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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정보동기화 기반의 Smart SCM 모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ogistics Information Synchronization based Smart SCM Model)

  • 김장군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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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2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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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5-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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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들어 RFID 기반의 SCM에 대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공급망상에서 이동중인 물류정보의 오류를 동기화하고, 장치기반 인프라의 상태정보를 모니터링하여 활성화해주는 연구와 기술은 아직 미흡하다. "물류정보동기화 기반의 Smart SCM 모델"은 실시간으로 각 물류 거점에 설치된 RFID 인프라 장치 및 물류 프로세스 동기화 현황을 Dashboard를 통하여 모니터링하고, 예외상황 발생시에 다양한 의사결정 지원정보 제공을 통해 즉각적인 상황 조치가 가능한 지능형 공급망 통합관제 서비스 모델이다. 본 연구 모델은 물류국제 표준, RFID관련 국제 표준 규격, EPCIS 표준, SSI 미들웨어 플랫폼을 준용하여 표준화 하므로써 관련 기술 국내 표준 규격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유식불교에서 심(心)과 신(身)의 이해

  • 한자경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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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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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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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유식불교에서 신(身)은 안 이 비 설 신 5근(根)을 갖춘 몸인 유근신(有根身)이며, 심(心)은 일단 의식을 일으키는 것, 즉 의식(意識)의 소의(所依)인 의근(意根)이다. 유식은 불교 본래의 무아론적 관점에 따라 의근은 개별적 사유 실체로서의 자아도 아니고, 그렇다고 5근과 마찬가지의 색법, 즉 물리적 심장이나 뇌일 수도 없으며, 나아가 이전 순간의 의식에 불과한 것도 아니라고 논한다. 따라서 유식은 의근을 제6의식과 구별되는 또 다른 식, 제7말나식(자아식)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유식에서 말나식은 실재하는 식이 아니라, 자신(자아)이 실재하지 않는다는 무아(無我)를 모르는 한, 존재하는 망상의 식, 비량(非量)의 식이다. 즉 말나식은 자신보다 더 심층의 식인 제8아뢰야식(일체 현상세계를 형성하는 근본식)의 활동을 알지 못하는 무명 불각(不覺)으로 인해, 자신을 그 세계 속 일부분인 유근신의 주체(자아)로 여기고 집착하는 식이다. 결국 유식에서 궁극의 심(心)은 견(見) 상(相)으로 이원화되기 전의 심층 아뢰야식이고, 개별적인 신(身)과 물리적 세계는 모두 그 아뢰야식의 변현 결과이다.

COVID-19 가짜뉴스 탐지를 위한 전파 데이터셋 (COVID-19 Cascade Dataset for Fake News Detection)

  • 한소은;강윤석;고윤용;안지원;김유심;오성수;박희진;김상욱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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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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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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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가짜뉴스가 사회연결망 상에서 빠르게 전파되면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 가짜뉴스를 탐지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가짜뉴스 탐지 연구에서 사회연결망의 전파 정보를 활용한 방법이 기존 뉴스 컨텐츠 기반 가짜뉴스 탐지 방법보다 효과적임을 보였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기존 CoAID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사회연결망상의 전파 데이터를 포함하는 COVID-19 Cascade 데이터셋을 소개한다. COVID-19 Cascade 를 활용하면 전파 기반 가짜뉴스 탐지 방법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후 간단한 분석을 통해 진짜뉴스와 가짜뉴스의 차이를 확인한다.

망상적혈구 지수 및 미성숙망상적혈구 분획의 소아 빈혈에서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Immature Reticulocyte Fraction and Reticulocyte Cellular Indices in Pediatric Anemia Patients)

  • 서영;정혜림;심재원;김덕수;심정연;박문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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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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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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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최근에 개발된 자동화혈구계산기를 이용하여 신속 간편하고 정확하게 IRF과 다양한 RCI 측정이 가능해졌다. 저자들은 정상 소아의 연령군별 RCI와 IRF의 정상치를 구하고, 소아빈혈 중 가장 흔한 원인질환인 철결핍성빈혈과 급성감염성빈혈을 포함한 소아빈혈군에서 RCI와 IRF치를 조사하여 소아빈혈의 조기진단과 철결핍성빈혈과 급성감염성빈혈의 감별진단에 유용한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소아빈혈환자군 61명(급성감염성빈혈 34명, 철결핍성 빈혈 28명)과 정상대조군 57명을 대상으로 자동화혈구계산기 ADVIA 120을 이용하여 IRF과 CHr, MCVr, CHCMr, RDWr, HDWr 및 CHDWr를 포함한 RCI를 측정 후 대조군과 빈혈군 및 철결핍성빈혈군과 급성감염성빈혈군간의 평균치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1) 정상대조군의 각 연령군별 IRF 평균치는 신생아군에서 가장 높았다. 정상대조군의 각 연령군별 RCI의 평균값을 비교해보면 신생아군에서 CHr, MCVr 및 HDWr이 다른 연령군에 비해 높았으나 CHCMr과 RDWr은 연령군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빈혈군의 IRF는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의미 있게 높았고, CHr과 CHCMr은 빈혈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낮게 측정되었다. 그러나 MCVr은 빈혈군과 대조군 사이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철결핍성빈혈군의 IRF는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의미 있게 높았고, RCI 중 CHr과 CHCMr은 철결핍성빈혈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낮게 측정되었으며, RDWr은 철결핍성빈혈군에서 높았고, MCVr과 HDWr은 두 군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급성감염성빈혈군과 대조군의 IRF와 RCI를 비교해 보면 IRF는 급성감염성빈혈군에서 의미 있게 높았고, RCI 중 CHDWr만 차이를 보였으며, CHr, MCVr, CHCMr, RDWr 및 HDWr은 두 군간에 의의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철결핍성빈혈군과 급성감염성빈혈군 간에 평균연령, 혈색소치 및 망상적혈구수는 차이가 없었다. IRF은 철결핍성빈혈군에 비하여 급성감염성빈혈군에서 의의 있게 높았고, RCI 중 CHr과 CHCMr은 급성감염성빈혈군에 비하여 철결핍성빈혈군에서 의의 있게 낮았으나, MCVr, RDWr 및 HDWr은 두 군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빈혈의 감별진단에 IRF와 RCI가 매우 유용하리라 생각되며 특히 IRF는 급성감염에 의한 빈혈군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급성염증에 의한 골수반응이 있음을 생각할 수 있고, 또한 RCI 중 CHr은 빈혈의 감별진단에 아주 유용하고 특히 철결핍성빈혈군의 초기 진단에 유용하나 이에 대해 더욱 많은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Cyclophosphamide가 흰쥐 골수의 기질세포에서 Laminin-1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 (Laminin-1 Expression in Bone Marrow Stromal Cells of Cyclophosphamide-treated Rat)

  • 이창훈;정호삼;백두진;황세진;김원규;윤지희;김종관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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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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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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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골수내 정상적인 혈구형성은 줄기세포와 주위의 미세환경 사이에 일어나는 상호작용에 의해서 좌우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때 미세환경은 성장요소, 기질세포 및 기질세포가 분비한 세포외기질의 복잡한 망상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골수의 세포외기질은 거대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구성요소의 일부인 당단백이 혈구형성의 조절에 주요한 요소가 된다고 많은 학자들이 주장해 왔다. 골수의 기질을 이루고 있는 망상세포, 지방세포, 섬유모세포, 혈관내피세포 및 혈관주위세포 등이 분비하는 세포외기질에 여러종류의 laminin 동형체가 함유되어 있으며 여러 종류의 혈구형성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저자는 골수내 종양을 치료하기 위해 빈번히 사용되는 cyclophosphamide가 골수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실험동물의 혈구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laminin-1의 발현의 변화를 골수의 기질세포에서 추적하고자 하였다. 건강한 SD계 흰쥐를 실험동물로 사용하여 cyclophosphamide를 체중 kg당 75 mg을 복강내로 1회 투여하고 3일, 1주, 3주 및 5주 후 희생하여 골수조직을 채취하여 면역조직염색법으로 염색하여 laminin-1의 골수내 분포의 변화를 관찰하였고, 일부 조직은 전자현미경표본을 제작하여 1차 항체(rabbit anti-laminin)로 반응시킨 후 직경 12 nm의 금과립이 섞인 제2차 항체(biotinylated goat anti-rabbit IgG)로 다시 반응시키고 uranyl acetate로 단일염색 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Cyclophosphamide 투여 후 3일 경과군의 흰쥐 골수조직은 정맥동이 확장 되었고, 일부 조직이 괴사되었으며, 혈구형성세포가 감소되었다. 망상조직과 지방세포사이의 조직에서 laminin-1의 면역반응이 강하게 나타났다. 2. Cyclophosphamide 투여 후 1주, 2주 및 5주 투여군의 골수에서 laminin-1의 약한 면역반응이 기질조직에 계속되었고 혈구형성세포의 수는 증가되었다. 3. Laminin-1의 면역반응을 나타내는 금과립은 cyclophosphamide 투여 3일군의 골수 기질세포에서 가장 많은 수가 관찰되었고, 투여 1주, 3주 및 5주군에서는 금과립의 수량이 감소되었다. 이상과 같은 실험결과는 cyclophosphamide가 흰쥐에 투여되었을 때 골수의 혈구형성의 미세환경을 유지하는 기질세포의 laminin-1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자가 골수 기질 세포 이식을 이용한 장관골 양성 골 병변의 치료 (Treatment of Benign Bone Lesions with Autologous Bone Marrow Stromal Cell Transplantation)

  • 이승구;강용구;김용식;박원종;정양국;김형준;옥지훈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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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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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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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골수에서 분리한 기질 세포를 단독으로 또는 동종 망상골과 함께 이식하여 치료했던 양성 골 병변 소파 후 발생한 골 결손에 대한 치료 결과를 보고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7월 이래 장관골 양성 골 병변에 대해 병변이 작거나 소아여서 소파술과 함께 자가 골수 기질 세포를 단독으로 이식하였던 2명 3례와, 자가 골수 기질 세포와 동종 망상골 이식을 병행하여 치료하였던 6명 6례 등 총 8명 9례를 대상으로 수술 후 임상증상의 해소, 신생 골 형성 및 주변 정상골과의 유합 과정을 추시하였다. 남자가 6례, 여자가 2례였으며 평균 연령은 24세(8세~47세)였다. 조직학적 진단은 섬유성 골 이형성증이 5례로 많았고, 단순 골 낭종 2례, 연골모세포종과 섬유성 피질 결손이 각각 1례씩 이었다. 수술 후 평균 추시기간은 16.3개월(3개월~84개월) 이었다. 결과: 수술 전 병소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던 4례 모두에서 술 후 2주 이내에 증상이 소실되었으며, 수술 후 촬영한 단순 방사선 사진 상 약 4주경부터 병변 부위에 신생 골 형성이 관찰되고 약 8주경에는 골 결손 부위가 신생 골로 충전되고 주변 정상골과 유합된 소견을 보였다. 합병증으로는 1례에서 술 후 3주에 병소 부위를 통과하는 골절이 발생했으며, 단순 골 낭종 1례에서 술 후 5개월에 병소가 재발하였다. 결론: 장관골 양성 골 병변에 대해 소파 후 골수에서 분리한 골수 기질 세포를 단독으로 또는 동종 망상골과 함께 이식할 때 빠른 치유과정을 보여, 비록 단 기간의 추시 결과이기는 하나 골수 기질 세포 이식술이 향후 골 낭종이나 양성 골 병변의 치료에 크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골 낭종 수술 후 재발 원인은 낭종내벽 섬유조직의 불완전 소파의 결과로 보이며, 골절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퇴골 전자간 골 낭종 등에 대하여는 금속판 등을 이용한 예방적인 고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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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절제 수술 전후 빈혈 환자에 있어 철수크로오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 (Efficacy and Safety of Intraveous Iron Sucrose in the Perioperatively Anemic Patients of Gastrectomy)

  • 유문원;조재진;이인규;안혜성;정상호;이혁준;김형호;이건욱;양한광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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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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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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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빈혈을 동반한 위 절제 수술 환자에서 정맥용 철수 크로오스(베노훼럼$^{(R)}$ 투여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9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위 질환으로 외과에 입원 또는 외래 치료를 받은 혈색소(Hb)가 7 g/dl 이상 11 g/dl 미만인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2{\sim}3$주 이전 또는 수술 1개월 이후인 급성출혈의 증거가 없는 환자를 1군으로, 수술 후 1개월 미만으로 생체징후가 안정된 환자를 2군으로 분류하여 나이, 성별, 진단명을 조사하였고, Hb, 적혈구용적률(Hct), 평균적혈구용적(MCV), 혈청페리틴, 총철결합능(TlBC), 혈청철, 망상적혈구수에 대해 철수크로오스 투여 전후를 비교하였고 약물 부작용을 조사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 수는 1군은 79명, 2군은 46명이었다. 1군에서 약물 투여 전후 비교 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던 Hb, Hct, MCV, 혈청페리틴, TIBC, 망상적혈구 각각의 변화량의 평균은 1.3 g/dl, 4.1%, 3.1 fL, 195.0 ng/ml, -86.4 ug/dl, 0.2%였다. 2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던 Hb, Hct, MCV, 혈청페리틴, 망상적혈구수 각각의 변화량의 평균은 1.8 g/dl, 6.1%, 3.4 fL, 259.6 ng/ml, -0.3%였다. 약물 부작용으로 2명(1.6%)의 환자에게서 국소성 정맥염이 발생하였다. 결론: 빈혈을 동반한 위 절제 수술 환자에서 정맥용 철수 크로오스의 투여는 짧은 시간에 큰 부작용 없이 빈혈 교정에 유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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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 경골어류, 망상어(Ditrema temmincki)의 초기생식소 형성 및 성분화 (Early Gonadogenesis and Sex Differentiation in the Viviparous Teleost, Ditrema temmincki)

  • 이정식;이영돈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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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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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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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망상어, Ditrema temmincki이 시원생식세포의 출현, 원시생식소와 초기생식소의 형성, 정소와 난소의 분화 및 체내자어의 성비조성을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시원생식세포는 부화전 배의 초기소화관과 등쪽 체벽사이의 섬유성 간충직에서 처음 식별되었다. 부화후부터 전장 4.0mm 까지 소화관과 체벽사이의 섬유성 간충직에 고르게 분포하던 시원생식세포들은 간충직이 등쪽 체벽으로 부터 분리되는 전장 5.0 mm 시기를 전후해서 간충직의 후방으로 이동하여 원시생식소를 형성하게 된다. 초기생식소 형성과정 동안 정소와 난소의 분화는 생식세포와 체세포의 배열 상태에 의하여 구분되며, 전장 10.0mm 부터 생식소는 외부형태에 의하여 정소와 난소로 구분되는데, 정소는 한쌍으로 분리된 형태이고 난소는 후반부가 융합된 형태이다. 정소의 분화는 체내자어의 크기가 전장 25.0mm를 전후해서 정소에 곡정세관의 조직상이 나타나고, 전장 30.0mm를 전후해서 수정관이 형성되며, 전장 45.0 mm를 전후해서 외부형태와 내부 구조적으로 성어와 유사한 정소로 분화된다. 난소의 분화는 체내자어의 크기가 전장 30.0mm를 전후해서 난소습곡과 난소강의 형성이 명확하며, 전장 60.0mm를 전후해서 외부형태와 내부 구조적으로 성어와 유사한 난소로 분화된다. 체내자어의 출산시 전장은 63.0mm 전후이고, 이때 정소와 난소에는 각각 정원세포와 염색인기 단계의 생식세포를 보유하며, 암 : 수 성비는 약 1.65 : 1이었다. 망상어의 성은 자웅이체이며, 성분화 양식은 분화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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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하지정맥류의 임상적 고찰 - 209례 보고 - (Clinical Analysis of Primary Varicose Vein - review of 209 cases -)

  • 이연재;박철;김종석;김한용;유병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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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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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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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 하지정맥류는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혈관 질환으로 흉부외과 영역에서도 최근 관심의 대상이 되고있다. 대상 및 방법 : 본 연구는 1999년 4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치료한 하지정맥류 환자 209명 혹은 269족의 임상기록을 후향적으로 연구 관찰하였다. 결과 : 남자는 52명, 여자는 157명으로 1:3의 비율이었고, 연령은 평균 42.2$\pm$9.7세 이었으며, 평균 발생기간은 12.2$\pm$9.7년이었고, 평균 추적간은 2001년 7월을 기준하여 평균 14.8$\pm$6.1개월이었다. 증상은 하지 통증이 122례(58.4%)로 가장 많았다. 장시간 서있는 직업(44명), 임신(37명), 가족력이 있는 경우(7명) 및 이들의 조합이 주원인으로 전체의 79.9%를 차지하였다. 주병소는 대복제정맥까지 침범한 경우가 126례, 소복제 정맥까지 침범한 경우가 18례, 망상혈관 및 모세혈관확장증만 있었던 경우가 65례 있었다. 치료는 대복제정맥 발거,분절 절제술, 대복재정맥-대퇴정맥 연결부위 결찰, 혈관 경화요법 및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대복재정맥을 침범한 경우 발거를 시행한 군(A군)과 혈관경화요법을 시행한 군(B군)을 비교했을때, 시술후 합병증은 A군에서 많았고(p 0.05), 재발은 B군에서 많았다(p 0.05). 소복재정맥까지 침범한 경우 stab avulsion을 시행한 경우(C군)와 혈관 경화요법을 시행한 경우(D군)의 비교시 D군에서 2례의 재발이 있었으나 합병증 및 재발에서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혈관 경화요법에서 대복재정맥을 침범한 경우(B군)와 망상정맥 및 모세혈관확장증이 있는 경우(E군)의 비교시 합병증은 차이가없었으나(p 0.05), 재발률은 B군에서 높았다(p 0.05). 발거후 합병증으로는 발목 무감각 및 저린 느낌(2례), 발목 통증(2례), 족부부종(2례),창상감염(1례)등이 있었고, 혈관 경화요법의 경우 정맥혈전염(1례), 피부궤양(1례)등이 있었다. 결론 : 대복재정맥의 혈관경화요법은 발거술 보다 재발률이 높았지만. 망상정맥 및 모세혈관확장증에서의 혈관경화요법은 대복재정맥을 침범한 정맥류의 혈관 경화요법을 시행한 경우보다 재발률이 낮았다. 하지만, 혈관경화요법은 수술 및 입원이 필요없는 간편한 치료이기에 대복재정맥의 경우에도 더욱 연구 보완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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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분지 특성에 따른 충적선상지의 퇴적작용: 고흥군 백악기 두원층의 예 (The Influence of the Characteristics of Drainage Basin on Depositional Processes of the Alluvial Fan: An Example from the Cretaceous Duwon Formation in Goheung Area)

  • 이경진;박승익;이효종;김용식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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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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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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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건조 또는 아건조한 기후에서 하천류가 우세한 충적선상지의 발달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전라남도 고흥군 일원에 분포하는 백악기 두원층을 대상으로 퇴적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지역의 두원층은 고원생대 편마암으로 구성된 기반암 상부에 부정합으로 분포한다. 퇴적상 분석 결과, 기반암 인근에서 역질 망상하천(퇴적상 조합1)이 발달하였으며, 기반암에서 멀어짐에 따라 7km의 범위에서 사질 망상하천(퇴적상 조합2)과 범람원(퇴적상 조합3)으로 퇴적환경의 변화가 나타난다. 퇴적환경의 측방변화와 범람원의 퇴적층 내 자색 이암에서 관찰되는 석회질 단괴 및 기반암 인근에서 측정한 방사상의 고수류 방향은 두원층이 건조 또는 아건조한 기후에서 형성된 하천류가 우세한 충적선상지에서 퇴적되었음을 지시한다. 최근 두원층에서 수행된 쇄설성 저어콘 절대연령에 관한 연구는 두원층의 기원지가 영남육괴 서부와 옥천변성대 남서부를 포함하는 한반도 남서부임을 지시하며, 이는 충적선상지의 유역분지가 넓었음을 지시한다. 넓은 유역분지는 많은 양의 물을 충적선상지로 공급하고 유역 분지 내부에 퇴적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함에 따라 쇄설류의 형성을 제한한다. 이와 더불어 주로 조립의 변성암 및 화성암으로 구성된 유역분지는 모래 크기의 퇴적물을 형성하여, 쇄설류 형성에 필요한 점토의 형성을 억제하였다. 따라서 건조 또는 아건조한 기후임에도 불구하고 넓은 유역분지와 유역분지를 주로 구성하는 조립질의 암석은 하천류가 우세한 충적선상지가 발달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였으며, 이로 인해 두원층이 하천류가 우세한 충적선상지에서 퇴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