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맹출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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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과잉치 조기 발거에 따른 상악 영구중절치 회전의 개선 (The Effect of Early Removal of Mesiodens for the Correction of Central Incisor Rotation)

  • 이주은;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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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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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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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과잉치는 정상치아의 수보다 증가되어 나타나는 치아로서 상악 중절치 사이의 과잉치를 정중과잉치라 부른다. 정중과잉치는 상악 전치의 맹출 장애를 포함하는 여러가지 병발증을 야기하지만 그 제거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다. 정중과잉치에 의해 발생하는 병발증을 피하기 위해 가능한 조기에 발견하여 제거해야 한다는 주장과 외과적 발거에 따른 인접 치아의 손상을 최소화하기위해 상악 영구 전치의 치근발육이 완성된 후 제거해야한다는 주장이 있다. 이에 저자는 정중과잉치로 인해 회전된 상악 중절치를 가진 세 명의 환자들에서 중절치가 치근발육 초기단계에 있을 때 정중과잉치를 제거함으로써 회전된 상악 영구중절치의 자연적인 개선이 보이는 바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스티븐 존슨 증후군 : 증례보고 (Stevens-Johnson Syndrome : A Case Report)

  • 송용호;이난영;이상호;지명관;임유진;윤영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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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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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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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스티븐 존슨 증후군(Stevens-Johnson syndrome, SJS)은 피부와 점막에 광범위한 괴사를 초래하는 매우 심각한 급성 과민반응이다. SJS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원인은 명확하지는 않지만 대부분 약물 알레르기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도 세균감염에 의해 유발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전체 표피면적의 10% 이하에서 병변이 발생한 경우를 SJS라 하며 30% 이상에서 발생한 경우를 독성 표피 괴사융해라 정의한다. SJS는 1년에 100만명 인구 당 1 - 2명 미만에서 드물게 발생하나, 성장기 어린아이에게 발생할 경우 치아발육 등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게 된다. 6 - 7세경 상하악 제1대구치와 하악중절치의 맹출이 시작되고 이 시기에 치근의 발육이 함께 일어난다. 이 케이스의 환아의 경우 6세경 SJS이 발병하였다. 현재 완치된 상태이나 몇몇 후유증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환아는 이 시기에 발육이 완성되는 치아에 국한되어 발육이상이 관찰되었다. 구강내 특징으로 이러한 전신질환을 진단하고 이로 인한 치아 발육에 대한 영향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하고자 이 보고서를 쓰는 바이다.

계승치의 결손을 동반한 상, 하악 유구치의 다발성 유착에 대한 증례보고 (MULTIPLE ANKYLOSIS ON MAXILLARY AND MANDIBULAR PRIMARY MOLARS WITHOUT PERMANENT SUCCESSOR)

  • 정회훈;최형준;김성오;최병재;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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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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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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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치아유착은 치근의 상아질 또는 백악질이 치조골과 융합된 것으로 치아의 맹출이상을 야기하여 치조골 성장의 장애를 일으킨다. 본 6세 여아는 유구치의 유착과 영구 소구치의 결손을 주소로 본과에 의뢰되었으며 특이할 만한 의과적, 치과적 병력은 없었다. 구강 검진 소견상 상, 하악의 좌, 우측 유구치에서 저위교합이 관찰되었으며, 다수의 치아우식증이 존재하였다. 방사선 사진 검사 소견상 상악의 좌, 우측 영구 견치와 계승 소구치의 결손, 상악 유구치의 치근흡수와 하악 유구치의 치주인대공간의 소실 및 미약한 치근흡수가 관찰되었다. 계승 영구치의 결손을 동반한 유구치 유착시 치료목표는 적절한 치조골 성장과 유치의 유지이며, 유착의 발현 시기와 치근의 흡수 정도에 따라 관찰, 수복 또는 발치 등의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유착치아의 발치는 인접 치조골 성장에 문제가 없고 인접치의 경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대성장점(growth spurt)을 고려하여 그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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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iotron을 이용한 소아 치은 상태의 평가 (EVALUATION OF GINGIVAL CONDITION ON CHILDREN USING PERIOTRON)

  • 신정근;김재곤;양연미;김성희;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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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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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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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치열이 발육 중에 있는 소아는 치은 및 치주 질환에 매우 흔하게 이환된다. 이 시기의 치은염은 대개 경미하며 가역적인 경우가 많으나, 만성적으로 진행하여 성인기의 치주질환으로 이행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소아의 치은 평가를 위한 방법으로 흔히 임상적인 치은염 평가 지수나 구강 위생 지수를 측정하게 된다. 치은염 측정 지수의 하나로써 치은 열구액은 치주조직과 치은 열구로부터 유래되는 염증성 삼출물로, 세균성 치태의 점진적인 축적에 대한 반응으로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의 치은 상태 평가를 위해 전북대학교 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3-14세(평균 $8.5{\pm}3.1$세)의 어린이 50명과 23-33세 (평균 $26.1{\pm}3.3$세)의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육안적 지수인 치은지수와 치태지수를 조사하였다. 또한 이와 함께 치은 열구액을 채취하여 그 부피를 Periotron 8000(Oraflow Inc., USA)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소아와 성인의 수치를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의 결론을 얻게 되었다. 1. 어린이에서 유치열기와 영구치 맹출기, 맹출 완료기의 각 군 간에 치은 열구액 부피를 비교했을 때, 평균치는 영구치 맹출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1). 2. 어린이와 성인을 비교하였을 때 치은 열구액 부피는 어린이에서 유의성 있게 크게 나타났다(p<0.001). 3. 어린이와 성인 모두 임상적인 치은지수(GI)와 치태지수(PLI)는 치은 열구액의 부피와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보였다(GI; r=0.394, p<0.001 PLI; r=0.642, p<0.001). 4. 치은 열구액을 채취한 치아의 교정 치료 유무는 치은 열구액의 부피와 유의성 있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01). 그러나 레진 치료 유무나 치아 우식의 유무는 관계가 없었다(p>0.05). 5. DMFT치는 유치열기에서 영구치열기보다 높게 나타났다(p<0.001). 또한 DMFT치와 치은 열구액 부피는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p>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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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치과학회 홈페이지에 오른 진료상담 내용의 분석 (A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PARENTAL CONSULTATION ON THE WEBSITE OF KOREAN ACADEMY OF PEDIATRIC DENTISTRY)

  • 오영준;민윤경;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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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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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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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조사는 대한소아치과학회 홈페이지의 진료장담 코너의 내용을 분석하여 분야별 분포를 조사하고 그 경향을 파악할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조사대상은 1998년 9월 28일부터 2002년 2월 26일까지 대한소아치과학회 홈페이지 진료상담 코너에 오른 2142개의 질문이었으며, 이들을 7개 대항목과 37개 소항목, 그리고 연령대별 분포상황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환아의 연령대를 $0{\sim}6$개월, $7{\sim}12$개월, $13{\sim}24$개월, $25{\sim}36$개월, $3{\sim}6$세, $7{\sim}12$세, 13세 이상으로 분류하였을 때, $13{\sim}24$개월의 아동과 3세${\sim}$6세의 아동에 관한 질문이 가장 많았다. 2. 대항목별 분류에서는 성장과 발육, 발육장애 및 구강질환, 행동조절, 수복 및 치수치료, 치열과 교합유도, 외상성 손상 및 외과적 치료, 기타로 분류하였을 때, 발육장애 및 구강질환에서 가장 많은 질문이 나타났다. 3. 소항목별 분류에서는 수복 및 치수치료, 치아의 발육과 맹출, 외상성 손상, 반대교합, 신생 유아기 잇솔질 방법의 순으로 많은 질문을 보였다. 4. 연령대별, 소항목 분류에서는 $0{\sim}6$개월에서는 신생치 선천치, $7{\sim}12$개월, $13{\sim}24$개월에서는 치아의 발육과 맹출, $25{\sim}36$개월, $3{\sim}6$세에서는 수복 및 치수치료, $7{\sim}12$세에서는 반대교합을 제외한 교정치료의 시기와 방법, 13세 이상에서는 수복 및 치수치료에 관하여 가장 많았다. 5. 반대교합, 외상성 손상, 연조직 질환에 관한 질문은 연령대별로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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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ich 요구도와 The Locus for Focus Model을 활용한 교사와 학부모의 구강보건교육 내용 우선순위 요구분석 (A Needs Analysis Oral Health Education Contents for Teachers and Parents Using Borich Priority Formula and The Locus for Focus Model)

  • 김지수;강유민;이수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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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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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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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보육 교육기관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구강보건교육 요구를 바탕으로 구강보건교육 내용의 우선순위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2017년 12월 26일부터 2018년 1월 21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충청, 경상, 세종, 부산 지역의 보육 교육기관 교사 212명과 학부모 215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영유아 구강보건교육의 요구는 교사와 학부모가 각각 89.7%, 88.8%로 높게 나타났고, 구강보건교육 담당자로 보육 교육기관의 교사와 학부모는 '영유아전담 치과위생사'를 가장 많이 선호하였다. 구강보건교육 내용의 우선순위 결정을 위해 대응표본 t-검증과 Borich 교육요구도, The Locus for Focus 모델 등의 3단계 분석방법을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구강보건교육 8개 영역의 40개 내용 모두 현재수준과 필요수준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구강보건교육 내용에 대한 보육 교육기관의 교사의 최우선 순위는 7개 항목, 학부모의 최우선 순위는 9개 항목으로 두 집단의 최우선 순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보육 교육기관의 교사와 학부모가 구강보건교육의 최우선 우선순위 내용은 5개 항목으로 '치아우식증의 진행과정', '치아우식증의 증상',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방법', '영구치의 맹출 순서', '치아 탈구 시 응급처치 방법'이었다. 보육 교육기관의 교사가 최우선으로 요구하는 구강보건교육 내용은 '유치의 맹출 순서', '영구치의 기능'이 추가되었고, 학부모가 최우선으로 요구하는 구강보건교육 내용은 '불소도포의 효과', '영구치의 개수', '부정교합의 예방법', '부정교합의 치료시기'가 추가되었다. 향후 영유아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에는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보육 교육기관의 교사와 학부모가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최우선순위 구강보건 교육 내용 5개 항목을 포함하고, 보육 교육기관의 교사대상 구강보건교육에서는 7개 교육 내용, 학부모대상 구강보건교육에는 9개의 교육 내용이 우선적으로 반영된 피교육자 요구도 중심으로 영유아 구강보건교육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유아의 구강관리에 관한 보호자의 인지도 조사 (A STUDY OF PARENTAL KNOWLEDGE AND ATTITUDE ABOUT INFANT ORAL HEALTH CARE)

  • 김명진;선예경;심연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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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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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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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전반적인 유아의 구강관리에 관한 보호자의 인지도를 알아 보고, 이를 통한 구강관리에 대한 동기유발을 목적으로 1998년 7월부터 1998년 8월까지 삼성서울병원 소아과에 내원한 아동과 강남구 일원동 일대 유치원 및 어린이집 8곳의 만 3세 이하아동 350명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 조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남성보다는 여성이, 그리고 교육정도가 높을수록 치과 지식정도가 높았으며, 연령이나 경제 수준과는 무관하게 나타났다. 2. 치아의 생성시기에 대해 응답자의 59%가 태아기라고 답하였다. 3. 구강관리 시작시기는 응답자의 76%가 맹출 전이라고 하였으며, 63%가 실제로 만 1세 미만에 구강관리를 시작한다고 하였다. 4. 구강관리 방법에 대해 응답자의 70%가 거즈를 사용한다고 하였다. 5. 응답자의 57%가 만 1세 이후에도 계속 수유한다고 하였다. 6. 우유병 우식증에 대한 인지도는 45%로 나타났다. 7. 유치수복의 필요성에 대하여서는 90%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31%에서 최초의 치과내원시기를 만 2세 경이라고 하였다. 8. 47%의 보호자가 치아우식이 감염성 질환임을 인식하지 못하였다. 9. 응답자의 33%만이 임신 중 치과 검진을 받았다고 하였고, 소아과나 산부인과에서 구강관리에 관한 지도를 받은 것은 11% 뿐이었다. 10. 주로 육아서적에서 유아의 구강관리에 관한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11. 보호자들의 전반적인 치과지식과 실천정도는 유아들에게 적절한 구강관리를 제공하기에 충분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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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시 발생한 특발성 치은섬유종증 (IDIOPATHIC GINGIVAL FIBROMATOSIS AT BIRTH)

  • 이효설;최형준;최병재;손흥규;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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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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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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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은섬유종증(Gingival fibromaotsis)은 치은조직의 섬유성 증식을 나타내는 드문 구강질환이다. 원인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상염색체 우성 또는 열성의 유전성이거나 특발성일 수 있다. 주로 영구치 맹출 시기에 나타나기 시작하나, 드물게 유치열기나 출생시부터 이환되는 경우도 있다. 치은은 서서히 증식하여 치아의 해부학적 치관부위를 덮거나 구개 변이를 일으켜 혀 운동장애를 야기하거나 입술 폐쇄를 방해하기도 한다. 이 증례의 환아는 14개월 된 여아로 출생 시부터 계속된 치은증식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특별한 가족력이나 의학적 병력은 없었고, 임상 유전검사 결과 알려진 어떤 증후군으로 진단되지 않았으나, 신체발달이 지연되어 있었다. 펀치 생검을 하였으며, 조직검사명은 치은섬유종증이었다. 가족력이 없어 특발성 치은섬유종증으로 진단하였다. 환아의 연령 및 전신 상태를 고려해 치은 절제술 등의 외과적 치료는 연기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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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 내 구강건강관리 관련 내용의 평가 (EVALUATION OF ORAL HEALTH CARE INFORMATION IN THE KOREAN CHILDCARE BOOKS)

  • 김지영;이광희;김대업;라지영;이동진;안소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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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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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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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 목적은 육아서에 수록된 구강건강관리 정보의 양과 정확도를 파악하기 위함이었다. 1991년 이후에 출판된 육아서 35권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관련 내용의 양, 저자의 전공성을 조사하고, 구강건강관리 관련 내용은 구강조직의 발육과 발육이상, 구강질환의 예방, 구강질환의 치료, 부정확한 내용 등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35권 중 구강건강 관련 내용을 포함한 책이 28권(80%)이었고, 평균 4.8쪽(1.2%)의 분량을 차지하였다. 그 중에서 치과의사가 관련 내용을 집필하거나 치과의사의 자문을 구했음을 명시한 육아서는 각각 1권(3.6%)이었다. 관련 내용 중 많이 기술된 것은 구강질환의 예방 중에서 유치의 맹출순서 및 시기(96.4%), 잇솔질방법(82.1%)이었고, 나머지 내용들을 기술한 육아서는 절반에 미치지 못하였다. 부정확한 내용을 기술한 육아서는 28권 중 3권(8.6%)이었다. 따라서 보호자에 대한 구강건강관리 정보 제공에 치과의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또한 정보 제공 경로로서 육아서 외에 잡지, TV 프로그램, 인터넷, 보건소와 산부인과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경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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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열에서의 고빌리루빈혈증과 연관된 초록색 변색 (Green Teeth Associated Hyperbilirubinemia in Primary Dentition)

  • 박민경;선예지;강정민;이효설;송제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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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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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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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치아 변색을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다. 혈중 빌리루빈의 증가도 치아변색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는 드문 경우이나, 대부분 초록색 변색이 보고 되었다. 본 증례는 신생아 고빌리루빈혈증 병력이 있는 환아의 유치의 초록색 변색에 대한 것이다. 16개월, 22개월 두 남아가 맹출한 치아의 비정상적인 색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두 환아의 유치는 법랑질저형성증을 수반한 초록색 변색을 보였다. 두 환아 모두 저체중, 조산아였으며, 신생아 고빌리루빈혈증을 진단받았다. 전신적인 질환은 치아의 형성시기에 경조직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변색도 일으킬 수 있다. 정상적인 치아 발육과 환아의 심미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소아치과의사는 유치열기의 변색을 먼저 관찰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증례들을 통해 치과의사는 치아변색에 대해 전신적 질환을 추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