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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토양(土壤)의 인산유효도(燐酸有効度)에 관(關)한 연구(硏究) (Phosphorus availability of water-logged soil)

  • 정이근;홍종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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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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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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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토양(土壤)에 존재(存在)하는 인산(燐酸)과 비료(肥料)로 시용(施用)한 인산(燐酸)이 담수조건하(湛水條件下)에서 유효화(有効化)하는 양상(樣相)과 이들 인산(燐酸)이 수도수량(水稻收量)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져 유효인산함량(有効燐酸含量)이(Langcaster법) 24~231ppm 까지의 서로다른 5개(個) 토양(土壤)에 인산시용량(燐酸施用量)을 0, 3, 6, 9kg/10a의 4개 수준(水準)으로 하고 수도(水稻)(진흥(振興))를 공시작물(供試作物)로 하여 pot 시험(試驗)을 실시(實試)하였으며 인산(燐酸)의 흡착(吸着)과 방출(放出) 및 환원조건하(還元條件下)에 인산(燐酸)이 유효화(有効化)하는 정도(程度)를 조사(調査)하고져 실내시험(室內試驗)을 실시(實試)한 바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토양유효인산(土壤有効燐酸) 100ppm 까지는 시용(施用)된 인산(燐酸)이 초기분얼(初期分蘖)을 증가(增加)시켰고 무인산구(無燐酸區)의 경우(境遇)는 144ppm까지 초기분얼(初期分蘖)이 증가(增加)되었으나 수량(收量)은 증가(增加)되지 않았다. 2. 시용(施用)된 인산(燐酸)은 논토양(土壤)에서 주(主)로 Al-P 및 Fe-P로 고정(固定)되었는데 초기(初期)에는 Al-P가 많고 후기(後期)에는 Fe-P 많았다. 3. 유효인산함량(有効燐酸含量)이 24~231ppm인 논토양(土壤)의 인산최대흡착량(燐酸最大吸着量)(Langmuir 등온(等溫) 흡착식(吸着式))은 약(約) 70~100mg/100g이었으며 이값과 토양(土壤)중 유효인산(有効燐酸) 함량(含量)과는 상관(相關)이 없었다. 4. 토양(土壤)의 인산방출(燐酸放出) 양상(樣相)은 토양별(土壤別)로 상이(相異)해서 유효인산함량(有効燐酸含量)이 많은 토양(土壤)일수록 방출량(方出量)이 많은 경향(傾向)이었으나 인산최대(燐酸最大) 흡착량(吸着量)과는 상관(相關)이 없었다. 5. 건조(乾燥)된 논토양(土壤)과 환원(還元)된 논토양(土壤)의 유효인산함량(有効燐酸含量)에는 고도(高度)의 정(正)의 상관(相關)이 인정(認定)되었으며 환원조건하(還元條件下)에서는 건조토양(乾燥土壤)에 비(比)하여 약(約) 1.8배(倍) 정도(程度)의 유효인산(有効燐酸)이 증가(增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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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유방방사선치료(Accelerated Partial Breast Irradiation) 환자의 장액종(Seroma) 체적 변화에 대한 연구 (Study of the seroma volume changes in the patients who underwent Accelerated Partial Breast Irradiation)

  • 김대호;손상준;문준기;서석진;이제희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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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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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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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 적 : 유방보존술 이후 부분 유방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환자들의 치료 전후 장액종의 체적 변화를 분석하여 방사선 치료 효과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본원에서 ViewRay MRIdian System을 이용하여 부분유방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들의 수술시 제거된 검체 크기를 구하고, 장액종의 체적 변화를 주(week)단위로 획득하였다. 획득한 체적을 바탕으로 나이, 수술 후 첫 치료시작까지의 기간, 체질량지수(BMI), 수술시 적출된 검체 크기 등을 기준으로 하여 비교하였다. 그리고 부분 유방 방사선 치료의 특정용적을 구하기 위해 PTV(=seroma volume + margin)를 기준으로 ViewRay MRIdian RTP Syste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 모의치료 MRI 촬영 후 첫 치료 시까지 1주일간 나타난 장액종의 체적 변화는 0~5%가 8명, 5~10%가 2명, 10~15%가 3명, 15~20%가 2명, 그리고 20% 이상이 5명 이었다. 가장 큰 변화를 보인 2명의 환자 중, A환자는 기존 치료계획에서 처방선량 100%의 용적이 213.08 cc, PTV는 181.93 cc, 장액종의 체적은 15.3 cc였으나, 보정치료계획에서 장액종의 체적이 5.3 cc로 65.36% 감소하면서, 처방선량 100%의 용적은 205.83 cc, PTV는 102.54 cc로 각각 3.4%, 43.6% 감소하였다. B환자는 장액종의 체적이 20.2 cc에서 11.6 cc로 42.57% 감소하였고, 이로 인해 처방선량 100%용적은 8.1%, PTV는 40% 감소하였다. 결 론 : 장액종의 체적 변화는 고령일수록, 수술 후 치료가 시작되는 기간이 짧을수록, 검체의 크기가 100 cc이하 일수록 큰 것을 확인하였다. 부분유방방사선치료 환자의 경우 전체유방방사선치료의 환자보다 체적 변화에 따른 Dose conformity가 더욱 민감하므로,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각 환자의 장액종 체적 변화에 따른 보정치료계획을 수립하여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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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 두개골결손모델에서 실크단백과 골형성단백 이식체가 골재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ilk fibroin and rhBMP-2 on bone regeneration in rat calvarial defect model)

  • 남정훈;노경록;방은오;유우근;강응선;권해용;김성곤;박영주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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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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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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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Introduction: This study evaluated the capability of silk fibroin (SF) and recombinant human bone morphogenetic protein-2 loaded SF (SF-BMP) as a bone defect replacement matrix when grafted in a calvarial bone defect of rats in vivo.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70 calvarial critical size defects (5.0 mm in diameter) made on 35 adult female Sprague-Dawley rats were used in this study. The defects were transplanted with (1) rhBMP-2 loaded silk fibroin graft (SF-BMP: 0.8+$10\;{\mu}g$), (2) Silk fibroin (SF: $10\;{\mu}g$), and (3) no graft material (Raw). The samples were evaluated with soft x-rays, alkaline phosphatase activity, calcium/phosphate quantification, histological and histomorphometric analysis at postoperative 4 and 8 weeks. Results: The SF-BMP group ($48.86{\pm}14.92%$) had a significantly higher mean percentage bone area than the SF group ($24.96{\pm}11.01%$) at postoperative 4 weeks.(P<0.05) In addition, the SF-BMP group ($40.01{\pm}12.43%$) had a higher % bone area at postoperative 8 weeks than the SF group ($33.26{\pm}5.15%$). The mean ratio of gray scale levels to the host bone showed that the SF-BMP group ($0.67{\pm}0.08$) had a higher mean ratio level than the SF group ($0.61{\pm}0.09$) at postoperative 8 weeks. These difference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P=0.168 and P=0.243, respectively) The ratio of the calcium and phosphate contents of the SF-BMP ($0.93{\pm}0.22$) group was lower than that of the SF ($1.90{\pm}1.42$) group at postoperative 4 weeks. However, the SF-BMP group ($0.75{\pm}0.31$) had a higher Ca/$PO_4$ ratio than the SF ($0.68{\pm}0.04$) at postoperative 8 weeks. These difference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P=0.126 and P=0.627, respectively) For the bone-specific alkaline phosphatase (ALP) activity, which is recognized as a reliable indicator of the osteoblast function, the SF-BMP ($23.71{\pm}8.60\;U/L$) groups had a significantly higher value than the SF group ($12.65{\pm}6.47\;U/L$) at postoperative 4 weeks.(P<0.05) At postoperative 8 weeks, the SF-BMP ($21.65{\pm}10.02\;U/L$) group had a lower bone-specific ALP activity than the SF group ($16.72{\pm}7.35\;U/L$). This differenc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P=0.263) For the histological evaluation, the SF-BMP group revealed less inflammation, lower foreign body reactions and higher bone healing than the SF group at postoperative 4 and 8 weeks. The SF group revealed more foreign body reactions at postoperative 4 weeks. However, this immunogenic reaction decreased and the remnant of grafted material was observed at postoperative 8 weeks. For histomorphometric analysis, the SF-BMP group had a significantly longer bone length to total length ratio than those of the SF group at postoperative 4 and 8 weeks.(P<0.05) Conclusion: The rhBMP-2 loaded silk fibroin graft revealed fewer immunoreactions and inflammation as well as more new bone formation than the pure silk fibroin graft. Therefore, silk fibroin may be a candidate scaffold for tissue engineered bone regeneration.

폐결핵 재치료에서 Ofloxacin, Prothionamide, Cycloserine, Streptomycin(Kanamycin or Tuberactinomycin) 4제요법의 임상 효과 (A Clinical Effect of Ofloxacin, Prothionamide, Cycloserine Streptomycin(Kanamycin or Tuberactinomycin) in Retreatment of Pulmonary Tuberculosis)

  • 송주영;유민규;홍재락;정재만;김영준;김문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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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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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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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연구배경: 우리나라에서 1979년까지의 초치료는 INH + SM + PAS(또는 EMB)의 18개월 요법이 표준처방으로 이용되었고 1980년대에 들어와서 INH + EMB + RFP의 9개월 요법을 설시하다가 INH + RFP + PZA + EMB(또는 SM)의 6개월 표준 단기요법이 정착되었다. 그후 폐결핵의 초치료 성적은 매우 괄목할만한 결과를 보여 주었으나 초치료 실패 및 재치료 실패 환자들의 경우 약제 내성균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사용 가능한 약제가 매우 제한될 수 밖에 없었다. 1980년대에 개발된 Quinolone 계통의 Ofloxacin(OFX)은 광범위 항생제로서 호흡기 절환을 비롯한 여러 감염성 질환에 널리 사용되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폐결핵의 치료에도 일부 사용되고 있으며 그 효능 또한 입증된 바 있다. 이에 재치료 처방으로 PTA + CS + OFX와 주사제로서 Streptomycin(SM), Kanamycin(KM), Tuberactinomycin(TUM) 중 하나를 첨가한 4제 요법으로 치료받았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임상효과를 조사하였다. 방법 1991년 3월부터 1994년 6월까지 국립 공주 결핵병원에 입원하였던 도말양성 환지중 초치료 또는 재치료에 실패한 환자 92명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과: 1) 객담도말 양성환자 92명중 67명(73%)에서 균음전되었다, 2) 균음전시기는 치료시작후 1개월 이내에 24명(36%)로 제일 많았고 4개월 이내에 85%의 균음전율을 보였다. 3) 흉부 엑스선 사전의 호전은 전체적으로 49% 이였고 균음전율은 흉부 엑스선상 경증, 중등증, 중증에서 각각 100%, 93%, 68% 이었다. 4) 균음전율은 1년미만, 1년에서 3년미만, 3년에서 5년미만, 5년이상의 질병기간에서 각각 87%, 76%, 65%, 그리고 55% 이었다. 5) PTA의 부작용은 위장장애가 대부분 이었으며 간기능장애, 경련이 각각 7%, 1% 나타났다. CS의 부작용은 신기능장애, 정신병, 경련이 각각 2%, 1%, 1% 이었고, KM에 의한 이명은 1%, OFX에 의한 설사는 4% 이었다. 결론: 환자의 병력이 짧을수록, 흉부 엑스선상 경증와 중등증 일수록 좋은 성적을 보여 주었다. 초치료 실패환자에서 흉부 엑스선상 중증으로 이행되기전에 재치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균음전은 물론 흉부 엑스선성 호전도 보여줄 수 있다. 소수 2차 항결핵제가 부작용으로 중단된 경우도 있었지만, 2차 항결핵제의 부작용은 대부분 위장장애을 호소하기 때문에 환자의 협조하에 규칙적으로 복용토록 하여 완치 퇴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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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경영(協業經營)에 대(對)한 산주태도(山主態度)와 사회경제적변수(社會經濟的變數) (Socio-Economic Variables and Attitudes of Forest Owners toward Cooperative Management)

  • 조응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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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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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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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1980년(年) 10월(月)에 183명(名)의 산주(山主)로부터 수집(蒐集)한 조사자료(調査資料)에 따라, 사회경제적변수(社會經濟的變數)(S.E.S., 연령(年令), 교육수준(教育水準))의 계층별백분율(階層別百分率)에 의하여 사유림경영(私有林經營)의 협업화(協業化)에 대한 산주태도(山主態度)를 분석(分析)하고, 각변수(各變數)의 계층성(階層性)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변수계층간(變數階層間)의 유의차(有意差)를 카이자승법(自乘法)으로 검정(檢定)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여러 가지 사유림경영방안(私有林經營方案)중에서, 협업경영(協業經營)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산주(山主)의 비율(比率)은 17.5%에 지나지 않았으며, 각변수(各変數)의 카이자승치(自乘値)는 교육수준변수(教育水準變數)만이 1%수준(水準)에서 유의적(有意的)이었다. 2. 일단, 사유림협업체(私有林協業體)가 설립(設立)되면, 61.8%의 산주(山主)가 이에 참여(參與)할 의사(意思)가 있는 것으로 반응(反應)하였으며, S.E.S. 와 교육수준(教育水準)이 높아질수록, 그리고 연령(年令)이 낮은 계층(階層)일수록 참여의식(參與意識)이 높다. 계층간(階層間)의 유의차(有意差)는 모든 변수(變數)에서 나타났다. 3. 세 가지 형태(形態)의 협업체(協業體) 중에서, 57.4%의 산주(山主)가 제한협업체(制限協業體)를 바라고 있으며, 변수(變數)의 계층성(階層性)은 교육수준(教育水準)에서만 나타났다. 4. 협업체구성원(協業體構成員)에 대하여는 산주(山主)의 희망(希望)에 따라 자율적(自律的)으로 가입(加入)시켜야 한다는 산주(山主)가 44.8%이었다. 자율적가입(自律的加入)을 바라는 산주(山主)는 S.E.S., 연령(年令) 및 교육수준(教育水準)이 낮아질수록 많아지는 경향이 있으나, 계층성(階層性)은 S.E.S. 변수(變數)에서만 나타났다. 5. 약(約)60%의 산주(山主)가 협업체운영방식(協業體運營方式)으로서, 자율적협업체(自律的協業體)를 바라고 있으며, 계층간(階層間)의 유의차(有意差)는 연령변수(年令變數)에서만 나타났다. 6. 지금까지의 분석(分析)에 의(依)하면, 세 가지 요인(要因)이 모두 산주태도(山主態度)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重要)한 요인(要因)은 교육수준변수(教育水準變數)로 나타났다. 그러나, 산주태도(山主態度)와 관련(關聯)되는 요인(要因)은 전달매개변수(傳達媒介變數), 사회참여변수(社會參與變數)등 여러 가지가 있음으로 이에 대한 종합적(綜合的) 구명(究明)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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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초등학교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HACCP 시스템 수행 수준 및 장애요인 인식 (Dieticians' Perceived Performance Level and Obstructive Factors of HACCP System among Elementary School Food Services in Gyeongbuk Province)

  • 양지혜;성봄이;김미화;정현숙;차명화;류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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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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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4-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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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학교급식소의 HACCP 시스템 적용에 대한 수행 수준과 장애요인 인식을 조사하여 학교급식 HACCP 시스템의 보다 효율적인 적용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급식 유형과 급식 운영 형태는 농 어촌형 60.8%, 자체조리 64.3%, 식당배식이 91.6%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HACCP 시스템 수행 수준은 조리종사원 대상 HACCP에 근거한 교육 실시가 4.0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HACCP팀 회의 개최 및 회의록 작성 비치가 2.74로 가장 낮았다. 학교급식 CCP의 수행 수준 인식은 전체 4.20으로 비교적 잘 수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CCP 1: 식단의 작성이 3.90으로 가장 낮았고, CCP 4: 냉장 냉동고 온도관리 4.44, CP 5: 생채소 과일 세척 및 소독은 4.44로 높게 조사되었다. 학교 일반사항에 따른 수행 수준에서는 도시형이 농 어촌형에 비해 총 급식인원수가 많을수록 수행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HACCP 시스템 장애요인 인식에서 '전반적인 장애요인'과 '조리종사원의 HACCP 수행', '학교 팀장 및 예산지원부서의 협력'이 대부분 3.0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영양(교)사의 HACCP 수행'은 2.81로 가장 낮았다. 시설 설비 부족 4.00, 교육청의 예산지원 미비 3.90, 납품업체의 HACCP 시스템에 대한 이해부족 3.72 순으로 높은 장애요인으로 인식되었다. 학교급식 HACCP 시스템의 성공적인 적용을 위해서는 영양(교)사 및 조리종사원에 대한 교육, 훈련을 통한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하게 해결되어야 할 요소이며, 학교 당국의 행정적 지원과 교육청의 예산 확보를 통한 위생 전담 인력지원도 하루빨리 해결해야 할 요소이다. 또한 표준위생작업절차 등의 선행요건을 개발하여 HACCP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서울지역 소매업체 제빵류의 트랜스지방 및 콜레스테롤 조사 (Monitoring of Trans Fatty Acid and Cholesterol of Bakery Products Sold at Retail in Seoul Area)

  • 박영혜;강성태;황영옥;두옥주;신재민;이경아;신기영;채영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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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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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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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서울시내 제과점중 소매점을 중심으로 제빵류 54건에 대하여 조지방함량, 지방산조성,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조성, 트랜스지방 함량과 콜레스테롤 함량을 분석하였다. 조지방 [mean (minimum-maximum), %]은 식빵에서 6.46% (3.51~8.69%)로 나타나서 페이스츄리 16.23% (3.55~25.56%)와 생크림케이크 16.26% (8.61~31.58%) 보다 낮았다. 식빵, 페이스츄리, 생크림케이크의 지방산 중 palmitic acid가 각각 29.98% (19.84~34.64%)와 35.06% (27.73~40.91 %), 그리고 21.33% (13.43~33.02%)로서 가장 높은 지방산 함량을 보여주었다. 생크림케이크의 경우 lauric acid가 22.17% (4.36~30.82%)로 식빵이나 페이스츄리에 비해 높은 함량을 보여 주었다. 포화지방산은 식빵 54.04%, 페이스츄리 53.41%, 불포화지방산은46.05%, 46.63%이다. 생크림케이크 경우 포화지방산이 70.09${\pm}$8.64%인 반면에 불포화지방산은 29.06${\pm}$8.41%로 나타났다. 트랜스지방산 이성질체는 C18:1t 만이 검출되었다. 트랜스지방의 함량은 생크림케이크가 0.14 g/100 g food으로 가장 높았다. 빵류의 l 회 제공량인 70 g을 기준으로 트랜스지방이 0.2 g을 초과하는 시료의 시료를 판정한 결과 생크림케이크에서만 17건 중 4건의 시료가 0.2 g을 초과하였다. 콜레스테롤 함량은 생크림케이크 30.55%(0.0~132.99%), 페이스츄리 8.11 % (0.0~42.80%), 식빵 2.36%(0.0~12.86%) 순이었다. 빵류의 1회제공량인 70 g을 기준으로 콜레스테롤이 2mg을 초과하는 시료의 수는 식빵에 비해 페이스츄리와 생크림케이크에서 다소 검출건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쁜 현대인들의 식습관에 따라 점점 빵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지만 대량으로 시판되는 빵에 비해 소매 업체 빵은 표기가 부족하므로 불신을 먼저 갖기 보다는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빵을 선택할 때 소비자들에 안심을 주도록해야 할 것이다.

천년초 선인장 분말을 첨가한 우리밀 식빵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Bread Made from Domestic Korean Wheat Flour Containing Cactus Chounnyuncho (Opuntia humifusa) Powder)

  • 김경태;최아름;이경석;정용면;이기영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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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통권1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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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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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우리밀에 천년초 선인장 분말을 첨가한 천년초 식빵의 품질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예비실험을 통해 0%, 1%, 3%, 5% 천년초 분말 첨가 함량을 설정하였고, 첨가량에 따른 수분흡수율, 물성변화 및 호화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반죽의 발효시간, 완제품의 부피측정, 굽기 손실률과 관능검사를 실시하여 기능성 천년초 식빵의 가능성을 보고자 하였다. Farinograph 상에서는 천년초 분말 첨가량에 따라 다소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흡수율 증가는 가스 보유력 및 완제품의 부피가 증가함으로서 동시에 안정도, 탄력도는 높아지고, 약화도는 떨어져야하지만 천년초 분말 첨가는 상반된 결과를 나타냈다. RVA로 측정한 반죽의 호화 개시온도는 대조구가 $52.63{\pm}2.0^{\circ}C$이었고 천년초 분말 첨가 비율의 변화에 따라 각 첨가군은 유의적인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최고점도와 최고점도에 도달하는 시간은 대조구가 $2673{\pm}14.8$ RVA, $6.53{\pm}0.0$분이었다. 천년초 분말 첨가한 경우 호화 개시온도와는 달리 첨가 비율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최저 점도의 유지 강도는 대조구가 $2012{\pm}16.3$ RVA이었고 천년초 분말 첨가구에 따라서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 최종 점도, breakdown, setback 값에서 대조구는 각각 $3180{\pm}9.9RVA$, $661{\pm}31.1RVA$, $1169{\pm}6.4\;RVA$이었다. 천년초 분말 첨가한 경우 최종점도는 대조구와 비교하여 천년초 첨가량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breakdown, setback 값은 대조구보다 증가하였고, 천년초 분말 첨가 비율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노화를 예측할 수 있는 setback 값은 천년초 첨가에 따라 노화억제를 효과가 있음을 예측할 수 있었다. 반죽의 발효 시간은 천년초 분말 증가에 따라 발효시간이 길어짐을 볼 수 있었다. 식빵 부피 변화는 대조구가 $1371.4{\pm}35.6$ mL로 가장 켰고, 천년초 분말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해 유의적 차이를 나타냈다. 굽기 손실률은 천년초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 수 록 손실률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일반성분 검사 수분함량은 천년초를 첨가한 시료보다는 무첨가 시료가 높았지만 천년초 분말첨가량의 증가에 따라서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수화물 함량은 무첨가 시료가 비교적 낮았는데 천년초 함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지방과 회분함량은 천년초 함량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다. 관능평가에서는 색과 전체적인 품질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향, 맛, 질감 등에서는 0%, 1%, 3%, 5% 천년초 첨가에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전체적인 품질 평가에서는 천년초 분말 3%첨가가 $3.9{\pm}0.994$로 평가를 받았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보아 우리밀에 천년초 분말을 첨가해 제조한 식빵은 기능성 식품으로의 이용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제주도전토양(濟州道田土壤)의 비옥도현황(肥沃度現況)과 개량(改良) (Fertility status of Jeju volcanic ash soil and its improvement)

  • 류인수;유순호;윤정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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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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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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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1. 제주도(濟州道) 전토양(田土壤)은 육지(陸地)에 비(比)하여 PH 가 높고 유기물(有機物)과 염기(鹽基)의 함량(含量)이 높으나 유효인산(有效燐酸)의 함량(含量)만은 현저(顯著)히 낮다. 한편 남제주(南濟州) 전토양(田土壤) (91점(點))의 pH 및 유기물(有機物)과 유효인산(有效燐酸)의 함량(含量)은 각각(各各) 6.1, 13%, 23ppm이고 북제주(北濟州) 전토양(田土壤)은 각각(各各) 6.4, 3.7%, 76ppm이다. 2. 제주도(濟州道) 전토양(田土壤)은 토양비옥도(土壤肥沃度)의 면(面)에서 볼때 흑색토(黑色土), 농암갈색토(濃暗褐色土) 그리고 암갈색토(暗褐色土) 및 적황색토(赤黃色土)로 분류(分類)될 수 있다. 3. 토양유기물(土壤有機物)의 함량(含量)은 흑색토(黑色土)(15%)>농암갈색토(濃暗褐色土)(7%)>암갈색(暗褐色) (3%)의 순(順)이며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이 높은 토양(土壤)일수록 인산흡수계수(燐酸吸收係數)가 높고 유효인산함량(有效燐酸含量)이 낮다. 한편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이 높은 토양(土壤)은 염기치환용량(鹽基置換容量)이 크나 염기(鹽基)의 함량(含量)이 적어서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는 낮다. 4. 대맥(大麥)의 지역별(地域別) 수량(收量)을 보면 북제주(北濟州)가 남제주(南濟州)보다 높고 서부(西部)가 동부지역(東部地域)보다 높으며 토양종류별(土壤種類別)로는 암갈색토(暗褐色土)>농암갈색토(濃暗褐色土)>흑색토(黑色土)의 순(順)이다. 5. 감자와 고구마의 생산력(生産力)은 육지(陸地)보다도 제주도(濟州道)에서 높은데 이들은 반토성(礬土性)에 강(强)한 작물(作物)이라고 생각된다.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壤)에서는 내(耐)알루미늄성(性)의 작물(作物)이나 품종(品種)의 선택(選擇)이 중요(重要)하다. 6. 제주도(濟州道)에서의 3요소(要素)의 비효(肥效)를 보면 육지토양(陸地土壤)에 비(比)하여 고구마는 3요소(要素)의 비효(肥效)가 모두 낮으나 동작물(冬作物)인 대맥(大麥)과 유채(油菜)는 질소(窒素)와 인산(燐酸)의 비효(肥效)가 높으며 특(特)히 질소(窒素)의 비효(肥效)가 높다. 한편 남제주(南濟州) 토양(土壤)이 북제주(北濟州)에 비(比)하여 3요소(要素)의 비효(比效)가 높다. 7. 생산력(生産力)이 낮은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壤)의 개량(改良)을 위(爲)하여는 매우 많은 양(量)의 석회(石灰)를 요구(要求)하나 석회(石灰)를 일시에 다량시용(多量施用)하는 것은 양분(養分)의 균형(均衡)을 악화(惡化)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석회적량(石灰適量)을 수작기(數作期)에 걸쳐 나누어주거나 고토(苦土) 및 가리(加里)의 증시(增施) 및 퇴비(堆肥)와 함께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8. 화산회토양(火山灰土壤)에서는 시용인산(施用燐酸)의 대부분(大部分)이 불가급태(不可給態)로 되여 유효화비율(有效化比率)이 낮으므로 인산(燐酸) 30~40kg/10a 정도(程渡)의 시용량(施用量)으로는 그 비효(肥效)가 극(極)히 적으며 최대수량(最大收量)을 얻기 위(爲)한 인산시용량(燐酸施用量)은 300~400kg/10a 달(達)하는 것으로 추정(推定)된다. 한편 인산(燐酸)의 효과(效果)도 유기질비료(有機質肥料)를 병용(倂用)하는 조건(條件)에서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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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水稻) 품종(品種)의 냉해관련인자(冷害關聯因子) 특성(特性)에 의(依)한 내냉성(耐冷性) 평가(評價) -II. 호흡활성(呼吸活性) 전이온도(轉移溫度)와 내냉성(耐冷性) (Evaluation of Cold Tolerance in Rice Cultivars by the Characteristics Related to Chilling Injury -II. Transition Temperature of Respiratory Activity on Rice Cultivars and Cold Tolerance)

  • 석순종;하호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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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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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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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수도품종(水稻品種)의 내냉성(耐冷性)을 실험실내(實驗室內)에서 화학적(化學的)인 분석방법(分析方法)에 의하여 조사(調査)하기 위하여 백화묘(白化苗) 및 유묘(幼苗)와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 잎 및 유수의 mitochondria 호흡활성(呼吸活性) 전이온도(轉移溫度)를 측정(測定)하고 내냉성정도(耐冷性程度)와의 관계(關係)를 검토(檢討)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수도(水稻) 백화묘(白化苗)($25^{\circ}C$, 암상태(暗狀態) 2주간(間) 생육(生育))에서 분리(分離)한 mitochondria의 호흡활성전이온도(呼吸活性轉移溫度)와 내냉성정도(耐冷性程度)와의 관계(關係)를 보면 내냉성(耐冷性)이 강한 품종(品種)에서 전이온도(轉移溫度)가 낮고 약(弱)한 품종(品種)에서 높은 경향(傾向)을 보였다. 2. 백화묘(白化苗)의 호흡활성(呼吸活性) 전이온도(轉移溫度)와 내냉성정도(耐冷性程度)와의 관계(關係)에서 1988년에는 상관계수(相關係數) $r=0.8935^{**}$, 1989년은 $r=0.8236^{**}$으로서 높은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고 유묘(幼苗)(4엽기(葉期))의 호흡활성(呼吸活性) 전이온도(轉移溫度)와는 $r=0.6239^{**}$로서 약간 낮았다. 3. 수잉기 유수의 mitochondria의 호흡활성(呼吸活性) 전이온도(轉移溫度)와 내냉성정도(耐冷性程度)와의 관계(關係)는 몇 품종(品種) 벗어나는 것도 있었으나 일치(一致)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4. 수도묘(水稻苗)의 생육시기(生育時期)에 따른 호흡활성(呼吸活性) 전이온도(轉移溫度)는 1주묘(苗) $12.5^{\circ}C$, 2주묘(苗) $14.5^{\circ}C$, 3주와 4주묘(苗) $15.5^{\circ}C$, 5주묘(苗)는 $16.5^{\circ}C$로서 어린묘(苗) 일수록 낮았다. 5.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 엽신(葉身)과 유수의 mitochondria 호흡활성(呼吸活性) 전이온도(轉移溫度)는 상풍벼 $11.5{\sim}12.5^{\circ}C$, 풍산벼 $15.0{\sim}16.0^{\circ}C$, 샛별벼 $17.0{\sim}18.0^{\circ}C$로서 시기별(時期別) 큰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내냉성(耐冷性) 강, 중(中), 약(弱) 정도별(程度別)로는 뚜렷한 차이(差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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