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마사토

검색결과 114건 처리시간 0.03초

암절취(岩切取) 훼손(毁損)비탈면에 대한 환경생태적(環境生態的)으로 안정(安定)된 녹화공법(綠化工法)에 관(關)한 연구(硏究) (II) - 산림표층토(山林表層土)를 이용한 종비토(種肥土)뿜어붙이기공법(工法)의 시공효과(施工效果) 분석(分析) - (Studies on the Environmentally and Ecologically Stable Revegetation Measures on Rock Cut-Slopes - Effect of Hydroseeding Measures with Forest Topsoil -)

  • 우보명;김경훈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7권3호
    • /
    • pp.383-390
    • /
    • 1998
  • 암절취(岩切取) 손(毁損)비탈면에 환경생태적(環境生態的)으로 안정(安定)될 수 있도록 적용이 가능한 산림표층토(山林表層土)를 이용한 종비토(種肥土)뿜어붙이기공법(工法)용 속성연화자재(速成緣化資材)(녹화토양(綠化土壤))의 시공효과(施工効果)를 분석하기 위하여, 1997년 4월에 현장 시공을 실시하였다. 3가지 유형의 녹화토양에 따른 식생 및 토양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완전임의배치법으로 실험(實驗)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산림토양(山林土壤)과 마사토, 퇴비, 슬러지, 연소재 등의 자재를 이용하여 조재한 3가지 녹화토양(綠化土壤)의 입도(粒度)분포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산림토양을 첨가함에 따라서 토양가밀도(土壤假密度)는 높아졌고, 토양경도(土壤硬度)는 시공 후 초기단계에서는 약간 증가하였으나, 식생의 활착에 따라서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 시공 1개월 후 전체 식생의 출현개체수(出現個體數)는 3,000본/$m^2$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산림토양을 첨가함에 따라서 공시종과 자연적으로 발생한 식생과의 경쟁으로 인하여 출현개체수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산림토양을 첨가함에 따라서 초기에 파종한 공시종 외에 산딸기, 왕바랭이, 망초, 방울토마토 등 약 6종/$m^2$ 이상이 자연적으로 출현하였다. 비탈면 식생의 종다양성(種多樣性)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산림토양의 이용가능성은 높았으며, 산림토양을 녹화자재(녹화토양)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산림토양의 특성(잠재종자원(潛在種子源), 토성(土性), 유기물(有機物) 특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배합비율을 결정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 PDF

작업로 노면의 피해가능성 평가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Surface Damage Possibility on Strip Roads)

  • 지병윤;정도현;오재헌;차두송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7권6호
    • /
    • pp.656-660
    • /
    • 2008
  • 본 연구는 숲가꾸기 작업을 위하여 개설된 작업로를 대상으로 노면피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평가하여 작업로 노면의 피해예방을 위한 적정 시설기준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작업로 노면피해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요인은 시설위치, 종단기울기, 겉보기토질, 산지사면형상, 노폭의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종단기울기, 노폭 등 도로 구조적인 요인과 시설위치, 산지사면형상 등 입지적 요인 그리고 겉보기 토질과 같은 도로 구성물질이 노면 피해 발생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업로의 피해발생은 계곡부, 종단기울기 24%이상, 마사토 토질, 요형사면, 노폭 3.0 m이상에서 심한 것으로 나타났고, 안정성은 능선부, 종단기울기 4~24%, 토사지역, 직선형(-)사면, 노폭 3.0 m이하에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량화II류의 판별식의 판별적중률은 79.4%로 상당히 양호한 값으로 나타나 작업로 노면의 양부판정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성능개선형 폴리카르본산계 혼화제를 사용한 콘크리트의 성능평가에 관한 실험적 연구 (Performance Evaluation of Concrete using Performance Improving-type Polycarboxylic acid-based Admixture)

  • 서태석;최훈제;공민호
    • 한국건축시공학회지
    • /
    • 제17권5호
    • /
    • pp.445-451
    • /
    • 2017
  • 최근 국내에서 천연골재의 고갈, 수급 불균형 등의 이유로 부순모래를 100% 사용하거나, 내륙 지역의 경우 개답사, 마사토 등과 같은 저품질의 골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으며, 높은 흡수율과 점성의 증가로 인하여 작업성 확보를 위해 배합수 량이 증가되는 실정이다. 배합수의 증가로 강도 저하, 건조수축 증가, 블리딩 증가 등에 인한 다양한 품질하자를 유발하게 된다. 특히 지하주차장 무근콘크리트의 경우 표면부와 저면의 수축차의 증가로 인한 컬링이 발생하게 되고, 컬링이 발생한 후에 차량이 통과하게 되면 무근 콘크리트에 균열이 발생하게 된다. 지하 최하층의 경우 배수판 사이를 흐르는 지하수의 유입으로 누수현상도 발생하게 되며, 차량 통행에 따른 소음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블리딩 증가로 인한 표면 강도 저하로 박리, 박락 등의 하자가 다발적으로 발생하여 매년 민원과 소송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저품질의 골재가 사용되었을 경우 지하주차장 무근콘크리트의 품질하자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성능개선형 PC 혼화제를 개발하였으며, 슬럼프 경시변화, 압축강도, 블리딩, 건조수축 길이변화 시험을 실시하여 일반 준PC 혼화제를 사용한 콘크리트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경시에 의한 슬럼프의 저하를 최소화시킬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추가적인 가수가 필요 없거나 최소화시킬 수 있으므로 일반 준PC 혼화제를 사용한 콘크리트보다 고품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건조수축량이 20% 정도 감소하여 건조수축균열 및 컬링 제어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민들레 [Taraxacum platycarpum]유식물 절편으로부터 부정아 발생에 미치는 auxin과 cytokinin의 영향 및 식물체 재생 (Plant Regeneration and Effect of Auxin and Cytokinin on Adventitious Shoot Formation from Seedling Explant of Taraxacum platycarpum)

  • 이미현;윤의수;정수진;배기화;서진욱;최용의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 /
    • 제29권2호
    • /
    • pp.111-115
    • /
    • 2002
  • 민들레 (Taraxacum platycarpum)는 오래전부터 민간에서 약용으로 이용되어 왔다. 본 실험에서는 민들레로부터 효율적인 식물체 재분화 조건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부정아 유도에 있어서 적절한 생장조절제와 그 농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auxin (2.4-D, NAA) 또는 cytokinin (BAP, kinetin, 2-ip)을 단독, 조합처리 하였다. Cytokinin 단독 혹은 auxin과 조합처리시 부정아가 유도되었는데 이 중 2mg/L BAP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Cytokinin 단독처리시 종류에 따라 부위별 부정아 형성률이 다르게 나타나며, 민들레의 경우에는 특이하게 뿌리 절편에서 자엽과 배축 절편보다에서 부정아 형성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auxin을 cytokinin과 조합처리한 경우에는 cytokinin 단독처리시보다 뿌리 절편에서 부정아 형성률이 급격히 떨어졌다. 반면 자엽 부위로부터 부정아 형성률은 크게 증가되었다. 부정아로부터 부정근의 유도는 0.2mg/L NAA에서 가장 양호하게 나타났으며 인공배양토의 순화과정에서 93%의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비무균상태의 마사토에서 100%생존함으로써 기외의 포장이식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친환경 무기질 고화재를 사용한 무시멘트 황토모르타르의 특성 (Properties of Cementless Loess Mortar Using Eco-Friendly Hardening Agent)

  • 정용욱;김성현;이동규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 /
    • 제3권4호
    • /
    • pp.355-365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친환경 무기질 고화재를 사용하여 무시멘트 황토모르타르의 유동성과 강도특성 및 내수성과 동결융해 등의 내구 특성을 검토하였다. 실험결과 황토모르타르의 재령 28일 압축 및 휨강도는 마사토와 황토 혼합비율에 관계없이 고화재 치환율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고화재 치환율에 관계없이 재령 14일까지의 강도증진효과는 크게 나타났으나 재령 14일 이후 강도증진 효과는 상대적으로 낮아 황토모르타르의 강도발현은 일반 콘크리트의 강도발현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화재 10% 사용 시 평균 휨강도는 1.7MPa로 포장용 콘크리트의 재령 28일 휨강도 4.5MPa 이상을 만족시키지 못하였으나, 고화재 20%에서 약 4.0MPa, 고화재 30%에서 5.3MPa로 근접하거나 높게 나타나, 황토모르타르를 포장용 도로에 적용시 고화재 사용량은 최소 20% 이상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내수성 실험결과 흡수 건조의 반복은 황토의 혼합비율에 관계없이 질량을 감소시켰으며, 최대길이변화율은 황토 혼합비율과 고화재 치환율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결융해 저항성 실험결과 동결융해 300 사이클에서 상대동탄성계수는 고화재 20%에서 75%, 고화재 30%에서 79%로 나타나, 황토모르타르의 상대동탄성계수 60% 이상을 만족시키기 위한 고화재 사용량은 20%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사바의 미세증식에서 기내 발생 부정근의 절단이 순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xcising In Vitro-Formed Roots on Acclimatization of Micropropagated Cassava Plantlets)

  • 윤실;조덕이;소웅영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103-108
    • /
    • 2001
  • 카사바 (Manihot esculenta Crantz cv. MColl 22)의 마디절편을 제아틴 0.01%가 첨가된 MS 기본배지에서 2주간 현탁배양하여 경엽부 길이가 1.5∼2.5 cm로 생장된 유식물의 부정근을(1) 1∼l.5 cm길이만 남기고 짧게 전정, (2) 1∼2 mm 이내로 제거, (3)뿌리 발생부 전체를 절단한 후 마사토를 담은 유리병에 이식하여 비무균조건에서 순화생장시켰다. 그 결과 이식 7∼10일경부터 각 조건에서 새 뿌리가 발생되기 시작하여 6주 후에는 조건에 따라 73∼93%의 생존율을 나타냈다. 기내 발생 뿌리 가운데 손상 없이 토양에 이식된 것은 그대로 생존을 계속하여 유식물 생장에 도움을 주었으며, 제거된 부정근은 이식 후 신장이 중단되고 새로 뿌리가 발생되었다. 그러나 간혹 전정되고 남은 부분에 측근이 발생된 것이 관찰되었다. 각 조건에서 새로 발생된 기외 뿌리의 수와 길이 및 경엽부 길이와 마디 수에서는 서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생체중에서는 전정>제거>절단의 순으로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미세증식된 카사바의 기내발생 부정근을 적절히 전정 또는 제거한 후 이식하여 순화시키는 것은, 작업을 간편하게 할 뿐만 아니라 유식물의 생존율이 높고 생장에도 지장이 거의 없으므로 경제적인 미세증식 방법으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 PDF

토양 종류와 광 조건이 희귀특산식물 연화바위솔 및 울릉연화바위솔 규격묘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il Type and Light Condition on Seedling Quality of Rare and Endemic Plants Orostachys iwarenge and Orostachys iwarenge for. magnus)

  • 이수광;이동준;김효연;구자정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7권2호
    • /
    • pp.174-182
    • /
    • 2014
  • 본 연구는 희귀식물 연화바위솔과 희귀특산식물 울릉연화바위솔의 종 보존을 위해 양질의 규격묘 생산방법을 구명하고자 토양종류와 광 조건이 규격묘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연화바위솔과 울릉연화바위솔 모두 클라스만 토양에서 우수한 생육특성을 나타냈다. 광 조건에 따른 연화바위솔의 생육특성은 무차광 처리와 적색과 청색 LED 혼합처리조건에서 우수한 생육특성을 보였으며, 울릉연화바위솔은 LED 혼합처리조건과 50% 차광처리조건에서 우수한 생육특성을 나타냈다. 울릉연화바위솔은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마사토에서 생존율이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 각각의 생육특성과 생존율간의 상관분석 결과 연화바위솔은 초장과 엽장, 지상부생체중 사이에 0.8 이상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울릉연화바위솔도 초장과 엽폭, 엽장 사이에 0.8 이상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초장과 지상부 생체중 사이에 0.65 이상의 상관관계를 나타내 초장이 지상부 생육특성을 대표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연화바위솔과 울릉연화바위솔 모두 1차 측정 생존율과 2차 측정 생존율 사이에 0.8 이상의 상관관계를 보여 초기 유묘 초장과 생존율 관리가 양질의 규격묘 획득에 가장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연화바위솔과 울릉연화바위솔을 3월 중순에 파종하여 30일 후 지상부 2 mm, 지하부 3 mm 이상 되는 유묘를 클라스만 상토가 충진된 72구 트레이에 이식하고 적색과 청색의 LED 혼합처리조건에 35일 간 육묘하면 초장과 근장이 각각 2.5~4 cm, 3~5 cm 이상 되고 엽수가 11매 이상 되는 규격묘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산개발 지역 퇴적장 석축사면의 안정성 해석 (Analysis of Slope Stability of Masonry Retaining Walls in Quarry)

  • 마호섭;이성재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7권4호
    • /
    • pp.385-392
    • /
    • 2018
  • 석산개발 지역 퇴적장 석축사면의 사면 조성 및 관리기술 증진을 위하여 현황측량을 실시하고, 대표단면을 선정하여 사면의 안정성 해석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사면안정 해석을 위하여 선정한 대표단면의 퇴적장 최하단부 사면(A) 경사는 $59^{\circ}$로서 급경사를 이루고 있으나, 전체 퇴적장 사면(A, B, C, D, E, F)의 평균경사는 $38.5^{\circ}$이었다. 퇴적장 사면의 수평거리는 총 66.2 m, 사면높이는 48.3 m이지만 퇴적장 석축사면의 경사는 비교적 급하며, 시각적으로도 불안정해 보인다. 사면안정 해석에는 건조시와 포화시를 고려하였으며 포화시의 사면안정 해석은 대상사면이 완전히 포화된 상태를 모델링하여 수행하였다. 지반의 강도정수는 석축과 배면지반으로 구분하고 안전성을 검토하였다. 건기시 안전율은 1.850, 우기시 안전율은 1.333으로 나타나 건기시 및 우기시의 안전율 1.5와 1.2를 상회하여 사면의 활동에 대하여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집중호우 시 퇴적장 사면 상부의 풍화된 마사토는 사면침식과 붕괴 위험성이 높아 배수로 설치 등 적절한 유지관리를 통한 안정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온실재배환경에 따른 자생 단자엽식물 3종의 생육 특성 평가 (Evaluation of Growth Characteristics of T hree Monocot Plants Native to Korea according to Cultivation Environments in Greenhouse)

  • 김유진;이하민;지보란;김기찬;장보국;이철희;조주성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 /
    • pp.47-47
    • /
    • 2022
  • 단자엽식물은 잎의 곡선과 직선의 조화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이로 인해 자생 단자엽식물의 실내 관상 및 조경용 소재개발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으나 재배에 대한 정보는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자생 단자엽식물인 참김의털[Festuca ovina L. var. coreana (St.-Yves) St.-Yves], 청사초(Carex breviculmis R.Br.), 골풀[Juncus decipiens (Buchenau) Nakai]을 대상으로 몇 가지 재배 조건에 대한 생육 차이를 확인하였다. 국립생물자원관으로부터 분양 받은 세 종의 종자는 휴면 여부와 발아 적온을 확인하기 위해 종자를 페트리디쉬에 파종한 후 15, 20, 25, 30℃(명 또는 암조건) 및 25/15℃(16/8h, 명/암) 조건에 배치하였다. 재배실험은 유리온실에서 수행되었으며, 토양에 파종 후 4주간 육묘한 다음 균일한 생육상태의 묘를 7cm 포트에 이식하여 실험의 재료로 사용하였다. 토양실험은 시판 원예용상토와 마사토를 혼합하여 사용하였으며, 비율을 1:1, 2:1 및 3:1로 조성하였다. 차광 환경은 55, 75% 차광과 무차광 조건으로 달리 하였으며, 추비는 재배 6, 8, 10주차에 500, 1,000ppm의 하이포넥스(NPK 7-10-6) 용액을 엽면시비 하였다. 토양실험을 제외한 모든처리구에서는 원예상토 단용을 사용하였으며, 이식 후 12주간 재배하였다. 발아 실험 결과, 참김의털은 명조건에서 25/15와 15℃를 제외하고 발아율이 10% 이하로 조사되었으며, 암조건에서 온도가 증가할수록 발아율이 감소하였다. 청사초는 모든 온도에서 90%이상 발아하였으며, 암조건의 경우 발아율이 10% 이하로 조사되어 광발아성 종자로 확인되었다. 골풀은 실험이 진행된 30일 동안 모든온도에서 발아하지 않았으나, 재배실험을 위해 토양에 파종된 골풀은 파종 약3주 이후 발아가 관찰되었다. 재배실험 결과, 참김의털과 청사초의 경우 2:1로 혼합한 토양에서 엽수와 분얼수, 생체중 등이 가장 높게 조사되어 관상적 가치가 높았으며, 골풀은 3:1의 혼합토양에서 생육이 가장 우수하였다. 차광은 세 종 모두에게서 생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청사초와 골풀은 500ppm의 하이포넥스를 시비하였을 때 생육이 촉진되었다.

  • PDF

Cypripedium속 복주머니란의 육묘 방식에 따른 생육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Seedling M ethod in Genus Cypripedium macranthos SW)

  • 최원일;권영희;김희규;김경옥;김주형;이정관;송용섭;손성원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25-25
    • /
    • 2021
  • 전 세계에 유통되고 있는 Cypripedium속 식물 56종 중 한반도에는 4종이 분포하고 있다. 국내의 Cypripedium속 식물 중 멸종위기 1급 식물은 광릉요강꽃과 털복주머니란이 있으며, 복주머니란은 멸종 위기 2급 식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복주머니란 식물의 육묘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처리는 원예용 상토, 마사토 100%, 질석 2 : 펄라이트 1의 비율로 혼합한 인공토양, 산야초 상토, 소립인 난석 등 5처리를 하여 복주머니를 스티로폼 박스(가로 40, 세로 50, 높이 15cm)에 식재하여 4개월 경과 후 조사한 결과 산야초 상토에서 출아율이 67.0%로 가장 많았으며, 질석 2 + 펄라이트 1의 처리구가 53.0%, 소립인 난석 처리구가 48.0%순으로 높았다. 출아율이 가장 좋았던 산야초 상토의 경우 초장은 3.0cm, 엽수는 주당 1.9개, 엽폭은 1.0cm로 다른 처리구보다 생육이 양호하였다. 또한 털복주머니란 실생묘를 노지에서 1년 동안 순화한 묘를 자생지 외 지역의 적응성을 확인하기 위해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국립수목원 내 Cypripedium 전문 전시원에 660주를 봄에 식재하였다. 그해 9월에 생존율 을 조사한 결과 52.5% 이었고, 초장이 5.8cm, 뿌리수는 주 당 3.6개, 뿌리길이는 6.4cm 등 생육도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같은 연구를 바탕으로 멸종위기종인 복주머니란의 적정 환경 조성과 육묘기술 및 현지 적응성을 향상시킨다면 멀지 않은 시기에 복주머니란의 복원 사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판단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