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면역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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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에서의 동종이형의 심장이식후 Colchicine 변형 물질 투여군의 장기 변존 (Colchicine Derivatives Allows Prolonged Survival of Cardiac Allograft in the Rat)

  • 김영학;이형창;정원상;강정호;김혁;전순호;신성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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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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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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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콜키신(Colchicine)은 면역 억제 작용을 갖고 있어 자가 면역 질환인 통풍(Gout)등의 질환의 치료제로 이용되어 왔다. 본 연구는 콜키신을 동종이형의 심장이식된 백서에 투여하여 면역억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백서에서의 동종이형 심장이식 거부 반응에 대하여 면역억제제를 투여하지 않는 대조군(Control group)(n=6)과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 A) 투여군(n=20), 콜키신 변형물질 투여군(n=20)을 비교함으로써 콜키신의 면역 억제 효과를 비교 검토하였다. 결과: 면역억제제를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n=6)에서는 모두 3주 이내에 거부반응을 보였고,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 A) 투여군(n=20)에서는 감염으로 추정되는 한 마리가 술 후 18일째 죽었고, 나머지 19마리는 100일 이상 생존하였다. 또한 콜키신 변형물질 투여군(n=20)에서도 술 후 9일 째에 마취 문제로 인한 호흡부전으로 한 마리가 사망한 외에 나머지는 100일 이상 생존하였다. 결론:본 실험에서는 백서에서의 동종이형 심장 이식 후 현재 면역억제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Cyclosporin A 투여군과 콜키신 변형물질 투여군을 비교하여 본 바 콜키신 변형 물질 투여군에서도 Cyclosporin A 투여군과 마찬가지로 장기 생존의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면역 억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면역기능 증강성 신물질에 대한 돼지에서의 면역 증강성 실험 (The Effects of New Nonspecific Immunostimulators in Pig)

  • 정지윤;안남식;박준석;조은혜;황재웅;박정란;김선중;이영건;정윤혁;정지혜;이성호;박영석;박병권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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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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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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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돼지에게 실험물질을 투여후 4주령과 3개월령에서 뽑은 혈액에서의 면역 증강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우선 선행되어야 할 건강한 개체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혈액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에서는 의뢰한 개체군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이 결과로부터 본 실험에서의 면역 증강 수치 결과가 질병에 의한 결과가 아닌 개체 자체의 면역 증강성이 높아져있음을 판단 할 수 있는 근거가 되었다. 생체에서의 면역성은 크게 세포성 면역과 체액성 면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세포성 면역의 대표적인 사이토카인인 IFN-r를 측정한 결과, 4주령에서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내는 군이 DIR-vitamineral 0.2%군이었으며, 다른 군에서는 유의적인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3개월령에서는 대조군농도인 38.5와 비교하였을 때 임뮤포르테알파, DIR-vita 0.1%, DIR-vitamineral 0.2%에서 유의적인 증가가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DIR-vitamineral 0.2%는 4주령 및 3개월령에서 고른 면역 증강력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임뮤포르테알파, DIR-vita 0.1%는 3개월령에서 증강성이 확인된 결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시간이 경과하면서 면역증강성을 나타내는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DIR-vita 0.2%의 경우에는 오히려 3개월령에서 면역 증강성에 있어서 유의적인 효능이 확인되지 않는 결과가 나타난것으로 미루어 그 적정농도를 DIR-vita 0.1%로 맞추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체액성 면역에 있어서는 측정한 IgG, IgM, Total Ig모두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인 변화를 나타내는 군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실험에 사용한 면역기능 증강물질들이 생체 내에서 면역방어기전을 세포성면역인 T 림파구와 관련하여 활성화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실험에 사용된 물질 중 DIR-vitamineral 0.2%이 가장 효과적인 생체 내 면역기능 활성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실험에 사용된 물질 5가지의 생체내 면역기능활성화의 효과를 비교해 보면, 가장 효과적인 물질은 DIR-vitamineral 0.2%로 밝혀졌으며, 그 다음으로 DIR-vitamineral 0.1%, 임뮤포르테알파, DIR-vita 0.1% 순으로 효과적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돼지에서 실험에 사용한 면역기능 신물질의 생체 면역증강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생산성 향상과 함께 세포성 면역증진에 따른 효과적인 질병방어기전 형성을 유도함이 인정되었다.

세포성장 조절물질 탐색

  • 최인성
    • 미생물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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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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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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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세포성장 조절물질 탐색기술 개발 분야의 연구는 학문적으로는 세포성장 조절물질의 작용기작 규명에 의한 유전병의 병리기전, 암의 병리학적인 원인규명과 면역현상의 이해를 통한 생명과학의 기초연구 증진을 이룩할 것이며 세포성장 조절인자의 유전자를 분리하여 유전자 치료법(gene therapy)에 이용하거나 이들 유전자를 발현벡타를 이용해 과발현시켜 난치성 유전병의 치료에 이용하는 등의 임상실험에 활용할 수 있다. 산업적으로는 이들 연구결과를 활용한 신규 항암제 및 면역 조절제 개발기술의 수준 향상에 따른 생물 신의약 개발 분야에서 국제경재력을 제고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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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 면역 증강을 위한 보리겨의 beta-glucan의 추출 및 이화학적 특성 조사

  • 김선영;유정희;구재근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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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2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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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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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현재 수산 양식업계에서는 질병에 대한 치료 또는 예방 효과가 있는 기능성 물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서구 여러 국가에서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다당류인 “$\beta$-glucan” 은 숙주의 면역 활성을 향상시키는 기능을 이용하여 양식 어류의 사료에 혼합하여 양식어에 공급함으로써 화학 항생물질 및 항균 물질의 대체효과도 기대하고 있으며 그 생산성도 향상시키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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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유래 성분들의 면역조절 효능

  • 조재열
    • 식품저장과 가공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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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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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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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면역반응은 외부 감염원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외부감염원을 제거하고자 하는 주요항상성 유지기전의 하나이다. 이들 반응은 골수에서 생성되고 비장, 흉선 및 임파절 등에서 성숙되는 면역세포들에 의해 매개된다. 보통 태어나면서부터 얻어진 선천성 면역반응을 매개하는 대식세포, 수지상 세포 등과, 오랜기간 동안 감염된 다양한 면역원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얻어진 획득성 면역을 담당하는 T 임파구 등이 대표적인 면역세포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면역질환이 최근 주요 사망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최근, 암, 당뇨 및 뇌혈관질환 등이 생체에서 발생되는 급 만성염증에 의해 발생된다고 보고됨에 따라 면역세포 매개성 염증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암환자의 급격한 증가는 암발생의 주요 방어기전인 면역력 증강에 대한 요구들을 가중시키고 있다. 예로부터 사용되어 오던 고려인삼과 홍삼은 기를 보호하고 원기를 회복하는 명약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우리나라 천연생약이다. 특별히, 홍삼은 단백질과 핵산의 합성을 촉진시키고, 조혈작용, 간기능 회복, 혈당강하, 운동수행 능력증대, 기억력 개선, 항피로작용 및 면역력 증대에 매우 효과가 좋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홍삼에 관한 많은 연구에 비해, 현재까지 홍삼이 면역력 증강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분자적 수준에서의 연구는 매우 미미한 것으로 확인되어져 있다. 홍삼의 투여는 NK 세포나 대식세포의 활성이 증가하고 항암제의 암세포 사멸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어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주요 면역증강 성분은 산성다당류로 보고되었다. 또 한편으로 일부 진세노사이드류에서 항염증 효능이 확인되어졌으며, 이를 통해 피부염증 반응과 관절염에 대한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본 연구는 KT&G 연구출연금 (2009-2010)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기에 이에 감사드린다]. 면역반응은 외부 감염물질의 침입으로 유도된 질병환경을 제거하고 수복하는 중요한 생체적 방어작용의 하나이다. 이들 과정은 체내로 유입된 미생물이나 미세화학물질들과 같은 독성물질을 소거하거나 파괴하는 것을 주요 역할로 한다. 외부로 부터 인체에 들어온 이물질에 대한 방어기전은 현재 두 가지 종류의 면역반응으로 구분해서 설명한다. 즉, 선천성 면역 반응 (innate immunity)과 후천성 면역 반응 (adaptive immunity)이 그것이다. 선천성 면역반응은 1) 피부나 점막의 표면과 같은 해부학적인 보호벽 구조와 2) 체온과 낮은 pH 및 chemical mediator (리소자임, collectin류) 등과 같은 생리적 방어구조, 3) phagocyte류 (대식세포, 수지상세포 및 호중구 등)에 의한 phagocytic/endocytic 방어, 그리고 4) 마지막으로 염증반응을 통한 감염에 저항하는 면역반응 등으로 구분된다. 후천성 면역반응은 획득성면역이라고도 불리고 특이성, 다양성, 기억 및 자기/비자기의 인식이라는 네 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외부 유입물질을 제거하는 반응에 따라 체액성 면역 반응 (humoral immune response)과 세포성 면역반응 (cell-mediated immune response)으로 구분된다. 체액성 면역은 침입한 항원의 구조 특이적으로 생성된 B cell 유래 항체와의 반응과 간이나 대식세포 등에서 합성되어 분비된 혈청내 보체 등에 의해 매개되는 반응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포성 면역반응은 T helper cell (CD4+), cytotoxic T cell (CD8+), B cell 및antigen presenting cell 중개를 통한 세포간 상호 작용에 의해 발생되는 면역반응이다. 선천성 면역반응의 하나인 염증은 우리 몸에서 가장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방어작용의 하나이다. 예를 들면 감기에 걸렸을 경우, 환자의 편도선내 대식세포나 수지상세포류는 감염된 바이러스 단독 혹은 동시에 감염된 박테리아를 상대로 다양한 염증성 반응을 유도하게 된다. 또한, 상처가 생겼을 경우에도 감염원을 통해 유입된 병원성 세균과 주위조직내 선천성 면역담당 세포들 간의 면역학적 전투가 발생되게 된다. 이들 과정을 통해, 주위 세포나 조직이 손상되면, 즉각적으로 이들 면역세포들 (주로 phagocytes류)은 신속하게 손상을 극소화하고 더 나가서 손상된 부위를 원상으로 회복시키려는 일련의 염증반응을 유도하게 된다. 이들 반응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발적 (redness), 부종 (swelling), 발열 (heat), 통증 (pain)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즉, 손상된 부위 주변에 존재하는 모세혈관에 흐르는 혈류의 양이 증가하면서 혈관의 직경이 늘어나게 되고, 이로 인한 조직의 홍반과, 부어 오른 혈관에 의해 발열과 부종이 초래되는 것이다. 확장된 모세혈관의 투과성 증가는 체액과 세포들이 혈관에서 조직으로 이동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이를 통해 축적된 삼출물들은 단백질의 농도를 높여, 최종적으로 혈관에 존재하는 체액들이 조직으로 더 많이 이동되도록 유도하여 부종을 형성시킨다. 마지막으로 혈관 내 존재하는 면역세포들은 혈판 내벽에 점착되고 (margination), 혈관벽의 간극을 넓히는 역할을 하는 히스타민 (histamine)이나 일산화질소(nitric oxide : NO), 프로스타그린딘 (prostagladins : PGE2) 및 류코트리엔 (leukotriens) 등과 같은 chemical mediator의 도움으로 인해 혈관벽 사이로 삼출하게 되어 (extravasation), 손상된 부위로 이동하여 직접적인 외부 침입 물질의 파괴나 다른 면역세포들을 모으기 위한 cytokine (tumor necrosis factor [TNF]-$\alpha$, interleukin [IL]-1, IL-6 등) 혹은 chemokine (MIP-l, IL-8, MCP-l등)의 분비 등을 수행함으로써 염증반응을 매개하게 된다. 염증과정시 발생되는 여러 mediator 중 PGE2나 NO 및 TNF-$\alpha$ 등은 실험적 평가가 용이하여 이들 mediator 자체나 생성관련효소 (cyclooxygenase [COX] 및 nitric oxide synthase [NOS] 등)들은 현재항염증 치료제의 개발 연구시 주요 표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염증 반응은 지속기간에 따라 크게 급성염증과 만성염증으로 나뉘며, 삼출물의 종류에 따라서는 장액성, 섬유소성, 화농성 및 출혈성 염증 등으로 구분된다. 급성 염증 (acute inflammation)반응은 수일 내지 수주간 지속되는 일반적인 염증반응이라고 볼 수 있다. 국소반응은 기본징후인 발열과 발적, 부종, 통증 및 기능 상실이 특징적이며, 현미경적 소견으로는 혈관성 변화와 삼출물 형성이 주 작용이므로 일명 삼출성 염증이라고 한다. 만성 염증 (chronic inflammation)은, 급성 염증으로부터 이행되거나 만성으로 시작된다. 염증지속 기간은 보통 4주 이상 장기화 된다. 보통 염증의 경우에는 염증 생성 cytokine인 Th1 cytokine (IL-2, interferone [IFN]-$\gamma$ 및 TNF-$\alpha$ 등)의 생성 후, 거의 즉각적으로 항 염증성 cytokine인 Th2 cytokine(IL-4, IL-6, IL-10 및 transforming growth factor [TGF]-$\beta$ 등)이 생성되어 정상반응으로 회복된다. 그러나, 어떤 원인에서든 면역세포에 의한 염증원 제거 반응이 문제가 되면, 만성염증으로 진행된다. 이 반응에 주로 작용을 하는 염증세포로는 단핵구와 대식세포, 림프구, 형질세포 등이 있다. 암은 전세계적으로 사망률 1위의 원인이 되는 면역질환의 하나이다. 산화적 스트레스나 자외선 조사 혹은 암유발 물질들에 의해 염색체내 protooncogene, tumor-suppressor gene 혹은 DNA repairing gene의 일부 DNA의 돌연변이 혹은 결손 등이 발행되면 정상세포는 암화과정을 시작하게 된다. 양성세포 수준에서 약 5에서 10여년 후 악성수준의 암세포가 생성되게 되면 이들 세포는 새로운 환경을 찾아 전이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암환자들은 다양한 장기에 동인 오리진의 암세포들이 생성한 종양들을 가지게 된다. 이들 종양세포는 정상 장기의 기능을 손상시켜며 결국 생명을 잃게 만든다. 이들 염색체 수준에서의 돌연변이 유래 암세포는 거의 대부분이 체내 면역시스템에 의해 사멸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계속되는 스트레스나 암유발 물질의 노출은 체내 면역체계를 파괴하면서 최후의 방어선을 무너뜨리면서 암발생에 무방비 상태를 만들게 된다. 이런 이유로 체내 면역시스템의 정상적 가동 및 증강을 유도하게 하는 전략이 암예방시 매우 중요한 표적으로 인식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면역증강 물질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인삼은 두릅나무과의 여러해살이 풀로써, 오랜동안 한방 및 민간에서 원기를 회복시키고, 각종 질병을 치료할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전통생약이다. 예로부터 불로(不老), 장생(長生), 익기(益氣), 경신(經身)의 명약으로 구전되어졌는데, 이는 약 2천년 전 중국의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서 "인삼은 오장(五腸)을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키고, 혼백을 고정하며 경계를 멈추게 하고,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병사를 제거하여주며, 눈을 밝게 하고 마음을 열어 더욱 지혜롭게 하고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장수한다" 라고 기술되어있는 데에서 유래한 것이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고려인삼 (Panax ginseng)이 효능 면에서 가장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별이 고려인삼으로부터 제조된 고려홍삼은 전세계적으로도 그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대부분의 홍삼 약효는 dammarane계열의 triterpenoid인 ginsenosides라고 불리는 인삼 saponin에 의해 기인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화합물군의 기본 골격에 따라, protopanaxadiol (PD)계 (22종) 및 protopanaxatriol (PT)계 (10종)으로 구분되고 있다 (표 1). 실험적 접근을 통해 인삼의 약리작용 이해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경주되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충분히 이해되고 있지 않다. 그러나, 현재까지 연구된 인삼의 약리작용 관련 연구들은 심혈관, 당뇨, 항암 및 항스트레스 등과 같은 분야에서 인삼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면역조절 및 염증현상과 관련된 최근 연구결과들은 많지 않으나, 향후 다양하게 연구될 효능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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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점박이꽃무지(Protaetia brevitarsis seulensis) 유충에서 병원균과 공생균 분비물질들에 의한 세포성면역반응 (Cellular Immune Response of Protaetia brevitarsis seulensis Larvae to Metabolites Produced by Pathogenic and Symbiotic Bacteria)

  • 황두선;조세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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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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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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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곤충의 면역반응에 대한 연구는 곤충 체내 침입한 미생물들과 직접 반응하는 기작들을 중심으로 연구되었다. 그러나 미생물들이 곤충 체내에 침입 한 후 발생되는 다양한 미생물 분비물질에 의한 곤충 면역반응의 시작여부 등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를 위하여 흰점박이 꽃무지(Protaetia brevitarsis seulensis) 유충의 장내에 존재하는 공생균과 체외 병원균을 동일한 조건에서 배양 하고 다양한 분비물질들이 존재 할 거라 예상되는 배양액만을 분리, 유충에 주사하여 면역반응 여부를 조사하였다. 공생균 배양액을 주입한 유충들은 비교적 건강하고 면역반응도 발생하지 않았으나 병원균 배양액을 주입한 유충의 경우 150시간 후 60% 이상 사망하였고 주사된 자리도 짙은 갈색의 멜라닌화가 관찰 되었다. 이러한 면역반응은 과립혈구세포의 리소좀(Lysosomes) 활성화 여부로 재확인 하였다. 병원균 배양액이 주입된 유충들의 경우 12시간 후 리소좀이 ~50% 이상 활성화 되었으나 공생균 배양액이 주입된 유충들의 경우 ~5% 미만으로 활성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공생균 배양액내에는 기주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물질들이 없거나 량이 매우 적게 존재하는 것을 추측 할 수 있었다.

면역황금 표기법을 이용한 간흡충의 체액 항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ody fluid antigen of Clonorchis sinensis using immunogold labeling method)

  • 주봉덕;임한종;김수진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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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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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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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간흡충의 항원성 부위를 규명하기 위하여 간흡충 충체로부터 분리한 체액을 실험 토끼에 주사하여 면역시킨 IgG와 간흡충에 감염된 실험 토끼의 IgG를 간흡충 조직 항원에 반응시키고 면역황금 표식법을 이용하여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간흡충의 조직세포 사이의 구성물인 세포간질과 맹관의 내용물, 그리고 맹관 막 구조물은 충체에 감염된 IgG와 체액 항원에 면역된 IgG 모두에서 항원-항체 반응이 관찰되었지만 체액 항원으로 면역된 IgG에서 다소 강한 반응이 나타났다. 표피의 기저층과 난황선의 난황 물질은 충체에 감염된 IgG에서는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체액 항원에 면역된 IgG에서는 강한 반응이 나타나 이들을 구 성하는 물질은 체액 반응 IgG에 대한 특이 항원으로 생각되었다. 배설관의 내용물과 막 구조물은 충체에 감염된 IgG에 대한 반응이 특이하였으나 체액 항원에 면역된 IgG에 대한 반응은 매우 미 약 하여 항원성에 차이점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수정낭의 정자세포 간질은 충체 감염 IgG에 반응 하고 정자세포의 두부는 체액 항원으로 면역된 IgG에 반응하여 매우 상이한 항원성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충체의 세포간질과 맹관 구성물은 충체 감염시와 체액 항원에 면역된 IgG에 대하여 반응의 정도 차이는 있으나 항원성으로 관찰되는 것은 동일하였다. 그러나 수정낭의 세포간질과 배설낭의 구성물질은 충체에 감염된 IgG에 대한 특이 항원이며 수정낭 내의 정자들의 두부와 난황을 구성하는 물질은 체액 면역 IgG에 대한 특이 항원인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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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Sparganum)에서 성장호르몬 유사물질의 면역조직화학적 검출 (Immunohistochemical Detection of the Grolwth Hormone-like Substance in Sparganum of Spirometra erinacei)

  • 김명옥;최완성김창환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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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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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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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흰쥐에 Spirometro rrinoce측 제3기 유충(고충 sparganum)이 감염되었을때 유충에서 생성된 성장호르몬 유사물질이 흰쥐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감염 기일이 경과에 따라 흰쥐의 뇌하수체와 유충의 체내에서 성장호르몬 분비세포를 면역조직화학염색으로 검색하였다. 유충의 표피와 표피성 근육층 및 근질 근육층에서 면역반응성을 띄는 성장 호르몬이 동정되었으며 감염시기의 경과에 따라 성장호르몬 분비세포의 수가 점차 증가하였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흰쥐의 뇌하수체에서는 성장호르몬 분비세포의 수가 감염 기일의 경과에 따라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점차 감소 하였으며, 감염후 3개월이 경과되면 다시 증가하여 정상대조군의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또한 유충에 감염된 기일의 경과에 따른 횐쥐의 혈중 성장호르몬 농도변화를 dot-ELISA 방법으로 추정한 결깍 정상대조군의 성장호르몬의 양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유충의 체내에서 생성된 성장호르몬 유사물질이 전이숙주인 흰쥐의 성장을 유도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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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brane Strip 크로마토그래피 방법에 기초한 전기화학발광 (Electro-Chemiluminescence) 면역센서의 개발

  • 윤채하;백세환
    • 한국생물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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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공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bio-venture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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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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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스크린프린팅 된 탄소전극과 항체가 결합된 리포좀을 이용한 일회용 전기화학발광 면역센서를 구성하였다. 분석물질농도에 비례하여 분석물질-면역리포좀 복합체는 모세관현상에 의해 membrane strip에서 전극 상으로 전달되었고, 이 리포좀은 계면 활성제에 의해 파괴되고 신호발생에 이용되는 ruthenium이 방출되었다. 이와 같은 면역센서의 성능은 의료현장검사 혹은 자가진단에 적합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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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모낭충과 모낭충증

  • 장환;이영옥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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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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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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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모낭충은 거의 모든개 - 건강한 개일지라도 - 감염되어 있다. 그러나 모낭충증은 일차적으로 세포성 면역에 결핍이 있거나 외부적 영향에 의해 면역계가 악화된 개에서만 임상증상으로 진전된다. 특별한 T-lymphocytes 자극물질은 단독 투여하든지 또는 살충제와 병용해 사용함으로써 모낭충의 치료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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