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매미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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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구 매미충류에 대한 약제저항성의 유전성에 관한 연구 I. 애멸구의 MEP제에 대한 약제저항성의 유전적 특성 (Inheritance of Insecticide Resistance to Plant- and Leaf-hoppers Inherited Properties of MEP Resistance to Small Brown Plant-hopper (Laodelphax striatellus Fallen))

  • 심재욱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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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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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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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본 시험은 애멸구의 MEP제에 대한 저항성이 유전적 특성에 기인된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나주지역의 야외집단을 채집하여 감수성인 실험실 계통과 교배하고 $F_1,\;BC_1F_1$$F_3$에 대하여 Probit 법으로 분석하고 $LD_{50}$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나주지역의 애멸구 야외집단은$LD_{50}$이 자충충의 경우 0.0029ug/충으로 감수성인 실험실계통의0.0008ug/충에 비하여 저항성의 차를 타나내었다. 2. 나주지역 야외집단이 나타내는 저항성은 $F_1$$BC_1F_1$ 의 분석에서$LD_{50}$ 및 사충율의 회귀가 저항성인 친쪽으로 가깝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여 유전적 특성에 기인된다고 생각되었다. 3. $F_2$ 집단의$LD_{50}$은 양친의 중간 정도였으며 넓은 분산을 보이고 있어 MEP제에 대한 저항성의 유전은 수개의 유전자가 관여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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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나무 포장 내 절지동물의 다양성 (Arthropod Diversity in Walnut Orchards)

  • 정종국;이효석;이승규;고상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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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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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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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국내 호두나무 재배지에 대한 절지동물의 군집 구조를 파악하고, 주요 해충과 천적의 종류 조사를 위해 수행하였다. 또한 조사방법(털어잡기, 깔때기트랩 및 함정트랩)에 따른 다양성 및 군집구조를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김천시, 부여군 및 화성시에서 호두나무 재배 농가 1곳씩을 선정하였고, 2016년 5월부터 9월까지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총 408종 4,372개체의 절지동물이 채집되었고, 이중 전체 조사지역에서 채집된 종은 63종이었다. 깔때기트랩에서 가장 다양하게 절지동물이 채집되었으며, 함정트랩에서 가장 많은 절지동물이 채집되었다. 또한 깔때기트랩과 털어잡기에 의해 채집된 종 구성은 서로 유사한 특징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지역별로 주요 해충의 발생양상이 다르게 나타났는데, 특히 복숭아명나방, 뽕나무깍지벌레, 호두나무잎벌레,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및 갈색날개매미충이 잠재적으로 중요한 해충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이외에도 다수의 포식성 및 기생성 절지동물들이 확인되었고, 이들에 대한 정보들은 향후 호두나무 포장의 관리에 있어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멸구 매미충의 기생성 천적에 관한 연구 I. Anagrus nr. flaveolus의 멸구류 난기생에 관하여 (Studios on the Parasites of the Rice Planthoppers I. Egg Parasitism Anagrus nr. flaveolus WATERHOUSB (Hymenoptera : Mymmaridae) on the Rice Planthoppers)

  • 김정부;유창영;김창효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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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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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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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본 시험은 수도 멸구류의 난기생봉인 Anagrus nr. flaveolus의 월동후 반휴에 있어서 기생활동시기와 맥전에 있어서 기생율, 기주범위 그리고 본답에 있어서 기생활동등에 관하여 1977년부터 1979년까지 경남 진주에 위치한 본 시험국 시험포장을 중심으로 실시한 것으로서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반휴에 있어서 Anagrus nr., flaveolus의 월동후 기생활동은 4월상순에 가장 활발 하였으나 4월중 이후는 맥전으로 이동됨에 따라 현저히 감소되었다. 2. 맥전에 있어서 Anagrus nr. flaveolus의 애멸구 (Laodelphax striatellus F.)의 난에 대한 기생율은 애멸구 산란 최성기인 4월 중하순경에 $47.2\~88\%$였다. 3. 본답에 있어서 A. nr. flaveolus의 기생범위은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 F.), 흰등멸구(Segatella furcifera H.) 및 벼멸구(Nilaparvata lugens S.)였으며 그 중에서 애멸구난에 대한 기생율이 가장 높았다. 4. 본답에 있어서 기생활동은 7월상순과 8월하순$\~$9월상순 사이에 가장 활발하였으며 농약을 많이 살포하는 시기인 7월$\~$ 8월은 살충제 무살포답이 살포답에 비하여 기생율이 현저히 높았으며 10월 이후부터 월동전까지는 반휴에서 기생활동이 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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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추출물 아자디라크틴의 살충활성과 국내 이용현황에 대한 고찰 (A Review on the Insecticidal Activity of Neem Extracts (Azadirachtin) and its Current Status of Practical use in Korea)

  • 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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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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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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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열대식물인 인도멀구슬나무(Azadirachta indica)는 병해충과 방제와 의학적인 목적으로 오랫동안 이용하였다. 본고에서는 님제의 활성성분인 아자디라크틴의 해충에 대한 곤충생장조절, 기피, 섭식저해, 산란억제 등 다양한 작용기작과 국내 이용현황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국내 유통되는 친환경유기농자재 중에서 님제 제품은 총 57종이었다. 그중 효능효과가 표시된 자재는 7종이었고 평균 아자디라크틴 함량은 0.38%로써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평균 함량 2.1%와 비교할 때 약 5.5배 낮았다. 국내에서 님제의 방제효과에서 진딧물은 실험에서 다소 변이는 있었으나 대부분 90%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꽃매미 약충에 누적살충률은 73~77%를 보였고, 총채벌레에 대한 방제가는 50~72% 범위로 살포효과가 인정되었다. 노린재와 나방류에 대한 방제효과는 대체적으로 낮았다. 본고는 유통되는 님제품의 이해와 실험자료의 해석에 필요한 주요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韓國)의 보리해충(害虫)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Insect Pests of Barley in Korea)

  • 권용정;안승락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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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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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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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조사(調査)는 보리해충의 종합관리체계수립(綜合管理體系樹立)에 필요(必要)한 기초정보(基礎情報)를 제공(提供)하기 위하여 잠재해충을 포함(包含)한 전(全) 해충목록작성 및 주요경계해충의 개체군동태(個體群動態) 파악(把握)과 각(各) 지역(地域) 및 보리품종(品種)에 따른 발생변동요인(發生變動要因)을 조사(調査)코자 하였다. 지금까지 밝혀진 보리해충은 모두 32과(科) 77속(屬) 94종(種)이며 그중 20종(種)이 새로 추가(追加)된다. 우점도(優占度)로 본 주요경계해충은 애멸구, 보리수염진딧물, 기장테두리진딧물, 옥수수테두리진딧물, 알락매미충, 보리굴파리, 벼줄기굴파리, 아시아잎벌레, 밀잎벌레, 알락수염노린재등(等)의 순(順)으로 나타났다. 보리품종별(品種別) 주요해충의 밀도(密度)는 팔달보리에서 가장 높았고 밀양 22호(號)가 가장 낮았다. 애멸구, 알락매미충, 알락수염노린재, 아시아잎벌레, 밀잎벌레는 6월상순(月上旬), 벼줄기굴파리, 보리굴파리는 5월중순(月中旬), 진딧물류(類)는 5월하순(月下旬)에 각각(各各) 가장 높은 발생율(發生率)을 보였다. 천적(天敵)으로서는 긴날개쐐기노린재가 21.4 %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꼬마남생이무당벌레로 9.6%였다. 일반적(一般的)으로 주요경계해충이 보리수확기(收穫期)인 5월하순(月下旬)에서 6월상순(月上旬)에 걸쳐 급격(急激)히 증가(增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수확량(收穫量)에 별 다른 영향(影響)을 미치지 않는 한 조생종(早生種)을 육종(育種) 보급(普及)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동시(同時)에 이모작(二毛作) 지역(地域)의 조식재배(早植栽培)를 유도(誘導)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밀양22호품종(號品種)에 대(對)한 해충의 저밀도(低密度) 요인(要因)이 화학적(化學的), 물리적(物理的) 또는 생태적(生態的) 저항성(抵抗性)에 기인(起因)하는지 그 여부(與否)를 규명(糾明)하여 장차(將次) 육종연구(育種硏究)에 도입(導入)하는 것이 필요(必要)하다고 사료(思料)된다. 또한 경제적(經濟的) 해충관리를 위해서 보리후작(後作) 작물(作物)인 콩등(等) 전작물(田作物)과 벼로 이동(移動)하는 애멸구, 진딧물류(類), 노린재류(類), 인시류등(鱗翅類等)을 보리밭에서 1차(次) 방제(防除)를 하여 그 밀도(密度)를 저하(低下)시키는 방안(方案)과 각(各) 해충의 경제적(經濟的) 피해수준(被害水準)을 설정(設定)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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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유기재배 시 녹비작물 처리에 의한 작물의 생육, 수량 및 품질 비교 (Comparison of Growth, Yield and Quality by Green Crop Treatments in Rice (Oryza sativa L.) Organic Cultivation)

  • 차광홍;오환중;박흥규;안규남;박노동;정우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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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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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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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벼 재배포장에서 녹비작물의 이용성을 조사하고자 보리와 헤어리베치를 적용하여 시험구를 배치하였다. 무농약 4년차 벼 재배포장에서 벼 수확 후 재배한 보리를 녹비작물로 이용한 처리구(보리녹비구), 보리와 헤어리베치를 혼파한 다음 녹비작물로 이용한 처리구(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 벼 수확 후 녹비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방임구(나지방임구)와 보리를 재배한 후 수확한 처리구(관행구)에서 호품벼를 2009년 6월 15일 평당 60주를 기준으로 기계 이앙하여 얻어진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간장과 수장은 관행구가 조금 길었으며, 처리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백미 수량은 관행구를 100%로 볼 때 보리녹비구가 90.3%, 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가 95.9%로 나타났다. 2. 벼 품질 평가에서 보리녹비구와 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의 단백질 함량은 관행구 6.6%에 비해 5.7%로 낮았다. 아밀로스함량은 모든 처리구에서 18.8~19.1% 범위로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백도는 관행구 37.7에 비해 보리녹비구 38.9와 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 39.1로 약간 높게 나타났다. 3. 취반미 윤기치는 관행구 77.6에 비해 보리수확구가 82.0, 나지방임구가 83.8로 양호하게 나타났다. 4. 완전립율이 나지방임구는 95.5%인 반면에 관행구, 보리녹비구, 보리+헤어리베치 녹비구에서 93.8~94.2% 범위로 약간 낮게 나타났다. 쇄립율도 유사한 경향이었으며 분상질립율은 관행구가 1.7%로 가장 높았다. 5. 본 시험에서 발생된 병해는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이었다. 해충으로는 굴파리류, 혹명나방, 줄점팔랑나방, 끝동매미충이었다. 기상환경이 병해충발생에 불리한 조건으로 경과되어 병해충 발생이 전반적으로 적었으며 처리간에도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고품질 다수성 직파재배적성 신품종 '청담벼' (High Quality and High Yielding Rice Variety 'Cheongdam' Adaptable to Direct Seeding)

  • 최임수;강경호;정오영;정응기;조영찬;김연규;김명기;오명규;최인배;전용희;원용재;신영섭;오인석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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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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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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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청담'은 중부지방 적응 중생 직파적성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SR19200-HB826-34와 '주안벼'를 인공교배하여 2003년에 SR22320-3-4-1-2-1을 '수원498호'로 계통명을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06년 12월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국가목록등재품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청담'으로 명명하였는바, 그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청담'의 평균출수기는 직파재배에서 8월 14일경으로 '주안벼'와 같은 중생종이다. 2. 간장이 74 cm정도로 줄기가 굵고 강인하여 도복에 비교적 잘 견딘고 평균 수당립수는 직파에서 126개로 이삭이 큰수중형이다. 3. 도열병, 흰잎마름병, 바이러스병 및 멸구류와 매미충에 대해 약하다. 4. 저온 출아성이 비교적 좋으며 장해형 내냉성은 중강정도이다. 5. '청담'은 현미천립중은 21.1 g인 중립종이고, 도정관련 특성이 우수하며, 특히 백미완전립율이 '주안벼'보다 우수하다. 6. 쌀 수량은 지역적응시험의 담수직파재배에서 5.62 MT/ha, 건답직파에서 5.89 MT/ha로 평균 5.76 MT/ha의 수량성을 보여 '주안벼' 대비 5% 증수되었고, 이앙재배에서 5.84 MT/ha로 '화성벼'보다 8% 증수되었다. 7. '청담'은 중부 및 남부 평야지에 알맞다.

유기 및 관행벼 재배지 충해 발생 및 방제에 관한 연구 (Insect Pests Occurrence and Control in Organic and Conventional Rice Paddy Field)

  • 이상계;이용환;김지수;이병모;김미자;신재훈;김한명;최두회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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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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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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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나라 벼 유기농업 실천농가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알려져 있는 병해충의 제어기술을 정립하기 위하여 강화 등 5개 지역의 벼 유기농재배지와 관행재배지에서 해충의 발생실태와 방제실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벼 생육시기별 해충발생은 강화지역의 오리농법과 쌀겨농법 재배지에서 본답 중기에 애멸구의 밀도가 높았으며 여주지역의 관행재배지에서 본답초기에 벼물바구미의 밀도가 높았다. 홍성지역에서는 본답초기에 관행방제구에 비하여 유기재배지에서 끝동매미충과 벼물바구미의 밀도가 높았다. 시기별 해충발생은 본답후기에 많았으며 지역 간의 차이는 있었으나 유기재배지에서 많은 경향이었다. 2. 홍성지역에서는 오리투입시기에는 발생이 적었으나 본답초기 및 후기에 발생이 많았다. 천적류도 본답후기에 발생이 많았고 지역별로 큰 차이는 없었으며 거미류와 기생봉류가 주류를 이루었다. 홍성지역에서는 유기재배지보다 관행재배지에서 꼬마거미와 접시거미의 발생이 많았다. 논거미의 분포는 대부분 조망성 거미인 꼬마거미과, 접시거미과, 갈거미과 등이 배회성 거미인 늑대거미, 염낭거미, 닷거미 등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발생하였으며, 거미의 발생량은 지역간의 차이가 심하였고 농법간의 차이는 일관성이 없었다. 3. 일부 자재의 경우 방제효과가 높이 나타났으나, 유기농 자재에 대한 효과는 보다 과학적인 검증이 필요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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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중부지역의 서식유형에 따른 곤충다양성 (Insects Diversity by Habitat Types in Middle Inland of DMZ, Korea)

  • 박성준;이중효;오승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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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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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2-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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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DMZ 중부지역의 식생과 곤충다양성을 확인함으로 내부의 생태계 현황을 밝히고 생태적 가치를 평가함으로써 보호지역 지정 등 DMZ의 생태계 보전 대책 수립과 UNESCO의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 지정 등 DMZ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도 철원군에 속하는 DMZ 중부지역내의 8개 지점을 대상으로 2009년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식유형에 따른 곤충다양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지조사결과 분포가 확인된 곤충류는 고유종 7종, 국외반출승인대상곤충 3종과 특정종 25종 등을 포함하여 총 10목 53과 128종의 주요 곤충자원 분포를 확인하였으며, 분류군별 종다양성은 노린재목이 10과 26종(20.31%)으로 가장 높고, 딱정벌레목 11과 22종(17.19%), 벌목 5과 20종(15.6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개체중 개미류를 제외한 조사지별(S1~S8) 우점종은 S1은 검정수염메뚜기(0.152), S2는 깜보라노린재(0.218), S3은 점박이꽃검정파리(0.171), S4는 줄베짱이(0.212), S5는 팥중이(0.178), S6은 뿔들파리(0.268), S7은 설살무늬장님노린재(0.257), S8은 남쪽날개매미충(0.150) 등으로 나타났다. 종다양도 지수는 S2(3.461), S3(3.457), S1(3.447) 순으로 높고, S8(2.790)은 가장 낮았으며, 종풍부도 지수 역시 S2(9.640), S3(9.180), S1(8.880) 순으로 높고, S8(5.341)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반면 종균등도 지수는 S8(0.985)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지점이 0.9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꽃오배자면충(매미목 : 진딧물상과)의 생태 (Bionomics of the Galls Induced by Nurudea (Homoptera: Aphidoidea))

  • 이원구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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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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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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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999년 4월부터 10월 사이에 전북 완주군 대아 수목원에서 꽃오배자(Nurudea yanoniella) 충영의 형성과 1차 기주식물인 붉나무 잎의 생장관계를 조사하였다. 꽃오배자면충은 붉나무 가지의 높은 잎 및 하단의 소엽에 충영을 형성하고, 충영은 6월 29일 경에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충영을 절개하여 오배자면충의 발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간모(fundatrix)가 3번 탈피하여 7월 10일에 간모성충이 100% 나타났으며 제 2세대를 체내에 간직하고 있었다. 제 2세대는 7월 12일에 약충이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3회탈피하여 8월 2일에는 무시형 성충이 나타났다. 제3세대는 9월 10일 경에 성충이 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9월 15일에는 충영의 분지선단이 열려 유시형 성충이 탈출하기 시작하였다. 충영의 형태가 꽃오배자와는 전혀 다르고 충영의 출현시기도 8월 2일로써 꽃오배자보다 한달 정도 늦으며 충영의 형성위치도 줄기에 가까운 새로운 꽃오배자가 발견되어서 이것을 대아꽃오배자[Nurudea shirai (Matsumura 1917 )]라고 동정하였다. 대아꽃오배자는 옻나무류에 기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옻꽃오배자(Nurudea ibofushi Matsumura 1917)와 더듬이의 모양이 다르다. 이상의 충영 형성과정을 볼 때 간모 세대가 충영의 형성에 관여하며 제 2, 3세대는 충영의 분지와 생장에 관계가 있었다. 오배자, 꽃오배자와 대아꽃오배자는 대아 수목원에서 한 그루의 붉나무에 공서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오배자가 5월 말, 꽃오배자가 6월 말 그리고 대아꽃오배자가 8월 초에 출현하기 시작하였으며 오배자는 익엽에, 꽃오배자는 소엽의 기부에 그리고 대아꽃오배자는 줄기에 기생함으로써 서식처와 시간의 중복을 피하는 것을 확연히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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