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또래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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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가족환경 및 또래환경과 진로성숙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steem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dolescents' Family Environment, Peer Environment and Career Maturity)

  • 차정원;이형실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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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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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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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청소년의 가족환경(부모양육태도, 가족응집성), 또래환경(또래관계의 질, 또래 괴롭힘)과 진로성숙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하여 서울시 4개 중학교 3학년 남녀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423부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을 위해서 AMO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의 적합성 및 측정모형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가족환경은 또래환경에 직접적으로 높은 수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가족환경과 또래환경이 자아존중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가족환경보다 또래환경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은 진로성숙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족환경과 또래환경은 자아존중감을 통하여 진로성숙도에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자아존중감의 매개 효과를 확인하였다. 구조모형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청소년의 또래환경이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자아존중감이 매개역할을 하고, 가족환경이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또래환경과 자아존중감이 차례대로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가족환경, 또래환경, 자아존중감 및 진로성숙도의 구조적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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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온정 및 의사소통, 또래 환경이 아동의 공평성 추론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Children's Percceived Parental Warmth Communication Peer Environment and Their Distributive Justice Reasoning)

  • 송인숙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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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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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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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이 연구에서는 서울시내 국민학교 3, 4학년이 19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의 온정 및 의사소통과 또래 환경에 대한 지각이 아동의 공평성 추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질문지를 사용하였고 분석을 위하여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빈도분포, 최저값, 최소값, 일원 변량분석과 $Scheff\'{e}검증$, Cronbach의 a값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즉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온정 및 의사소통과 또래 환경에 대한 지각이 아동의 공평성 추론에 별 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 반면에 아동이 지각한 또래 환경 중 또래의 지지와 교환적 협동은 아동의 공평성 추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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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가정환경과 또래환경 결정요인의 공변량구조모형 (Structural Equational Modeling of the Determinants of Home Environment and Peer Group Environment for Children's Self'Perceived Competence)

  • 이주리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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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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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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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 연구의 목적은 아동의 연령과 성에 따른 아동의 역량지각 발달의 경향을 조사하고, 연령, 성을 포함한 가정환경과 또래 환경의 변수들의 역량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평형 모델을 통해 알아 보았다. 또한, 이러한 역량지각의 발달 성향을 서구 문화권과 비교하여, 역량지각발달의 문화적 보편성이나 차이점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유아,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은 면접으로, 그리고 3학년이상은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조사 대상은 유아, 초등학교 1, 3, 5학년, 중학교 1학년 아동 750명과 그들의 어머니이다. 인지, 사회, 신체 영역에서 모두 역량지각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낮아졌다. 인지, 신체 영역의 역량지각에선 연령과 성의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서구 문화권의 연구에서는 이러한 상호작용이 발견되지 않는다. 역량지각의 공변량구조모형에서는 또래환경 변수가 모두 포함시키기에 부적합한 변수로 나타났고, 연령, 성과 가족의 수입, 아버지의 교육수준, 가정의 물리적 환경, 부모의 정서적 지지가 아동의 역량지각에 의미 있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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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가족 및 또래 환경과 우울에 관한 연구 (The Effects of Family and Peer Environment on Adolescents' Depression)

  • 김진아;이형실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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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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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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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우울의 차이를 살펴보고, 가족 환경과 또래 환경이 청소년의 우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우울, 부모와의 관계, 부부 갈등, 또래 관계, 또래괴롭힘을 측정하는 설문지를 구성하여, 경기도 부천 시내 5개의 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 6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 분석에 633부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우울은 낮은 편이며,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남자 청소년보다 여자 청소년이 우울을 더 많이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우울에 미치는 가족 환경과 또래 환경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면, 남녀 청소년의 우울에는 또래괴롭힘, 부모와의 관계, 부부 갈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청소년 모두 또래괴롭힘 수준을 높게 인식할수록, 부모와의 관계 수준이 낮을수록, 부부 갈등이 심할수록 우울을 더 많이 경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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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가정환경과 또래유능성의 관계에서 언어발달의 역할 (The Role of Language Development in the Relation from Home Environment to Peer Competence of Young Children)

  • 장영은;성미영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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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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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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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가정환경과 만 3세 유아의 언어발달, 그리고 또래유능성 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즉, 유아의 가정환경이 바람직할 때 보다 나은 언어능력의 발달이 가능하며, 이는 어린이집 상황에서 보다 나은 긍정적 또래관계, 그리고 부정적 또래관계의 감소를 예측할 것으로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은 한국아동패널에 참여하고 있는 유아 80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의 4차년도 자료를 사용하였고, 구조방정식 모델링 기법이 적용되었다. 분석 결과, 가정환경과 유아의 어휘능력은 긍정적인 또래관계와 부정적인 또래관계 행동을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또한 유아 언어발달은 가정환경과 또래유능성을 유의하게 매개하는 것으로 밝혀져 유아의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언어발달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가정환경자극 및 모-자 상호작용과 유아의 상호작용적 또래놀이 간의 관계구조분석 (An Analysis of Structural Relationships on the Stimulated Home Environment, Mother-child Interaction, and Interactive Peer Play of Preschool Children)

  • 한명숙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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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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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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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가정환경자극 및 어머니-자녀 상호작용과 유아의 상호작용적 또래놀이 간의 관계를 밝혀보기 위하여 수행된 것으로써, 255명의 유아와 어머니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가정환경자극, 모-자 상호작용, 상호작용적 또래놀이 간의 상관관계를 산출하였으며, 세 변인간의 관계를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가정환경자극과 모-자 상호작용, 그리고 유아의 상호작용적 또래놀이 간에는 일부 요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하위요인 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구의 가설모형에서 설정된 가정환경자극과 유아의 상호작용적 또래놀이 간의 관계에서 긍정적 및 부정적 모-자 상호작용을 매개로 한 모든 변인 간 경로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정환경자극은 유아의 상호작용적 또래놀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긍정적 및 부정적 모-자 상호작용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모-자 상호작용 변인의 매개효과는 유의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아의 또래 상호작용 유형에 대한 유아의 내적 변인과 환경적 변인 차이 연구 (On the type of peer interaction The difference between the inner and the environmental variables of infants)

  • 최항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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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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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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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유아의 또래 상호작용 유형에 대한 유아의 내적 변인(성별, 기질, 발달)과 환경적 변인(교수효능감, 교수-유아 상호작용, 교실환경)의 차이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군집분석, t-검증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또래 상호작용은 유형간 성별에 대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유아의 또래 상호작용은 유형 간 기질과 언어발달 및 인지발달에 차이가 있었다. 셋째, 유아의 또래 상호작용은 유형 간 환경적 변인인 교수효능감, 교사-유아 상호작용, 교실환경에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유아가 긍정적 또래 상호작용을 할수록 유아의 사회성 기질은 또래 상호작용을 건강하게 유도할 것이며, 언어발달과 인지발달도 긍정적 발달과정으로 유도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또래 상호작용을 살펴봄에 있어서 유아가 소유한 내적 변인에 속하는 성별과 기질, 언어와 인지발달, 그리고 환경적 변인인 교수효능감, 교사-유아상호작용, 교실환경이 지니는 의미를 알아보았다. 또한 유아의 또래 상호작용을 살펴봄에 있어서 긍정적 부정적 또래 상호작용을 세분화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본 데 그 의의가 있다고 사료된다. 그러나 유아의 개인적 변인과 환경적 변인에 속하는 모든 분야를 살필 수 없어 한정된 범위에서 변인을 결정한 점이 본 연구가 가지는 제한점에 해당되기도 한다.

중학생 또래따돌림('왕따')의 예측요인 (Predicting Peer Rejection of Middle-school Students with Ordered Probit Analysis)

  • 이상균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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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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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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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중학교에서의 또래따돌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서열프로빗 분석을 이용해 살펴보고자 한 연구이다. 특히, 개인, 가족 특성이외의 폭력에의 노출, 교칙의 공정성, 부정적인 또래관계 등 환경적 요인이 또래따돌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살펴보고자 하였다. 아울러 또래따돌림의 경험이 따돌림과 같은 또래폭력에 대한 방관적 태도와 어떠한 관계에 있는지 알아보았다. 조사대상자들은 서울시내에 소재한 12개 중학교 20개 학급에서 총 714명의 중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서열프로빗 분석은 LIMDEP 7.0을 통해 분석되었고, 기술통계와 변량분석은 윈도용 SPSS 8.0을 사용하였다. 조사 결과 조사대상학교의 학생들중 35.8%가 다른 학생들을 따돌려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고, 25.9%의 학생들이 또래따돌림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별로는 또래따돌림 가해경험의 차이가 없었으며, 대신 저학년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었다. 개인적 특성으로는 공격성과 교칙위반행동의 경험이 많을수록, 또래따돌림에 더 많이 참여하고 있었다. 하지만, 부모의 양육태도, 결손가족여부, 학업성적, 학업에 대한 태도 등 가족 및 학교생활 요인은 또래따돌림행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반면 또래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거나, 주변에서 따돌림이 많이 발생하는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일수록 또래따돌림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또래따돌림의 문제를 단순히 개인차원의 상담으로 풀어나가기 힘듦을 보여주는 것이다. 아울러 가해자와 피해자가 이분적으로 구분되는 형태가 아니라, 피해경험을 통해 가해경험을 학습하고 심화시킬 수 있는 중첩적인 관계에 있음을 발견하였다. 궁극적으로 또래따돌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를 개입단위로 하는 예방프로그램과 전문적 원조체계의 도입이 시급함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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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및 아동의 가정환경 및 또래환경과 역량지각 (A Study on Children's Home Environment and Peer Group Environment and Their Self-perceived Competence)

  • 이주리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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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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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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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hildren's self-perceived competence(in cognitive, social and physical competence domains)depending on age, sex, home environmental variables and peer group environmental variables. The subjects of were 772 children at age five, seven, nine, eleven and thirteen attending kindergartens, elementary schools and junior high schools, and 772 their mothers in Seoul.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summerized as follows; 1. Children's cognitive, sosial and physical self-perceived competences were significantly lower with increasing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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