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맞벌이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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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구의 연금에 관한 연구 -홀벌이가구와 맞벌이가구의 공적연금을 중심으로 - (A Study on Public Pension Payments of Urban Households - Single Earner Households and Dual Earners Households -)

  • 김순미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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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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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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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urban household's monthly expenses for public pension and to analyze the contributing factors. Data for this study were from the 2002 Urban Household Survey and consisted of a sample of 21,093 urban households. Statistics used for the analysis were frequencies, means,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 First, the average urban household monthly payment for the public pension was 104,036 won, consisting of 102,757 won for single earner households and 106,014 won for dual earner households. Second, the highest expenses for monthly public pension was urban households, followed by male household head(HH), HH's age from 41-50 years, HH's educational level was college, HH's job was public servant, family didn't live in Seoul, family w3s an extended family and family owned the house. Third, th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the urban household's monthly public pension were HH's gender, age, educational level, type of job, region, type of family, number of children, type of earner, monthly total income, increase of asset in a month and house ownership.

부부의 노동소득과 취업상태가 소득불평등 변화에 미치는 효과 (Analysis on the Income Distribution Effects of Husband-Wife Labor Income and Employment Ratio)

  • 최바울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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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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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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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은 소득항목별 분해를 통해 남편과 아내 노동소득의 관계와 부부의 취업 비중 변화가 소득불평등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남편과 아내 노동소득의 불평등 기여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소득불평등 증가 시기에 맞벌이가구의 남편 소득과 아내 소득이 같은 방향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동소득의 불평등이 증가해 온 것은 아내와 (특히)남편의 취업비중이 2003년 이후 감소한 영향이 크며, 2008년 이후의 소득 불평등도의 개선은 주로 저소득가구 아내의 취업 비중 변화가 더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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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여성의 취업이 가구의 소비패턴과 산업별 노동수요에 미치는 영향 (Impacts of Married Women's Employment on Household Consumption Pattern and Industrial Labor Demand)

  • 최바울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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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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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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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은 기혼여성의 취업으로 인해 발생된 소비패턴의 변화와 그로 인해 야기되는 산업별 산출액의 변화 및 노동수요 파생효과를 추정하였다. 분석 결과, 맞벌이가구 증가에 따라 교통비와 교육비, 외식비, 가사서비스 등의 소비가 증가하였다. 이러한 소비패턴 변화로 인해 교육 및 보건업, 음식 숙박업 등 시장서비스업의 노동수요 증가가 야기되었다. 특히 고학력 및 중산층 이상의 기혼여성의 취업 시 취업유발효과가 높았으며, 그로 인해 저숙련 업종의 노동수요를 파생시킬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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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이중부담과 유급노동시간의 주변화 맞벌이부부를 중심으로

  • 손문금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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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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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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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여성이 가족과 일을 병행하려 할 때 안게 되는 이중부담의 양과 유급노동시간과 무급노동시간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의 차이를 통해 남성과 여성의 시간사용구조를 살펴보고, 이중부담이 노동시간양${\cdot}$노동시간대${\cdot}$노동장소로 나타나는 여성 유급노동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자료는 통계청의 1999년 생활시간조사 원자료를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맞벌이 가구의 여성은 남성보다 하루 평균 1시간 51분 많은 총노동시간을 가지면서 주당 약 13시간의 이중부담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만성과 여성의 노동시간사용구조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었다. 즉, 여성은 경제활동에 참여한다할지라도 무급노동시간의 89%를 책임지고 있었으며 여성의 노동시간은 가족상황에 의해 영향을 받는 젠더화된 생활시간사용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기존연구결과와 다르게 가내하청/재택근무, 자영, 무급가족종사와 같은 종사상지위와 미취학자녀의 존재는 여성에게 유급노동시간을 조절하는 기재가 되지 못했고 무급노동시간을 늘리는 역할을 할 뿐이라는 점이 한국사회 여성의 이중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맞벌이가구 여성은 무급노동에의 일차적 책임으로 남성보다 야간유급노동이나 휴일유급노동시간을 줄이고, 단시간노동을 선택하며, 집안에서의 유급노동시간을 길게 하면서 가족생활시간을 확보하는 유급노동시간 조절전략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러한 노동방식은 노동시장에서 여성노동의 불안정성을 만들어내고 주변화시키는 요인이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서구사회와 비교하면 한국사회에서 여성이 경제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광범위한 야간노동과 휴일노동, 장시간노동이라는 남성적 노동조건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판매/서비스직의 자영자와 무급가족종사자 여성들, 가내하청이나 재택근무를 하는 임금근로자 여성들, 학력이 낮은 기능/조립직과 단순노무직 여성들은 야간노동이나 휴일노동, 집안에서의 유급노동시간이 길뿐 아니라 절대적인 유급노동시간과 무급노동시간도 길게 나타났다. 그러나 미취학자녀의 존재가 이러한 여성적 유급노동시간의 특징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었다.

맞벌이가구의 은퇴행태에 대한 실증분석 (Retirement Behaviors of Two Wage Earners Households)

  • 최승현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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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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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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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맞벌이가구 내에서 공적연금기대자산 및 은퇴유인들이 남성과 여성의 은퇴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한국노동패널조사(KLIPS)를 이용하여 이변량프로빗모형(Biv때ate Probit)으로 실증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우리나라의 공적연금기대자산을 각 가구별로 도출하였고 맞벌이부부의 은퇴 결정과 관련된 행태들이 상호의존적이라면 그 영향력이 상호 비대칭적인지를 확인하고 그 원인을 밝혀 설명하였다. 추정결과에 따르면 공적연금기대자산 및 몇몇 은퇴유인들에 대한 남성과 여성의 은퇴행태가 비대칭적인 통계적 유의결과를 보였다. 남성의 경우는 공적연금기대자산 및 그 외의 은퇴유인들인 비임금소득액, 배우자와의 연령차이, 배우자의 건강상태, 배우자의 시간당임금액, 배우자의 고령화정도를 나타내는 연령더미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여성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그 원인을 자신의 여가와 배우자의 여가의 보완성에서 찾았고 기존의 연구와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여 비대칭적 실증결과를 설명하였다. 우선 배우자의 시간당 임금변화에 대한 자신의 은퇴결정에의 영향을 의미하는 교차탄력도를 계측하였고 그 부호의 방향으로 남성의 여가와 여성의 여가가 보완재임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교차탄력도의 상대적 크기비교를 통하여 보완성의 정도를 판별하였는데 남성의 경우 자신의 여가와 배우자의 여가가 상대적으로 강한 보완관계에 있고 여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약한 보완관계에 있음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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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양육기 맞벌이가구를 위한 아파트 단위평면 계획연구 (Apartment House Unit Planning for Dual-earner Families Nursing Preschoolers)

  • 최윤정;김민정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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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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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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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was intended to analyze the behavioral patterns of family members at home and to grasp the housing needs of dual-earner families nursing preschoolers, and to suggest the planning of apartment house unit. The survey method was used for data collection.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31 questions. The subjects were the wives who had full-time jobs and reared children 0-5 years old. The subjects were randomly selected at three-childcare centers in Daejeon and Cheongju. The data was collected from $5^{th}$$25^{th}$ July, 2002. 115 cases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Window 10.0 package.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could suggest the apartment house planning for dual-earner families nursing preschoolers. It is necessary that the planners consider relationships of children's room with their parents room. A flexible and exchangeable plan to accommodate the need for growing children was desired. The children's room has to be located near their parents room when the children are babyhood. And then for privacy of family members, when their children go to the elementary school, children's room has to be moved to other space to be separated from their parents room. small.

가구구조 변화가 서비스 수요에 미치는 효과 분석 (The Effects of Changes in Household Structure on Service Consumption in Korea)

  • 황수경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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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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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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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저출산 고령화의 진전과 여성 경제활동참여 증대 등에 따른 가구구조 변화가 가계생산에 영향을 주어 서비스 수요를 변화시키는 효과를 분석한다. 특히 기존에 가계생산에 의존하던 가사노동 및 돌봄서비스 등을 시장서비스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서비스 수요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이론적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선 3부문 시간배분모형을 통해 가계생산의 시장화가 서비스산업의 확장을 가져오는 메커니즘을 이론적으로 탐색하였다. 다음으로, 우리나라 가구구조 변화가 각 소비항목별 수요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QUAIDS 수요분석모형에 따른 엥겔곡선을 추정하였다. 분석자료로는 "가계동향조사"를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단신가구의 증가, 유배우가구의 감소, 6세 미만 자녀 가구의 감소와 같은 가구 구성의 변화, 그리고 맞벌이가구의 증가 등은 의료비, 교육훈련비, 가사서비스 등 전형적으로 가계생산서비스를 대체하는 시장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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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거주 청년 부부가구의 지역 간 거주환경과 주거비 차이 (Geographical Discrepancies in Residential Outcomes and Housing Expenditure of Young Married Couples in Chonsei Housing)

  • 이현정;남상준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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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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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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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전세로 거주 중인 청년(19-34세) 부부가구의 거주환경과 주거비를 네 지역으로 구분하여 비교하고 그 영향 변인을 분석한다. 2020년 주거실태조사를 횡단면 분석한 결과, 청년 부부가구는 31-32살의 대졸 이상 임금근로자인 남성 가구주가 있는 혼인 2-3년차 내외의 신혼부부였다. 맞벌이 비율이 높은 수도권 중 서울에서 무자녀의 맞벌이 2인 가구, 비수도권에서 유자녀의 외벌이 3인 가구가 두드러졌다. 수도권 가구의 자산, 전세 보증금, 부채, 소득이 비수도권보다 더 컸고, 특히 가장 큰 서울과 가장 적은 비수도권 지역 간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또한 전체적으로 60m2 이상의 침실 3개를 갖춘 아파트에 1년 이상 거주 중이었고 최저주거기준을 충족하는 주택에 주거복지서비스 중 전세자금대출을 주로 이용 중이었다. 주택 및 전체적인 주거환경의 만족도는 특·광역시와 서울 가구에서 높은 편이었으나, 경인 가구는 모두 불만족하였고 비특·광역시 가구의 전체적인 주거환경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이처럼 연령, 혼인상태, 주택점유형태의 동질성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택시장과 복수 소득원 여부는 가계재무 구조와 거주 질의 지역 간 차이를 키웠고, 이러한 격차는 가족 및 주거생활주기와 생애주기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자산시장의 변동성으로 심화되리라 예상된다. 한편, 주택 및 전체적인 주거환경 만족도의 공통된 영향 변수는 (경인의 전체적인 주거환경 만족도를 제외하고) 근린환경 만족도였고, 주거비의 결정 변인은 지역별로 달라 서울의 주택규모, 경인의 생활편의시설 만족도, 비특·광역시의 여성 가구주 가구로 혼재된 영향력을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 주거 수준의 지역간 차이가 장기적으로 주거불균등, 나아가 지역 불균형으로 발전될 개연성이 크므로 이를 완화시킬 선제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외벌이와 맞벌이 부부가구의 자산포트폴리오 특성 및 주택자산효과 차이 비교 (Comparing Financial Portfolios and Housing Wealth Effects of Single Income and Dual Income Couples)

  • 이현정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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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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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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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compare housing wealth effects of home-owning single income couples (SIC) and dual income couples (DIC) on their non-durable consumption and to assess the effects by location, age groups, housing structure type, debt-to-asset ratio and employment status. Using the 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tudy (KLIPS) of 2014, this empirical study identified 1,198 SIC households and 1,044 DIC households, and employe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main results reveal that the difference of financial portfolios between SIC and DIC households was little but housing wealth effects were stronger among SIC households than DIC counterpart. It's evident that housing wealth effects were conspicuous for SIC and DIC households who were headed by wage earners aged over 40s, and resided in apartment outside the Seoul Metropolitan Area. However, household debt became a determinant in contradicting housing wealth effects of SIC and DIC households. While the household financial dimension was in proportion to income, DIC households didn't gain much financial security due to increasing expenditure. Further, this research imply that liquidity constraints explicitly posed a more serious threat to SIC households whose dependence on housing asset is larger than their counterpart.

맞벌이 가구의 수입관리 유형 및 가계비관리 유형과 영향요인 (Patterns of Income and Household Expenses Arrangements and Determinants Within Dual-Income Families)

  • 이수진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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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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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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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monstrate the patterns of income and household expense arrangements within dual-income families. The data was obtained from the F-GENS Korea Panel Survey of Ochanomizu University. The responses were gathered from both married and unmarried people, primarily in Seoul and the metropolitan area, of ages ranging from 25 to 44. The sample for this study was comprised of data from 399 double-income households. Crosstab and multinominal logistic regression models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dual-income families choose a pooling system as their income arrangement. Second, variables determining the income arrangement were the husband's age, school attainment, annual average income, and average working hour per day. Third, variables that affected the household expenses arrangement included the husband's level of schooling attained and the husband’s job type. Fourth, the ideology of the economic community effected both the income and household expenses arrang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