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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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에 거주하는 어린이에서 검출한 Enterobius gregorii Hugot, 1983에 대하여 (Enterobius gregorii Hugot, 1983 recovered from school children in Kangwon-Do, Korea)

  • 안영겸;정평림;소진탁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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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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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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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Hugot(1983) 및 Hugot and Tourte-Schaefer(1985) 등은 인체기생 Enterebius속(속)에서 유사한 2종에 대하여 교접침이 짧은 종(short-spicule type)을 신종 Enterobiusgregerii Hugot, 1983 이라 새로이 명명하고 교접침이 긴 것(long-spicule type)은 E. vermicuzaris라 하였다. 저자 등은 강원도 원주지방에서 요충 감염학동 17명에게 구충제를 투여하고 채집한 성충 중 요충 숫놈에서 교접침의 2 type이 있음을 관찰하였다. 그리고 E. vermicularis와 E. gregorii male worm의 특징적으로 차이를 나타내는 spicule의 길이, 형태 등을 비교 관찰하고 E. gregorii이 존재를 확인하였다. 그 비율은 male 112마리 중 E. vermicularis 86마리 (70.8%), E. gregerii 26마리 (23,2%)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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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계 발암기전상에서 담잔암발생에 관한 간흡충감염의 역할 (Promoting role of Clonorchis sinensis infection on induction of cholangiocarcinoma during two-step carcinogenesis)

  • 이재현;양현모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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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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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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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간흡충은 담관내에 기생하면서 만성적 감염의 결과 최종적으로 담관암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실험동물에서 간흡충의 감염만으로는 담관암이 발생하지 않으며, 어떠한 외적 혹은 내적 발암성의 물질들과 병합하여 담관암이 형성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본 실험은 햄스터에서 간흡충의 감염과 dimethylnitrosamine(DMN)의 병합작용으로 담관암이 발생되었다는 모델을 이용하여 "발암기전의 2단계이론" 상에서 간흡충의 역할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총 90마리의 햄스터를 15 마리씩 6군으로 나누었다. $DMN{\;}{\rightarrow}{\;}CS$군의 햄스터에서는 먼저 15 ppm의 DMN을 4주 동안 음수 투여하고, 1주 후에 간흡충을 15마리씩 인공감염시켰다. 그리고 5주 후에 piaziquantel로 간흡충을 치료하였다 $CS{\;}{\rightarrow}{\;}DMN$군에서는 먼저 간홉충을 감염시키고 5주 후에 praziquantel로 치료하였으며 1주 후부터 DMN을 4주동안 투여하였다. DMN + CS군에서는 DMN과 간흠충을 동시에 투여하였으며 4주 후에는 DMN을 제거하였다. DMN군과 CS군은 각각 DMN과 간흡충만을 투여하였고 대조군은 아무것도 투여하지 않았다. 모든 실험동물은 13주 후에 부검하였으며 조직병리학적인 방법으로 간장을 검경하여 진단하였다. 실험결과 담관암은 $DMN{\;}{\rightarrow}{\;}CS$군에서 3마리, DMN + CS군에서 11마리가 발생하였으며 나머지 군들에서는 암이 발생하지 않았다. 본 실험으로 2단계 발암기 전상에서 간흡충은 담관암발생을 촉진하는 효과를 보였음을 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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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개에서 최대 확장된 요도의 직경 (The Diameter of Maximum Distended Urethra in Male Dogs)

  • 변예은;이선태;권오경;김완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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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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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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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5마리의 다양한 종의 수컷 개에서 전립선에서 음경골까지 각 부위의 요도를 최대로 확장하여 측정 후 그 경향을 조사하였다. 전립선, 요도막, 협부, 회음부, 고환, 고환앞, 음경골 부위에 각각 풍선카테터를 위치한 후 풍선 내에 조영제를 주입하여 영상촬영 후 분석하였다. 협부를 제외하고 전립선에서부터 음경골로 갈수록 각 부위의 최대 확장된 직경은 점점 줄어들었다. 골반 부위 근처에 위치한 협부에서 카테터의 풍선을 전립선 부위와 회음부로 견인 시 25마리 중 22마리의 개에서 강한 저항감이 있었고 직경 또한 원위부와 근위부의 직경보다 더 작았다. 이러한 결과는 요도를 확장시켜 요도 내 결석을 제거하는 수압추진법의 적용 계획을 세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굴업도의 나비군집과 멸종위기종 왕은점표범나비의 우점현상 (The Butterfly Community in Is. Guleopdo, Korea and the Dominance of the Endangered Species Argynnis nerippe)

  • 김성수;이철민;권태성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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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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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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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굴업도는 면적 $1.71\;km^2$의 작은 섬이지만 멸종위기종인 왕은점표범나비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이 연구는 굴업도에서 왕은점표범나비의 서식실태 파악을 위해 2010년에 방형구법, 표시-포획법과 선조사법으로 조사하였다. 조사가 충분하지 않았지만, 왕은점표범나비의 유충은 4,467마리 또는 6,700마리, 성충은 약 1,000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왕은점표범나비는 최우점종으로 전체 나비 개체수의 32%를 차지하였다. 또한 총 28종의 나비가 발견되었고, 이 중 3종은 미접이었다. 1938년부터 2010년까지 전국의 왕은점표범나비 분포지를 시대별로 비교한 결과 2000년대 이후 급감하였으며, 현재 중북부 지역과 서해 도서지역에 제한적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굴업도에서 왕은점표범나비가 많이 서식하는 것은 자연상태의 초지가 많으며, 가축의 방목이 적당한 서식처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금호강에 서식하는 소형포유류의 중금속축적에 관한 연구 (Heavy Metal Accumulation of Small Mammals in Gumbo River Basin)

  • 이상돈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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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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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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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소형포유류는 생태계의 생체내 중금속축적에 대한 지표종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금호강에 서식하는 소형포유류의 생물축적에 대한 연구를 위해 2002년 5월 28일~6월 12일에 걸쳐 포획을 실시하였다. 포획을 위해 셔만트랩과 스냅트랩이 사용되었으며 등줄쥐와 우수리땃쥐 등 2종 총 39마리를 포획하였다. 그 중 동정이 가능한 30마리에 대한 중금속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개체군 중 16마리(53.3%)가 번식기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금속 4가지(Cu, Pb, Zn, Cd)에 대하여 분석이 실시되었으며 그 중 등줄쥐의 Zn은 신장(6.83mg $kg^{-1}$)이 간(3.66mg $kg^{-1}$)보다 높은 축적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Cu의 축적은 간이 신장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 지역이 대구시 달서구의 염색공단에서 비교적 거리가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Cu, Zn의 축적은 금호강변에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소형포유류에 대한 최초의 정량적인 연구이며 향후 중금속 오염이 진행되는 산업단지에 본 조사의 연구결과가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긴수염버섯파리(Lycoriella ingenua)가 느타리버섯 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ycoriella ingenua on the production of Pleurotus ostreatus)

  • 강민구;조우식;김우현;이숙희;권오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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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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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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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느타리버섯 재배중 버섯파리에 의한 피해는 빈번히 발생한다. 많은 농가에서 버섯파리로 인해 버섯생산량이 감소하고 재배기간이 단축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긴수염버섯파리가 느타리버섯 생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평가해보았다. 균사접종시 1마리 이상의 유충이 투입될 경우, 대부분의 처리구에서 오염이 발생하였으며, 버섯수확은 불가능 하였다. 성충의 영향평가에서도 긴수염버섯파리는 버섯수확량 감소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균사접종시기에 10마리가 처리될 경우, 대조구에 비해 수량은 10.8% 감소하였으며, 10마리 이상 처리될 경우, 버섯수확이 불가능 하였다. 균사배양이 14일 경과한 시험에서 성충을 인위 투입할 경우, 버섯파리 밀도에 비례하여 버섯생산량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뇌 해마가 제거된 흰쥐의 전기충격에 대한 내력(耐力) (Tolerance by Electric Shock in Hippocampectomized Rats)

  • 배선호;김철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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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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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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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뇌 해마가 전기충격에 의한 내력(tolerance)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두정 후두 경계 부위의 대뇌피질을 양측성으로 둥글게 떼어내고, 이를 거쳐 해마를 평균 97%가량 떼어버린 흰쥐(해마군) 14마리와 해마를 덮는 대뇌피질 부분만을 떼어버린 흰쥐(대뇌피질 대조군) 17마리 및 두개골을 노출하는데 그치고 뇌에 손상을 주지 않은 흰쥐(정상 대조군) 17마리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실험을 실시하였다. 24시간 동안 먹이 없이 물만으로 지나게 한 다음 구금판에 세 무리를 구금하고 24시간 동안 매회 1.5초 동안씩 계속되는 4mA의 교류전류에 의한 충격을 1분 간격으로 반복하여 폐사하는 동물의 수효를 세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기충격을 가하는 동안 폐사한 동물의 수효에서 해마군의 값은 두 대조군의 값에 비하여 유의하게 적었으나, 두 대조군 사이에는 이렇다 할 차가 없었다. 2. 전기충격으로 인하여 폐사한 예에서 전기충격의 시작부터 폐사할 때까지의 시간은 해마군의 값이 두 대조군의 값에 비하여 연장된 경향을 보여 주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뇌 해마는 전기충격에 대한 내력(耐力)에 억제적 영향을 끼친다고 추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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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디스 곤충병원선충(Heterorhabditis megidis)을 이용한 집파리와 풀색꽃무지의 생물적 방제 효과 (Biological Control Efficacy of an Entomopathogenic Nematode, Heterorhabditis megidis, Against Housefly, Musca domestica, and Flower Beetle, Gametis jucunda)

  • 강상진;한상찬;최경희;이순원;김용균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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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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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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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내에서 채집된 메기디스 곤충병원선충(Heterorhabditis megidis)을 이용하여 집파리(Musca domestica)와 풀색꽃무지(Gametis jucunda)에 대해서 방제 효과를 검정하였다. 페트리디시 실내실험에서 H. megidis는 집파리와 풀색꽃무지 2령충에 대해 각각 456.4 및 238.9 infective juveniles (IJs)/마리의 반수치사 농도를 보였다. 이는 이미 방제 효과가 잘 알려진 곤충병원선충인 Steinernema carpocapsae을 동일한 두 종에 처리하였을 때 얻은 반수치사 농도(집파리는 115.9 IJs/마리, 풀색꽃무지는 388.6 IJs/마리)와 대조되었다. 포장시험에서는 집파리가 발생하는 축산농가에 평방 미터당 1,000,000 IJs를 처리할 경우 56.9%의 방제 효과를 보였다. 반면에 풀색꽃무지가 발생되는 사과원에 평방 미터당 370,000 IJs를 처리할 경우 57.3%의 방제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메기디스 곤충병원선충이 집파리와 풀색꽃무지에 대해서 효과적 생물방제 인자가 될 수 있는 것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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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견의 실험적 치아이동시 골재형성에 관한 연X선학적 연구 (A SOFT X-RAY STUDY ON THE BONE REMODELLING IN TOOTH MOVEMENT OF DOG)

  • 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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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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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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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교정력에 의한 치아이동시 발생하는 골침착과 흡수의 골재형성 과정을 교정력의 크기와 적용기간에 따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성견 6마리를 대조군 1마리와 실험군 5마리로 나누어 실험군에서는 하악 제 1,2소구치 사이에 open coil spring을 장착해서 좌측에는 강한 힘(250-300g), 우측에는 약한 힘(50-75g)이 가해지도록 하여 12시간, 24시간, 3일, 1주, 2주에 각각 희생시켰다. 분리된 조직편에 대해 연X선 촬영을 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견인측에서의 신생골 형성은 7일째부터 관찰되기 시작하여 14일째에는 광범위한 부위에서 방사선 불투과상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힘의 크기에 따른 비교는 불가능하였다. 2. 압박측에서의 치조골 흡수는 3일째에 치조백선의 파괴로 나타나기 시작하여 7일째, 14일째에 걸쳐 증가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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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납자루, Acheilognathus signifer (Cyprinidae; Acheilognathinae)의 패 내 산란과 적응전략 (Spawning in Mussel and Adaptation Strategy of Acheilognathus signifer (Cyprinidae: Acheilognathinae))

  • 백현민;송호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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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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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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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A. signifer의 숙주 조개인 U. douglasiae sinuolatus 각 장이 30~45 mm에서 대부분의 알과 자어가 발견되었으며, 각장이 30 mm 이상에서는 크기에 따른 선택성의 차이는 없었다. 조개 내에서 발견된 난 및 전기자어의 수는 1~7개(마리)이었으며, 난 또는 자어의 보유율은 1개(마리)가 50.0%로 가장 높았고, 조개 1개체 당 평균 보유수는 2.5개 (마리)였다. A. signifer의 전기자어는 조개내에서 유영능력을 갖추면 상새방으로 이동하였으며, 상새방에서 성장기간은 4~6주 정도로 추정되었다. 전기자어의 표피상 돌기는 부화 직후부터 관찰되었다. 부화 7일째부터 표피상돌기의 흡수가 진행되기 시작하였으며, 부화 13일째부터 대부분의 표피상돌기는 흡수되었고, 난황이 완전히 흡수된 직후인 부화 20일 후에는 표피상돌기가 완전히 흡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