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마름속

검색결과 74건 처리시간 0.026초

벼 중만생 최고품질 복합내병성 직파 및 이앙 겸용 "호품" (A Medium-late Maturing New Rice Cultivar with High Grain Quality, Multi-disease Resistance, Adaptability to Direct Seeding and Transplanting Cultivation, "Hopum")

  • 고종철;김보경;남정권;백만기;하기용;김기영;손지영;이재길;정진일;고재권;신문식;김영두;모영준;김경훈;김정곤
    • 한국육종학회지
    • /
    • 제40권4호
    • /
    • pp.533-536
    • /
    • 2008
  • "호품" 품종은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에서 2006년도에 육성한 중만생 최고품질 복합내병성 직파 및 이앙재배 겸용 품종으로 주요특성과 수량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담수직파와 건답직파에서 8월 16일, 8월 20일로 주안벼 보다 4일 늦으며, 호남평야지 및 영남평야지 보통기보비 이앙재배에서는 평균 출수기가 8월 15일로 남평벼보다 1일정도 빠른 중만생종이다. 2. 간장은 68 cm로 남평벼 보다 11 cm 작고 주당수수와 수당립수는 남평벼와 같으며 등숙비율은 다소 떨어지나 현미천립중은 24.1 g으로 중립종에 속한다. 3. 불시출수와 위조현상은 나타나지 않았고 성숙기 하엽노화가 늦으며 수발아는 남평벼보다 높다. 유묘기 내냉성 및 임실율은 남평벼와 비슷하고 출수지연일수는 길었다. 4. 잎도열병은 중도저항성이며 흰잎마름병$(K_1{\sim}K_3)$, 줄무늬잎마름병에는 저항성이나 오갈병과 검은줄 오갈병에는 약하다. 5. 쌀알은 심복백이 거의 없으며 맑고 투명하다. 도정율은 남평보다 높으며 단백질 함량은 낮고 밥맛은 남평벼보다 좋다. 6. 담수직파 6개소에서 583 kg/10a으로 주안벼보다 15%, 건답직파 4개소에서 566 kg/10a으로 8% 증수되었으며 평야지 이앙재배에서는 600 kg/10a으로 8% 증수하였다.

한국에 있어서의 'Kresek'에 관한 연구 I 'Kresek' 발생지의 병원균 균형 및 병징 재현에 관한 시험 ('Kresek' Disease in Korea. I The Grouping of the Pathogens and Reproduction of 'Kresek')

  • 최용철;조응행;정봉조;조용섭;유연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16권1호
    • /
    • pp.1-6
    • /
    • 1977
  •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생되었던 Kresek에 과한 발생의 균형 및 재현에 관한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흰빛잎마름병균에 의한 Kresek 현상은 주로 남부방인 전라남도 화순, 무안, 강진, 영암, 곡성, 광산, 경상남도 진양군에서 볼 수 있었다. Kresek 발생지의 병원균의 균형은 I, II, IV, V군에 의한 발생을 나타냈다. 3. Kresek이 가장 심하였던 화순군에서는 21균주중 17균주는 IV군, 2균주는 II군, 2균주는 V군이었으며 광산군의 5균주는 IV군dp 속하는 균주였다. 4. 화순군에서는 II, IV, V군이 혼재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5. Kresek 재현에 관한 시험에서는 접종 5일만에 발병을 볼 수 있었으며 뿌리 절단법에서 발병율이 현저히 높았고, 분무접종, 침접종에서도 발병을 볼 수 있었다. 6. 병원균농도가 높을수록 발병이 많았다.

  • PDF

한국 재래뽕의 생태 및 품종간 특이성에 관한 연구 (Morphological and Biochemical Characteristics in the Korean Landraces of Mulberry Tree, Morus)

  • 김현복;김남수;박광준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
    • 제38권2호
    • /
    • pp.81-92
    • /
    • 1996
  • 1. 우리나라 재래뽕과 육성종 30품종에 대한 재배 생태학적 조사를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올뽕에 속한 것은 금상, 조상1호, 영변추우, 순천뽕, 당상3호, 대당상이고 당상6호, 황추우, 영변교, 당상4호, 당상5호는 늦뽕이었다. 가지끝마름률은 당상8호, 덕천뽕, 금상, 용천뽕, 영변추우, 수계뽕, 조선상, 강원3호, 조상1호이었다. 연간수량은 순천뽕, 당상7호, 황추우가 비교적 높았다. 그루당 가지수는 금상, 정선뽕, 순천뽕, 용천뽕이 많았고, 평균가지길이에서는 자산, 강원3호가 길었으며 절간장이 짧고 측지가 적은 품종으로서는 수원뽕, 영변교, 순청뽕, 당상5호, 당상6호이었다. 2. 우리나라 재래뽕 및 육성종 30품종과 장려뽕 15품종의 peroxidase, acid phosphatase, malate dehydrogenase, glutamate dehydrogenase isozymes을 분석한 결과 품종간 특이성이 나타난 효소종은 peroxidase 뿐이었으며, acid phosphatase는 희미한 band 출현상황만 확인할 수 있었을 뿐 품종간 특이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Malate dehydrogenase와 glutamate dehydrogenase isozyme에 있어서는 어떠한 band도 출현하지 않았다. 3. 뽕품종을 RAPD 분석한 결과 상당히 많은 유전적 변이를 찾을 수 있었다. 다섯개의 random decamer primer를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PCR 증폭된 DNA의 단편은 5개에서부터 13개까지 primer에 따라 달랐으며, 이들간의 뚜렷한 구분은 없었다. 4. 가장 유연정도가 높은 품종들은 수원상 1호와 수원상 2호로서 이들의 유연정도는 90%정도였으며 여타 품종들과 가장 유연정도가 낮은 품종은 재래뽕들 중 은척뽕으로서 이는 60%정도에서 다른 품종들과 유연을 이루었다.

  • PDF

대구광역시 안심습지의 식물상 (Flora in Ahnshim Wetland, Daegu Metropolitan City)

  • 유주한;정성관;박경훈;김경태;이우성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162-170
    • /
    • 2008
  • 본 연구는 국내 습지보전 계획수립에 대한 기초자료 제공에 그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안심습지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상은 57과 155속 179종 22변종 등 총 201 분류군이 요약되었다. 산림청 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자라풀이었다. 습지식물의 경우 정수식물은 애기부들, 개피, 줄, 갈대, 고마리, 미나리, 물칭개나물, 침수식물은 말즘, 나사말, 검정말, 붕어마름, 물수세미로 나타났다. 그리고 부엽식물은 가래, 자라풀, 연꽃, 노랑어리연꽃, 부유식물은 생이가래, 개구리밥, 좀개구리밥으로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메귀리, 오리새, 소리쟁이, 묵밭소리쟁이, 털비름, 다닥냉이, 말냉이, 나도재쑥, 개소시랑개비, 벳지, 아까시나무, 족제비싸리, 토끼풀, 자주개자리, 가죽나무, 애기땅빈대, 큰달맞이꽃, 둥근잎유홍초, 둥근잎나팔꽃, 까마중, 큰개불알풀, 뚱딴지, 돼지풀, 도꼬마리, 개망초, 망초, 큰망초, 개쑥갓, 미국가막사리, 만수국아재비, 서양민들레, 붉은씨서양민들레, 방가지똥 등 총 33분류군이었다.

$2{\beta}$, $3{\alpha}$, 23-trihydroxyrus-12-ene-28-oic acid처리에 의한 인간 간암세포주 HepG2의 apoptosis 유도 ([ $2{\beta}$ ], $3{\alpha}$, 23-trihydroxyrus-12-ene-28-oic Acid Induces the Apoptosis of Human Hepatoma HepG2 Cells)

  • 유기현;이종민;황보전;송명종;양혜정;백남인;김성훈;김대근;권병목;박미현;정인식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49권4호
    • /
    • pp.270-275
    • /
    • 2006
  • Triterpenoid를 포함하고 있는 $2{\beta},\;3{\alpha}$, 23-trihydroxyrus-12-ene-28-oic acid를 애기마름으로부터 분리하였다. 이것은 pentacyclic triterpenes의 공통 구조를 가지며 amyrin ursolic acid 그룹에 속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 화합물의 독성 영향을 인간 간암 세포주인 HepG2에서 조사하였다. $2{\beta},\;3{\alpha}$, 23-trihydroxyrus-12-ene-28-oic acid는 처리한 양에 비례하여 HepG2 세포주에서 독성을 보였다. 그리고 Confocal microscopy 결과는 $2{\beta},\;3{\alpha}$, 23-trihydroxyrus-12-ene-28-oic acid를 HepG2 세포에 처리한 시간에 비례하여 녹색 형광의 증가를 보여주었다. $2{\beta},\;3{\alpha}$, 23-trihydroxyrus-12-ene-28-oic acid는 또한 HepG2 세포의 sub-G1 cell population 뿐만 아니라 DNA 분절(fragmentation) 현상의 증가를 보여 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22{\beta},\;3{\alpha}$, 23-trihydroxyrus-12-ene-28-oic acid가 HepG2 세포에서 apoptosis를 통한 세포 사멸 유도를 의미한다.

공검지 습지보호지역의 식생 구조와 분포 및 보전을 위한 제안 (Structure and Distribution of Vegetation and Their Implications for the Conservation in the Gonggeomji Wetland Protection Area, South Korea)

  • 이철호;김휘래;박소현;추연수;윤정도;조강현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 /
    • 제6권4호
    • /
    • pp.267-276
    • /
    • 2019
  • 상주 공검지는 8세기에 축조된 고대 유적 저수지로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에서 지속가능한 보전 전략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현존 식생을 분류하고 식생도를 작도하며 식생의 구조적 특징을 파악하고 환경과의 관계를 규명하였다. 공검지 습지보호지역에서는 저습지, 하천, 산림, 초지, 농경지, 과수원 식생에 속하는 총 26개 식물군집이 분류되었다. 탈경향대응분석 (detrended correspondence analysis) 결과에 따르면 습지 식생의 구조는 주로 수심과 인간 교란에 따라서 영향을 받았다. 저수지 습지에서는 통발, 마름과 같은 부수식물과 연꽃, 부들류와 같은 정수식물이 수면을 완전히 피복하고 있었다. 2014년 이후에 점차 정수식물과 습생식물의 분포 면적이 늘어나는 육역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다. 습지보호지역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복원을 위하여, 지형과 식생을 복원하고, 수문 체계를 회복시키며, 습지로부터 산지까지의 생태계 연결성을 회복한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울주 천전리 암각화의 편년과 성격 (The Chronology of Petroglyphs of Cheonjeon-ri, Ulju and Their Nature)

  • 김권구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 /
    • 제54권2호
    • /
    • pp.98-119
    • /
    • 2021
  • 이 논문의 목적은 울주 천전리 암각화의 구상적 문양과 추상적 문양이 만들어진 시기와 성격을 검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암각화가 새겨진 유구의 성격과 관련하여 의례의 종류와 암각화 문양의 관계를 검토하고자 한다. 검토 결과, 한반도에서 청동기시대에도 다양한 구상적 문양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천전리 암각화의 구상적 문양도 풍요와 재생을 기원하는 청동기시대의 생업 의례를 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고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송국리 유형의 생업 형태보다 벼농사의 비중이 낮았고 밭농사와 더불어 수렵·어로의 성격이 강한 검단리 유형이 울산 지역 천전리 암각화 및 반구대 암각화와 관련되어 주목된다. 구상적 문양과 대조적으로 기하문으로 대표되는 추상적 문양도 청동기시대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동심원문, 마름모문, 그리고 다른 기하 문양 등의 의미와 상징에 대해서는 약간의 이설은 있으나 태양 숭배, 조상 숭배, 풍요, 다산 등을 기원하는 의례에 사용된 것으로 보는 것에 동의하지만 그 의미는 지속적으로 재해석되며 변화된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 건지산 일대의 자원식물상 연구 (Study on Resource Plants of the Mt. Geonji, Jeonju City)

  • 오현경;변무섭;임성구;박준모;김계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73-82
    • /
    • 2008
  • 전주시 건지산 일대의 자원식물상을 조사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건지산 도시자연공원의 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한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전주시 건지산 일대의 자원식물상은 92과 242속 303종 48변종 3품종으로 총 354종류가 확인되었다. 자원식물을 용도별로 구분하면, 식용식물에는 205종류(57.1%), 약용식물에는 234종류(65.2%), 관상창식물에는 167종류(46.5%), 기타용 식물에는 218종류(60.7%)로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에는 IV등급에 목련(식재)과 수염마름, III등급에는 호랑가시나무(식재)와 향나무(식재), II등급에는 꽃창포와 복자기(식재), I등급에는 전나무(식재), 잣나무(식재), 왕버들, 물오리나무, 종가시나무(식재), 애기괭이눈, 황매화(식재), 예덕나무, 대팻집나무, 사철나무(식재), 장구밥나무, 동백나무(식재), 정금나무, 까치수영, 들메나무, 광나무(식재)등의 16종류로 분석되어 총 22종류가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에는 큰이삭풀, 애기수영, 돌소리쟁이, 좀명아주, 개비름, 미국자리공, 다닥냉이, 아까시나무, 붉은토끼풀, 가죽나무, 큰달맞이꽃, 미국나팔꽃, 도깨비가지,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미국가막사리, 기생초, 개망초, 붉은서나물, 방가지똥, 도꼬마리 등 12과 23속 28종 2변종으로 총 30종류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전체 354종류의 관속식물 중 8.5%로 분석되었다. 이중 도깨비가지와 돼지풀은 환경부의 생태계교란야생식물로 최근 들어 건지산 일대에 개체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임으로 이들의 세력 확장을 막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와 대책방안이 요망된다.water 분획물에서 각각 49.24% 및 31.8%로 가장 높은 억제 효과를 보였다.랜 기간 동안 간헐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저지대의 육지지형이 화산활동 및 퇴적작용에 의해 내륙에서 해안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만들어졌음을 지시한다. 특히 시추코어 화산암의 $^{40}Ar/^{39}Ar$ 절대연대 자료는 제주도 동부 저지대 지역 대부분이 IV와 V 화산활동기 동안 분출된 200Ka 이내의 비교적 젊은 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음을 지시한다. 이는 제주도 화산활동 시기 및 지형 형성에 대한 기존의 연구와는 상이한 결과이며, 화산암류의 K-Ar절대연대 자료를 바탕으로 한 기존의 제주도 화산활동 시기 구분이 재고되어야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시추공에 근거한 화산 층서의 해석은 암석기재, 암석화학적 특징과 함께 절대연대 자료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한다. 방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따라서 퇴비원료로 이미 지정('02. 12. 31)된 제약오니 및 화장품 오니를 과량으로 토양에 시용한 후 유해 유기화합물, 미소동물, 미생물 및 생물학적(지렁이) 유해성 검정방법의 도입 가능성을 평가하기 거하여 고추를 재배한 포장에서 비료의 피해시험을 실시한 과 유해 유기화합물과 생물학적(지렁이) 유해성 검정방법은 앞으로 연구를 통해서 보완할 경우 상당히 활용 가능성이 있는 좋은 평가방법인 것으로 생각된다. 접촉 반응시간에 따른 탈착효율은 10분 이내에 전체 탈착량의 80%이상이 탈착 되었으며 1시간 이후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장 내 B세포 및 T세포를 증가시켰으나, 마우스 흉선세포에 대해서는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ESMR은 마우스 섬유육종 세포에 대해 강한 세포독성

우리나라 골프장 잔디에서 분리한 Metalaxyl 저항성 Pythium spp.의 발생 (Occurrence of Metalaxyl-Resistant Isolates of Pythium spp. Isolated from Turfgrasses of Golf Courses in Korea)

  • 김진원;박은우
    • 한국균학회지
    • /
    • 제30권2호
    • /
    • pp.157-165
    • /
    • 2002
  • 국내 35개 골프장에 식재된 잔디류의 잎마름 증상으로부터 분리한 125개 Pythium spp. 균주 중 분리시기별, 골프장별 그리고 Pythium spp. 별로 선발한 44개 균주를 사용하여 실내실험을 통해 metalaxyl에 대한 감수성정도를 조사하였다. 다양한 농도(0, 0.1, 1.0, 10.0, 50.0, 100.0 및 $250.0{\mu}g\;a.\;i./ml$)로 metalaxyl을 함유한 Difco corn meal agar 배지에서 균사생장억제 정도를 조사한 결과 1.0과 $10.0{\mu}g\;a.\;i./ml$수준의 metalaxyl에 대해 감수성정도에 따라 크게 2 group으로 나눌 수 있었다. Metalaxyl 함량이 $10.0{\mu}g\;a.\;i./ml$에서 균사생장억제율은 감수성 group에 속한 31개 균쥬는 $66{\sim}98%$, 저항성 group에 속한 13개 균주는 $6{\sim}26%$이었고. $10.0{\mu}g\;a.\;i./ml$에서는 각각 $82{\sim}99%$$27{\sim}47%$를 나타냈다. 이처럼 metalaxyl에 저항성을 나타내는 Pythium spp.의 출현과 골프장 잔디에서의 분리는 국내에서 처음 보고되는 것이다. Metalaxyl에 저항성을 나타낸 Pythium spp. 균주 중 분리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P. graminicola 중 metalaxyl에 감수성을 나타내는 4개 균주와 저항성을 나타내는 3개 균주를 이용하여 pot 내 creeping bentgrass에 대하여 농약 스크리닝시험을 한 결과 metalaxyl 감수성 균의 경우 $6.25{\mu}g\;a.\;i./ml$ 처리구에서는 병 발생이 없었지만 저항성 균의 경우는 $12.5{\mu}g\;a.\;i/ml$와 그 이상의 처리구에서도 방제가 되지 않았다. 50.0과 $100.0{\mu}g\;a.\;i/ml$ 처리구에서는 creeping bentgrass에 약해를 나타냈다. 병원균 접종 전 약제처리가 발병 후 처리에 비하여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한국잔디에 발생하는 동전마름병 원인균의 유전 및 생리적 특성차이 (Genetic and Physiological Discrepancies from Isolates of Sclerotinia homoeocarpa causing Zoysiagrass Dollar Spot Disease)

  • 박대섭;김경덕;길준영;피재호
    • 아시안잔디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65-76
    • /
    • 2006
  • 난지형 잔디인 한국 안양잔디에서 달라스팟의 병원균인 Sclerotinia honoeocarpa의 isolate, Scz1이 최근 새롭게 동정되었다. Scz1은 한지형 잔디인 크리핑 벤트그래스에서 분리된 표준 균주인 Scb1과는 다른 균사의 색상, 균사간의 친밀도 그리고 병 기주 특이성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 연구에서는, Scz1, Scz2(난지형 잔디에서 분리한 또 다른 달라스팟 병원균) 그리고 Scb1을 분자생물학적인 연구, internal transcribed spacer(ITS) 와 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RAPD) assays를 이용하여 동정 및 유전자적 차이를 알아보았다. ITS 실험의 결과, 3개의 isolates가 ITS 부분적 염기 서열 비교 BLAST에 등록되어 있는 S. homoeocarpa의 ITS 염기 서열과 $94{\sim}97%$의 동일성을 지니는 것으로 밝혀졌다. RAPD 실험 결과로는, Scz1과 Scb1의 similarity matrix 범위는 0.167이였고, Scz2와 Scb1은 0.139 그리고, Scz1과 Scz2은 0.713이였다. 계통수(系統樹) 결과는 Scb1과는 달리 Scz1과 Scz2는 유전적으로 높은 동일성을 지니고 있어, 같은 분류에 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달라스팟 병원균 억제에 효과적인 농약인 프로피코나졸에 대한 $EC_{50}$은 Scz1은 0.012 ${\mu}g/ml$, Scz2은 0.003 ${\mu}g/ml$ 그리고 Scb1은 0.030 ${\mu}g/ml$이었다. 상기 결과로, 동일 병원 기주성과 유사한 유전적 친밀성을 보인 Scz1과 Scz2는 S. homoeocarpa의 동일 그룹에 속하였으나 농약 민감도에서는 차이점을 보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향후, 보다 더 많은 한지형과 난지형 잔디에서 분리된 병원균들을 이용하여 유전적 다양성을 밝히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