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X-Ray 단순 코곁굴 검사에서 위턱뼈와 위턱굴의 진단하고자 바로누운자세에서 부비동 비극-두정방향은 검사법 연구하였다. Skull Rando Phantom을 이용하여 자세와 엑스선관 각도를 변경하여 검사 후 영상의학과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방사선사 5명에게 주관적평가(ROC)를 의뢰한 결과 엑스선관을 머리쪽 또는 다리쪽을 향하여 5° 씩 기울려 검사 시 19점으로 높은 평가를 맞았다. 평가한 점수를 SPSS Ver. 3.0을 통해 유의성을 검증하였으며 Cronbach 값이 0.712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또한 위턱굴과 위턱뼈 영상의 관심영역(ROI)을 설정하여 SNR를 산출한 결과 엑스선관 머리쪽 또는 다리쪽 5° 씩 기울려 검사 시 6.44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X-Ray 단순검사의 코곁굴 검사에서 비극-두정방향(acanthi oparietal projection: Revesse Waters) 검사 시 엑스선관을 머리쪽 또는 다리쪽을 향하여 5° 씩 기울려 검사할 경우 선예한 영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머리위치와 사위의 관련성, 습관적인 머리위치 평가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무작위 참여자 중 사위가 있는 22명(남자 20명, 여자 2명, 평균나이 $23.6{\pm}2.7$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문진, 차폐검사, 굴절검사, 사위 및 융합여력검사를 실시하였다. 습관적인 머리위치(머리기울임과 얼굴돌림)는 Impression IST에 의한 타각적 측정과 검사자에 의한 주관적 관찰로 평가하였다. 결과: 사위가 있는 대상자에서 습관적인 머리위치가 드러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리즘 처방이 필요한 15명의 대상자에서 원거리 사위도와 얼굴돌림에서 유의한 Spearman 상관관계를 보였다($\rho$ = 0.524, p = 0.045). 사위 이상 대상자에서 머리위치와 사위도의 상관성은 없었다. 타각적 측정과 자각적 관찰의 상관성은 없었으나 타각적 측정은 정밀하고 자각적 관찰은 판별력이 있는 방법으로 평가되었다. 결론: 사위에서 이상두위 현상이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들은 사위에서 모든 주 주시방향에서 습관적인 머리위치를 관찰할 필요가 있음을 암시한다.
음상정위를 제어하는 한 방법으로 음원으로부터 모의하고자 하는 두 귀까지의 머리전달함수 (HRTF)를 모의하는 방법이 유효하다. 그러나, 이 방법을 이용한 경우, 모의계를 설계할 때의 수음점과 청취시의 수음점이 완전하게 일치하는 경우에는 정밀한 모의가 가능하나, 청취시에 머리가 이동한 경우에는 모의정도가 크게 저하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외이도의 입구뿐만 아니라 그 근방의 복수개의 점의 음압을 제어하는 것에 의해 머리가 다소 이동하더라도 제어가 가능하도록 한 모의계의 구성 방법을 제안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 방법을 이용해 머리전달함수를 모의한 경우에 대하여 물리적인 모의정도와 청감상의 음상정위의 정확도에 대하여 종래의 방법과 비교하여 실험했다. 그 결과 복수개의 점에 있어서의 온압을 제어하는 것에 의해 청취위치가 6 cm 정도까지 이동한 경우에도 수평면상에서 방향의 지각 오차를 종래의 방법보다 적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인간을 대상으로 한 청취실험을 통해 증명했다.
본고는 ICME-9에서 발표되었던 Alan Bishop과 B. D‘Ambrosio의 논문을 중심으로 미래의 수학교육방향을 고찰해보고자 시도되었다. 민주화는 교육의 한 측면으로 항상 제시되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수학 교육에서는 명확하게 제시되어진 일이 거의 없다. 우리 모두가 여전히 수학은 일부 공부 잘하고 머리 좋은 사람들만이 잘 할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하여왔고 그러한 생각은 학교 졸업 후 사회에 나가서도 특권의식으로 발전한다. 그러나 수학이 메마르고 특권주의적 과목이 아닌 보편적이고 민주적인 과목 즉, “모두를 위한 수학교육”이 되어야 함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이 연구는 정상 성인에서 머리-목 굽힘 운동 시 시선의 각도와 압력이 깊은목굽힘근의 두께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는 27명이 참여하였다. 머리-목굽힘 운동하는 동안 4가지(0°, 20°, 40°, 60°)의 시선과 5가지(20mmHg, 22mmHg, 24mmHg, 26mmHg, 28mmHg)의 압력에서 목긴근과 목빗근의 근 두께는 초음파 영상을 이용해 측정하였다. 시선 각도 및 압력변화에 따른 목긴근과 목빗근의 두께 변화를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반복측정분산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결과, 목긴근은 20과 22mmHg에서 0°와 20°, 0°와 40°, 0°와 60°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20°에서 가장 근활성도가 높았다(p<.05). 목빗근은 28mmHg에서 0°와 20°, 20°와 40°, 40°와 60°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20°에서 가장 낮은 근활성도를 보였다(p<.05). 본 연구에서 머리-목 굽힘 운동 시에는 시선의 방향을 20°로 설정하는 것이 목긴근의 활성화를 높이고, 목빗근의 근활성도를 낮추어 운동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찾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환경에서 머리-목 굽힘 운동시에 시선 방향을 설정하여 운동의 효과를 증대시키길 바란다.
정상인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 전만각도에 따른 L-spine 3~4, L-spine 4~5, L-spine 5~Sacrum 1의 각각의 추간판각도를 비교 분석하여 입사각을 제시하였다. 체질량지수의 L-spine 3~4, L-spine 4~5, L-spine 5~Sacrum 1의 정면 입사각도는 머리 쪽 방향으로 5.66도, 13.23도, 29.13도였으며, 전만각도의 L-spine 3~4, L-spine 4~5, L-spine 5~Sacrum 1의 정면 입사각도는 머리 쪽 방향으로 6.32도, 16.09도, 35.36도였다. 체질량지수, 전만각도에 따른 정면 입사각도에 따라 적용한 팬텀의 일반 전후방향 영상의 왜곡정도를 면적비율로 비교한 결과 L-spine 4~5, L-spine 5~Sacrum 1의 추간판각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p<0.05), 전만각도와 추간판각도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팬텀의 전만각도에 따른 추간판각도 계측 값을 머리 쪽 방향으로 입사각을 L4는 11도, L5는 26도로 적용하여 영상의 유용성을 평가한 결과, 왜곡비율면적은 L4에서 14.90%에서 12.11%로 줄어들었고, L5에서는 15.25%에서 13.72%로 줄어들었다. 계측된 추간판 각도에 따른 입사각을 적용한 허리뼈 일반 전후방향 영상에서 허리뼈 4번, 5번을 목적으로 하는 허리뼈 정면 영상에서 왜곡을 줄여, 정확한 구조의 정면 추체상과 인접하는 관절 간 영상을 얻을 수 있었고, 목적하는 부위의 영상의 질과 진단적 정보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어깨뼈 검사는 일상생활, 스포츠 활동 시에 어깨관절의 후측부나, 후외측부에 강한 외력이 가해서 발생하는 직접외상에 의한 경우와 상완부에 주로 외전, 신전, 외회전력이 가해져 어깨관절 탈구 등 병변의 유무를 관찰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어깨관절 후전사방향촬영(shoulder PA oblique projection, scapula Y-view)의 촬영각도에 따른 영상의 왜곡을 방지하고 방사선학적 진단에 가장 유용한 촬영 각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어깨뼈체부와 봉우리(acromion) 및 부리돌기(coracoid process)는 Y자를 이루게 되는데 $10^{\circ}$에서는 어깨뼈와 봉우리사이의 각도가 협착되어 나타나고, $20^{\circ}{\sim}25^{\circ}$에서는 Y자에 위팔뼈머리가 겹쳐 보이며, 어깨관절과의 위치도 적절해 보였다. $35^{\circ}$에서는 위팔뼈머리가 Y자에 겹쳐 보이지만, 위팔뼈머리와 어깨관절이 왜곡되어 보였다. 환자체위는 $45^{\circ}$ 거상시킬 때 가장 적합한 측면상을 관찰되며, 봉우리(acromion) 및 부리돌기(coracoid process)도 Y 자를 이루었다.
일반적으로 3D 입체음향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소리가 음원으로부터 청자의 두 귀에 이르는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머리전달함수를 사용한다. 그러나 HRTF의 비개인화적인 특성 때문에 양쪽 귀까지의 거리가 같아지는 혼돈원추상에서는 앞/뒤 방향지각에 대한 혼돈을 주게 됨으로써 입체감을 저하시키게 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인간의 청각특성에 따른 여기에너지를 이용하여 앞/뒤 음상정위의 특성을 개선하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서로 대칭되는 각 HRTF의 여기 에너지를 계산하고 각 bark 대역에 따른 에너지의 비율을 추출하는 방식으로써 각 HRTF의 스펙트럼 특성을 부각시키는 방법을 제안하였으며 청감테스트를 통해서 제안한 방식이 기존 방법보다 방향감을 개선시킴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연속적인 영상 정보와 자기 센서의 정보로부터 실시간으로 눈의 응시 방향을 추적하기 위한 효과적인 접근 방법에 대해 제안한다. 이러한 눈 응시 추적 시스템의 입력으로는 한 대의 카메라를 통해 얻어지는 영상들과 자기 센서의 데이터들이다. 눈의 영상을 받아들이는 카메라와 자기 센서의 수신부가 머리에 고정되어 있어서 측정된 데이터들은 눈과 머리의 움직임을 표현하는데 충분하다. 실험 결과에서는 제안한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동작하는 측면에 대해 그 유용성을 보여줄 것이고 또 그러한 시스템을 이용하여 마우스 대신 새로운 컴퓨터 인터페이스로 사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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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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