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구치부 식립 임플란트에서 지대주 나사 풀림의 발생 빈도 및 지대주 나사 풀림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들을 후향적 연구를 통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208명의 환자에서 구치부에 식립한 391개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수복물은 고정성으로 단일 혹은 연결 크라운, 브릿지로 제작되었으며, 임시 시멘트로 합착하였다. 전체 수복물 중 지대주 나사 풀림의 발생 빈도를 조사하였고, 성별, 보철물의 위치, 대합치, 보철물의 유형, 지대주 연결 유형, 매식체의 지름이 지대주 나사 풀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결과: 2 - 5년의 관찰 결과, 총 29개(7.4%)의 임플란트에서 지대주 나사 풀림이 발생하였다. 최종 수복 후 지대주 나사 풀림이 발생하기까지 소요된 기간은 3개월부터 48개월(평균19.5개월)까지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이 중 3개의 임플란트에서 매식체의 파절이 발생되었다. 고려 요인들 중,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에 따라 대구치(9.4%)와 소구치(2.6%)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 < .019), 대합치에 따라 자연치(9.9%), 임플란트(1.0%), 가철성 보철물(0%)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18). 다른 고려 요인에 따른 지대주 나사 풀림 발생 빈도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결론: 구치부 임플란트 수복물에서 지대주 나사 풀림의 발생 빈도는 7.4%로 나타났다. 소구치보다 대구치에서 유의하게 높은 발생 빈도를 보였으며, 대합치에 따라서는 임플란트, 가철성 보철물과 비교 시 자연치에서 유의하게 높은 발생 빈도를 보였다.
"대학 4년동안 환경공학을 공부한 젊은이들이 졸업 후 일자리를 찾지 못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암담합니다. 최근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한국물환경학회는 환경인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일자리를 확충하는 일에 앞장 설 것입니다." 지난 5월 (사)한국물환경학회 제15대 회장에 취임한 장덕진 회장(명지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은 물산업 발전과 고용창출을 강조했다. 장 회장은 또한 학회의 발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회원확보에 주력할 뜻을 밝혔으며, 좋은 논문을 발굴하여 학술지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장덕진 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용인 명지대 구내에 본사와 중앙연구소가 입주해 있는 (주)씨트리는 우리나라 정밀화학의 산증인 김완주박사가 98년 설립한 정밀화학ㆍ생명과학 분야 연구 전문 벤처기업이다. 이곳에서는 카이로 기술과 컴비나토리알화학을 중심으로 한 고부가 의약품과 신약개발연구 그리고 조류를 이용한 의약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식품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황위염-십이지장염 항체 계란'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는 1958년에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창립된 안보 및 전략문제 연구기관입니다.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 연구소는 1989년말 현재 78개국에 걸쳐 개인회원, 1,762명, 법인회원 2백34개 기관등 2,891명(단체)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전략 및 안보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서 국제정세 및 각국 정부의 정책결정에 영향력이 지대한 인물(기관)들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 영국, 서독, 일본, 캐나다, 프랑스 다음의 제7위 회원국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빙하가 사라지고 있다는 충격적인 보고는 인간을 우울하게 한다. 미국의 과학잡지 은 2002년 송년호에서 서남극 빙하의 붕괴에 대해 심각한 진단을 내리고 있다. 빙하의 붕괴가 계속된다면 인간의 삶의 터전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해수면의 상승으로 해안지대의 도시들은 침수되고, 거기에 살고 있는 수억 명의 사람들은 '엄청난 환란'을 피해 내륙으로 이동해야 한다. 소리 없는 빙하의 붕괴를 인간은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1983년 9월부터 1984년 4월 사이에 고신의대 치료방사선과교실에서 방사선치료를 받은 609명의 환자중 4명의 전이성폐암 환자가 전폐 방사선조사를 받았다. 이들 4명의 환자 전원이 방사선치료 후 흉부 X-선 상에 종괴의 축소를 가져왔고 전이성 폐암으로 인한 증상을 나타낸 2명의 환자에서 지대한 증상의 경감을 가져왔다. 저자의 이면 연구결과 및 문헌조사에 의하면 다발 전이성 폐암의 경우 대부분이 전신에 전이된 종양으로 간주하여 전신화학요법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전폐 방사선조사로도 좋은 Palliative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하겠다.
한반도 비무장지대 실태조사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실시되었고, 그에 대한 결과물이 『한반도 비무장지대 2020-2021 실태조사 보고서』로 간행되었다. 이번 실태조사는 고고분야를 비롯하여 건축·동물·식물·지질·경관 등 문화·자연유산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 18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중에서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문화유산은 모두 33개소로 경기도에 20개소, 강원도에 13개소이고, 종류별로 관방유적 8개소, 분묘 6개소, 유물산포지 15개소, 기타 4개소이다. 비무장지대 문화유산에 대한 실태조사는 이전에 이루어졌던 군사보호구역에 대한 지표조사 및 도라산 유적, 군부대 부지 등의 시·발굴조사와 연계되는 매우 의미있는 학술조사라 할 수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처음 발견된 유적이 적지 않고, 기존에 조사된 유적도 그 위치나 구조, 수습 유물이 다르게 확인되어 정밀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특히 철원도성과 성산성의 현황을 재확인함과 동시에 파주 조산리와 철원 강서리 등의 유물산포지에서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수습되었으며, 횡산리사지도 비무장지대의 불교유적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러나 파주지역의 일부 묘역과 유물산포지의 경우 경작과 개발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현실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철원도성과 성산성, 조랑진보루, 강서리보루도 군부대 시설이 조성되는 과정에서 유구가 훼손되어 긴급조사가 필요한 상태이다. 또한 장단 및 군내면과 강산리 유적 일대의 경작지와 구릉지대는 소규모 개발과정에서 매장유산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문화유산 실태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당국과 기관들이 보다 긴밀하게 협조하여 비무장지대 문화유산을 특별관리 및 중장기적으로 조사하는 방안을 수립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연구 목적: IPS Empress Esthetic$^{(R)}$ system의 ingot은 다양한 반투명도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 다양한 색조의 자연치를 배경으로 각각의 ingot을 laminate veneer로 제작했을 때 어느 정도의 차폐능력을 나타내는지 알 수 없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반투명도가 서로 다른 ingot으로 제작한 IPS Empress Esthetic$^{(R)}$ laminate veneer 수복 시 다른 색상의 지대치상에서 최종 색조의 차이(color difference, ${\Delta}E$)를측정, 분석해서 그 차폐효과를 평가하고, 최종 색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Laminate veneer 수복을 위해 삭제된 6가지 다른 색조(A1, A3, A4, B2, B3, C3)의 자연치아 위에 반투명도가 서로 다른 6가지 IPS Empress Esthetic$^{(R)}$ ingot (E 01, E 03, E OC1, E TC1, E TC2, E TC3)으로 제작된 총 두께 0.6 mm의 도재 시편들을 translucent shade의 시적용 합착제로 시적한 뒤 각 시편 조합의 색조를 색채계(colorimeter)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서로 다른 색조의 지대치아 위에서 측정된 도재시편들의 색차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지대치 색조 및 coping의 반투명도에 따라서 laminate veneer 수복물의 최종 색조가 다르게 나타났다(P<.05). 모든 도재 시편에서 A3, B3, 그리고 C3 shade를 가진 지대치들 사이의 평균 색차값(${\Delta}E$)이 2.7 이하로 나타났고, 지대치들 간의 색조가 A3 와 A4, B3 와 A4, 그리고 C3 와 A4 인 경우 평균 색차값은 몇 가지 도재 시편에서 2.7 이하를 나타내어 laminate veneer 수복물에 의한 지대치 색조의 차폐효과를 보여 주었다. 반면, A1 과 B2 shade의 지대치는 다른 지대치들과 비교하여 높은 색조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A4와 B2, A3 와 B2, 그리고 A1 과 A4 색조의 지대치들 사이에는 그 색조 차이가 컸다. 결론: IPS Empress Esthetic$^{(R)}$ coping으로 제작된 laminate veneer의 최종 색조는 지대치 색조 및 coping의 반투명도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서로 다른 $a^*$와 $b^*$ 값을 나타내는 지대치들의 색상 차이는 어느 정도 차폐 되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나, 명도($L^*$)의 차이가 많이 나타나는 지대치 색조들을 차폐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HF 통신은 별도의 중계 없이 근거리 및 장거리 통신이 가능한 방법으로 해외에서는 주/부 통신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도약지대 극복 문제와 전리층 변화에 따라 사용가능한 주파수가 변한다는 이유로 사용자 기피 현상이 심화된 상태였다. NVIS 통신은 일반적인 전리층 반사 통신에 비해 잡음이 적고 도약지대를 포함한 근거리내에서도 통신이 가능한 방법으로써, 이번 연구를 통해 HF 통신의 기존 단점들을 극복하고 HF 통신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의 NVIS 통신방법에 대해서 실험을 통해 검증해 보았다. 본 논문에서는 NVIS 통신의 개념을 설명하고, 실제 국내의 HF 통신운용 현황을 확인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NVIS 통신의 도약지대 극복가능성을 검증하였으며, 효율적인 HF 통신을 위한 예측프로그램의 적용가능성도 판단해보았다.
이 논문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의 학술논문을 대상으로 기록관리학 연구동향을 분석한 내용이다. 총 5종의 학술지에서 수집한 논문은 479편이며 키워드와 저자 소속기관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내용 분석 및 네트워크 분석방법을 적용하였고, 분석 도구는 KrKwic, Ucinet, NetDraw를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국내 기록관리학 연구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키워드는 기록관리, 아키비스트, 전자기록이었으며, 범용적이고 일반적인 키워드를 제외하고서는 전자기록, 기록정보서비스, 평가로 나타났다. 연구대상 기간 동안 학술 논문에 가장 많이 참여한 기관은 명지대, 한국외대, 중앙대, 부산대였고, 전체 기관 중 약 41%의 기관들이 대학 및 대학원이었다. 특히 명지대와 중앙대가 국내 기록관리학의 커뮤니티에서 가장 핵심 기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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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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