986년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간호교육기관 59개교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국 간호교육기관 수는 대학과정 17개교, 전문대학과정 43개교로 총 60개교이다. 2. 1986년도 재학생 수는 대학과정 3,448명, 전문대학과정 15,956명으로 총 19,404명이다. 3. 1986년도 졸업생 수는 대학과정 772명, 전문대학과정 4,259명으로 총 5,031명이다. 4. 1986년도 졸업생의 취업율은 78.3$\%$로, 대부분이 임상간호분야에 취업하고 있다. 5. 1986년도 간호교육자 수는 대학과정 222명 전문대학과정 531명으로 총 739명이다.
본 조사는 1985년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간호교육기관 61개교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국 간호교육기관 수는 대학과정 17개교, 전문대학과정 44개교로 총 61개교이다. 2. 1985년도 재학생 수는 대학과정 3,430명, 전문대학과정 14,814명으로 총 18,244명이다. 3. 1985년도 졸업생 수는 대학과정 756명, 전문대학과정 4,348명으로 총 5,104명이다. 4. 1985년도 졸업생의 취업율은 $89.5{\%}$로, 대부분이 임상간호분야에 취업하고 있다. 5. 1985년도 간호교육자 수는 대학과정 207명 전문대학과정 532명으로 총 739명이다.
본 조사는 1987년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간호교육기관 59개교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국 간호교육기관 수는 대학과정 17개교, 전문대학과정 43개교로 총 60개교이다. 2. 1987년도 재학생 수는 대학과정 3,454명, 전문대학과정 16,910명으로 총 20,364명이다. 3. 1987년도 졸업생 수는 대학과정 798명, 전문대학과정 4,630명으로 총 5,428명이다. 4. 1987년도 졸업생의 취업율은 대학과정 90.2$\%$, 전문대학과정 75.8$\%$로 총 취업율은 77.9$\%$이다. 5. 1987년도 간호교육자 수는 대학과정 230명, 전문대학과정 560명으로 총 790명이다.
오늘날 우리는 자살사례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한국 사회에서 자살은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우리나라의 자살 추세를 살펴보면, 연간 자살자수는 1990년 3,157명에서 2006년 10,688명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하루에 29명, 50분마다 한명 꼴로 자살하는 것이다. 인구 10만명 당 자살률은 1991년 9.1명에서 점진적으로 증가해오다가 1996년과 1997년에 각각 13.9명과 14.1명으로 소폭 상승하였으며, 외환위기를 맞은 1998년에 19.9명으로 대폭 상승하여 정점에 이르렀다. 그 이후 다시 감소하기 시작하여 2000년 14.6명과 2001년 15.5명을 기록하여 안정세를 되찾는듯하였으나, 다시 경기가 악화되기 시작하면서 2002년 19.1명, 2003년 24.1명, 2004년 25.2명, 2005년 26.1명으로 계속 증가하였다. 2006년에는 2000년 이후 6년만에 자살률이 감소되었지만 23.0명으로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자살은 10대 사망원인 중 2001년 8위에서 2002년 7위, 2003년 5위, 2004년과 2005년에는 4위로 그 순위가 계속 상승하였다. 2006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자살사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가 중 헝가리(22.6명)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10.2명), 영국(6.3명), 프랑스(15.3명) 등 주요국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자살왕국으로 불리던 일본(19.1명)에 비하여도 높게 나타났다.
기존의 명함 관리는 저장된 연락처 정보가 변경되었을 때 사용자가 수동으로 정보를 변경해야 했고, 표준화 되지 않는 항목으로 인해 여러 응용사이에 정보의 교환이 원활하지 않았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원활하게 명함을 상호교환 할 수 있는 전자명함의 개념을 도입하여 항상 최신의 정보를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였다. 본 논문은 현재 차세대 웹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시맨틱웹 기반 기술인 RDF와 전자명함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IMC에서 제공하는 vCard를 이용하여 'e-명함'의 개념을 설계하였고, 기존의 단순한 상호교환용 파일역할만 했던 vCard의 개념과 달리 개인의 고유한 URI를 가질 수 있게 하여 하나의 DB 또는 사이트 내에서만 연락처 정보가 관리되지 않고 표준화된 정보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관리기능을 갖춘 'e-명함'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명함을 이용한 전세계적인 고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다국어 명함인식기를 개발하였다. 먼저 다양한 언어의 문자인식 및 학습을 위해 Unicode 기반 문자 이미지 DB를 구축하였으며, 다양한 입력 장치를 통해 획득한 명함 영상에 대하여 정확한 데이터를 얻기 위한 다양한 컬러영상 처리 기술이 적용되었다. 다음에 다층 퍼셉트론 신경망, 언어 유형별 개별 문자인식, 각 언어별 명함에 사용된 필드별 키워드 DB를 이용한 후처리를 적용하여 명함 인식률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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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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