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명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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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모의 스트레스 대처전략과 적응에 관한 연구 (A Study of Coping Strategies and Adaptation of Mothers of Handicapped Children)

  • 이삼연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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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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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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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연구의 목적은 장애아모의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전략과 적응 간의 관계를 정립하는 것이었다. 특히 장애아모의 적응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진 장애아모와 장애자녀의 개인 및 환경적 특성의 영향력을 통제한 상태에서 대처전략의 적응에의 순수한 독립적 영향력을 분석하는 데에 연구의 초점을 두었다. 서울, 창원, 대구의 장애인복지관에 등록된 장애아동의 어머니 9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분석결과, 대처전략과 장애아모의 적응간의 유의미한 관계가 입증되었다.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분석을 통해 밝혀진 장애아모의 적응 예측에 기여한 대처전략은 직면전략, 책임수용 전략 그리고 긍정적 재평가전략이었다. 직면과 책임수용전략은 장애아모의 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 긍정적 재평가전략은 장애아모의 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들 직면, 책임수용, 긍정적 재평가전략의 적응에의 효과는 다른 예측변수의 영향력을 보수적인 방법으로 통제한 상태에서도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아모를 위한 사회사업개입방안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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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 (Predictors of College Life Adjustment among Nursing Students)

  • 오윤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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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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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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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및 하위 구성요소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간호학과 1학년 282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학생활 적응, 심리적 안녕감, 감성지능, 자기효능감 정도를 설문지로 측정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9월 22일부터 10월 7일까지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은 평균평점 3.36점이었고, 하위 구성요소는 학업진로가 가장 높았고, 개인심리, 사회체험, 대인관계, 진로준비 순이었다. 대학생활 적응 및 하위 구성요소는 심리적 안녕감, 감성지능 및 자기효능감과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학생활 적응을 예측하는 가장 강력한 변수는 자기효능감이었고, 하위 구성요소인 학업활동은 학교성적, 진로준비는 자기효능감, 개인심리와 사회체험은 감성지능, 대인관계는 심리적 안녕감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및 하위 구성요소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충분히 반영하여 대학생활 적응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부부갈등이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공격성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Aggress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arital Conflict and School Adjustment for Adolescents)

  • 이형실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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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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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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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부부갈등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남녀 중학생 482명을 대상으로 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SPSS WIN 25.0 통계 프로그램으로 회귀분석을 통해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부갈등은 청소년의 공격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은 부부갈등에 많이 노출될수록 공격성 수준이 높았다. 둘째, 청소년의 공격성은 학교생활적응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공격성 수준이 높은 청소년일수록 학교생활적응 정도가 낮았다. 셋째, 청소년이 지각한 부부갈등은 학교생활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또한 부부갈등은 공격성을 매개로 하여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향상을 위해서는 청소년 개인과 가족관계에 대한 개입, 그리고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대한 개입의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간호학 전공 성인학습자의 대학생활 적응과 외로움 (College Life Adaptation and Loneliness among Non-Traditional Adult Learners Majoring in Nursing)

  • 양은주;김계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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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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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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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간호학 전공 성인학습자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외로움을 알아보는 것이다. 횡단적 조사연구가 실시되었다. G시에 소재한 4개 4년제 대학에서 110명의 대상자가 선정되었다. 일반적 특성, 대학생활 적응 척도, UCLA 외로움 척도를 포함한 구조적 설문지가 연구도구로 사용되었다. 자료 분석을 위해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가 사용되었다. 대학생활 적응 평균은 44.8점이었고, 외로움 정도는 40.3점이었다. 대학생활 적응은 대상자가 인식하는 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외로움은 학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학생활 적응과 외로움 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즉, 외로움이 클수록 대학생활 적응은 낮았다. 따라서 이 결과들은 국내 대학들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성인학습자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외로움과 같은 심리적 상태에 관심을 가져야 함을 보여준다.

중국 청소년의 부모양육방식, 성격강점 및 학교적응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parenting styles, character strengths, and school adjustment of adolescents in China)

  • ;안도희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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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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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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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중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지각한 부모양육방식과 성격강점 및 학교적응 간의 상호관련성과 이들 변인들에 대한 성차를 살펴보고, 지각한 부모양육방식과 성격강점이 학교적응에 직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최종 분석 대상은 중국 하남성 정주시에 소재한 고등학교 재학생 총 378명이었다. 본 연구 결과, 부모양육방식과 성격강점 및 학교적응은 상호 유의미한 관련을 보였으며, 부모양육방식의 하위 요인인 '권위주의적' 요인과 성격강점의 하위 요인인 '용기' 요인 및 학교적응의 하위 요인인 '교우관계' 요인만이 유의미한 성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모양육의 '권위주의적' 요인이 성격강점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성격강점을 통해 학교적응에 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아울러 부모양육의 '민주적' 요인이 성격강점에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성격강점을 통해 학교적응에 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자녀양육에 대한 부모교육 및 학교적응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중국 청소년을 이해하고 한국과 중국 간의 교육적 차원에서의 교류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부갈등과 남녀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간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stee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arital Conflict and School Adjustment for Adolescents)

  • 이형실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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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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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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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부부갈등이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남녀 청소년 482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하여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매개효과를 분석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녀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서는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청소년이 인식하는 부부갈등과 학교생활적응에서는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남녀 청소년 모두에서 부부갈등은 자아존중감에 부적 영향을 미치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은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부부갈등이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남녀 청소년 집단 모두에서 부부갈등은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하여 학교생활적응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남자 청소년 집단에서 부부갈등은 학교생활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청소년 개인과 가족관계에 대한 개입을 통해 학교생활적응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COVID-19 상황에서 간호학생의 대학생활적응 영향요인 (Influencing Factors of Nursing Students' College Life Adjustment in COVID-19)

  • 안혜란;이지영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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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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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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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코로나19(COVID-19)라는 위기 상황에서 간호학생의 전공선택동기, 학업 스트레스, 자기효능감 및 대학생활적응 정도를 파악하고,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개 지역의 간호학생 243명을 편의모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for Windows Ver. 22.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linear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전공선택동기와 자기효능감은 높을수록, 학업스트레스는 낮을수록 대학생활적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효능감, 전공선택동기, 한 달 용돈 금액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생활적응에 대한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65.6%로 나타났다. 이에 간호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을 높여주기 위한 대학생활적응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중년 여성의 성역할 갈등과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 적응유연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Middle-aged Women's Gender Role Conflict and Psychological Well-being: Focused on Mediating Effect of Resilience)

  • 박재숙;정성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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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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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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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의 성역할 갈등, 적응유연성 및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성역할 갈등과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를 적응유연성이 매개하는지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만 40-65세 중년 여성 302명을 대상으로 2021년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 연구를 위해 한국 중년 여성에게 특화된 성역할 갈등 척도, 적응유연성 내적 요인 척도 및 Ryff의 심리적 웰빙 척도를 사용하였다. 매개효과는 PROCESS Macro 3.5 모형 4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중년 여성의 성역할 갈등은 적응유연성 및 심리적 웰빙과 부적 상관이 있었다. 중년 여성의 적응유연성은 심리적 웰빙과 정적 상관이 있었다. 중년 여성의 심리적 웰빙에 대한 성역할 갈등의 직접효과와 적응유연성을 통한 간접효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여 중년 여성의 적응유연성은 성역할 갈등과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를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모의 스트레스-대처-적응 모형 검증 (Stress - Coping - Adaptation model for Unwed Mothers : It's Empirical Test)

  • 이현주;엄명용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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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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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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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미혼모의 스트레스와 대처, 적응의 모형과 그 변인과의 관계를 Lazarus and Folkman(1984)의 '스트레스-대처-적응(stress-coping-adaptation)' 의 이론적 모델에 입각해 검증하고 분석하여 미혼모의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적응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복지 정책적, 실천적 함의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국 423명의 미혼모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Lazarus and Folkman(1984)의 '스트레스-대처-적응' 의 이론적 모델을 기초로 구성한 미혼모의 '스트레스-대처-적응' 모형의 실증적 자료는 적합성이 확인되었고 미혼모의 사회적 지지 자원과 스트레스, 대처, 적응의 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지지 추구' 의 조절효과를 제외한 연구의 가설들이 지지되었다. 본 연구는 미혼모의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적응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회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이론적인 토대를 마련하고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학문적·실천적 함의를 갖는다.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의 학교생활적응에 관한 질적 연구 (A study of school adjustment of multi-cultural elementary students)

  • 박준성;최영진 ;정태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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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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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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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우리사회에서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이 학교생활 적응 관련 경험하는 어려움이나 갈등 그리고 대처할 수 있는 자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3~6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학교생활적응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였다. 이 내용을 Giorgi(1985)의 현상학적 분석 방법을 통해서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학교생활적응을 위한 조건으로 세 차원 즉, 개인적 차원, 관계적 차원, 사회적 차원이 도출되었다. 그리고 학교생활적응을 위해서는 개인, 가정, 다문화 인식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그들이 우리사회에서 학교생활적응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에서도 적응을 잘 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민족 정체성과 다문화 인식이 필요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우리 사회에서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의 학교생활적응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