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면역 조직화학 염색

검색결과 330건 처리시간 0.037초

식도 얼기형 신경집종 -1예 보고- (Esophageal Plexiform Schwannoma -A case report-)

  • 장재석;박기성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9권11호
    • /
    • pp.875-878
    • /
    • 2006
  • 39세 남자 환자가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식도 점막하 종양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술 전 검사에서 평활근종으로 추정되어 눈종양적출술로 완전 절제를 시행하였다. 술 후 조직, 면역조직화학염색 등의 병리학적 진단으로 얼기형 신경집종으로 확진되었다. 얼기형 신경집종은 얼기형 또는 다결절 형태를 가지며 신경집종의 한 변형으로 매우 드물다. 본 논문은 식도에 드물게 생기는 얼기형 신경집종의 증례로, 다수의 관련된 논문과 함께 치험을 보고하는 바이다.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VEGF, HIF-$1{\alpha}$의 발현과 병기의 상관성 (Relationship between the Expression of VEGF, HIF-$1{\alpha}$ and Stage in Non-Small Cell Lung Carcinoma)

  • 송호승;김철웅;이무식;나백주;임남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 /
    • pp.227-230
    • /
    • 2009
  • 목적 : 비소세포 폐암에서 HIF-$1{\alpha}$, VEGF의 발현과 예후와 관련된 여러 임상적 표지자 및 병리학적 표지자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 이들의 예후인자로서의 의미를 알아보고자 외과적으로 절제한 44예의 비소세포 폐암종을 대상으로 VEGF, HIF-$1{\alpha}$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시행하였다. 결과 : WHO 분류에 의한 조직학적인 형태인 편평세포암종 28예, 선암종 16예의 비세포성 폐암이 이 연구에 포함되었다. 비소세포성 폐암 24예와 16예에서 VEGF 및 HIF-$1\alpha$이 발현되었다. 결론 : 이 연구에서 VEGF 발현과 병기와의 상관관계, HIF-$1{\alpha}$의 과발현과 병기 사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볼 수 없었다. 또한 HIF-$1{\alpha}$의 과발현과 VEGF의 발현 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 PDF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과 연관된 사구체신염의 임상병리학적 특성과 신 조직내에서 HBs Ag 과 HBe Ag의 발현 (Clinicopathologic Features and HBsAg and HBeAg Expressions in Hepatitis B Virus-associated Glomerulopathy)

  • 정수진;김영주;윤혜경;정우영;김영훈;김수영
    • Childhood Kidney Diseases
    • /
    • 제2권1호
    • /
    • pp.50-59
    • /
    • 1998
  • 목적 : HBV 감염과 연관된 신병증의임상 및 검사소견과 병리학적 소견을 분석하여 그 특징을 규명하고, HBeAg과 HBsAg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신생검조직에서 시행하여 이들 항원의 사구체내에서의 면역학적 발현을 관찰하므로써 이 질환의 발생 기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하였다. 방법 : 1990년 4월부터 1997년 2월까지 사구체신염으로 신조직 생검을 시행하여 부산백병원 해부병리과에 병리조직검사가 의뢰된 증례 중 혈청 HBsAg 양성인 28례를 대상으로 임상 및 검사소견을 조사하였고, 신조직의 광학현미경적, 면역형광학적, 전자현미경적 검사와 HBsAg과 HBeAg 항원에 대한 면역조직화학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 1. 연령 분포는 6세에서 73세였으며 소아 환자가 8명이었고 성인 환자는 20명 이었다. 평균 연령은 28세였고, 남녀 비는 3:1 이었다. 내원당시 67.9%에서 혈뇨, 75.0%에서 단백뇨를 보였고 57.2%에서 신증후군을 나타내었다. 전 예에서 혈청 HBsAg이 양성이었고, 혈청 HBeAg은 검사가 시행된 9례 중 6례 (66.6%)에서 양성이었다. 2. 간기능검사가 시행된 11례 중 7례 (63.6%)에서 AST와 ALT치가 증가되어 있었으며, 이중 간생검이 시행된 3례 모두 만성 활동성 간염으로 진단되었다. 3. 28례 중 막성 사구체 신염 (membranous glomerulonephritis: MGN)이 10례 (35.7%)로 가장 많았으며, 메산지움중식성 사구체신염 (mesangioproliferative glomerulonephritis: MesGN)이 8례 (28.6%), 막증식성 사구체 신염 (membranoproliferaive glomerulonephritis : MPGN)은 7례 (25.0%) 그리고 미세변화질환 (minimal change disease : MCD)가 3nl (10.7%)순이었다. 4. HBV와 연관된 MGN에서는 혈관간 세포의 증식 및 혈관간 기질의 확장이 자주 관찰되었으며, 사구체간질 내와 내피하 침윤도 동반되어 MPGN을 시사하는 소견이 함께 관찰되는 예가 많았고, HBV 항원 혈증에 동반된 MPGN에서는 내피하 침윤 뿐 아니라 기저막 내 및 상피세포하 침윤도 종종 관찰되었다. 5. 신조직의 면역조직화학검사상 HBsAg은 모두 음성이었으나 HBeAg은 28례 중 8례 (28.6%)에서 사구체 모세혈관벽을 따라 양성 반응을 나타내었고, 이 중 3례는 혈치 HBeAg 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양성이었다. 결론 : HBV와 연관된 사구체신염은 다양한 병리학적 양상을 보여주며, 특히 MGN과 MPGN에서는 전자현미경소견상 두 질환의 특징이 중복되어 나타났고, 사구체내에서 HBeAg이 검출되어 HBV의 활동성 정도와 사구체신염의 발생이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더 많은 연구보고가 있어야 하겠다.

  • PDF

제1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임파절 미세전이와 예후와의 상관관계 (Clinical Significance of Lymph Node Micrometastasis in Patients with Stage 1 Non-Small Cell Lung Cancer)

  • 최필조;노미숙;이재익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6권5호
    • /
    • pp.348-355
    • /
    • 2003
  • 배경: 폐암에서 임파절 전이는 가장 중요한 예후 인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임파절에 전이 병소가 없는 제1기 비소세포 폐암의 경우에도 근치적 절제술 후 약 30∼40%의 환자가 종양의 재발이나 원격 전이로 사망하게 된다. 이것은 진단 혹은 수술 당시 이미 국소 임파절이나 다른 장기에 미세전이가 일어났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에 저자들은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한 제1기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임파절을 면역조직화학 염색하여 임파절 미세전이를 조사하고, 미세전이 여부와 임상양상과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종격동 및 폐문부 임파절 절제술과 함께 근치적 절제술이 시행된 원발성 폐암 환자 중, 술 후 제1기 비소세포 폐암 환자로 확진된 41명으로부터 절제된 506개의 임파절을 anti-cytokeratin 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염색법을 이용하여 미세전이 여부를 조사하였다. 결과: 대상환자 총 41명 중 14명(34.1%)에서 임파절 미세전이가 발견되었으며, 미세전이 여부는 여러 임상 병리학적 요소들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평균 50개월의 추적 기간에 미세전이 양성군의 재발률은 57.1%로 음성군(37.0%)에 비해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22). 또한 미세전이 양성군의 5년 무병생존율은 48.2%로 64.1%인 음성군에 비해 낮은 경향을 보였지만 한계적 유의성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p=0.11). 그러나 2개 이상의 임파절에서 미세전이가 발견된 환자들의 5년 무병생존율은 25.0%로서 다른 환자들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02). 다변량 분석 결과, 제1기 비소세포 폐암 환자에 있어서 다발성 임파절 미세전이는 독립적인 재발의 예측인자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p=0.028). 결론: 항cytokeratin 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통하여 신속하고 용이하게 임파절 미세전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제1기 비소세포 폐암 환자에서 임파절 미세전이가 예후에 나쁜 영향을 미침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입증하지는 못하였지만 그 경향은 밝혀 낼 수 있었고, 특히 다발성 임파절 미제전이가 재발에 영향을 주는 독립적인 예후인자임을 밝혀낼 수 있었다.

위선암에서 Heregulin과 ErbB Family 단백 발현과 임상.병리학적 예후인자와의 상관관계 (Expression of Heregulin and ErbB Family Proteins in Gastric Adenocarcinomas: Correlation with Clinopathologic Prognostic Factors)

  • 류창학;이주한;최종상
    • Journal of Gastric Cancer
    • /
    • 제6권3호
    • /
    • pp.181-188
    • /
    • 2006
  • 목적: Heregulin은 erbB3와 erbB4의 리간드로 작용한다. 그러나 위암에서 이들 단백의 역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저자들은 위암에서 heregulin과 erbB family 단백 발현 빈도를 알아보고 이들 단백 발현과 임상 병리학적 예후인자와 비교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Tissue microarray와 면역조직화학염색 방법을 이용하여 heregulin과 erbB 단백 발현을 검사하였다. 251 예의 위암을 조기위암, 진행성 위암, 림프절 전이 여부 등에 따라 구분하였다. 결과: Heregulin, erbB1, erbB2, erbB3, erbB4 단백은 각각 64%, 68%, 6%, 88%, 76%로 발현되었다. Heregulin, erbB2, erbB3, erbB4 단백은 장형에서 더 높은 발현을 보였다. Heregulin과 erbB4 단백은 진행성 위암에서 발현이 낮아졌다. ErbB2 단백은 진행성 위암에서 발현이 증가되었다. Heregvlin과 erbB family 단백은 생존율과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Heregulin과 erbB3 혹은 heregulin과 erbB4 단백이 동시에 발현되는 군은 장형과 초기 병변에 더 많았다. 결론: Heregulin, erbB3, erbB4 단백들은 주로 위암 초기 병변에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PDF

반복적인 전침 처치의 척수 교세포 활성 억제를 통한 신경병증성 통증 억제 효과 (Repetitive Electroacupuncture Alleviate Neuropathic Pain in Association with Suppressing Activation of Spinal Glial Cells)

  • 이흔주;정보은;송다은;박민영;구성태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 /
    • 제30권1호
    • /
    • pp.56-63
    • /
    • 2013
  • 목적 : 신경병증성 통증 쥐 모델에서 통증 행동과 척수 교세포의 활성화에 대한 반복적 전침의 영향을 실험하였다. 방법 : 21마리 Sprague-Dawley 성체 수컷 쥐를 무작위적으로 대조군, SP6 군, ST36+GB34 군으로 나누었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L5 척수신경을 단단하게 묶는 것으로 유도하였다. 신경병증성 통증이 유도된 뒷발에 기계적 및 열적 민감도를 조사하였다. 모든 군의 L5/6 척수에서 면역조직화학염색법을 수행하였다. 수술 이후 5일째부터 하루에 한번씩 전침을 시행하였다. 결과 : 족삼리(ST36)와 양릉천(GB34)에 적용된 전침은 3번의 처치 이후 실험기간 내내 기계적 및 열적 민감도를 모두 감소시켰다. 삼음교(SP6) 군에서는 진통 효과가 7번의 처치 이후 감소됨을 보였다. 면역조직화학염색법은 ST36+GB34 군에서 L5/6 척수 후각에서 교세포와 성상세포의 활성화가 억제됨을 보였다. 결론 : 이 결과는 반복적인 전침은 신경병증성 통증에 강한 진통 효과를 발휘 하는 것을 시사한다. 신경병증성 통증에서 이 진통 효과는 교세포와 성상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인체의 폐암과 정상 폐조직에서 Peroxiredoxin 및 Thioredoxin의 발현 양상 (Expression of Peroxiredoxin and Thioredoxin in Human Lung Cancer and Paired Normal Lung)

  • 김영선;박주헌;이혜림;심진영;최영인;오윤정;신승수;최영화;박광주;박래웅;황성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59권2호
    • /
    • pp.142-150
    • /
    • 2005
  • 연구배경 : Peroxiredoxin (Prx) 은 최근에 알려진 항산화제로 세포의 증식과 분화, 세포사멸이나 발암과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폐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서의 이들 Prx단백의 역할은 잘 규명되어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는 폐암 조직과 정상폐조직에서 Prx 단백의 발현 양상과 분포를 연구하여 이들의 병태 생리학적인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폐암으로 진단된 환자의 폐암조직과, 동일 환자의 정상 폐조직에서, 1 차원전기영동 (reducing 조건과 non-reducing 조건에서의 SDSPAGE) 혹은 2차원전기영동을 시행한 후 Western blot으로 Prx, Trx 및 TR의 발현 양상을 분석 하였으며, 백서의 정상 폐조직과, 환자의 폐암 조직에서 anti-Prx rabbit polyclonal 항체로 하여 면역조직화학염색법을 통해, Prx 단백의 분포를 관찰하였다. 결 과 : 면역조직화학염색법 결과 백서의 정상 폐조직에서는 Prx I, II, III 및 V 유형이, 주로 기관지상피세포, 폐포상피세포 및 폐포대식세포에서 발현되고 있음을 관찰하였다. 인체 폐암조직에서는, 정상 폐조직 부위에 비해서 Prx I 과 Prx III 유형 및 Trx단백의 발현이 선택적으로 증가되어 있고, 특히, 2차원 전기영동을 통한 프로티옴 분석에서 산화된 형태의 Prx I 과 Prx II가 증가 한 것을 비롯하여, 분자량과 등전점(pI)이 약간 변화된 형태의 Prx III가 폐암조직에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한편, 폐암 조직의 non-reducing 전기영동 후 Western blot에서는, monomer와 dimer 사이의 중간 크기에 해당하는 약 40 kDa과 200 kDa 이상 크기의, 항 Prx 항체와 반응하는 단백 띠 (reactive bands)가 관찰되었다. 결 론 : 폐암 조직에서 관찰되는 Prx I 과 Prx III 유형 및 Trx의 과발현 양상은, 종양 세포들이 주변의 미세 환경으로부터 겪는 여러 스트레스에 대하여 단백질을 보호하고 세포의 생명력을 유지하는데 있어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wing's Sarcoma of the Calcaneus:A Case Report

  • 최준혁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21권2호
    • /
    • pp.256-261
    • /
    • 2004
  • 유잉육종은 소아와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악성 골종양으로 주로 긴 뼈의 골간에 발생한다. 손과 발에 발생하는 유잉육종은 매우 드물다. 저자들은 왼쪽 발꿈치뼈에 발생한 유잉육종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15세 여자가 왼쪽 발꿈치의 동통과 부종을 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방사선 소견에서 왼쪽 발꿈치뼈에 골용해성 및 골경화성 병변이 관찰되었다 수술 전 시행한 생검에서 종양세포들은 균일한 둥근 모양의 종양세포로 구성되어있었다. CD99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에서 대부분의 종양세포의 세포질이 강한 양성반응을 보였다. 유잉육종으로 진단을 하고 화학요법을 한 후 무릎밑절단을 시행하였다.

  • PDF

흰쥐 치수에서 Er:YAG laser에 의한 노출손상에 따른 조직학적 변화 및 CGRP 단백질의 발현 (A HISTOLOGICAL CHANGES AND CGRP EXPRESSION AFTER EXPOSURE INJURY BY ER:YAG LASER IN DENTAL PULP OF RAT)

  • 양재호;박종태;김규탁;김상봉;이난영;이상호;김흥중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5권1호
    • /
    • pp.11-17
    • /
    • 2008
  • 본 연구는 Er:YAG laser에 의한 치수의 초기 조직반응과 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CGRP) 함유 신경섬유의 발현을 비교 평가하고자 시행하였다. Er:YAG laser와 conventional bur를 이용하여 상악 제1대구치의 교합면에 와동을 형성하였다. 와동형성 후 48시간 후에 조직을 처리하여 hematoxylin-eosin 염색과 CGRP 면역조직화학을 시행한 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Conventional bur를 이용하여 삭제한 경우, 상아질 바닥면은 균열이 없는 평면의 균일한 모양을 보였으며, Er:YAG laser의 경우에는 상아질의 면은 bur에 비해서 파동형의 불규칙적인 형태와 바닥면에서 상아세관의 주행방향을 따라 미세한 균열을 보였다. 2. Er:YAG laser에 의해 손상 받은 치수에서는 혈관확장과 노출된 치수의 손상부위를 따라 bur에서 손상 받은 치수보다 더 많은 염증세포의 침윤과 상아모세포층의 파괴를 보였다. 3. 노출손상 후에 치수신경 말단에서 CGRP 발현은 bur와 laser군 모두에서 손상을 받지 않은 정상 치수에 비해서 증가된 양상을 보였으며, 그 증가된 정도는 laser의 경우에서 더 강하였다. 위의 결과들을 종합하면, Er:YAG laser가 치수손상을 최소화하여 적용되면 치아우식 제거와 와동형성과 같은 여러 수복치료 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 PDF

흰쥐 가슴샘 재생과정 동안 대식세포에서 SDF-1의 발현증가 (Expression of Stromal Derived Factor-1 is Upregulated In Macrophages during Thymic Regeneration in Adult Rat)

  • 박현주;김종갑;윤식;배문경;배수경
    • 생명과학회지
    • /
    • 제19권8호
    • /
    • pp.1067-1072
    • /
    • 2009
  • 성체흰쥐의 경우 항암제인 싸이클로포스파마이드(CY)처리로 퇴축된 가슴샘은 2주 후에 정상조직으로 재생된다. 가슴샘 발생과정에서 이미 알려진 SDF-1 신호전달의 중요성과는 달리 성체의 가슴샘 재생과정에서 그 역할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 전혀 없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발생중인 가슴샘에서 발현이 증가된다고 이미 알려져 있는 SDF-1이 성체의 가슴샘재생과정에서 어떤 발현 양상을 보이는지를 조사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사이클로포스파마이(cyclophosphamide: CY)를 투여하여 가슴샘의 급성 퇴축을 유발시킨 후, 가슴샘 재생과정동안 SDF-1의 발현 특성을 면역조직화학, 이중면역염색 형광법,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 SDF-1은 가슴샘의 급성 퇴축 이후 7일째 되는 시기에 mRNA와 단백질의 양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이중면역염색 형광법을 통해 큰포식 세포와 위치적 분포가 일치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들을 통해 SDF-1은 가슴샘의 급성 퇴축 초기 과정에서 나타나는 손상된 세포를 처리하는 큰포식 세포의 기능 조절에 관여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