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만성기 뇌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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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감상이 만성기 뇌졸중 환자의 편측무시에 미치는 영향: 단일대상 연구 (The Effect of Listening to Music for the Reduction of Unilateral Neglect in Chronic Stroke: A Single Subject Study)

  • 이은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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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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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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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편측무시 현상이 나타나는 뇌졸중 환자에게 본인이 선호하는 음악을 감상하게 하여, 편측무시 현상이 지속적으로 감소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편측무시 현상이 나타나는 한명의 대상에 대해 A-B 단일설계를 사용하여 2013년 6월에 4주간 주 3회씩 총 12회기를 실시하였다. 편측무시 현상은 선 이등분 검사와 캐서린 버지고 척도(Catherine Bergego Scale; CBS)를 사용하여 결과를 측정하였다. 결과 : 선 이등분 검사에서는 평균오차 범위가 기초선에서는 19.00%, 실험처치에서 9.67%로 감소되었다. 캐서린 버지고 검사는 총점이 기초선에서 17점, 실험처치에서 15점으로 약간의 감소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를 볼 때, 음악 감상이 편측무시 현상의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경주지역 뇌졸중 환자들의 장애정도와 관련요인 (Factors Related to the Disability of Stroke Patients in Gyeongju, Korea)

  • 강민수;조민우;임현술;김상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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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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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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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뇌졸중으로 장애진단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전조사와 뇌졸중 발생 및 장애정도와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여 뇌졸중 예방과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뇌졸중 환자에서 중증장애발생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의료기관 도착시간이 3시간 이내 보다 6시간 초과 12시간 이내로 지연되는 경우 1.81배 증가하였고 뇌졸중 관련 만성질환이 없는 경우보다 만성질환이 2개 이상 있는 경우 0.57배 감소하였다. 뇌졸중에 대한 교육유무는 중증장애에 영향이 없었지만, 뇌졸중 발생 전 뇌졸중 관련 교육 유경험자 비율이 3.2%로 적었다. 향후 뇌졸중으로 인한 개인적,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발병 후 급성기에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뇌졸중환자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함께 지역사회 뇌졸중환자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도착 전 지연시간을 줄이기 위한 보건교육 등의 중재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체간의 안정화운동이 뇌졸중 환자의 동적 균형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Trunk Stability Exercise on Dynamic Balance in the Persons with Chronic Stroke.)

  • 신원섭;김창영;이동엽;이석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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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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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9-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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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체간 안정화운동을 실시하여 동적 균형능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만성 뇌졸중 환자 38명으로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체간 안정화운동(n=20)과 기존의 일반적 균형운동(n=18)을 주 3회씩 7주간 시행하였다. 운동의 시작 전과 후에 동적 균형능력을 측정하여 운동의 효과를 알아보았고 전과 후의 변화량을 가지고 운동방법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체간 안정화운동으로 뇌졸중 환자의 동적 균형능력(BBS, TUG)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두 그룹간의 치료 전 후차 변화량을 비교한 결과, BBS 측정에서 체간 안정화운동이 일반적 균형운동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p<.05).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만성 뇌졸중 환자의 재활 훈련 방법으로 체간의 안정화운동이 유용하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임상적 적용에서도 누운 자세에서 시행하는 체간 안정화운동이 뇌졸중 급성기 이후의 조기 적용에도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평가도구인 가속도계에 대한 체계적 고찰 (A Systematic Review on Accelerometer to Measure Activity of Daily Living of Patients with Stroke)

  • 이주현;박진혁;김연주;박혜연;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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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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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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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한 가속도계 연구를 고찰하여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평가 도구로 가속도계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14년 2월부터 3월까지 PubMed, EMBASE, Cochrane Library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제공되는 논문들을 수집하였다. 총 331 개의 연구가 검색되었으며 최종 13개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결과: 선정된 13편의 연구에서는 급성기, 아급성기, 만성기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가에 사용한 가속도계의 종류로는 단축, 이축, 삼축 가속도계, 활동모니터가 있었으며, 20Hz 미만 혹은 이상의 진동수를 설정하고 1개에서 3개 이상을 사용하였다. 또한 가속도계는 일상생활의 상지 및 하지활동 및 움직임을 측정하기 위해서 사용되었으며, 일상생활의 상지 과제를 통해 움직임을 분석할 때는 주로 손목, 팔에, 하지의 움직임은 허리, 넓적다리, 복사뼈에 부착하여 분석하였다. 측정활동은 주로 상지과제 활동, 걷기 활동 이였으며, 측정활동에 따라 부착부위도 다양하였다. 측정변수로는 총 활동 수, 대상자 움직임의 속도, 양측 움직임 비율, 동작분석이 있었으며, 결과로는 모든 연구에서 중재 전, 후 가속도계로 측정한 변수와 기존의 다른 평가도구와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고하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작업치료사가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때 가속도계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더 나아가 국내 작업치료 연구를 통해 가속도계가 임상 및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뇌졸중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2016-2018) 자료를 활용하여 (Risk Factors Influencing Stroke : using data from the 7th(2016-2018)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정명실;서문경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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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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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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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파악 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2016-2018) 자료를 활용하여 2단계 층화집락표본추출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만 19세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복합표본 교차분석 및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일반적특성및 질환특성과 뇌졸중과의 차이검정 결과 연령대(p<.001), 주관적건강상태(p<.001), 현재흡연(p=0.003), BMI(p=0.005), 고혈압진단(p<.001), 당뇨병진단(p<.001), 이상지질형증진단(p<.001)에 따른 뇌졸중 진단유무와의 차이검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뇌졸중에 영향하는 위험요인으로는 70세이상에서 오즈비가 8.861배, 주관적건강상태가 나쁜그룹에서 오즈비가 4.501배, 고혈압진단을 받은 그룹에서 오즈비가 3.158배, 당뇨병진단을 받은 그룹에서 오즈비가 1.598배 더 높게 나타났다. 뇌졸중은 위험한 만큼 예방을 통해서 관리를 할 수 있으므로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과 노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리가 중요함이 연구결과를 통해서 나타났다.

나선형 테이핑 적용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보행능력 개선에 미치는 즉각적인 효과 (The immediate effects of spiral taping on improvement of gait ability in patients with chronic stroke)

  • 김동대;박신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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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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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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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마비측 다리에 나선형 방향으로 테이핑을 적용하여 뇌졸중 환자의 보행능력에 미치는 즉각적인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뇌졸중 환자 42명을 각각 실험군(나선형 테이핑군) 21명과 대조군(넙다리네갈래근 테이핑군)21명으로 나누어 테이핑을 부착하였다. 두 집단 모두 10m 보행 검사(10 meter walk test)와 동적 보행 지수(Dynamic Gait Index; DGI), 가속도계(Accelerometer)를 이용한 시 공간적 보행변수 중 보행율(cadence), 속도(speed), 마비측 보행주기(gait cycle duration), 마비측 디딤기(stance phase duration), 마비측 양발 지기기(double support duration)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중재 전과 중재 후 두 집단 모두 10m 보행과 DGI 그리고 보행율, 보행속도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 마비측 디딤기, 마비측 보행주기, 마비측 양발지지기에서 증가 및 감소하였지만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두 집단간 변화량 차이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테이핑을 통한 뇌졸중 환자의 보행능력 변화에서 두 방법 모두 보행능력에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나선형 테이핑은 테이핑 절단 횟수가 적고 비교적 쉽게 적용이 가능하므로 가정에서 적용 시 보다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 (Quality of Life of Patients in Acute Stage of Stroke)

  • 김세주;김영신;최낙경;이윤영;이병철;이만홍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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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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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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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목적: 뇌졸중은 개인의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성 질환이다. 그러나 뇌졸중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 및 치료, 그리고 재활은 주로 신체적 측면에 집중되었고, 정선과적 측면과 삶의 질에 대한 고려는 많은 부분이 무시되어 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신체적 영역, 심리적 영역, 사회적 관계 영역, 그리고 환경 영역을 평가하는 WHO 삶의 질 척도를 사용해 뇌졸중 환자들의 삶의 질을 정상인과 비교하고 뇌졸중 환자의 여러 임상 양상과 삶의 질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98명의 급성기 뇌졸중 환자들과 24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를 사용하여 각 영역과 총점의 평균을 비교하였다. 그리고 뇌졸중 환자군에서 나이, 성별, 교육수준, 우울 및 불안 증상의 정도, 신체적 장애의 정도 등과 삶의 질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이들 요인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회귀분석으로 평가하였다. 결과: 뇌졸중 환자군에서 정상군에 비해 전체 삶의 질 및 각 하위 영역 모두 낮은 삶의 질 수준을 보였다 우울 및 불안 증상, 사회적 지지체계의 정도는 전체 삶의 질 및 대부분의 하위 영역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또한 뇌졸중 환자들 중 남자의 경우 여자에 비해 높은 삶의 칠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Barthel's index로 평가한 신체적 장애의 정도는 삶의 질 수준과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우울 및 불안 증상의 정도, 사회적 지지체계의 정도, 그리고 성별이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추출 되었다. 결론: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은 정상군에 비해 저하되어 있었다. 또한 우울 및 불안 증상의 정도, 사회적 지지 체계의 정도, 그리고 성별이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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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통한 청각자극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편측무시에 미치는 영향: 단일대상연구 (The Effects of Auditory Stimulus Using Music on Unilateral Neglect in Patients With Stroke: A single-subject design)

  • 박진혁;박지혁;박혜연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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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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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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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음악을 통한 청각자극이 뇌졸중 환자의 편측무시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편측무시를 보이는 뇌졸중 환자 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ABA 설계를 사용하였으며, 연구기간 동안 기초선A 5회, 중재기B 10회, 기초선A'5회로 총 20회기 실시하였다. 각 중재기 동안에는 대상자가 좋아하는 음악 5곡을 선택하게 하여 회기 당 60분씩 음악을 감상하도록 하였다. 기초선과 중재기간에는 편측무시 평가를 위해 별 지우기 검사(Star cancellation test), 선 나누기 검사(Line bisection test)를 시행하였다. 또한 중재 전, 후로 일상생활에서의 편측무시를 평가하기 위해 Catherine Bergego Scale(CBS)와 정서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Positive Affect and Negative Affect Schedule(PANAS)를 시행하였다. 결과 : 중재기 동안 별 지우기 검사, 선 나누기 검사를 통해 편측무시가 감소되는 추세를 확인하였으며, 중재 후에도 중재효과가 유지되었다. 또한 중재 후, CBS를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편측무시가 감소되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PANAS를 통해 긍정적 감정이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본 연구 결과, 음악을 통한 청각자극 뇌졸중 환자의 편측무시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되었다.

만성 뇌졸중 환자의 보행에 보행보조기가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Walking Aid on Chronic Hemiplegic Gait)

  • 김원호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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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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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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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walking aid on hemiplegic gait of chronic stroke patients. Twelve stroke pati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Physiological cost index (PCI), gait speed, and climbing stairs with and without walking aid were measured and analyzed. The results showed that walking with walking aid significantly improved gait speed and reduced physiological cost index and time needed to climb stair (height 7 cm) in comparison with a walking without walking aid. In conclusion, walking aid may improve the speed and efficiency of hemiplegic gait in chronic stroke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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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디바이스를 이용한 완곡추적 안구운동이 만성 편측무시에 미치는 영향: 예비연구 (The Effect of Smooth Pursuit Eye Movement Using Portable Device to Chronic Hemispatial Neglect: A Pilot Study)

  • 신재용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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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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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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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 편측무시 환자에게 휴대용 디바이스를 이용한 완곡추적 안구운동을 30분간 적용하였을 때 편측무시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만성적으로 편측무시를 보이는 한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8.4인치 화면의 휴대용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완곡추적 안구운동을 실시하였다. 실험기간은 총 4주로 1주간의 기초선 측정과 2주간의 완곡추적 안구운동 중재, 1주간의 기초선 측정으로 이루어졌으며, 중재는 2주 동안 1일 1회, 주 5회, 회기당 30분씩 적용하였다. 편측무시는 선이분검사와 별지우기검사를 통해 매 회기 측정하였다. 완곡추적 안구운동은 시각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주변의 환경을 줄이고 바른 자세로 앉아 정면에 있는 8.4인치 태블릿pc의 영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영상은 완곡추적 안구운동을 유발하기 위한 영상으로 24개의 노란색 직사각형이 끊임없이 화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움직이는 영상이며, 영상을 보는 동안 고개의 움직임 없이 도형을 따라 안구운동을 하도록 하였다. 결과 : 2주 동안의 시운동자극 적용 결과 기초선A와 비교하여 편측무시가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지만, 중재기 이후 기초선A'에서 편측무시 양상이 다시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휴대용 디바이스를 이용한 30분간의 완곡 추적 안구운동이 만성편측무시를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