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루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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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분말 및 농축액의 첨가 급여 수준이 난황 내 루테인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Levels of Spinach Powder and Extract on Lutein Content in Egg Yolk)

  • 강근호;김상호;김지혁;강환구;김동욱;나재천;서옥석;조수현;성필남;박범영;장애라;강선문;김동훈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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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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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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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시력 보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기능성 물질인 루테인을 산란계 사료 내 첨가 급여 하여 난황 내루테인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산란계의 생산성에 있어서는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난황 색깔에 있어서는 루테인 2 ppm을 첨가 급여할 경우 난황색이 짙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황 내 루테인 함량에 있어서도 2 ppm을 첨가 급여할 경우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루테인 강화 계란 생산을 위해서는 산란계 사료 내 루테인 함유물질을 첨가 급여할 경우 원물보다는 추출물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료 내 무청 및 시금치 급여가 육계의 조직 내 루테인 축적률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Radish Green and Spinach on Meat Quality and Lutein Accumulation in Broiler Tissue)

  • 강근호;김상호;김지혁;강환구;김동욱;조수현;성필남;박범영;함준상;김동훈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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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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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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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사료 내 무청 및 시금치의 첨가급여가 육계의 조직 내 루테인 축적률 및 육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대조구는 기본배합사료를 이용하였고, 처리구는 기본배합사료에 시금치로부터 추출한 루테인 화합물(2.223%), 무청분말(2%) 및 시금치분말(0.61%, 1.83%)을 각각 첨가하였다. 증체량, 사료섭취량 및 사료요구율에 있어서는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닭 피부의 색깔을 측정한 결과, 황색도에 있어서 무청분말 처리구와 시금치분말 1.83%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닭 가슴살의 육색을 측정한 결과, 명도의 경우 대조구가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시금치분말 1.83% 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해 적색도 값은 유의적으로 낮고(p<0.05), 황색도 값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지방산화도의 경우 루테인 화합물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냉장저장 중 낮은 값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닭 조직내 루테인 축적률을 조사한 결과 시금치분말 1.83% 처리구의 간 조직에서만 미량 검출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전체적으로 종합해 볼 때, 시금치분말 1.83% 첨가구에서 육색(적색도 및 황색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방산화도 및 루테인 축적률에 있어서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닭고기 조직내 루테인 축적률 및 선행연구와 같이 지방산화도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시금치 원물질 급여 보다는 시금치로부터 추출한 루테인 화합물의 농도를 높여서 첨가급여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고압 액체 크로마토그라피에 의한 알파, 베타, 카로텐, 루테인 및 리코펜의 항산화효과 비교 연구 (Comparison of Antioxidant Activity of $\alpha$-, $\beta$-Carotene, Lutein and Lycopene by High Pressure Liquid Chromatography)

  • Kim(Jun), Hyeyoung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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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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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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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과산화지질 반응 계에서 말론알데히드 정량을 위한 HPLC방법을 개발하였으며, 알파-,베타- 카로텐, 루테인 및 리코펜의 간 마이크로좀 시스템에서의 항산화작용을 새로 개발한 HPLC 방법과 TBA 값으로 비교하였다. 해동횟수에 따른 간 마이크로좀의 말론알데히드 형성능력을 비교하였다. 결과로서, 말론알데히드는 5$\cdot6분만에 확인되었으며, pack area와 농도는 직선 관계를 나타내었다. 해동횟수 증가에 따라 마이크로좀의 지질과 산화 능력은 감소되었으며, 이는 세포막의 파괴에 기인한것으로 사료된다. Fe$^{+3}$-ADP/NADPH와 paraquar/NADPH 반응계에서 리코펜, 루테인 및 알파-카로텐은 베타-카로텐이나 토코페롤보다 강력한 항산화효과를 나타내었다. Fe$^{+3}$-ADP/NADPH 반응 계에서 카로테노이드와 토코페롤의 과산화지질 형성 억제효과는 TBA 값과 HPLC에 의한 말론알데히드 정량에 의해 비교해볼때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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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여주의 산화방지, 알파글루코시데이스 저해 활성 및 여주초절임의 카란틴과 루테인 함량 변화 (Antioxidant and α-glucosidase inhibitory activities of fresh bitter melon and change of charantin and lutein content upon brining and blanching treatments of pickling)

  • 박효순;문보경;김선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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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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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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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여주의 산화방지 활성과 알파글루코시데이스 저해 활성을 측정하고 총폴리페놀, $\text\tiny{L}$-아스코브산, 카란틴, 루테인 등 유효성분의 함량을 분석하였으며 초절임조건에서 카란틴과 루테인의 함량 변화를 비교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된 여주는 카란틴 $777.92{\pm}27.59mg/100g$, 루테인 $16.87{\pm}2.07mg/100g$, $\text\tiny{L}$-아스코브산 $94.78{\pm}0.61mg/100g$, 총폴리페놀 $22.07{\pm}0.74mg\;CE/g$으로 나타났다. 여주추출물의 알파글루코시데이스 저해 활성은 추출물의 농도에 따라 0.5 mg/mL에서 $55.60{\pm}1.34%$, 1 mg/mL에서 $80.40{\pm}0.87%$로 측정되었다. ABTS 라디칼 제거 활성은 여주추출물 5 mg/mL에서 $31.76{\pm}0.42%$, 10 mg/mL $61.98{\pm}0.27%$였고, DPPH 라디칼 제거 활성은 여주추출물 5 mg/mL에서 $56.19{\pm}2.39%$, 10 mg/mL에서 $89.51{\pm}0.25%$로 측정되었다. 여주초절임의 전처리조건별 카란틴과 루테인의 함량을 비교한 결과, 여주초절임의 카란틴 함량은 PBM11 $205.47{\pm}29.91mg/100g$, PBM13 $281.66{\pm}4.45mg/100g$, PBM51 $292.01{\pm}18.20mg/100g$, PBM53 $375.63{\pm}9.03mg/100g$로 대조군 $74.32{\pm}9.57mg/100g$과 비교하여 모두 높게 나타났고. 여주초절임의 루테인 함량은 PBM11 $1.57{\pm}0.13mg/100g$, PBM13 $1.99{\pm}0.28mg/100g$, PBM51 $3.18{\pm}0.52mg/100g$, PBM53 $4.07{\pm}0.40mg/100g$이며 대조군은 $0.70{\pm}0.07mg/100g$보다 모두 높았다. 이는 여주초절임을 제조할 때 소금물침지와 데치기 단계가 여주에 함유된 카란틴과 루테인과 같은 유용성분의 손실이나 파괴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5%소금물 침지와 3분 데치기를 한 PBM53군이 여주초절임의 루테인과 카란틴을 보존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광재배 가루녹차의 이화학적 품질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hade-cultivated Powdered Green Teas)

  • 이란숙;박종대;차환수;김종태;김상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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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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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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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대차12호와 야부기다 품종을 녹차를 85% 차광률로 15일간 재배한 후 제조한 가루녹차를 대상으로 카테킨, 카페인, 테오브로민, 테아닌, 루테인, 클로로필 및 색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총카테킨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비 gallate형 카테킨 함량은 대차12호가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p<0.01). 개별 카테킨 함량은 2종류 가루녹차 모두 EGCG, EGC, ECG, EC, GCG, GC 및 C의 순으로 함유되어 있었다. 테아닌 함량은 대차 12호가 2.99g/100g, 야부기다 2.27g/100g으로 대차12호에 32% 높게 함유되어 있었으며 카페인 함량 또한 대차12호에 14% 높게 함유되어 있었다(p<0.01). 루테인 및 클로로필 분석 결과 대차12호가 루테인은 약 15%, 총클로로필 함량은 약 28% 더 높게 함유되어 있었다(p<0.001). 색도 분석 결과 L값은 야부기다에서 유의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으며(p<0.05), 녹색도를 나타내는 a의 음의 값과 b값은 대차12호에서 유의적으로 더 높음을 알 수 있었다(p<0.01). 본 실험결과, 대차12호는 기존 말차용 품종인 야부기다와 비교하여 카테킨 함량은 낮고 그 외 녹차성분인 테아닌, 카페인, 테오브로민, 루테인 및 클로로필 함량과 녹색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차12호는 가루녹차 제조용 녹차 품종으로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소수성 플라보노이드인 루테올린을 함유한 Ethosome의 제조 및 특성조사 (Prepar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Ethosome Containing Hydrophobic Flavonoid Luteolin)

  • 이상민;최문재;이영무;진병석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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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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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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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소수성 플라보노이드인 루테올린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또한 의약이나 화장품 분야에 널리 활용하기 위해서 ethosome에 루테올린 포집을 시도하였다. 편광현미경과 열분석기인 DSC 등을 사용하여 액정의 형성과정이나 열적 특성 등을 관찰하였다. 에탄올에 용해된 레시틴 혼합물에 PBS 완충용액 첨가에 따른 W/O에서 W/O/W로의 상 전환 시점은 전도도 변화로 관측될 수 있었다. Ethosome을 구성하는 성분 및 조성에 따라 입자크기가 달라지는데 레시틴에 루테올린을 10% 정도 혼합하여도 입자크기에 별 영향이 없었다. 루테올린이 ethosome에 포집되었을 때 안정성이 향상되는 효과를 DPPH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다. Ethosome의 안정화 효능은 토코페롤 첨가에 의해 더욱 향상되었다.

사료 내 매리골드 추출물의 첨가 급여가 계란 생산성과 계란 품질 및 난황 내 루테인 함량에 미치는 영향 (The Dietary Effects of Marigold Extracts on Egg Production, Egg Quality and the Production of Lutein Fortified Chicken Eggs)

  • 김은집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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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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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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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실험에서는 매리골드 추출물의 첨가 수준별 급여가 산란계에서 난 생산성, 난질 및 계란의 보존성 및 난황 내 루테인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55주령의 Hy-Line 갈색계 189수를 공시하여 모두 7개 처리구에 3반복 반복당 9수씩 완전임의 배치하였으며, 총 6주간 사양 실험을 실시하였다. 옥수수와 대두박 위주의 시판 사료를 급여하는 대조구와 매리골드 추출물을 각각 0.1%, 0.3%, 0.5%, 1.0%, 1.5%, 2.0% 수준으로 첨가한 실험구로 구분하였다. 실험 기간 중의 사료 섭취량, 산란율, 난중 및 일산란량을 조사하였고, 주별로 수집한 계란의 난질 및 난각질을 평가하였으며, 실험 마지막 주에 생산된 계란은 시간 경과별 Haugh unit의 변화와 난황 내 MDA 농도를 측정함으로써 계란의 보존성 평가를 위한 시료로 사용하였다. 사료 섭취량에 있어 각 처리구간 큰 차이가 없었고, 이는 매리골드 추출물이 산란계의 기호성에 미치는 영향이 없었음을 보여준다. 산란율에서는 처리간에 유의차가 인정되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매리골드 추출물을 첨가한 모든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은 경향이 관찰되었다. 난중은 대조구에 비해 매리골드 추출물을 첨가한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유의차는 없었다. 일산란량에서는 매리골드 추출물을 0.5% 첨가한 처리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처리구간 유의차는 없었다. 난질 및 난각질에 미치는 영향 중 난각 강도와 난각 두께에서는 처리구간 큰 차이가 없었다. 난황색은 매리골드 첨가수준에 따라 유의차 있게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p<0.05). Haugh unit에서는 매리골드 추출물을 0.1%, 0.3%, 0.5% 첨가한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차 있는 높은 수치를 보여 주었다(p<0.05). 매리골드 추출물의 수준별 급여가 시간 경과별 Haugh unit의 변화와 난황 내 MDA 농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보존 7일째에 조사한 Haugh unit에서는 유의차가 없었지만 모든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수치가 높았고, 14일째에 조사한 Haugh unit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매리골드 추출물을 0.3%, 1.0% 첨가한 처리구의 값이 유의차 있게 개선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p<0.05). 난황 MDA 농도는 대조구에 비해 매리골드 추출물을 0.5% 이상 첨가한 모든 실험구에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결과가 관찰되었다(p<0.05). 난황 내 루테인 함량은 매리골드 추출물의 0.5% 이상 첨가한 처리구에서 매리골드 추출물의 첨가량에 비례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이는 매리골드 추출물에 함유되어 있는 루테인 성분이 계란 내에 순조롭게 이행되었다는 것을 뜻하며, 계란 무게를 60 g으로 환산하면, 매리골드 추출물을 2% 급여하였을 때 난황 내 lutein 함량이 최대 1.71 mg/60 g까지 증가함을 알 수 있다. 산란계 사료에 있어 매리골드 추출물의 다량 첨가는 산란율을 비롯한 생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난황색 및 신선도를 포함한 난질 개선 효과가 있었으며, 계란의 유통 및 저장 기간 동안의 신선도 유지와 계란 내 지질 산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매리골드 추출물의 첨가 수준에 따라 난황 내 루테인 함량이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Dextran Sodium Sulfate 유발 장염 모델에서 루테올린의 치료효과 (Effect of the Flavonoid Luteolin for Dextran Sodium Sulfate-induced Colitis in NF-${\kappa}B^{EGFP}$ Transgenic Mice)

  • 장병익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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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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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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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조절하는 전사인자인 NF-${\kappa}B$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대장 점막에서 발현이 증가되어 있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이를 억제하여 대장의 염증을 억제하려는 연구가 진행 중이다. 루테올린은 다양한 한약제에 포함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중 하나로 항염증 및 항산화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LPS 자극된 대식세포에서 TNF-${\alpha}$ 분비의 억제 뿐만 아니라 전사인자인 NF-kB의 발현을 억제하여 항염증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DSS을 이용한 염증성 장질환 모델에서 루테올린의 장염의 치료효과를 보고자 하였다. C57BL/6 NF-${\kappa}B^{EGFP}$ 쥐에게 2.5% DSS를 투여하여 장염을 유발하였으며 치료군(n=6)에서는 매일 루테올린(1 mg/kg, vol 0.1 ml)을 비위관을 통해 경구투여 하였으며, 비치료군(n=6)에서는 매일 같은 양의 vehicle(vol 0.1 ml)를 투여하여 정상대조군(n=6)과 비교하였다. 실험 기간 동안 질병활성도를 기록하였으며, 투약 6일 후 모든 쥐를 희생하여 대장을 분리하여 길이를 측정하고, 조직검사를 시행하였다. 또한 대장점막조직을 배양하여 m IL-12 p40의 분비를 측정하였고, 공초점 형광현미경하에서 EGFP 발현의 정도를 관찰하였다. 질병의 활성도의 관찰에서 치료군에서 2.7점, 비치료군에서 2.5점으로 양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어 루테올린에 대한 장염예방효과는 없었다. 또한 치료군과 비치료군에서 대장점막의 m IL-12 p40의 분비 각각 $535.2{\pm}198.2pg/ml$, $412.5{\pm}48.2pg/ml$ 로 양군 사이의 차이는 없었다. 흥미롭게도 EGFP 발현은 치료군에서 오히려 높게 나타났으며, 공초점 형광현미경관찰에서 대부분의 고유근층하 대식세포에서 증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루테올린의 경구 투여는 DSS 유발 염증성 장질환 모델에서 대장 점막 염증을 억제하는 대체 요법으로써의 치료효과는 관찰할 수 없었으며, 향후 항염증작용이 있다고 알려져있는 플라보노이드 물질의 개발에 신중함이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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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irs2rs2 열성 유전자형을 가진 속푸른 검정콩 계통 육성 (Breeding of a Recessive Soybean Genotype (titirs2rs2) with Green Cotyledons and Black Seed Coats)

  • 최상우;김진아;심상인;김민철;정종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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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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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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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콩[Glycine max (L.) Merr. 2n=40]은 국내에서 벼 다음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식량작물이며 성숙 콩 종실에는 3대 영양소외 페놀성 화합물, 이소플라본, 사포닌, 루테인 토코페롤, 피틴산, 루테인, 안토시아닌등 생리활성 물질이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기능성과 가공 적성 및 품질을 저해시키는 성분들도 다수 존재한다. 성숙 콩 종실에서 품질, 기능성 및 가공 적성을 저하시키는 KTI 단백질이 없으면서 난소화성 올리고당인 stachyose 함량이 낮은 속 푸른 검정콩 유전자형을 육성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3개의 모본으로 육종집단을 창성하여 검정종피, 녹색자엽 및 KTI 단백질이 없는 11개의 $F_2$ 종자를 얻었고 stachyose 함량이 낮은 2개의 계통을 선발하여 농업형질 평가를 통하여 검정 종피, 녹색자엽, stachyose 함량이 낮은 titirs2rs2 유전자형을 가진 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계통의 초장은 66 cm 정도였으며 백립중은 28.4 g으로 대립이었으며 종피색과 제색은 모두 검정색이었고 성숙 자엽색은 녹색이었다. 선발된 계통의 stachyose 함량은 일반품종(13.01-16.81 g/kg)보다 매우 낮은 2.59(g/kg)이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선발된 계통은 Kunitz Trypsine Inhibitor (KTI) 단백질이 없으며 난소화성 올리고당인 stachyose 성분의 함량이 낮고 검정종피와 녹색자엽을 가진 기능성 고품질 유색콩 육성을 위한 중간모본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