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림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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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유전자 이상에 대한 착상전 유전진단을 위한 단일 세포 PCR 방법의 신뢰성 (Reliability of the Single Cell PCR analysis for 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 of Single Gene Disorders)

  • 최혜원;이형송;임천규;궁미경;강인수;전진현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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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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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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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목적: 단일 유전자 이상에 대한 착상전 유전진단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이고 신뢰도가 높은 PCR 방법의 확립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alkaline lysis와 duplex nested PCR 방법을 단일 림프구와 할구의 유전자 분석에 적용하여 그 효용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단일 유전자의 이상이 확인된 Duchenne muscular dystrophy (DMD), ornithine transcarbamylase (OTC) 결핍증과 epidermolysis bullosa (EB) 가계의 대상자들에서 채취한 단일 림프구와 공여 받은 배아의 할구를 이용하여 각각 PCR, 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RFLP)와 direct DNA sequencing 분석을 시행하였다. 이러한 분석에서 유전자 증폭률 (amplification rate)과 두개의 allele 중에서 하나의 allele이 증폭되지 않는 allele drop-out (ADO) 빈도에 대해 살펴보았다. 결 과: 단일 림프구와 할구를 이용한 PCR 방법의 유전자 증폭률은 DMD에서 91.1%와 81.8%, OTC 결핍증에서 96.0%와 78.1%, EB에서 91.3%와 90.0%를 각각 나타냈으며, ADO 빈도는 OTC 결핍증에서 13.3%, EB에서 16.8%로 관찰되었다. 결 론: 본 연구에서 적용한 alkaline lysis와 duplex nested PCR 방법은 단일 유전자에 대한 착상전 유전진단에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되며, ADO 빈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의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 고유종 눈동자개 Pseudobagrus koreanus 후각기관의 형태 및 조직학적 특성 연구 (Morphology and Histology of the Olfactory Organ in the Korean Endemic Species, Pseudobagrus koreanus (Cypriniformes, Cyprinidae))

  • 김현태;채동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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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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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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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한국 고유종 눈동자개 Pseudobagrus koreanus 후각기관과 서식처 환경, 생태적 습성의 연관성, 유연종들과의 특징 비교를 위해 실체현미경, 광학현미경, 주사전자현미경하에서 형태 및 조직학적 실험을 진행하였다. 후각기관의 외부 형태는 주둥이 끝에 위치한 튜브형의 전비공과 비수염(nasal barbel) 뒤쪽 기부에 위치한 틈새형(slit)의 후비공으로 구성된다. 내부의 비강에는 비선(raphe)을 중심으로 방사형 또는 서로 평행하게 배열된 많은 수의 후판으로 구성된 로제트 구조를 나타낸다. 후판에는 후감각뉴런, 지지세포, 기저세포와 림프구, 형질세포로 구성된 감각상피와 층상상피세포, 점액세포, 림프구로 구성된 비감각상피가 확인되었다. 그중 1) 41~43 (n=20)의 후판, 2) 림프구, 형질세포, 3) 중성 다당류 점액을 보유한 점액세포는 다소 정체된 유속의 서식처 환경, 후각 의존적인 야생성의 생태적 습성, 다른 유연 메기목 어류들과 비교되는 분류학적 특징으로 사료된다.

알코올중독자의 백혈구탐식능, 림프구아형 및 증식능 (Lymphocyte Subpopulations and Proliferation of T cells, Phagocytic Activity of Leukocytes on Alcoholics)

  • 김용호;서병배;이정녀;김영훈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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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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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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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알코올 중독자의 폐렴관리와 같은 건강관리에 필요한 비특이 면역력, 면역기능을 측정하기 위하여 알코올 중독 의존형으로 입원한 신,구환자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조군에 대한 알코올 중독증은 MCV, 혈당, $\gamma$GTP를 이용한 생물학적 측정 결과에 의하여 확인하였으며, 기타 측정 항목은 대조군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림프구 아형 분석 결과 대조군은 한국인 참고치와 매우 유사하였으며, 실험군 CD4+를 제외한 CD3+, CD8+, CD19+이 감소되었고, CD4+/CD8+비율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실험군의 면역기능과 림프구 증식능은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저하되었으며, 탐식세포 탐식능 및 유주능도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탐식세포의 유주능과 CD4+의 증가, CD4+/CD8+비율의 증가와 PHA에 의한 림프구 증식능의 감소 및 CD3+, CD19+ 감소등은 상호관련성을 가지고 일치된 결과를 보여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저하된 탐식세포의 탐식기능과 함께 알코올 중독자의 비특이 면역계, 면역기능이 현저하게 저하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알코올 중독 의존형으로 입원한 신,구환자간의 비교 분석 결과 총단백질, 혈색소, 림프구 증식능, 탐식세포 탐식능, 유주능에서 신환자군에 비하여 구환자군이 대조군에 다소 근접되어가는 결과로부터 치료에 따라 숙주의 세포성, 체액성 면역기능이 회복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결과 알코올중독자의 비특이적 면역능의 측정을 위한 탐식세포 탐식능, 유주능은 숙주, 미생물측의 활성화 자극인자가 모두 포함된 phagocytic plaque film법에 의하여 측정함이 의의 있는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CD4+/CD8+ 림프구 아형 비율을 이용한 면역기능의 측정은 알코올 중독자의 건강 관리를 위한 면역력 측정에 유용한 방법이라고 생각된다사이에서는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다. 그러나 25개월 운동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한 차이로 감소하였다. 연령증가에 따른 사립체 내막 표면밀도와 사립체수는 대조군과 운동군 사이에는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본 연구의 성적을 검토한 결과 젊은층(3개월군)과 중령층(10개월군)의 횐 쥐에서는 반복된 지구력운동이 심장에 미치는 역효과를 인정할 수 없었으며 젊은 층의 횐 쥐에서는 오히려 심장기능 강화를 보이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노화층(20개월군)에서 운동군에서는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심장기능의 저하를 초래하였다고 생각된다.서 낭송된다. 그러나 이 연구의 기본은 시인과 독자의 율형(Metrical Pattern)에 대한 의식과 의도(intention)가 전제된다. 이것은 이 연구의 문제임과 동시에 장점이다. 시율의 분석은 보는 율형이 아니라 읽고 낭송하는 율형으로 분석되어야 함을 보여 준 것이 이 연구의 기여이다.ight reduction but the rapid weight gain was noticed right after the diets ceased.나 인과 질소 평형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더덕은 20(種)이었다. 9. Trans-2-hexanol은 야생(野生)더덕의 자생지(自生地) 재배(栽培)에서 피이크 면적(面積) 당(當) 50.3%, 재배지(栽培地)에서 피이크 면적(面積) 당(當) 43.3%를 보였으며 amylalcohol, furfuryl acetate, 2-methoxy-4-vinyl phenol(MVP)는 재배(栽培)더덕에서만 확인(確認)되었다.는 KI, BMI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p<0.01), HCL-C은 비체중, BMI, LBM, TBM와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p<0.01), KI, SBP와도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p<0.05), LCL-C는 KI와 유의적이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p<0.01) BF%, TBF, BMI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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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기간에 따라 murine 림프조직에서 생산되는 lymphokine의 양상에 관한 연구 (Murine lymphokines production in lymphoid organs during the various stages of lactation)

  • 류시윤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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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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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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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비유중기, 건유초기 및 임신말기의 C3H/HeN 마우스의 비장, 장간막림프절, 말초림프절(액와, 상완 및 샅림프절)유래 림프구에서 생산되는 lymphokine의 양을 비교하였다. 비장에서의 IL-2 생산양은 임신말기와 비유중기에 낮았지만, IL-4, IL-6와 $IFN_{\gamma}$의 생산양은 임신말기와 건유초기에 높았다. 말초림프절에서의 IL-4, IL-6 및 $IFN_{\gamma}$ 생산양은 임신말기와 건유초기에 높았지만, IL-2의 생산양은 임신말기, 비유중기 및 건유초기에 각각 감소하였다. 장간막림프절에서의 IL-4 생산양은 임신말기와 비유중기에 각각 증가하였으나, IL-2의 생산양은 임신말기에 감소하였다. 이와같이 전반적으로 건유초기와 임신말기에 IL-2의 생산양은 낮지만, IL-4, IL-6와 $IFN_{\gamma}$의 생산양이 높은 결과는 이 시기에 유방염의 발생비율이 높은 것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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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환자에서 말초혈액과 흉막액내 ${\gamma}{\delta}$ T 림프구의 의의 (The Clinical Significance of ${\gamma}{\delta}$ T lymphocytes in patients with pleural tuberculosis)

  • 송광선;신계철;김도훈;홍애라;김희선;용석중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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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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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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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최근 알려진 ${\gamma}{\delta}$ 수용체는 결핵균 감염의 초기에 제2형 주요 조직적합성 복합계(MHC class II)의 인식없이 결핵균 항원에 반응하여 세포성 면역반응을 나타냄이 보고되었다. 이에 연구자등은 페결핵환자와 결핵성 흉막염 환자, 그리고 다른 원인의 흉막염 환자사이에 T 림프구의 조성과 ${\gamma}{\delta}$ T-림프구 수의 차이를 관찰하였다. 방법 : 대상은 폐결핵환자 30예(이중 결핵성 흉막염환자 15예), 폐암 환자 12예(이중 악성 흉막염 환자 9예), 폐렴 7예(이중 폐렴성 흉막염 6예)등 모두 49예였다. 혈청 ADA(adenosine deaminase)활성도는 Hitachi 747 자동화학분석기에서 측정하였다. T 세포 림프구 아형의 분류는 lysed whole blood method로 anti-Leu4, anti-Leu3a, anti-Leu2a, anti HLA-DR 그리고 anti-TCR-${\gamma}{\delta}$-1를 이용하여 flow cytometer로 분석하였다. 결과 : 1. 말초혈액내 ${\gamma}{\delta}$-T 림프구의 평균치는 $4.8{\pm}4.6%$ 였고, 결핵군(29예) $5.5{\pm}4.5%$, 비결핵군(14예) $3.3{\pm}2.9%$(폐암군 $4.0{\pm}3.2%$, 폐렴군 $2.2{\pm}1.6%$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24). 질병의 이환기간 1개월 이내의 환자중에서도 결핵군(20예) $6.4{\pm}6.6%$, 비결핵군(14예) $3.3{\pm}2.9%$ 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16)(Table 1). 2. 흉막액내 T 세포 림프구 아형중 CD4 림프구는 결핵성 흉막액에서는 $54.6{\pm}13.8%$, 비결핵성 흉막액에서는 $36.2{\pm}25.3%$(악성 흉막액 $38.4{\pm}23.8%$, 폐렴정 흉막액 $30.1{\pm}34.0%$ 결핵성 흉막액에서 의의있게 높았다(p=0.04)(Table 2). 3. 흉막염이 있던 환자에서 말초혈액내 ${\gamma}{\delta}$-T 림프구는 결핵성 흉막염군(14예)이 $7.0{\pm}9.0%$, 비결핵성 흉막염군(11예) $3.0{\pm}2.0%$ (악성 흉막염군 $3.1{\pm}2.2%$, 폐렴성 흉막염군 $2.7{\pm}1.7%$로 차이는 없었다(p=0.16). 흉막액내 ${\gamma}{\delta}$-T 림프구는 결핵성 흉막염군(15예)이 $3.9{\pm}2.9%$, 비결핵성 흉막염군(10예) $2.1{\pm}2.2%$(악성 흉막염군 $2.0{\pm}2.5%$, 폐렴성 흉막염군 $2.4{\pm}1.7%$ 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12). 4. 환자의 연령이나 성별과 말초혈액내 ${\gamma}{\delta}$-T 림프구수와는 상관관계가 없었고, 폐결핵 환자에서 병변의 정도, 혈청 및 흉막액내 ADA와 ${\gamma}{\delta}$-T 림프구수와도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론 : 결핵성 흉막염환자에서 말초혈액 및 흉막액내 ${\gamma}{\delta}$-T 림프구수의 유의한 증가는 없어 다른 질환과의 감별진단에 도움이 되지 못할 것으로 생각되며, ${\gamma}{\delta}$-T 림프구의 증가는 결핵 초기 환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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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cobacter pylori 감염 소아에서 위점막 면역반응 (Gastric mucosal immune response of Helicobacter pylori-infected children)

  • 염혜원;서정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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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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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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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H. pylori의 감염은 세균의 병독 인자, 숙주 인자, 환경 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다양한 위장관 병변을 일으킨다. H. pylori의 병리 기전으로 지금까지는 주로 세균의 병독성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최근에는 숙주의 위점막 면역반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소아는 술, 담배, 약물과 같은 환경 인자의 영향이 적어 연구에 적합한 대상이며 감염 초기를 반영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아에서 위점막 면역반응에 관한 연구가 거의 없다. 이에 H. pylori 감염 소아에서 위점막 림프구를 분석하여 소아에서 H. pylori 감염으로 인한 국소 면역반응의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H. pylori 양성 소화궤양군 10명, H. pylori 양성 위염군 15명, H. pylori 음성 대조군 20명에서 얻은 위전정부 생검조직에서 hematoxylin-eosin 염색과 modified Giemsa 염색을 시행하여 개정된 시드니 체계에 따라 위염의 정도를 점수화하였다. 위점막에서 림프구 면역표현형을 알기 위해 CD3, CD4, CD8 T세포와 CD20 B세포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시행하였으며 점막 고유층에서는 400배 고배율 현미경 하에서 $0.0625m^2$ 당 양성 림프구 수를 기록하였고, 상피세포 내에서는 100개 상피세포 당 양성 림프구 수를 기록하였다. 결 과 : 림프구 침윤은 점막 고유층에서 상피세포 내보다 확연히 많았다. 점막 고유층에서 H. pylori 양성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CD3, CD4, CD8 T세포와 CD20 B세포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1) H. pylori 양성 소화궤양군은 위염군과 달리 대조군에 비해 CD8 T세포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한편, 상피세포 내에서는 H. pylori 양성 소화궤양군과 위염군 모두 대조군에 비해 CD4 T세포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H. pylori의 밀도, 다핵형 중성구의 활동성, 만성 염증 정도와 림프구 수는 점막 고유층에서 상피세포 내보다 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 론: H. pylori에 감염된 소아의 국소 면역반응은 주로 위점막 고유층에서 일어나며 T세포와 B세포가 함께 관여하였다. H. pylori 양성 소화궤양군에서 점막 고유층의 CD8 T세포가 유의하게 증가하여 임상질환과 점막면역의 연관성을 추정할 수 있었다. 향후 H. pylori 감염에서 국소 면역반응으로 야기되는 점막 손상, 연령과 인종에 따른 차이, 임상질환과의 연관성 등에 대하여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분열유발인자에 의한 흰쥐 림프구 단백의 인산화 (Phosphorylated Proteins of Mitogen Stimulated-Rat Peripheral Blood Lymphocytes)

  • 주일로;고성수;안영수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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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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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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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흰쥐 말초 T림프구에 분열유발 물질인 PMA와 Con A를 투여하여 인산화되는 단백을 확인하고, PKC 억제제인 H-7, CaM kinase 억제제인 W-7을 전처치한 후의 인산화 변동과 시간 경과에 따른 인산화 변동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 흰쥐 T림프구를 PMA로 자극하면 5개의 인산화 단백이 새로이 나타나고 7개 단백의 인산화가 증가 되었으며, Con A자극으로는 1개의 단백이 새로이 인산화 되고 7개 단백의 인산화가 증가되었다. PMA 및 Con A자극으로 인산화 되는 13개 단백은 kinase억제제 전처치에 의하여 3군으로 각각 구분되며, H-7 전처치로 24 kDa/pI 7.1, 24/7.2, 26/6.1, 74/6.2 단백의, W-7 전처치로 14 kDa/pI5.9, 28/6.8, 29/6.9, 28/7.0, 44/6.8, 58/6.2 단백의 인산화가 현저히 감소 되었으며, 18 kDa/p1 5.4, 25/7.3 및 54/5.2단백은 두 억제제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들 인산화 단백은 대부분 세포의 soluble fraction에서 확인되며 자극후 반응 초기에 인산화 된 후 인산화가 감소하나, 침전물에서 관찰되는 소수의 인산화 단백은 지속적인 인산화를 보였다. 한편 Kinase 억제제 처리에 의하여 구분된 3군에 속하는 단백들의 시간에 따른 인산화 양상을 관찰한 결과 각 군에 따른 인산화 양상에 상호 연관성이 없었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보아 림프구 활성의 초기 단계에서 인산화 되는 단백에는 PKC, CaM kinase 및 다른 kinase에 의해 인산화 되는 3종류의 단백이 존재하며, 3종류의 kinase의 활성은 단계적인 활성이 아니라 독립적 또는 상호 협동적으로 작용하여 림프구 활성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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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간암 세포주와 T 림프구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 (The Interaction between HCV-Infected huh7.5 Cells and HCV-Specific T Cells)

  • 강효정;조효선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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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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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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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인간 간암세포주(human hepatoma cells)를 이용하여 C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HCV)의 복제가 가능한 세포배양모델(cell culture system)이 확립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인간 간암세포주 중 huh7.5 cell (human hepatoma 7.5 cells)과 C형 간염 바이러스인 J6/JFH1 clone (2a 유전자형)를 이용하여 감염 가능한 세포배양모델을 확립하였다. 또한, HCV 감염 간암세포주의 HCV 특이 T 림프구에 대한 항원제시(antigen presentation)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외부에서 전달된 HCV 항원일 경우 간암세포주의 HCV 특이 T 림프구에 대한 항원제시로 T 림프구의 활성이 가능하였으나, HCV 감염 간암세포주의 경우 T 림프구의 활성을 억제하였다. 이러한 HCV 특이 T 림프구의 활성억제와 HCV 감염 간암세포주 항원제시능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HCV 감염 간암세포주의 주조직적합성복합체(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 MHC) 발현변화를 측정하였으나 HCV 감염은 간암세포주의 MHC 발현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천식환자의 기도내 Cytokines 표현에 대한 연구 (The Expression of Cytokines in the Airways from Patients with Bronchial Asthma)

  • 어수택;정성환;이상무;김현태;김용훈;박춘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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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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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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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기관지 천식은 기도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밝혀지고 있으며, 기관지 천식의 병인에 림프구의 "활성화"가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 림프구중 TH1 림프구보다 TH2 림프구의 활성화가 아토피 천식환자의 기도에서 증명된 바 있다. 하지만, 아토피 정상인과 아토피 천식환자 사이의 cytokine 발현 차이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방법: 아토피 혹은 비아토피 천식환자 각각 6명, 아토피성 정상인, 비아토피성 정상인 각각 6명을 대상으로 기관지 조직을 획득하여 동결절편으로 in situ hybridization을 시행하였다. 사용된 cytokine은 IL-4, IL-5, INF-$\gamma$와 IL-2 였으며, probe의 제조는 random priming을 이용하여 digoxigenin을 부착시켜 사용하였다. 결과: 기관지 천식 환자의 기관지 조직은 상피세포의 탈락이 관찰되고 림프구를 포함한 다양한 염증 세포의 침윤이 기저막 하부에서 관찰되었다. 기관지 조직에서의 음성 대조군으로 RNase를 처리한 경우는 갈색의 음영이 관찰되지 않으나, RNase를 처리하지 않는 조직은 기저막 하부의 염증세포에서 갈색의 음영이 관찰되었다. 정상 대조군 6예 중 IL-2는 2예, INF-$\gamma$; 1예, IL-4;2예, IL-5는 2예에서 각각 관찰되었고, 아토피 대조군은 IL-2 1예, INF-$\gamma$;1예, IL-4와 IL-5는 한 예에서도 관찰되지 않았다. 아토피성 기관지 천식군 6예에서 IL-2는 4예, IFN-$\gamma$; 2예, IL-4; 4예, IL-5는 4예에서 관찰되었으며, 비아토피성 기관지 천식군에서는 IL-2 4예, IFN-$\gamma$;1예, IL-4; 3예, IL-5; 3예가 관찰되었다. 결론: 기관지 천식환자의 기관지내의 림프구는 활성화되어 있고, 아토피성 기관지 천식환자의 병인에 TH2-like 림프구가 관여할 것으로 추측되지만, 일부 아토피성 정상인에서의 기관지에서도 TH2-like 림프구가 활성화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추후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이용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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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말초혈액 림프구에서 방사선유도 염색체 손상 및 세포고사에 대한 중기염색체 분석 및 유세포계측 연구 (A Comparison Study of Metaphase Analysis of Chromosomal Aberration and Flow Cytometric Assessment of Radiation-induced Apoptosis in Human Peripheral Lymphocytes)

  • 범희승;이승연;이상구;민정준;정환정;송호천;김지열;신종희;서순팔;양동욱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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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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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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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조사선량별로 인체 말초혈액 림프구에서 염색체 손상은 중기염색체 분석법으로, 그리고 세포고사는 annexin V를 이용한 유세포계측법으로 정량화하여 서로 비교해 봄으로써, 인체 말초혈액 림프구가 조사선량에 따라 세포사망에 이르는 과정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염색체 이상을 동반하는 질환이 없는 건강한 자원자 10명(남자 6명, 여자 4명, 연령범위 $23{\sim}41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로부터 혈액을 채혈하여 실험에 이용하였다. 채혈한 혈액으로부터 림프구를 분리하여 0.18, 2, 5, 10, 20. 25 Gy를 조사하였으며, 방사선을 조사하지 않은 림프구를 대조군으로 하였다. 방사선에 조사된 실험군과 대조군을 각각 중기염색체 분석법과 유세포계측법으로 검사하였으며, 중기염색체 분석법에서는 600개의 림프구로부터 불안정 염색체인 2중심염색체와 반지모양 염색체의 수를 계수하였고, 유세포 계측법에서는 세포막의 변화는 annexin V에 결합된 FITC의 섭취로, 그리고 세포핵의 변화는 PI의 섭취로 보았다. 실험군 간의 차이는 ANOVA 검사로, 그리고 두 검사법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의 상관검사로 알아보았다. 결과: 방사선을 조사하지 않은 세포군에서도 불안정 염색체가 $0.5{\pm}0.53$개 관찰되었으며, 실험군에서는 조사선량의 증가에 따라 불안정 염색체의 숫자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01). 조사선량의 증가에 따라 초기 세포고사는 증가하다가 다시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나, 후기 세포고사는 조사선량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중기염색체 분석에서 보이는 불안정 염색체의 수와 Ydr, Qdr 값은 초기 세포고사와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고, 후기 세포고사와는 매우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었다(p<0.01). 결론: 조사선량에 따른 불안정 염색체의 증가는 유세포계측법으로 검사한 세포핵의 변화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반면 세포막의 변화는 염색체 손상과 관계가 없었으며, 조사선량의 증가에 비례하여 증가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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