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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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에 적용가능한 태풍 해일-조석-파랑 수치모델 개발 2. 태풍 매미에 의한 해일-조석-파랑 모델의 정확성 검토 (Development of the Combined Typhoon Surge-Tide-Wave Numerical Model 2. Verification of the Combined model for the case of Typhoon Maemi)

  • 천제호;안경모;윤종태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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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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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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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에서는 심해부터 천해에 까지 적용가능한 동적결합형 태풍 해일-조석-파랑 수치모델을 태풍 매미에 적용하여 모델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검증하였다. 동적결합형 모델은 해수유동 모델인 POM을 수정한 모듈과 심해 풍파모델인 WAM을 심해부터 천해까지 적용가능하도록 수정한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수정 POM 모듈에서 조위, 조류 와 해일을 계산하며, 수정 WAM 모듈에서 풍파를 계산하여 상호 계산된 결과를 주고 받도록 결합된 동적결합형 모델이다. 수정 WAM 모듈에서는 잉여응력과 바람에 의한 마찰응력, 해수면 조도계수 등의 계산결과가 POM으로 제공되며 수정 POM 모듈에서는 유속, 조위면 등의 정보가 WAM으로 제공된다. 개발된 수치모델을 태풍 매미에 적용하여 계산된 결과를 관측된 파랑 및 조위자료와 비교하여 정확성을 검증하였다.

해일고 산정 수치모의 실험, 태풍 매미 (Calculations of Storm Surges, Typhoon Maemi)

  • 이종찬;권재일;박광순;전기천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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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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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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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Multi-nesting grid system을 이용한 한국해양연구원의 해일모델을 해일고 산출에 사용하기 위해 검증하였다. 다양한 수치실험은 2003년 9월 내습한 태풍 매미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이 태풍해일모델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조석검증을 비롯하여 개방경계조건, 격자 크기 그리고 태풍의 진로 등에 대한 일련의 수치실험이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서 기상입격자료인 해면기압장과 바람장은 CE wind 모델로 계산하였다. 총 11개 조위관측소의 1분 간격 조위자료와 모델 결과를 비교하였으며, 해일고를 성공적으로 재현하였다. 이러한 실험들은 정밀한 해일고 산출에 있어 기상자료의 중요성과 상세정밀격자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이 태풍해일 모델은 보다 세밀한 검증과정을 거친다면 해일고 예측을 위해 상시 운용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2020년 산림해충 대발생에 의한 산림의 식엽 피해 (Tree-crown Defoliation caused by Outbreak of Forest Insect Pests in Korea during 2020)

  • 정종국;남영우;김동수;이상현;임종환;최원일;김은숙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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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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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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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보고는 2020년 산림 지역에서 대발생하여 큰 피해를 준 매미나방과 대벌레에 의한 피해면적과 피해수종에 대해 기술하였다. 매미나방에 의한 식엽 피해는 강원(1,638 ha), 경기(1,134 ha), 충북(726 ha), 서울(476 ha)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심각하였다. 대벌레는 서울시 은평구와 고양시 덕양구 사이에 위치한 봉산(약 19 ha)에서 대발생하였다.

품종간(品種間) 멸구.매미충의 발생상(發生相) 조사(調査) (Different Occurrences of Plant-Leafhoppers in Two Rice Varieties, 'Milyang 23' and 'Chucheongbfeo' in Chinju)

  • 엄기백;이문홍;최궤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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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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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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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경남(慶南) 진주지방(晋州地方)에서 1977년(年), 78년(年)에 통일계(統一系) 품종(品種)인 밀양(密陽) 23호(號)와 일반계(一般系) 품종(品種)인 추청(秋晴)벼를 재배(栽培)하여 4종(種)의 멸구 매미충의 밀도(密度)를 조사하였다. 애멸구는 전체적(全體的)인 발생량(發生量)이 적었으나 추청(秋晴)벼에서 밀도(密度)가 높았으며 끝동매미충은 추청(秋晴)벼, 흰등멸구 벼멸구는 밀양(密陽) 23호(號)에서 각각 밀도가 높았다. 시기별(時期別) 분포(分布)에서 추청(秋晴)벼에서는 6, 7, 8월(月)에 끝동매미충의 분포비율(分布比率)이 높았으며 9월(月)에는 벼멸구가 많았다. 밀양(密陽) 23호(號)에서는 7, 8월(月)에는 흰등멸구가 8월(月)하순(下旬) 부터 9월(月)에는 벼멸구의 분포비율(分布比率)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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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 대한 꽃매미의 섭식행동과 섭식자극 (Feeding Behavior of Lycorma delicatula (Hemiptera: Fulgoridae) and Response on Feeding Stimulants of Some Plants)

  • 이정은;문상래;안희근;조선란;양정오;윤창만;김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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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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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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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꽃매미의 식물에 대한 선호도을 조사한 결과, 가죽나무와 포도나무를 가장 선호하였으며, 사과나무, 배나무, 무궁화나무, 소나무와 복숭아 나무는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7종 식물에 대하여 꽃매미 약충과 성충은 가죽나무와 포도나무에서 가장 오래 생존하였고, 다른 식물에서는 생존기간이 짧았다. 과수열매에서는 거의 생존하지 못하였다. 꽃매미의 섭식행동 분석결과, 약충과 성충 모두 가죽나무와 포도나무에서 섭식하지 않는 시간(non-probing time)은 가장 짧았고, 체관부 섭식시간(phloem-feeding time)은 가장 길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식물과 열매에서는 체관부 섭식시간이 0분으로 섭식을 하지 못하였다. 5종 식물을 당 분석한 결과, 가죽나무는 sucrose 함량이 가장 높았고 fructose > glucose순으로, 포도나무에는 glucose > fructose > maltose > sucrose > rhamnose순이고, 사과나무는 glucose > fructose, 배나무는 glucose > unknown > fructose, 무궁화나무는 sucrose > glucose 순으로 당 성분이 존재하였다. Parafilm membrane 검정법으로 생존기간을 조사한 결과, 약충과 성충 모두 sucrose 5%용액에서 가장 생존기간이 길었으며, fructose 5%용액이 그 다음이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성분에서는 짧은 수명을 나타내었다. 분석된 당 성분의 조합에 의한 검정에서도 약충과 성충 모두 가죽나무와 포도나무의 당 성분조합에서 다른 당 성분조합과 비교하여 긴 수명을 보였다. 당 성분이 꽃매미가 기주를 선택하고 섭식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육단계별 기주선호성 (Host Preference of Ricania spp. (Hemiptera: Ricaniidae) at Different Developmental Stages)

  • 최용석;서화영;조신혁;황인수;이영수;박덕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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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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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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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갈색날개매미충은 발육단계별로 선호하는 기주에 차이가 있었다. 약충기간에는 수목류에 서식하기 보다는 바람과 비 등의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바닥으로 떨어진 약충들이 1년생 초종부터 관목류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식물체를 섭식하였으며 특히 공주시 팔봉산 산림 속의 경우 노린재나무, 노박덩굴, 화살나무, 엄나무, 두릅나무, 때죽나무, 멍석딸기, 복분자, 산딸기, 상수리나무, 산수유, 싸리나무, 자귀나무, 조록싸리, 철쭉, 영산홍을 선호하였다. 성충 출현 이후 홍성군 용봉산 조사에서 산란전기간의 성충은 주로 해바라기, 달맞이꽃, 까마중을 가장 선호하였고 산란기에 접어 들면서 이들 해바라기, 달맞이꽃, 까마중 같은 1년생 초종에서의 거의 볼 수 없었고 대부분은 산란을 위하여 수목류나 관목류의 목본류로 이동하는 양상을 보였다. 공주시 팔봉산 조사에서 산란기주는 주로 병꽃나무, 가죽나무, 갈참나무, 개모시, 고욤나무, 대추나무, 때죽나무, 매실나무, 벚나무, 조팝나무, 산딸기, 버드나무, 산철쭉, 층층나무 였다. 갈색날개매미충의 산란정도, 산란수, 성충수는 산림 속 음지보다는 양지에서 월등히 밀도가 높았으며 산란정도와 산란수의 경우 고도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성충수는 고도가 낮을수록 발생량이 많았다. 본 결과는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육단계별 선호기주에 관한 보고로서 특정 시기에 선호하기는 기주를 선발하였고 이러한 결과는 추후 갈색날개매미충 유인트랩식물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짚시알 깡충좀벌(벌목:깡충좀벌과)의 기주수락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매미나방의 카이로몬 (Gypsy moth kairomones affecting host acceptance behavior of the egg parasitoids Ooencyrtus kuvanae (Hymenoptera:Encyrtidae))

  • 이해풍;부경생;김수언;이기상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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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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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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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매미나방(Lymantria dispar)에서 추출된 카이로몬을 이용하여 난기생천적인 짚시알깡충좀벌(Ooencyrtus kuvanae)에 대한 유인성을 olfactormeter로 측정하였다. 매미나방알의 인편과 털에서 추출한 카이로몬은 79.9%의 유인성을 나타내어 알에서 추출한 카이로몬의 67.6%보다 높은 유인력을 나타내었다. 짚시알깡충좀벌의 탐색시간은 인편과 털의 추출물에서 115.5초 인편과 털을 제거하지 않은 알에서 113.2초로 유사하였다. 정상적으로 산란된 기주알에 대해서는 91.0%가 유인되어서 난소에서 적출한 미성숙알의 15%보다 크게 높았으며 탐침까지의 시간은 84.2초로 난수에서 적출한 알의 114.0초보다 짧았다. 생식부속샘에서 분비되는 접착물질은 88%로서 가장 높은 반응을 보였고, 탐색시간은 89.2초, 최초탐침시간은 26.8초를 나타냈다. 6종류의 유기용매를 사용하여 추출한 카이로몬을 대상으로 짚시알깡충좀벌의 유인도를 조사한 결과 n-hexane의 추출물에서 가장활발한 반응을 나타냈으며 자연난에서 우화한 것이 인공난에서 우화한것보다 3배이상 높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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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매미가 부산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에머지 평가 (Emergy Evaluation of Typhoon Maemi in Busan)

  • 박경민;김동명;이석모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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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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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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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자연재해에 의한 인명 및 재산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자연재해 취약성에 관한 연구들이 근래에 폭넓게 수행되고 있으며, 기후변화의 영향평가와 적응 방재대책 마련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종래의 재해영향을 평가한 연구에서는 대리변수를 이용하여 취약성 평가를 수행하였으나, 이는 정성적이고 상대적인 결과를 도출하여 절대적인 비교나 방재 또는 적응능력의 기준을 제시하기 어려운 경향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시스템 생태학적 접근법으로 재해를 Order와 Disorder의 관계로 인식하고 에머지평가법을 이용하여 정량적인 평가를 하고자 하였다. 먼저, 2003년 부산시를 대상으로 유입 에너지와 내부 자산을 파악하였고, 태풍 매미로 인해 발생 된 태풍 에너지, 태풍 영향 그리고 복구 에너지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유입 에너지는 4.66E+22 sej/yr, 내부 자산은 1.98E+22 sej, 태풍 에너지는 7.80E+18 sej, 태풍 영향은 4.55E+20 sej, 복구 에너지는 3.87E+20 sej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재해 에너지에 대한 재해 영향을 허리케인 앤드류와 비교 고찰해봤을 때, 부산시의 방재능력을 증가시킬 경우, 매미보다 큰 태풍의 에너지에 대한 영향 정도를 줄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고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복구를 통하여 추가피해에 대한 예방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재해에 대한 영향을 동일한 척도로 나타내어 자연환경과 인간의 경제 시스템별로 정량적이게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정량적인 취약성 평가가 이루어지고 추후 태풍 크기에 따라 방재능력을 어느 정도까지 증가시키는 것이 효율적인 방재인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도시의 방재정책마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꽃매미(Lycorma delicatula) 약충과 성충에 대한 약제방제 효과 (Chemical Control Effect Against Spot Clothing Wax Cicada, Lycorma delicatula (Hemiptera: Fulgoridae) Nymphs and Adults)

  • 김선국;이기열;신윤호;김길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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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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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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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꽃매미(Lycorma delicatula)의 방제약제 선발을 목적으로 시판되고 있는 5종 살충제에 대한 침투이행성, 잔효성 및 방제효과를 평가하였다. 꽃매미 3령약충과 성충에 대해서 chlorpyrifos, etofienprox+diazinon, etofenprox, dinotefuran, imidacloprid 모두 100% 살충활성을 보였다. 5종 약제의 배수, 반수, 추천농도에 대한 실험결과 뿌리의 침투이행성 실험은 dinotefuran, etofenprox+diazinon의 반수농도에서 각각 82.2%와 84.4%의 성충 치사율을 보였으며, chlorpyrifos는 추천농도에서 86.0% 치사율을 나타냈다. 엽면적 침투이행은 반수농도와 추천농도에서 dinotefuran을 제외하고 치사율이 모두 65%이하로 낮았으나, 배수농도에서는 ch1orpyrifos, dinotefuran, etofenprox에서 82% 이상의 치사율을 보였다. 약제 간 잔효성 비교는 dinotefuran, etofenprox+diazinon의 배수와 추천농도에서 14일 동안 100%의 살충효과를 보였으며 나머지 약제는 효과가 낮았다. 노지 포도원에서 실시한 방제실험 결과 약충은 14일까지 4약제 모두 87%의 방제가를 보였고, 성충은 dinotefuran, etofenprox+diazinon에서 96%이상 치사율을 보인 반면, 나머지 약제는 각각 59.1%와 61.2%로 낮았다. 따라서, 뿌리와 잎에 침투이행이 높고 잔효성이 우수한 dinotefuran, etofenprox+diazinon이 야외 포장에서의 방제효과도 높았다.

위성영상과 자기조직화 분류기법을 이용한 산림생태계교란 탐지: 우박 피해지와 매미나방 피해지의 사례연구 (Detection of Forest Ecosystem Disturbance Using Satellite Images and ISODATA)

  • 김대선;김은숙;임종환;이양원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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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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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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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기후변화가 심각해지고 이상기상 현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산불, 산사태 이외에도 우박, 매미나방과 같은 흔치 않은 형태의 산림생태계교란이 발생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RapidEye와 Sentinel-2 영상에 ISODATA(Iterative Self-organizing Data Analysis Technique Algorithm)를 적용하여, 2017년 화순의 우박 피해지와 2020년 치악산의 매미나방 피해지를 분석하였다. 우박 피해지의 경우, 본연구의 6월 영상분석과 선행연구의 7월 현장조사를 종합해볼 때, 우박에 의해 수목에 외상이 생긴 후에 가뭄이 겹치면서 6월에서 7월로 갈수록 피해의 심각성이 보다 더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2020년 치악산의 매미나방 피해지에서는 6월 영상에서 상당한 나뭇잎 피해가 발견되었으며, 원주시에 인접한 낮은 고도의 사면에서 주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에 의해 유발된 다양하고 특이한 산림생태계교란을 탐지함에 있어 위성원격탐사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임에 틀림없으며, 우리나라에서 2024년 발사 예정인 농림업중형위성은 이와 같은 산림생태계교란을 감시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