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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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애착과 경계선 성격특성의 관계에서 정신화와 마음챙김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Mentalization and Mindfulness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Secure Attachment and Borderline Personality Traits)

  • 이문희;이수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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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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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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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안정 애착과 경계선 성격특성의 관계에서 정신화와 마음챙김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기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서울과 경기의 대학 및 일반 회사에 설문을 실시하여 최종 358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설문에는 애착 유형 척도, 정신화 척도, 마음챙김 척도, 경계선 성격장애 척도가 포함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및 AMOS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및 상관분석,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으로 검증하였고,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안정 애착, 정신화, 마음챙김, 경계선 성격특성 간에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애착과 경계선 성격특성의 관계에서 정신화와 마음챙김의 이중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즉, 안정 애착은 정신화와 마음챙김을 연속적으로 매개하여 경계선 성격특성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에 기초하여 연구의 의의 및 상담 실제, 후속 연구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감사성향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마음 챙김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Relationship between Gratitude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The Mediating Effects of Mindfulness)

  • 김은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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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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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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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최근 성인의 직업전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감사성향, 마음챙김, 그리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관계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피험자는 사이버대학교와 대학원에 재학 중인 89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을 위해 SPSS 23.0과 PROCESS Macro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감사성향과 마음챙김, 그리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에 정적 상관이 유의미 하였다. 또한 감사성향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마음 챙김의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성향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직접효과가 정적인 관계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간접효과와 총 효과 또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감사성향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마음 챙김이 부분 매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진로결정 자아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감사와 마음챙김을 경험할 수 있는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과 마음건강과의 관계에서 학교생활적응의 매개효과 (A Study on Relationships between Youth Smart Phone Addiction and Mind Health, and Parameter Effect of School Life Adaptation)

  • 하태현;백현기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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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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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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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마음건강의 주 효과를 검증하고, 이들 관계에 학교생활적응의 매개효과를 검증해봄으로써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실천적 함의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지역 소재 초등학교 2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스마트폰 중독, 마음건강 및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를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설정해 학교생활적응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학교생활적응은 마음건강과 스마트폰 중독 사이의 관계를 완전히 매개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학교생활적응의 매개효과는 Sobel 검증을 통해서 통계적 유의미성이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마음건강이 학교생활적응과 같은 부정적 정서의 발생을 감소시켜주며, 이는 다시 스마트폰의 중독적 사용 가능성을 낮춰주는데 영향이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해 마음건강 향상과 같은 보호요인의 강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매개 변인으로서 스마트폰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학교생활적응과 같은 위험요인을 관리하기 위한 장 단기적 개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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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이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스트레스 및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indfulness on Perceived Stres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in Parents with 3 to 5-Year-Old Children)

  • 김은진
    • 스트레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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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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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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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일상에서의 마음챙김이 스트레스와 심리적 안녕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데 주목적을 두었다. 283명의 유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이들의 관계를 분석하였는데, 확인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나이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는데 40대가 20대, 30대보다 더 높은 마음챙김과 심리적 안녕감을 보고하였다. 둘째, 마음챙김은 스트레스와 부적 상관을 보이고 심리적 안녕감과는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스트레스는 심리적 안녕감과 부적상관을 보였다. 셋째, 마음챙김은 심리적 안녕감에 직접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심리적 안녕감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침이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언을 논하였다.

정보통신윤리 의식 강화를 위한 마음공부기반 역할놀이 수업모형 개발 및 적용 (A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Role-Playing Instruction Model based on Mind Practice for Intensifying Information & Communication Ethics)

  • 백현기;유정수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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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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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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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정보통신윤리 의식 강화를 위한 마음공부기반 역할놀이 수업모형을 개발하고 수업에 적용하여 정보통신윤리 의식을 강화시키고 실제 행동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실천의지를 기르고자 하였다. 즉 마음공부 역할놀이 수업모형은 마음 활동의 과정적 요소와 마음교육의 방법적 요소, 역할놀이 활동 단계를 고려하여 설계하였으며 마음공부를 역할놀이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본 연구를 위해서 첫째, 문헌 및 사레연구를 통하여 마음공부기반 역할놀이 수업모형 초안을 설계하고, 둘째, 이를 현장에 적용하여 봄으로서 모형 초안에 대한 강점과 개선점을 중심으로 모형 초안을 수정 보완한 후 완성된 형태의 모형을 설계하였다. 도출된 모형의 초안을 J시 J대학의 교직과목인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을 수강하는 교육학과 2학년 학생 총 36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실시하여 개발하였다. 또한 수업모형의 효과성 검증은 현장에 있는 교사 10명과 5학년 24명, 6학년 2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적용 결과 마음공부기반 역할놀이 수업모형을 적용한 수업에서 정보통신윤리교육이 재미있는가와 관련한 문항에서 자료의 투입 후 긍정적으로 응답한 비율이 90%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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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마음이론, 사회적 능력, 그리고 정서 지능 간의 관련성 연구 (Study on the Relationship Among Children's Theory of Mind, Social Competence, and Emotional Intelligence)

  • 안효진;김상림;이시자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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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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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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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유아의 마음이론, 사회적 능력, 그리고 정서지능 간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만 5세 유아 남녀 각각 38명 씩, 총 76명을 대상으로 내용교체과제, 위치이동과제, 그리고 틀린 믿음과 제로 마음이론을 측정하였으며, 그들의 교사들에게 이들의 사회적 능력과 정서지능을 측정하도록 하였다. SPSS 18을 사용하여, 성별 차이를 보기 위해서는 t 검증을 사용하였으며, 유아의 마음이론, 사회적 능력, 정서지능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피어슨 적률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유아의 사회적 능력에 영향을 주는 성차, 마음이론, 정서 지능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성별에 따라 마음이론 전체점수와 위치이동과제에서 차이가 나타났고, 사회적 능력의 전체점수와 협조성, 참여성, 순응성, 지도성에서 차이가 났고, 정서지능의 자기조절, 타인인식, 타인조절에서 차이가 났다. 또한 마음이론 전체 점수와 사회적 능력은 전반적으로 관련이 있었으나, 참여성과 순응성에서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이론 전체 점수와 정서지능은 전반적으로 관련이 있었고, 사회적 능력과 정서지능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들의 사회적 능력에 영향을 주는 상대적인 영향력을 살펴보았을 때, 타인조절 능력이 사회적 능력에 가장 영향력을 미쳤다.

심리 전문가의 마음챙김과 자비심에 대한 군집비교: 직무소진, 정서노동 수행방식, 정서강도, 정서명료성의 차이 (Cluster Comparison of Mindfulness and Compassion among Mental Health Professionals: Differences in Burnout, Emotional Labor Strategies, Affect Intensity, Emotional Clarity)

  • 송영미
    • 한국심리학회지 :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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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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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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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마음챙김과 자비심 수준 조합에 따른 직무소진, 정서노동 수행방식, 정서강도, 정서명료성에서의 차이를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137명의 심리 전문가가 참여하였고, 마음챙김과 자비심 수준에 대한 군집분석을 통해 네 집단으로 분류한 후 집단 간 차이를 비교하였다. 경력을 통제한 다변량공분산분석 또는 다변량분산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 마음챙김과 자비심이 모두 높은 집단은 긍정 정서강도, 자기와 타인의 정서명료성, 진심표현이 가장 높았고, 부정 정서강도, 표면행동, 직무소진이 가장 낮았다. 마음챙김과 자비심 중 어느 하나의 요인이 상대적으로 높거나 낮은 집단은 마음챙김과 자비심이 모두 높은 집단과 비교해서 긍정 및 부정 정서강도를 모두 높은 수준으로 경험하거나 모두 낮은 수준으로 경험하고, 자기 및 타인의 정서에 대한 명료성과 진심표현은 상대적으로 더 낮았으며, 표면행동과 직무소진은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마음챙김과 자비심이 모두 낮은 집단은 긍정 정서강도는 낮게, 부정정서강도는 높게 경험하고, 자기 및 타인 정서명료성, 진심표현이 가장 낮았으며, 표면행동과 직무소진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심리 전문가를 비롯한 휴먼서비스 전문가의 직무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음챙김과 자비심의 균형 있는 계발을 논의하고, 연구의 의미와 제한점, 후속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청소년의 마음이해 능력과 사회적 능력 (Understanding of mind and social skills in adolescents)

  • 최현옥;김혜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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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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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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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청소년기에도 마음이해 능력이 계속 발달하는지, 또 마음이해 능력이 사회적 능력과 관련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초등학교 6학년 60명과 중학교 2학년 60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마음이해 능력은 2차 순위 틀린 믿음 과제, 애매한 행동 이해하기 과제, 숨은 말뜻 이해하기 과제, 그리고 헛디딤 말 이해하기 과제로 측정하였다. 사회적 능력은 마음이해 관련 사회행동과 마음이해와 무관할 수 있는 관습적 사회행동을 묻는 질문지로 측정하였다. 2차 순위 틀린 믿음과제와 숨은 말뜻 이해하기 과제에서는 두 집단 간의 수행차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애매한 행동 이해하기 과제와 헛디딤 말 이해하기 과제에서는 중학생의 수행이 더 높았다. 이는 마음읽기 능력이 청소년기에도 계속 발달하는데, 특히 애매한 행동의 의미를 이해하는 능력과 말하는 이가 상대방에 대한 특정한 사실을 알지 못해 실수로 하는 헛디딤 말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능력이 6학년 이후에도 발달함을 보여준다. 또, 여러 마음이해 과제 중에서, 애매한 행동 이해하기가 사회적 행동을 가장 잘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음이해 과제들의 사회적 행동 설명력 또한 크지는 않았지만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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