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면적 방제

검색결과 178건 처리시간 0.033초

꽃매미(Lycorma delicatula) 약충과 성충에 대한 약제방제 효과 (Chemical Control Effect Against Spot Clothing Wax Cicada, Lycorma delicatula (Hemiptera: Fulgoridae) Nymphs and Adults)

  • 김선국;이기열;신윤호;김길하
    • 농약과학회지
    • /
    • 제14권4호
    • /
    • pp.440-445
    • /
    • 2010
  • 본 연구는 꽃매미(Lycorma delicatula)의 방제약제 선발을 목적으로 시판되고 있는 5종 살충제에 대한 침투이행성, 잔효성 및 방제효과를 평가하였다. 꽃매미 3령약충과 성충에 대해서 chlorpyrifos, etofienprox+diazinon, etofenprox, dinotefuran, imidacloprid 모두 100% 살충활성을 보였다. 5종 약제의 배수, 반수, 추천농도에 대한 실험결과 뿌리의 침투이행성 실험은 dinotefuran, etofenprox+diazinon의 반수농도에서 각각 82.2%와 84.4%의 성충 치사율을 보였으며, chlorpyrifos는 추천농도에서 86.0% 치사율을 나타냈다. 엽면적 침투이행은 반수농도와 추천농도에서 dinotefuran을 제외하고 치사율이 모두 65%이하로 낮았으나, 배수농도에서는 ch1orpyrifos, dinotefuran, etofenprox에서 82% 이상의 치사율을 보였다. 약제 간 잔효성 비교는 dinotefuran, etofenprox+diazinon의 배수와 추천농도에서 14일 동안 100%의 살충효과를 보였으며 나머지 약제는 효과가 낮았다. 노지 포도원에서 실시한 방제실험 결과 약충은 14일까지 4약제 모두 87%의 방제가를 보였고, 성충은 dinotefuran, etofenprox+diazinon에서 96%이상 치사율을 보인 반면, 나머지 약제는 각각 59.1%와 61.2%로 낮았다. 따라서, 뿌리와 잎에 침투이행이 높고 잔효성이 우수한 dinotefuran, etofenprox+diazinon이 야외 포장에서의 방제효과도 높았다.

포도농가의 병해충 인식 및 화학적 방제 실태 (The present knowledge of farmers on pests and chemical control in grapevine culture)

  • 차병진;이윤상;이형래
    • 농약과학회지
    • /
    • 제4권1호
    • /
    • pp.38-43
    • /
    • 2000
  • 포도 병해충 방제기술 확립을 위한 연구의 기초단계로서 포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실태 및 피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방제가 가장 어려운 해충은 포도호랑하늘소와 포도유리나방이었으나, 병은 탄저병, 노균병, 흰가루병, 새눈무늬병, 갈색무늬병 등 다양하였다. 병충해의 발생은 포도 재배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해충보다는 병에 의해서, 시설재배보다는 노지비가림재배에서 감수율이 더 컸다. 농가의 병충해 식별능력은 높다고 할 수 없었으며, 병충해가 발생하면 주로 농약상이나 이웃 농가에 문의하고, 농약상이 처방해 주는 농약을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제력을 활용하는 농가는 사용하지 않는 농가보다 적었으며, 대부분의 농가가 예방차원에서 방제를 하고 있었다. 반 이상의 농가가 적어도 한가지의 농약을 영양제와 혼합처리하고 있었으며, 살충제는 5회 이내로 처리하는 반면, 살균제는 6회 이상을 처리하고 있었다. 단위 면적 당 방제비용은 변이 폭이 매우 컸다.

  • PDF

유완소(劉完素)의 방제학설(方劑學說) 및 임상경험(臨床經驗)에 관한 연구(硏究) -"황제소문선명론방(黃帝素問宣明論方)을 중심(中心)으로- 관어류완소적방제학설급임상경험적연구(關於劉完素的方劑學說及臨床經驗的硏究) -"황제소문선명론방(黃帝素問宣明論方)"위핵심(爲核心)-

  • 정성채;장희욱;박현국;이병욱;김기욱
    •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 /
    • 제18권4호통권31호
    • /
    • pp.101-119
    • /
    • 2005
  • 금원사대가적태두류완소(金元四大家的泰斗劉完素), 1110년생어하북성하간현(年生於河北省河間縣), 졸어(卒於)1200년(年), 향년(享年)90세(歲). 타통과연구(他通過硏究)${\ulcorner}$황제내경(黃帝內經)${\lrcorner}$화(和)${\ulcorner}$상한론(傷寒論)${\lrcorner}$, 저술료(著述了)${\ulcorner}$소문현기원병식(素問玄機原病式)${\lrcorner}$, ${\ulcorner}$황제소문선명론방(黃帝素問宣明論方)${\lrcorner}$, ${\ulcorner}$소문병기기의보명집(素問病機氣宜保命集)${\lrcorner}$, ${\ulcorner}$상한표본심법류췌(傷寒標本心法類萃)${\lrcorner}$, ${\ulcorner}$상한직격론(傷寒直格論)${\lrcorner}$등저작(等著作). 령외, 응용운기대이론진행연구(應用運氣對理論進行硏究), 주장(主張)‘화열론(火熱論)’, 제출이한량약물치료질병적방법, 사금원시대재의학상(使金元時代在醫學上), 형성료백가쟁명적국면(形成了百家爭鳴的局面). 필자통과대류완소적방제학설급임상경험적연구(筆者通過對劉完素的方劑學說及臨床經驗的硏究), 득출여하결론(得出如下結論): 재방제학설상(在方劑學說上), ${\ulcorner}$황제소문선명론방(黃帝素問宣明論方)${\lrcorner}$중(中), 기사용적(其使用的)${\ulcorner}$상한론(傷寒論)${\lrcorner}$화각가급기제자문운용방제(和各家及其弟子們運用方劑), 공포괄(共包括)366개(個). 대부분주장료이용신고적한약(大部分主張了利用辛苦的寒藥), 래개통울결(來開通鬱結), 조습제열(操濕除熱). ‘상복보양(常服保養)’시인위여기소거주적중국북방(是因爲與其所居住的中國北方), 기후건조(氣候乾操), 인문다식습성강(人們多食濕性强), 차교표한적식물(且較標悍的食物), 소이유사인체장위비조적경향(所以有使人體腸胃秘操的傾向). ${\ulcorner}$황제소문선명론방(黃帝素問宣明論方)${\lrcorner}$적(的)366개방중(個方中), 유산제(有散劑)126개(個), 탕제(湯劑)87개(個), 기중(其中), 지유(只有)18개방가칭지위진정적탕제, 기여도접근위자산(其餘都接近爲煮散). ${\ulcorner}$황제소문선명론방(黃帝素問宣明論方)${\lrcorner}$중소나열적주요방제유(中所羅列的主要方劑有)‘방풍통성산(防風通聖散)’, ‘삼화신우환(三花神佑丸)’, ‘쌍해산(雙解散)’, ‘삼일승기탕(三一承氣湯)’, ‘대금화환(大金花丸)’, ‘익원산(益元散)’, ‘대건중탕(大建中湯)’, ‘당귀룡담환(當歸龍膽丸)’, ‘비방다주조산(秘方茶酒調散)’, ‘계령감로산(桂零甘露散)’, ‘천궁석고탕(川弓石膏湯)’, ‘전성산(全聖散)’, ‘지유탕(地楡湯)’, ‘인참산(人參散)’, ‘작약탕(芍藥湯)’, ‘내통황연탕(內統黃連湯)’, ‘신궁환(神芎丸)’, ‘도환산(倒換散)’등(等). 재임상경험상(在臨床經驗上), 류씨유풍부치료경험(劉氏有豊富治療經驗), 단시유감적시몰유전하일부관우의안방면적저작(但是遺憾的是沒有傳下一部關于醫案方面的著作). 재질병적치료상(在疾病的治療上), 가간출기유독창적견해(可看出其有獨創的見解), 저일점도견우(這一點都見于)${\ulcorner}$소문현기원병식(素問玄機原病式)${\lrcorner}$등이론저작(等理論著作), 우기산견어(尤其散見於)${\ulcorner}$황제소문선명론방(黃帝素問宣明論方)${\lrcorner}$중(中).

  • PDF

Burkhoderia sp. AK-17에 의한 잎들깨 재배의 생물학적 조절 (Biological Control of Perilla Culture by Burkhoderia sp. AK-17)

  • 김근기;김용균;손홍주;최영환;강규영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48권1호
    • /
    • pp.34-39
    • /
    • 2005
  • 시설원예단지의 재배환경은 고온다습으로 많은 병해가 발생하며, 이를 방제하기위해 과다한 농약을 사용하므로 농약 잔류성에 대한 피해가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법 개발로 청정 시설원예작물을 생산할 목적으로 길항균을 분리하였다. 잎들깨 재배토양과 식물체로부터 길항세균 18종을 분리하였으며 분리한 길항세균 중에 AK-17이 가장 활성이 뛰어나 이를 이용하여 주요 식물병원균에 대한 항균스펙트럼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잿빛곰팡이병원균의 Botrytis cinerea와 균핵병원균의 Sclerotinia sclerotiorum 및 줄기썩음병원균인 Rhizoctonia solani에 대한 항균효과가 뛰어났다. 잎들깨의 주요 병에 대한 생물학적 방제실험은 병발생 억제효과와 병 방제효과를 pot 실험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균핵병은 55%의 병발생 억제호과와 92%의 방제효과가 있었고, 잿빛곰팡이병은 40%의 병발생 억제효과와 78%의 방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AK-17의 식물 생육촉진효과는 신장이 120%, 생체중이 164% 증가되었으며, 엽수와 엽면적은 각각 120%와 220%의 증가효과를 보였다. 그리고 AK-17을 생리 생화학적방법과 유전학적 방법으로 동정한 결과, Burkhoderia sp.로 확인되었다.

Bacillus ehimensis YJ-37에 의한 채소류 모잘록병의 생물학적 방제 (Biocontrol of Vegetables Damping-off by Bacillis ehimensis YJ-37)

  • 김진호;최용화;강상재;이인구;주길재
    • 생명과학회지
    • /
    • 제12권4호
    • /
    • pp.416-422
    • /
    • 2002
  • B. ehimensis YJ-37은 생육촉진미생물이면서 모잘록병의 생물학적 방제균으로서 관찰되었다 길항균 B. ehimensis YJ-37의 무와 수박의 근권정착밀도는 인공용토에 존재하는 길항균의 평균밀도 $10^4$(cfu/g) 보다 주근과 측근에서 약 1.2~2배 이상의 증가하였다. 길항균 배양액으로 만든 토양미생물제제에 의한 무의 생육촉진은 토양미생물제제 무처리구에 비해 처리구에서 잎면적은 85% 자엽의 길이는 33% 뿌리의 길이는 23% 건조중량은 89% 촉진되었고, 수박의 경우도 무처리구에 비해 처리구에서 잎면적은 63% 자엽의 길이는 27% 뿌리의 길이는 25% 건조중량은 69% 촉진되었다. 토양미생물제제는 채소류 모잘록병균 R. solani AG-4와 P. ultimum 등의 생육을 억제하여 모잘록병을 유발시키지 못하게 하였으며, 생육촉진현상도 동시에 가져왔다.

사과원(園) 관리(管理) 및 품종(品種)에 따른 사과굴나방의 피해(被害)와 기생율(寄生率) 변동(變動) (Seasonal Changes of Leaf Damage and Parasitism of the Apple Leaf Miner, Phyllonorycter ringoniella(Matsumura) in Relation to the Management and Varieties in Apple Orchards)

  • 이순원;김석환;임명순;이문홍;현재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24권3호
    • /
    • pp.157-162
    • /
    • 1985
  • 사과원(園)의 관리상태(管理狀態)에 따른 사과굴나방 피해엽율(被害葉率), 기생봉류(寄生峰類)의 기생률(寄生率), 주요품종(主要品種)에 대한 피해엽율(被害葉率)의 차이(差異)와 세대(世代) 및 피해정도(被害程度)에 따른 피해엽(被害葉) 면적(面積)을 조사(調査)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사과굴나방의 $5{\sim}6$월(月), $7{\sim}8$월(月) 및 $9{\sim}10$월(月)의 피해엽율(被害葉率)은 관리소홀원(管理疎忽園)에서 각각(各各) 4.2, 16.0 및 30.7% 였고, 관행방제원(慣行防除園)에서 1.0, 13.2 및 41.1%로 초기(初期)에는 관리소홀원(管理疎忽園)의 피해(被害)가 높았으나 후기(後期)에는 관행방제원(慣行防除園)에서 오히려 높았다. 2. 사과굴나방 기생봉류(寄生峰類)의 기생율(寄生率)은 $5{\sim}6$월(月), $7{\sim}8$월(月) 및 $9{\sim}10$월(月)에 관리소홀원(管理疎忽園)에서 각각(各各) 21.0, 22.7 및 60.7%였고, 관행방제원(慣行防除園)에서 35.0, 10.4 및 41.9%로 관리소홀원(管理疎忽園)의 $9{\sim}10$월(月) 월동세대(越冬世代)에서 기생율(寄生率)이 가장 높았고, 관행방제원(慣行防除園)에서 $7{\sim}8$월(月)의 기생율(寄生率)이 현저(顯著)히 낮았다. 3. 사과굴나방의 품종별(品種別) 피해(被害)는 스퍼어리브레이즈가 초기(初期)부터 가장 높았고, 후지는 후기(後期)에 높아졌으나, 골덴델리셔스는 세 품종중(品種中) 가장 낮은 경향(傾向)이었다. 4. 사과굴나방 1 마리의 가해면적(加害面積)은 1세대(世代)가 $0.67cm^2$로 가장 적었고, $2{\sim}4$세대(世代)는 $0.8{\sim}0.9cm^2$였으나, 월동세대(越冬世代)의 신초(新梢) 2차신장엽(次伸長葉)은 $1.49cm^2$로 가장 넓었다. 5. 피해엽면적율(被害葉面績率)은 잎의 크기와 엽당가해충수(葉當加害蟲數)에 따라 달랐으며, $7{\sim}8$월(月)에 피해엽율(被害葉率)이 $53{\sim}73%$, 엽당(葉當) $2{\sim}4$마리의 가해시(加害時) 피해엽(被害葉)에 대한 피해면적율(被害面積率)은 $6{\sim}8$ 정도(程度)였다.

  • PDF

한국에 있어서의 벼흰빛잎마름병의 발생생태와 방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Epidemiology and Control of Bacterial Leaf Blight of Rice in Korea)

  • 이경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14권3호
    • /
    • pp.111-131
    • /
    • 1975
  • 한국에 있어서 벼 흰빛잎마름병의 방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피해, 병원균의 성질, 발병환경, 품종의 저항성, Bacteriophage에 의한 발생예찰 및 약제방제에 관하여 1965년부터 1975년까지 얻은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피해 우리나라에 있어서 흰빛잎마름병은 거이 전국적으로 분포하여 피해를 주고 있으며 매년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다. 본병발생면적과 이병성품종인 진흥 및 전남풍의 재배면적 증가 사이에는 $5\%$ 수준의 유의성이 있었다. 지역별 피해상황은 남해안지대인 전남, 경남을 비롯하여 서해안지대에서 심하며 또 지대 별로 보면 저위 침수지역이 심하다. 피해 해석 결과 출수기의 병반 면적율과 수량과는 고도의 부(일)의 상관이 있었으며 병반면적율이 $20\%$ 이하에서는 수량에 미치는 영향이 적었으나 $60\%$이상되면 약 $50\%$ 내외의 감수를 초래하였다. 2. 병원균 공시한 10균주 모두 glucose, galactose를 분해하였고 lactose, dextrin, starch는 분해하지 못하였으며 saccharose, raffinose, manitol, manitol, esculin, salicin등의 탄소원에 대하여는 균주 간에 다소 차이가 있었다. 또 균주에 따라 gelatin 액화 정도에 차이가 있었다. 전국 72개 지역에서 채집 분리한 106균주를 4가지 Bacteriophage의 용균 반응에 따라 분류한 결과 1965년의 2계통에서 1971년에서 9계통으로 점차 다양화되었다. 또 진흥에서는 주로 A, B, C, I등이 분리되었고 김남풍에서는 A, B, H, I가 분리되었으며 통일에서는 D, E를 제외한 거의 모든 계통이 분리된 반면 E계통은 아끼바레에서만 분리되었다. 3. 발생환경 7-8월 중에 평년보다 기온이 낫고 습도가 높으며 강우량이 많고 일조시수가 적을 때 발병이 많았다. 출수기를 전후하여 태풍과 침수는 본병을 유발 및 만연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되었고 이앙기가 빠를수록 발병이 많았다. 4. 저항성 검정 흰빛잎마름병에 대한 저항성 검정방법 가운데서 가위 접종법이 발병 진전이 빠르고 가장 효율적이었다. 우리나라 주요 장려 품종 중에서는 저항성 품종은 없었고 백금, 농림 6호가 중도 저항성이었다. 5. 발생예찰 전년에 발병했던 논에 설치한 못자리에서 병원균이 검출되었고, 관계수중의 Bacteriophage의 발생량과 병발생과는 높은 상관이 있었다. 관계수 1cc당 50개 내외의 Phage가 검출되면 초발을 예견할 수 있었고 Phage의 발생소장 곡선과 15일후의 발병 곡선이 거의 일치됨에 따라 관개수중의 Phage. 발생소장을 조사함으로서 2주일 앞서 발생예찰이 가능하였다. 6. 약제방제 발병 초기부터 1주간격으로 3회 약제 살포하였을 때 훼나진, 상케루 수화제 살포구는 발병율이 떨어졌으며 수량도 $20\%$ 정도 증수되었다. Bacteriophage 발생소장을 이용해서 약제방제할 때에는 Phage가 50개 내외 정도 나타날 때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 PDF

살균제 처리에 따른 인삼의 지상부 병해 방제효과 (Development of Control System with Fungicides against Diseases of Ginseng Plant)

  • 김주형;이선욱;민지영;배영석;신명욱;김선보;김명기;연초롱;임진영;김흥태
    • 식물병연구
    • /
    • 제13권3호
    • /
    • pp.164-169
    • /
    • 2007
  • 잿빛곰팡이병은 6월 초순부터 작은 수침상의 병반이 잎에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점무늬병은 7월 초순부터 초기의 병반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두 가지의 병 모두 7월말과 8월 초에 강우일수가 많아지면서 병의 발생이 크게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탄저병 역시 강우가 많아지는 8월 초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9월까지 발생량이 계속 증가하였다. 인삼의 지상부 병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하여 살균제 처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실험에 사용한 6종의 살균제를 정해진 시기에 7회 처리하고 3종의 식물병에 대한 방제 효과를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인삼 살균제 처리 체계는 병진전 곡선면적에 기초하여 계산하였을 때, 잿빛곰팡이병, 점무늬병, 탄저병에 대해서 61.7, 78.8, 70.5%의 효과를 보였다. 인삼 살균제 처리 체계에서 1차 처리에서 carbendazim/diethofencarb 합제를 처리하지 않은 처리구는 잿빛곰팡이병에 대한 방제가가 36.7%로, 5차 처리에서 difenoconazole을 처리하지 않을 경우에는 점무늬병의 방제가가 28.9%로, trifloxystrobin을 6차 처리에서 처리하지 않으면 탄저병에 대한 방제가가 44.4%로 크게 감소하였다.

2018-2019년 보은지역 대추나무 빗자루병 발생 및 옥시테트라사이클린 수간주사 방제 효과 (Occurrence of Jujube Witches' Broom Disease and Control Efficacy of Trunk Injection with Oxytetracycline in Boeun Area from 2018 to 2019)

  • 강효중;최성희;이경희;박희순;오하경;이성균;신현만
    • 식물병연구
    • /
    • 제26권1호
    • /
    • pp.19-28
    • /
    • 2020
  • 대추나무 빗자루병은 1950년대에 남한지역에 대발생하여 대추 재배지를 황폐화시킨 고위험 식물병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대추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빗자루병 대발생 위험성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2017년과 2019년에 걸쳐 보은 지역의 대추 과원에서 병조사를 하였다. 또한, 빗자루병 조기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병징을 찾아내고, 성보싸이클린수화제(OTC, 옥시테트라사이클린칼슘알킬트리메틸암모늄 수화제, 유효성분 17%)의 수간주사 방제효과 증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현재까지 충북 보은 지역의 대추나무 빗자루병 발병률(이병주율)은 매우 낮았으나, 발생 지역과 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점차 의미 있게 증가하고 있었다. OTC 방제시험 결과 처리 시기는 대추나무 생육 초기가 가장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발병이 심한 나무에서는 수간주사 후 당해 연도에도 같은 나무의 다른 건전한 가지에서 병징이 발현되었다. 6월에 1차 수간주사를 한 처리에서 2차 수간주사는 5개월 후보다 한 달 후에 하였을 때 방제효과가 더 좋았다. 이러한 결과는 조기 병징을 활용한 진단과 이를 근거로 한 조기 방제가 빗자루병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병 방제효과를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토양 Metagenome Library로부터 고추역병 저해 클론 탐색 (Pepper Blight Disease Inhibition Metagenome Clone Screening Using Soil Metagenome Library)

  • 박해철;성소라;김동관;구본성;정병문;김진흥;윤문영
    • 미생물학회지
    • /
    • 제45권2호
    • /
    • pp.228-231
    • /
    • 2009
  • 고추 역병을 야기하는 Phytophthora capsici 는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면적에 피해를 주는 병으로 한번 발생하면 방제가 어려운 병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역병 곰팡이의 방제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P. capsici의 염색체 복제 및 세포 골격 유지 등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microtubule의 형성 저해를 유도하는 물질을 탐색하여 궁극적으로 고추역병 방제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먼저 P. capsici alpha 및 beta tubulin을 E. coli BL21(DE3)에서 발현시켜 분리 정제하여 in vitro microtubule 형성을 확인하였다. P. capsici microtubule 형성 저해 metagenome clone 스크리닝을 위하여 경기도 수원의 여기산 토양에서 metagenome을 분리하여 library를 제작하여 Fluorescence Resonance Energy Transfer (FRET) 방법을 이용하여 P. capsici microtubule 형성을 저해하는 화합물을 탐색하였다. In vitro 스크리닝에서 약 384개의 metagenome library에서 2종의 clone을 선택하여 고추작물에 직접 방제하여 역병균의 생장 억제를 확인하였다. 이는 차후 고추역병 방제제 개발에 있어 중요한 후보물질뿐만 아니라 metagenome library를 이용한 새로운 방법의 개발이라 사료 된다. 또한 in vitro 스크리닝에서 얻어진 2종의 metagenome clone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항역병 활성에 관련하는 DNA 서열을 확보하고 이를 응용하여 물질을 생산 할 경우, 현장에서 활용 할 수 있는 효과 큰 친환경 천연고추역병 방제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본 연구결과는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