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마우스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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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환자에 있어서 외상방지를 위한 마우스가드의 치험례 (MOUTHGUARD FOR PREVENTING ORAL INJURIES IN CHILDREN)

  • 김경희;김종수;유승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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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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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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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구강악안면 영역의 외상은 치아파절, 탈구, 골절, 연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뇌진탕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contact sports 일부에서 마우스가드의 장착이 의무화되어 있으나, 현재 한국에서는 운동 시 마우스가드의 장착을 거의 볼 수 없는 실정이다. 마우스가드는 크게 ready-made type과 custom-made type으로 나눌 수 있다. Ready made type의 마우스가드에는 형태가 일정하고 조정이 곤란한 stock mouthguard와 다소 조정이 가능한 mouth formed mouthguard가 있다. Custommade type의 마우스가드는 적합성이 뛰어나며 정확한 교합, 하악위를 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우스가드는 입술과 구강연조직을 치아로부터 보호하고, 치아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켜 파절이나 탈구가능성을 줄여준다. 또한, 악골의 골절과 변위를 방지하고 충격을 흡수한다. 성장기 아동의 경우 치아손상의 30% 정도가 스포츠나 레포츠에 의한 것이라는 보고가 있으며, 이 경우 치아나 잇몸은 물론 성장 중인 치조골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이 때 외상처치는 어려우며, 그 예후 또한 불명확하다. 따라서 성장기 아동의 마우스가드 장착은 외상 예방차원에서 중요하다. 이에 저자는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환아에게 ERKODENT$^{(R)}$사의 ERKOFORM-RVE를 이용한 흡입성형 마우스가드(vacuum type mouthguard)를 적용한 임상경험을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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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가드의 형태가 운동선수의 체력 및 운동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Occlusal Condition on Physical Fitness and Motor Capacity in Athletes According to Various Types of Mouthguards)

  • 최수정;정재광;이규복;채원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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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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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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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마우스가드의 착용이 기초 체력 및 운동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데 있다. 특히 부분피개 마우스가드 착용의 효과를 파악하여 교합의 안정성이 기초 체력 및 운동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K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5가지 교합상태-마우스가드 미착용, 전악피개 마우스가드 착용, 좌우측 편측 마우스가드 착용, 전치부 마우스가드 착용-에서 각각 사이드스텝, 제자리 높이뛰기, 배근력, 악력, 외발서기, 유연성과 같은 기초 체력 및 운동능력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전악피개 마우스가드의 착용은 운동능력 측정 항목 중 사이드스텝, 제자리 높이뛰기, 배근력, 악력, 외발서기, 유연성, 전신반응 모두에서 마우스 가드 미착용 시와 비교하여 유의성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부분피개 마우스가드의 착용 시에는 미착용 시에 비해 전신반응이 유의성 있게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전악피개 마우스가드의 착용이 운동능력에 유의한 영향은 없으나 부분피개 마우스가드의 착용은 민첩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뿐만 아니라 교합적인 안정성이 단기적으로는 전신반응의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생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운동시의 습관적인 이 악물기가 치경부 수복물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분산하기 위한 마우스가드의 사용 (MOUTHGUARD FOR RELIEF OF REPEATED CLENCHING STRESS TO CERVICAL RESTORATIONS DURING EXERCISES)

  • 윤성영;송창규;박세희;김진우;조경모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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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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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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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마우스가드는 19세기 복싱선수들의 구강내 열상과 연조직의 외상을 막기 위해 사용되었다. 최근에는 치과영역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운동 보호 장치, 미백용 장치물, 교정용 유지 장치, 수술용 가이드 장치, 턱관절 안정 장치물 등에 쓰이고 있다. 습관적인 이 악물기에 의한 반복적인 5급 수복물의 탈락은 우선 이 악물기에 의한 스트레스를 조절한 후 수복이 이루어져야 한다. 마우스가드는 이 악물기에 의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장치물로 사용할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마우스가드로 치아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는 감소시키는 것에 대해 논의 할 것이다. 마우스가드를 사용함으로써 반복적인 탈락을 나타내는 5급 수복물의 유지에 단기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만약 환자 및 치과의사가 이 악물기로 반복적인 탈락을 나타내는 수복물로 고생하고 있다면, 마우스가드의 보조적인 사용이 치경부 수복물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악물기 시 발생되는 치아변형에 대한 구강보호장치의 역할 (Effect of Mouthguard on Tooth Distortion During Clenching)

  • 이윤;최대균;권긍록;이성복;노관태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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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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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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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그 동안 많은 연구와 실험에서 운동 중 외상에 대한 마우스가드의 악골, 치아 및 구강조직의 보호 효과를 확인하였다. 그러나 치아 및 구강조직의 장애는 강한 외상 외에도 힘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는 이악물기와 같은 장애로도 발생한다. 이러한 장애는 주로 구치부의 병적인 교모, 치조골 흡수, 치아 상실 및 교합의 붕괴로 나타난다. 마우스가드의 장착이 이러한 장애를 예방하는데 유효한 것으로 생각되나 그 효과는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는 이악물기에 의해 치아에 발생되는 뒤틀림을 마우스가드가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스트레인 게이지를 이용 하였다. 7명의 건강한 성인의 치료경험이 없는 하악 제1대구치를 피검치로 선정하고 이축(bi-axial)의 스트레인 게이지를 치아 협면에 접착 하였다. load cell에 의해 측정된 최대 교합력을 기준으로 최초 치아 접촉, 중간 강도의 교합력, 최대 강도의 교합력으로 이악물기 강도를 3단계로 구분 하였다. 마우스가드 장착 전 세 단계의 이악물기 강도에서 치아에 발생하는 스트레인을 측정하고, 마우스가드 장착 후에도 같은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마우스가드 장착 전과 후 각각 세단계의 이악물기 단계 사이의 치아에 발생하는 스트레인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마우스가드 장착 전 후에 치아에 발생하는 스트레인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SPSS 13.0 프로그램을 이용 (Wilcoxon signed rank test) 95%의 유의수준에서 통계분석 하였다. 마우스가드 장착 전 치아에 발생하는 스트레인은 이악물기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 하였다. 마우스 장착 후에도 치아에 발생하는 스트레인은 이악물기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 하였다. 모든 피검자에서 이 악물기 강도에 상관없이 마우스가드 장착으로 스트레인이 감소하였다. 치아의 최초 접촉 시에만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며 최대 이악물기 강도에서는 치아에 발생되는 스트레인이 50-90% 감소하였다. 마우스가드는 이 악물기에 의해 발생되는 치아의 뒤틀림을 감소시켰다. 그러므로 마우스가드는 운동 중에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발생되는 이 악물기에 의한 치아의 손상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구강악안면영역의 외상방지를 위한 마우스가드의 사용 (Use of Mouthguard for Preven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Injury)

  • 심영주;강진규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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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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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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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오늘날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일반 대중에게서도 레져 및 스포츠가 활성화됨에 따라 구강악안면영역 외상의 발생빈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구강악안면영역의 외상을 예방하기 위해 구강보호장치 사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그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마우스가드이다. 마우스가드는 1) 치아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고 변형시켜 치아의 손상을 방지; 2) 입술, 혀, 치은 등 연조직의 열상을 예방; 3) 충격의 발생 시 반대측 치아가 접촉되는 것을 예방; 4) 하악골을 안정화시켜 하악각 또는 하악과두의 파절을 유발할만한 충격을 흡수시킴; 그리고 5) 목 또는 뇌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이렇듯 마우스가드가 구강악안면영역의 외상방지에 효과적이지만, 운동선수나 일반 대중들에게는 널리 보급되어 있지 않고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률도 저조한 실정이다. 레져나 스포츠 활동 시 나타날 수 있는 구강악안면 외상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마우스가드의 종류, 재료, 제작 시 고려할 사항 등을 알아보고, 사용실태에 대한 고찰을 통해 마우스가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대중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뇌성마비 환아의 자해 방지를 위한 변형된 마우스가드의 적용 (APPLICATION OF THE MODIFIED-MOUTHGUARD TO PREVENT SELF-INJURIOUS BEHAVIORS IN A CHILD WITH CEREBRAL PALSY : A CASE REPORT)

  • 박은경;김광철;최성철;박재홍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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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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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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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뇌성마비(cerebral palsy)는 비진행성의 정신, 운동 장애를 총칭하는 용어로, 소아 장애의 흔한 원인이 된다. 자해 행위란(self-injurious behavior) 자살 의도없이 자신의 신체 일부를 고의적으로 손상시키는 것으로, 종종 반복적인 행동으로 나타난다. 소아에서의 이러한 자해 습관은 정상적인 어린이에서는 드물며, 증후군, 유전질환, 정신지체 어린이 등에서 그 발생률이 높게 보고된다. 구강 내 자해 행위의 가장 흔한 유형은 혀나 입술 혹은 구강 점막을 물어뜯는 것이다. 이러한 자해 행위를 조절하기 위하여 행동 수정법, 약물 치료, 신체 속박술, 치과적 장치의 적용, 외과적 수술 또는 치아 발치술 등의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었다. 이 중 마우스가드 등의 치과적 장치를 이용한 방법은 구강 내 자해 행위의 감소와 조직의 보호를 위해 가장 보존적이며 적합한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본 증례에서는 자해 습관에 의해 하순과 협점막에 궤양성 병소를 가진 뇌성마비 환아에 있어서, 변형된 마우스가드를 이용하여 자해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고 만족할 만한 치유 양상을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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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acher Collins 증후군 환아의 기관 삽관 시 마우스가드의 활용 (Usefulness of Mouth Guard when the Endotracheal Intubation Is Indicated for Treacher Collins Syndrome Patient)

  • 최해인;최병재;최형준;송제선;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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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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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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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reacher collins 증후군(TCS)는 25,000명에서 50,000명당 1명의 빈도로 발생하는 상염색체우성의 유전질환이다. 상, 하악의 발육 부전, 부정교합, 양측성 이개 기형, 안검렬의 반몽고증 사면, 구순구개열, 외이도 폐쇄, 중이와 내이의 기형으로 인한 청각 소실등의 구강악안면 부위의 특징을 보여 태생 이후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에 걸친 외과적 수술을 거치게 된다. 하악골의 형성저하로 하악골이 짧고 후방 위치되며 후방 위치하는 혀와 후비공의 협착과 폐쇄로 인해 상기도가 좁아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기관삽관의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치근 발육이 미약한 소아청소년 시기의 TCS 환자의 기관 삽관 시 상악 전치부의 손상 가능성이 매우 높다. 본 증례는 전신마취 유도를 위한 기관 삽관 도중 상악 전치의 완전 탈구가 발생한 TCS 환아의 치험례를 통해 기도 삽관 시사전의 마우스가드 제작의 유용성에 대하여 알리고자 한다.

Lesch-Nyhan 증후군 환아의 자해에 의한 혀의 외상 (TONGUE INJURIES BY SELF MUTILATION IN LESCH-NYHAN SYNDROME PATIENT: A CASE REPORT)

  • 김지희;최병재;김성오;최형준;손흥규;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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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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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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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Lesch-Nyhan 증후군은 드물게 나타나는 X 염색체 열성 유전 질환으로 purine의 대사 장애를 보이는 질환이다. Purine의 대사 장애는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인 hypoxanthine guanine phosphoribosyl transferase의 결손 또는 활성 감소로 인하여 나타나며, 요산의 과다 생산에 의한 요산과다혈증, 요산과다뇨증 등의 신장계 증상과 정신지체, 무도증 등의 신경학적 장애를 보이고, 구강이나 손가락에 대한 자해를 나타낸다. 이 중 자해 행위는 입술과 혀, 손가락을 깨무는 경우가 흔하고, 심하면 혀와 손가락이 완전히 절단될 수도 있다. 이 경우 자해로 인한 통증뿐 아니라, 연조직 결손으로 인한 심미적인 문제와 상처 부위로의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Lesch-Nyhan 증후군 환자에서 자해를 막기 위해 여러 방법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 중 치과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으로는 마우스 가드나 lip bumper 등의 장치를 이용하는 방법과 해당 치아들을 모두 발거하는 방법, 악교정 수술을 통해 개방 교합을 형성해 주는 방법 등이 있다. 본 증례는 13세 9개월의 Lesch-Nyhan 증후군 환아로서 자해에 의해 혀에 심각한 외상을 가한 경우로 마우스 가드를 이용한 보존적인 방법을 사용하였으나 계속적으로 혀에 외상을 가해 하악 전치 뿐 아니라 구치까지 발거하여 치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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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의 구강악안면 외상 경험과 마우스 가드 착용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maxillofacial injury and the use of mouth-gards in athletes)

  • 백경화;장종화;이영수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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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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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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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bjectives :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use of mouth-guards and maxillofacial injuries and to examined the relationship among variables in athletes group. Methods : The subjects were 459(86.5%), who were 18 years or older with mean age of 20.7 years. Data was collected using a self administrated questionnaire from May 25 to June 15, 2009. We surveyed maxillofacial injuries(temporo-mandibular disorders contained) and mouth-guards usage and confidence concerning mouth-guards in athletes. The data were analysed with chi-square analysis, fisher's exact test and logistic regression using the SPSS 15.0 windows. Results : Prevalence of body or maxillofacial injuries experiences was 54.5% for athletes and 47.1% for non-athletes groups(p>0.05). The other hand, the incidence temporo-mandibular disorders was 67.0% for athletes and 49.8% for non-athletes groups(p<0.05). The experience of the use of mouth-guards was 83.3% for athletes and 78.8% for non-athletes, there were not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athletes and non-athletes groups (p>0.05). Risk factors found to b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occurrence of maxillofacial injury were: unused mouth-guards(OR=2.83), no rules for use of mouth-guards(OR=2.46). Conclusions : Based on the findings, maxillofacial injuries experience is highly associated with mouth-guards usage, not only athletes also general people should be educated on the use of mouth-guard in order to reduce the incidence of maxillofacial inju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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