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면역조직 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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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ethyl-4-phenyl-1,2,3,6-tetrahydropyridine를 이용한 파킨슨병 생쥐 모델에서의 laminin 발현에 대한 양릉천 자침의 조절효과 (Acupuncture at GB34 modulates laminin expression in 1-methyl-4-phenyl-1,2,3,6-tetrahydropyridine (MPTP) induced PD mouse model)

  • 김연정;김범식;박히준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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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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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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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양릉천 침 처치 시 C57BL/6 생쥐의 중뇌 흑질에 위치한 도파민성 신경세포 사멸 억제 효과를 조직화학 염색법을 이용하여 Tyrosine hydroxylase(TH)와 laminin의 발현으로 관찰하고자 한다. 실험방법 : 실험에 이용한 동물은 C57BL/6 생쥐로, 매일 25mg/kg의 1-methyl-4-phenyl-1,2,3,6-tetrahydropyridine (MPTP)를 5일간 주사하였고, 매일 MPTP 주사한 뒤 2시간 후에 양릉천에 침치료를 시행하였으며 MPTP 주사를 종료한 뒤 침치료는 7일동안 계속 시행하였다. 마지막 MPTP 주사 7일 후에 동물을 희생하여 뇌를 적출하고 고정하였다. 침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Thyrosine hydroxylase(TH), laminin의 발현 변화 정도를 조직염색화학법으로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각 그룹간의 유의성 검증은 one-way ANOVA를 이용하였다. 결 과 : 도파민성 신경세포 선택적인 신경독소인 MPTP에 대한 양릉천 침처치에 의한 신경보호 효과를 도파민신경세포의 표지자인 TH 발현을 면역화학조직염색법으로 관찰하였다. 대조군에 비해 MPTP 처치 군의 신경세포 사멸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 <0.05), MPTP + 침처치 군에서 증가되는 양상을 확인하였다 (P <0.05). 또한 도파민성 신경세포내에 존재하는 laminin의 발현정도 역시 대조군보다 MPTP 처치 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MPTP + 침처치 군에서 증가되는 양상을 확인하였다 (P <0.05). 결 론 : MPTP에 의한 도파민성 신경세포 손상에 대한 양릉천 침처치의 신경보호 효과는 세포외 기질중의 하나인 laminin의 발현 정도를 조절하여 비롯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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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 편평세포암에서 VEGF, p53, Apaf-1 and Caspase-9의 발현 (Expression of VEGF, p53, Apaf-1 and Caspase-9 in Head and Neck Squamous Cell Carcinoma)

  • 이성학;강여주;조의주;이연수;강창석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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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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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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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배 경 편평상피암은 두경부의 악성종양 중 가장 흔하며, 임상적인 경과가 불량하다. 따라서 나쁜 예후를 가지는 환자군을 조기에 선별하여 더 적극적인 치료의 시행을 결정짓는 표지자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우리는 일련의 두경부 편평세포암 검체에서 몇몇 분자 표지자의 예후적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23예의 두경부 편평세포암 검체를 대상으로 VEGF, p53, Apaf-1, caspase-9의 발현과 몇몇 임상병리학적 지표들간의 연관성을 면역조직화학염색을 통해 조사하였다. 결 과 환자군은 남성이 더 많았으며 평균연령은 63.7세였다. 1기가 5예, 2기가 2예, 3기가 8예, 4기가 8예였다. 평균생존기간은 37.3개월이었다. VEGF단백 발현은 종양의 크기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VEGF단백 발현은 병기, 그리고 림프관 침습과 연관적인 경향성을 보였다. 그러나 VEGF단백 발현과 생존기간과는 관련성이 없었다. 또한, Apaf-1과 caspase-9의 단백발현은 다른 임상지표, 환자의 생존기간과는 관련이 없었다. 결 론 VEGF단백 발현은 두경부 편평세포암 환자에서 나쁜 임상경과를 예측할 수 있게 하는 표지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는 두경부 편평세포암에서 별로 연구되지 않은 Apaf-1과 caspase-9의 발현상태를 밝힌 점에서 의의가 있다.

오가피(五加皮) 약침(藥針)이 알코올 중독(中毒) 흰쥐의 치상회(齒狀回)에서 신경세포생성(神經細胞生成) 및 NOS 발현(發顯)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Acanthopanax senticosus herb-acupuncture on cell proliferation and nitric oxide synthase expression in dentate gyrus of alcohol-intoxicated rats)

  • 김종철;이은용;김호현;김이화
    • Korean Journal of Acupun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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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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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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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오가피 약침이 알코올에 의해서 중독된 Sprague-Dawley(S-D)계 흰쥐의 해마 치상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 생성 및 NOS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방법 : S-D계 흰쥐에 알코올을(2g/kg) 3일간 연속으로 투여한후, 5일간 인체의 중완혈에 상응하는 부위에 오가피 약침(30mg/kg) 치료를 시행하였다. 치료효과를 관찰하기 위해서 BrdU-면역조직화학 염색법 및 NADPH-d-조직화학염색법을 이용하였다. 결과 : 알코올 처치군에서는 BrdU-양성세포수 및 NADPH-양성세포수가 모두 정상군에 비해서 감소한 반면에 알코올 처치후 오가피 약침으로 치료한 군에서는 BrdU-양성세포수 및 NADPH-양성세포수 모두 알코올 처치군에 비해서 증가하였다. 결론 : 오가피 약침치료가 알코올에 의해서 중독된 S-D계 흰쥐 해마 치상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의 생성을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그 기전으로 산화질소가 관여할 것으로 사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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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ization of Spermatogonial Stem Cells and Testicular Cells in Chicken

  • Lee, Bo Ram;Lee, Young Mok;Park, Tae Sub;Jung, Jin Geyoung;Hong, Yeong Ho;Lim, Jeong Mook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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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금학회 2003년도 제20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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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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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정원세포는 수컷의 정소에 존재하며, 감수분열을 통하여 정자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자신의 복제가 가능한 세포이다. 이러한 정원세포는 마우스를 중심으로 현재 수컷불임 치료의 연구, 멸종위기 종의 보존을 위한 연구 그리고 형질전환 동물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고 있다. 그러나 조류에서는 정원세포 연구에 있어서 그 세포의 형태적·면역학적 특성이 아직 구명되지 못하여 연구진행에 어려움이 많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자주사현미경을 이용하여 세포내 구조와 형태의 분석을 진행하였고, 조직염색법을 통하여 특이적 마커를 분석하였다. 이후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포유류에서 이루어진 정원세포이식기술의 개발 및 새로운 형질전환 기술의 개발을 조류응용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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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 원발성 평활근육종 (Primary Leiomyosarcoma of The Lung -One case report-)

  • 김형수;지현근;이원용;김응중;홍기우;남은숙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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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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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7-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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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원발성으로 폐에 발생하는 평활근육종(leiomyosarcoma)은 매우 드물다.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흉부외과학 교실에서는 46세 남자환자의 좌측 폐상엽기관지에서 발생한 종 양을 흉부전산화 단층촬영에서 발견하였다. 객담검사및 기관지내시경하 조직생검에서 종양세포는 발견되 지 못하였다. 환자는 좌측 수상 폐상엽 절제술을 통해 폐실질에 부분적으로 침범된 기관지내에 발생한 종양을 제거 하였다. 술후 현미경하 조직소견을 관찰한 결과 종양세포는 이형성 방추형세포로 15/10HFP의 유사분열을 하고 있었고 긴다발로 배열되어 있었으며,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상 smooth muscle actin과 desmin에 양성으 로 염색되었다. 종양은 폐에서 원발성으로 발생한 평활근육종으로 진단되었고,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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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p53 과발현과 예후의 관계 (Prognostic Value of p53 Overexpression in Patients with Pathologic Stage I Non-small Cell Lung Cancer)

  • 엄상원;김호중;권오정;한정호;심영목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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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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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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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p53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모든 조직형의 폐암에서 가장 흔한 유전적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전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폐암 조직에서 p53 단백질의 과발현과 생존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수술로 절제한 병리학적 병기 1기인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p53 단백질 과발현과 관련된 임상적 특징을 평가하고, p53 단백질 과발현과 예후와의 관계를 평가하는 것이다. 방 법: 본 연구는 삼성서울병원에서 2003년 1월부터 2004년 6월까지 폐암으로 치료 받은 환자 중 병리학적 병기 제 1기의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향적 연구이다. 폐암 환자의 종양 조직을 이용하여 p53 단백질에 대한 면역조직화학 염색이 시행되었다. 성별, 연령, 흡연력, 조직형 및 병기 등의 임상적 특징들에 따른 p53 과발 현 여부를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으로 평가하였다. 한편, p53의 과발현 여부에 따른 DFS, DSS 및 OS은 Kaplan-Meier 방법으로 평가하였고, 군간 비교는 log-rank test를 이용하였다 결 과: 125명의 연구 대상 환자에서 p53 면역 염색양성 종양 세포 빈도의 중앙값은 10%였다. 편평세포암에서 p53 과발현(${\geq}10%$)의 빈도가 66%로 선암의 38%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p=0.002). 병리학적 병기가 IB인 경우 p53 과발현의 빈도가 59%로 IA의 38%보다 증가되어 있었다(p=0.024). 흡연의 기간은 p53이 과발현 된 경우(27년)에 그렇지 않은 경우(20년)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길었다(p=0.032). 25갑년 이상의 흡연력도 p53이 과발현 된 경우(58%)에 그렇지 않은 경우(38%)보다 더 흔하게 관찰되었다(p=0.024). 다변량 분석에서 p53 과발현과 관련된 인자는 편평세포암의 조직형뿐인 것으로 평가 되었다(p=0.002). 한편, p53 과발현 여부에 따른 DFS, DSS 및 OS의 차이는 없었으며, 편평세포암과 선암의 세부 군 분석에서도 생존의 차이는 없었다. 결 론: 수술로 절제한 제 1기 비소세포폐암 조직에서 면역조직화학 염색으로 평가한 p53 과발현은 조직형, 병기 및 흡연력과 관련이 있었고, 다변량 분석에서 조직형만이 p53 과발현과 관련된 독립적 인자였다. 하지만, p53 과발현과 환자의 생존과는 관련이 없었다.

페커리 (Collard peccary)에서 발생한 유선 편평 세포 선암종 (Mammary Squamous Cell Carcinoma in a Collard Peccary (Tayassy Tajacu))

  • 이소영;유종현;박철;서정향;박희명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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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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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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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0년령의 암컷 collared peccary (Tayassu tajacu)가 후복부의 종양을 주증으로 내원하였다. 신체 검사상에서, 우측 하복부에 위치하고 있는 단단하고 고정되어있지 않는 종양 (15 ${\times}$ 9 cm)이 확인되었다. 흉부 방사선 검사 상에서 경계가 명확한 결절이 관찰되었으며, 이는 폐 전이 소견으로 보여졌다. 본 증례는 조직검사와 면역조직검사를 통하여 폐 전이를 동반한 유선 편평 세포 선암종으로 진단되었다. 야생 동물에서, 유선 편평 세포 암종은 매우 드문 유선 종양이다. 페커리는 진단 한달 후에 폐사하였다. 본 증례 보고는 페커리에서 처음 보고되는 유선 종양 케이스이며 두번째로 보고되는 폐 전이성 선암종이다.

페키니즈에서 발생한 악성 대동맥체 종양의 임상양상과 면역조직화학적 특성 (Clinical and Immunohistochemical Characteristics of Malignant Aortic Body Tumor in a Pekingese Dog)

  • 김원중;김승곤;이창민;김대영;박희명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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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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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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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12살령 중성화 수컷 페키니즈 개가 허약, 운동불내성과 2주전부터 시작한 기침을 주증으로 내원하였다. 신체검사에서 좌측 수축기성 심잡음(grade II/VI) 이 확인되었고, 심장초음파 검사에서 심낭수와 좌심방 주변 심기저부에 종괴가 관찰되었다. 심낭수천자 후에는 흉부방사선 상에서도 좌심방 옆으로 종괴가 확인되었다. 사후 부검을 통한 조직학적 검사 및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통해 대동맥체 종양으로 진단되었다. 본 환축은 진단 후 내과적 치료만을 받았으며, 심낭수의 재발 없이 234일을 생존하였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 면역조직화학염색에 의한 p16 단백질 소실의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loss of p16 protein by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in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 진혜영;강경인;김선영;윤유숙;강준원;조덕연;권계철;박경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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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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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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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p16 유전자는 염색체 9p21에 위치하는데 종양억제 유전자 중 하나로 cyclin-dependent kinase의 억제제로 작용하며 Rb 인산화를 억제한다. 다양한 종류의 종양에서 p16 유전자의 결실 또는 과메틸화가 발견되고 있는데 이는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도 흔히 발견되는 이상 소견으로 높은 빈도로 나타나고 있지만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예후와 p16 유전자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면역조직화학염색으로 확인한 p16 단백질의 소실과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아들의 임상 경과와의 연관성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진단된 74명의 진단 시 골수 슬라이드에서 p16 단백질 면역조직화학염색을 하였다. 환아들의 임상 양상, 검사실 소견, 치료 후 경과에 대해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74명 중 12명에서 p16 단백질이 면역화학염색 결과 음성이었다. 이들 중 남아가 7명 여아가 5명이었으며 진단 시 연령의 중앙값은 5.8(1.3-18.8)세였다. 백혈구 수의 중앙값은 17,225 $(500-403,300)/{\mu}L$ 이었으며 면역표현형은 early pre-B CALLA (+)형이 7명, T 세포형은 5명이었다. 진단 시 예후 중간군이었던 두 명의 환아들에서 골수 재발 하였으며 3명의 환아들이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었다. 4명이 사망하여 8년 생존율은 $53.5{\pm}18.7%$였다. 결 론 : p16 단백질의 소실은 소아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 불량한 예후와 연관된 인자로 추정되며 임상에서 진단 시 p16에 대한 유전자 검사뿐만 아니라 단백질에 대해서도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좀더 많은 환자들에 대한 분석이 더 정확한 연관성을 밝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신선초의 물 추출물에 의한 천식 증상의 감소 (Amelioration of Asthmatic-Related Symptoms by an Aqueous Extract of Angelica archangelica L.)

  • 허진철;이상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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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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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6-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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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기관지를 통하여 발병하는 염증은 대표적인 면역질환의 현상인데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 등에 나타난다. 신선초의 물 추출물이 항천식 활성을 나타내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ovalbumin으로 유도시킨 동물모델을 사용하였다. 마우스에 경구투여하여 폐의 조직을 Haematoxylin-Eosin 염색과 면역조직화학을 이용하여 인터루킨-4 및-13의 발현을 측정한 결과, 신선초의 물 추출물은 $CD4^+$ 세포의 수 및, 인터루킨-4 및 -13의 발현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 결과는 신선초의 물 추출물이 ovalbumin 으로 유도시킨 마우스의 천식 증상을 경감시키는 것으로 이의 활용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