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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산 황어에 피낭한 Metagonimus 속 선충의 세 가지 형태학적 유형 (Three morphological types ot the genus Metagonimus encysted in the dace, Tribolodon taczanowskii, caught from the Sumjin River)

  • 채종일;손운목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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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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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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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섬진강 유역(경남 하동군)산 황어(Tribelodon taczanowskii)로부터 Metagonimus속 피낭유충을 다수 검출하고 실험적으로 흰쥐와 햄스터에 감염시킨 후 소장으로부터 성충을 얻어 관찰한 바 Saito(1984)의 분류에 따라 Metagonimus Yokogawa형 (M. yokogawai), Miyata형 및 Koga형 등 3가지로 나눌 수 있었다. 실험감염 결과, 흰쥐 4마리 및 햄스터 4마리로부터 Metagonimus 충체 총 1,624마리를 회수하였고 그 중 Yokogawa형은 820마리, Miynta형은 688마리, Koga형은 46마리이었다. 나머지 충체 70마리는 유형을 결정하기 어려웠다. Yokgawa형과 Miyata형의 주요 감별정은 두 고환의 위치, 자궁관의 분포 및 충란의 크기 등이었고, Miyata형과 Koga형의 감별점은 두 고환의 위치, 난환선의 분포, 충란의 크기 등이었다. 이들 유형 특히 Miyata 형의 별종 가능성에 대해서는 많은 증거가 얻어질 때까지 이를 유보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고, Koga형은 중간숙주의 차이 이외에는 형태학적으로 Takahashi형 (M. takahashii)과 전혀 차이가 인정되지 않으므로 이와 동일한 것으로 취급하는 것이 옳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섬진강산 황어에는 3가지 유형의 Metagonimus가 피낭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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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수조에서 돌기해삼, Stichopus japonicus의 성장 및 생존율 (Survival and Growth of Sea Cucumber(Stichopus japonicus in Indoor Tank)

  • 김철원;허준욱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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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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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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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돌기해삼의 성장과 생존에 가장 효과적이며 경제성이 있는 사육밀도를 조사하였는데 체중 성장은 250, 350과 500 개체/m2 실험구에서 각각 31.9±18.3g, 26.8±14.6g과 21.5±16.4g으로 성장하였고, 실험 시작할 때 보다 250마리/m2 실험구는 약 5.1배, 350마리/m2 실험구는 약 4.3배 및 500마리/m2 실험구에서는 3.5배의 성장을 보여 수용밀도가 낮을수록 빠른 성장을 보였다. 생존율은 250마리/m2 실험구는 50.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50마리/m2 실험구는 47.6% 그리고 500마리/m2 실험구에서는 44.2%로 낮게 나타났다. 실험기간동안 성장과 생존율은 사육밀도가 낮을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정시기와 일정크기에 따른 선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서해구 자원관리형 자망ㆍ통발 어구어법 기술개발에 관한 연구 - 수조에서의 통발에 대한 어군의 입롱행동 - (Study on the Improvement of Gill Nets and Trap Nets Fishing for the Resource Management at the Coastal Area of Yellow Sea - On the Entrapping Behavior of Fishes into Trap Nets in the Water Tank Experiment -)

  • 장호영;조봉곤;고광수;한민숙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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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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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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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서해 연근해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타 통발의 주 어획대상이 되고 있는 꽃게 및 피뿔고둥과 혼획율이 비교적 높은 쥐노래미를 대상으로 수조실험을 통하여 통발의 사용 경과기간에 따른 입롱행동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제 어업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통발 중에서 사용 경과기간이 서로 다른 세 종류의 통발(새 통발, 6개월 사용한 통발 및 12개월 사용한 통발)을 선별하여 각각의 통발에 대한 입롱율을 조사하고, 통발의 망목선택성을 추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꽃게나 피뿔고둥에 비해 활동성이 높은 쥐노래미에 대하여 세 종류의 망목(망목 35mm, 50mm 및 65mm)의 통발에 대한 입롱행동을 각각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꽃게에 대한 통발의 사용 경과기간별 입롱율은 사용 경과기간이 6개월인 통발이 평균 4.4마리(44.0%)로서 가장 높았으며, 새 통발 2.8마리(평균 28.0%), 12개월 사용한 통발 평균 2.0마리(20.0%)의 순으로 나타났다. 2. 피뿔고둥에 대한 통발의 사용 경과기간별 입롱율은 새 통발이 평균 7.3마리(36.7%)로서 가장 높았으나, 6개월 사용한 통발이 평균 7.2마리(35.8%)로서 큰 차이가 없었으며, 12개월 사용한 통발이 평균 5.7마리(28.3%)로서 가장 낮았다. 3. 쥐노래미에 대한 통발의 사용 경과기간별 입롱율은 사용 경과기간이 6개월인 통발이 평균 3.4마리(34.0%)로서 가장 높았으며, 새 통발 평균 3.0마리(30.0%), 12개월 사용한 통발 평균 2.8마리(28.0%)의 순으로 나타났다. 4. 통발의 망목별 쥐노래미의 잔류율은 망목 35mm인 통발이 평균 2.4마리(24.0%)로서 가장 높았으며, 망목 50mm인 통발이 평균 2.2마리(22.0%), 망목 65mm인 통발이 평균 2.0마리(20.0%)의 순으로 나타났다.lly, I carried out calculation of sensitivity of control constants of autopilot with various conditions of ocean environments. 사별자의 개별성과 요구에 적합한 접근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 앞으로 한국실정에 맞는 토착화된 사별관리를 위한 다각적인 연구가 시도되어야 하며 이를 실무에 적용시켜야 한다.ssumption, additional study is need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s of microbes and excessive concentrations of EA, and borate at a high pH level.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음식을 더 많이 해서 전통음식과 친밀한 장소로 발전시키자', '계절식품을 이용하고 비슷한 종류의 음식은 빼서 가격을 낮추자', '연령에 따라서, 또, 성인에서는 성별에 따라 가격 차이를 두자'는 의견 등이 있었다.이용한 배반포의 체외생산에 있어서 배양액내 항산화제의 첨가는 체외성숙단계에서만 효과적이었다. 이것은 아마도 항산화제가 체외성숙 시 난포란 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생화학 반응의 처리시간과 관련하여 활성화시킴으로써 난포란의 생존력을 높인 것이라고 사료되기 때문에 앞으로는 돼지 난포란의 효율적인 체외성숙에 대해서 배양액내 첨가물질은 물론 나아가서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더욱 연구되어져야 할 것이다.ed from Nusselt's film condensation theory on tilted plate. Using those two expressions, a correlation was formulated as a function of heat flux and tilt angle,

세 마리의 소형견에서 발생한 다양한 해부학적, 혈역학적, 병태생리학적 타입의 심방중격결손 비교 고찰 사례 (Comparison of Different Anatomic, Hemodynamic, and Pathophysiological Types of Atrial Septal Defect in Three Small Dogs)

  • 김정현;문소정;강민희;김승곤;박희명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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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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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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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5 kg 미만의 소형견 3마리가 호흡곤란과 심잡음을 주증상으로 내원하였다. 한 마리 환자에서는 일차 심방중격결손과 함께 유미흉이 진단되었다. 나머지 두 마리 환자들에서는 이차 심방중격결손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한 마리의 환자에서는 폐동맥 협착증이 병발되었다. 내과적 치료를 시도하였으나, 이차 심방중격 결손을 가진 두 마리의 환자들은 폐사하였으며 일차 심방중격 결손이 있는 환자는 약물치료로 성공적으로 유지되었다. 폐사한 두 마리의 환자에 서는 부검을 통하여 결손부를 확인하였다. 본 증례의 경우, 세 마리의 소형견에서 발생한 다양한 해부학적, 혈역학적, 병태생리학적 타입의 심방중격 결손의 임상증상, 진단학적 특징을 대형견에서의 특징과 비교 분석한 첫 증례보고이다.

100마리의 야생 멧돼지 사냥견에서 응급 외상성 질환의 분류 (Prevalence of Emergency Traumatic Injuries in 100 Wild Boar Hunting Dogs)

  • 고재진;김세훈;지중룡;심관섭;김남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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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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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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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북지역에서 야생 멧돼지 사냥 시 발생한 응급 외상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하여 내원한 사냥견 100마리를 외상의 정도에 따라 분류 하였다. 분류는 응급 외상성 질환의 경향과 정도를 부상의 원인, 부상 부위의 숫자와 위치, 부상의 중등도, 치사율과 같은 의료 기록들을 통하여 정보를 수집하였고 이를 토대로 후향성 조사를 실시 하였다. 사냥견 100마리의 환자에서 136개 (71마리의 단일 응급 외상성 질환과 29마리에서 복합 응급 외상성 질환)의 응급 외상성 질환이 발견되었다. 응급 외상성 질환의 원인으로는 야생 멧돼지 공격에 의한 응급 외상이 92마리, 오발로 인한 응급 외상이 7마리 그리고 덫에 의한 응급 외상이 1마리로 조사 되었다. 흉부는 응급 외상 질환이 가장 잘 발생하는 부위이며, 부상심각점수(ISS)는 2단계로 판단되었다. 치사율은 9% 였으며 사망에 이르게 된 증례는 모두 흉강에 외상을 입고 있었다. 야생 멧돼지 사냥 시에 발생하는 응급 외상성 질환은 사냥물을 공격할 때 대부분 발생하는 것으로 특히 가장 흔한 부위는 흉부였으며 이것은 임상 수의사가 흔히 접하는 일반적인 응급 질환들과는 매우 다른 특징을 나타내고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야생 멧돼지 사냥견에서 응급 외상성 질환의 치료 경과, 발생 형태, 예후, 치사율 등 임상 응급 진료에 필요한 정보들을 알 수 있었다.

갈색여치의 유인물질 탐색과 트랩개발 (Attractants and Trap Development for Ussur Brown Katydid, Paratlanticus ussuriensis (Orthoptera : Tettigoniidae))

  • 노두진;양정오;문상래;윤창만;강신호;안기수;김길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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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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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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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충북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대발생되고 있는 갈색여치에 대하여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유인트랩을 이용한 방제를 검토하였다. 농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PET 프라스틱 빈병을 이용하여 Fish 트랩을 제작하였다. 유인조성물로서 상수리나무잎 대비 과일의 과육 및 과일 주스, 막걸리와 어분을 영동지역 포장에 직접 처리하여 유인효과를 비교하였다. 1일 동안의 유인력을 검토한 결과, 본 연구에서 제작하여 적용한 Fish 트랩이 Funnel 트랩에 비해 높은 유인효과를 보였으며, 유인 조성물 효과는 복숭아주스(32.7마리) > 막걸리+어분(31.3마리) >막걸리(27.0마리) > 배주스(19.0마리) > 사과주스(17.2마리) > 어분(16.7마리) > 포도주스(14.4마리) > 상수리나무잎(2.3마리) 순서로 나타났다. 과일의 과육에 대한 유인효과에 비해 과일 주스의 효과가, 그리고 트랩을 지면에 설치 시 보다 지상 1m의 높이에 처리했을 때 유인효과가 높게 나타났으며, 막걸리+어분의 유인지속성은 방부제를 혼합 처리한 유인트랩에서 그 효과가 지속되었다.

제주마와 제주산마에서 이리치아 잔존율 (Incidence of Wolf Teeth in Jeju Ponies and Jeju Pony Crossbreds)

  • 양재혁;쟈넷한;황규계;임윤규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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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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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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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말(horse)의 이리치아 잔존율은 암수모두에서 13-31.9%라고 보고되었다. 그러나 포니(pony)의 이리치아 잔존율은 보고된 적이 없다. 저자들은 제주마와 제주산마의 이리치아 잔존율을 알아보기 위하여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제주경마공원의 경주마에서 시진 및 촉진을 통하여 구강을 검사하였다. 검사결과, 2,675마리에서 90 마리(제주마 30마리, 제주산마 60마리)가 이리치아를 가지고 있었고 잔존율은 3.4%였다. 제주마의 잔존율은 30마리중 수말이 73.3% (22마리), 암말이 26.7% (8마리), 제주산마는 60마리 중 수말이 41.7% (25), 암말이 58.3% (35마리)였다. 나이별분석에서는 제주마는 3세마가 가장 많았고 4세이상마 그리고 2세마 순이었으나 제주산마는 3세마, 2세마 그리고 4세이상마순이었다. 그러나 2종류의 경주마에서 아래턱의 이리치아는 전무하였다. 결론적으로, 제주마와 제주산마의 이리치아 잔존율은 외국에 비해 매우 낮았다.

녹색콩풍뎅이(Popillia quadriguttata) 성충에 대한 곤충병원성선충의 병원성 (Pathogenicity of Entomopathogenic Nematodes to Popillia quadriguttata(Coleoptera: Scarabaeidae) Adult)

  • 이근식;이동운;김형환;이상명;추호렬;신홍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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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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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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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골프장의 문제해충들 중 녹색콩풍뎅이(Popillia quadriguttata) 성충의 방제를 위하여 세 종의 한국산 곤충병원성선충 $\{$Steinernema carpocapsae KCTC 0981BP 계통 (ScK), S. glaseri Dongrae 계통(SgD), Heterorhabditis sp. KCTC 0991BP 계통 (HsK)$\}$을 이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3일 후, 녹색콩풍뎅이 성충 한 마리당 900마리의 선충을 처리하였을 때, 치사율은 ScK가 $97.5\%$, HsK가 $90.8\%$, SgD가 $80\%$를 각각 나타냄으로써 이용한 선충 모두가 높은 병원력을 나타내었다. 성충 한 마리 당 900마리의 선충을 처리한 3일 후의 치사율은 ScK는 $v$, HsK는 $90.8\%$, SgD는 $80\%$였다. 선충의 녹색콩풍뎅이 성충 표면부착율과 침입율은 접종 선충의 종과 밀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즉, 성충한 마리당 900마리의 선충을 처리하였을 때 녹색콩풍뎅이 성충의 표면에서 검출된 HsK의 비율은 $90.8\%$였으며, SgD는 $90.6\%$, ScK는 $35\%$였다. 녹색콩풍뎅이 성충 내에 침입한 선충의 검출여부에 따른 선충의 침입율은 성충 한 마리 당 900마리의 선충을 처리한 3일 후 ScK는 $97.5\%$, HsK와 SgD는 각각 $80.0\%$를 보였다. 반면, 성충 한 마리 당 90마리의 선충을 처리한 3일 후의 ScK 검출율은 $27.5\%$, SgD는 $72.5\%$였으나 HsK는 발견되지 않았다.

파프리카의 겨울작형 시설재배에서 천적을 이용한 해충 밀도억제 효과 (Biological Control of Insect Pests with Arthropod Natural Enemies on Greenhouse Sweet Pepper in Winter Cropping System)

  • 김정환;변영웅;김황용;박창규;최만영;한만종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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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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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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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겨울작형 시설재배 파프리카에 주로 발생하는 4종의 해충에 대한 천적이용 효과를 조사하였다.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 방제를 위해 미끌애꽃노린재(Orius laevigatus)를 2005년 11월과 2006년 2월에 2회에 걸쳐 $m^2$당 3.3마리를 방사하여 꽃노랑총채벌레 밀도를 트랩 당 2.0마리 이내로 억제하였다, 담배가루이(Bemisia tabaci) 방제를 위해 지중해이리응애(Amblyseius swirskii)를 2007년 11월부터 2008년 8월까지 4 회에 걸쳐 $m^2$당 232.3마리를 방사하여 담배가루이 밀도가 7월 말까지 트랩 당 6.6마리 이내로 억제되었으며, 8월 하순부터 담배가루이 성충이 외부에서 온실내로 급격히 많은 수가 유입되었으나 작기종료로 피해는 없었다. 차응애(Tetranychus kanzawai) 방제를 위해 칠레이리응애(Phytoseiulus persimilis)를 2008년 4월부터 2008년 8월까지 7회에 걸쳐 $m^2$당 44.5마리를 방사하여 차응애 밀도를 잎 당 1.7마리 이내로 억제하였는데, 이는 담배가루이 천적인 지중해이리응애도 차응애를 포식하였기 때문이다. 전딧물 방제를 위해 진디벌뱅커플랜트를 $660m^2$당 5.5포트와 콜레마니진디벌(Aphidius colemani)을 2004년 10월부터 2005년 1윌까지 7회에 걸쳐 $m^2$당 9.5마리를 방사하여 진딧물 밀도를 잎 당 2마리 이내로 억제하였다.

2021년 전북지역 도심과 철새서식처의 모기 감시와 분포 (Monitoring and Distribution of Mosquitoes in the Downtown Areas and Migratory Bird Habitats in the Jeonbuk Region, 2021)

  • 박호;권필승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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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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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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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조사는 전북지역에서 일본뇌염, 말라리아, 웨스트나일병, 지카바이러스, 황열의 매개체 모기에 대해 조사되었다.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모기류를 채집하여 감염병 매개체 발생빈도와 병원체를 조사 감시한 결과 전체 채집 개체수는 7속 15종으로 15,975마리가 채집되었다. 환경별로 완주 축사에서 9,116마리(trap index: TI, 506.4)로 가장 많이 채집되었으며 철새도래지, 전주도심의 순서로 채집되었다. 군산 철새도래지에서는 철새보호구역의 갈대숲에서는 3217마리(TI, 178.7), 남자화장실에서 356마리(TI, 19.7), 여자화장실에서 1,948마리(TI, 108.2) 채집되었다. 전주시내에서는 덕진공원에서 677마리(TI, 37.6), 덕진구청에서 358마리(TI, 19.8), 전북대에서 303마리(TI, 16.8)가 채집되었다. 군산 철새도래지에서는 여자화장실, 전주 도심에서는 덕진공원에서 가장 많은 개체수가 채집되었다. 병원체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다. 이 연구결과는 전북지역 모기에 의한 질병대책 전북지역 모기매개감염병에 대한 기초자료의 근거를 제공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