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등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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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생육시기별 염수처리 농도와 기간에 따른 생육 및 수량 (Growth and Yield of Rice as Affected by Saline Water Treatment at Different Growth Stages)

  • 이충근;윤영환;신진철;이변우;김정곤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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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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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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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염수 농도, 처리기간 및 처리시기가 벼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한 것이다. 처리시기는 분얼기, 감수분열초기, 출수기였으며, 염수처리 농도는 고농도(3.0%), 중농도(1.5%) 및 저농도(0.5%)로 하여, 고농도와 중농도는 4일간, 저농도는 30일간 처리하였다. 공시품종은 장안벼로 하여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던 다음과 같다. 1. 잎 피해율은 처리시기에 관계없이 고농도 단기처리에서 가장 심하였으며, 1999년에는 분얼기, 출수기, 감수분열초기 순으로 및 피해율이 높았으나, 2000년도에는 출수기, 감수분열초기 , 분얼기 순이었다. 2. 출수기는 분얼기 염수처리에서 1-5일 지연되었다. 간장 및 수장의 단축은 감수분열초기에 염수를 처리하였을 때 가장 심하였다. 3. 감수분열초기 염수처리에서 수량감소가 가장 켰고, 다음이 출수기, 분얼기 순이었으며, 이삭수를 제외한 수량 및 수량 구성요소에서 무처리>중농도 단기처리>저농도 장기처리>고농도 단기처리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수량구성요소중 등숙률과 천립중이 염수처리에 의한 감소가 가장 현저하였다. 4. 감수분열초기 염수처리에서 다른 생육시기에 비해 많은 지발이삭의 발생으로 이삭수가 많았으며, 지발이삭에 의한 수량 보상력은 2.1-12.0%이었다. 5. 립중, 등숙속도 및 등숙기간에 대하여 분얼기 처리에서는 처리농도 및 처리기간별로 차이가 크지 않았으며, 감수분열초기 처리에서는 저농도 장기처리 및 고농도 단기처리에서, 출수기 처리에서는 고농도 단기처리에서 크게 감소하였다.

등숙기 일사 저하가 쌀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ow Radiation During Grain Filling Stage on Rice Yield and Grain Quality)

  • 김기영;고종철;신운철;박현수;백만기;남정권;김보경;이점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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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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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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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등숙기 일조부족이 수량 및 수량구성형질, 쌀의 이화학적 특성 및 식미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자연광을 대비하여 35%, 55% 차광 처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등숙기 차광처리에 의해 미품, 호품, 신동진의 등숙률, 현미천립중, 쌀 수량은 감소하였고 차광정도가 클수록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2. 차광처리시 백미 단백질 함량은 증가하였고 35% 차광보다 55% 차광에서 높았으며, 미품이 호품과 신동진에 비해 단백질 함량의 변화가 적었다. 3. 차광처리시 아밀로스 함량 변화는 없었으나 식미치는 차광정도가 높을수록 감소하였고 미품이 신동진과 호품에 비해 변화가 적었다. 4. 차광에 의해 최고점도, 최저점도, 최종점도 및 강화점도는 낮아지고 호화온도와 치반점도는 높았다.

홍적태지(洪積台地)에 발달(發達)된 중점질(重粘質) 토양(土壤)(화동통(華東統))에 대(對)한 인산(燐酸) 규산(珪酸) 및 유기물(有機物)의 시용효과(施用效果) (Responses of phosphorus, silicate crgaric matter to rice in heavy clay textured paddy soil (Whadong Series) developed on alluvial terrace)

  • 안상배;류인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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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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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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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담수하(湛水下)에서 환원발달(還元發達)이 극(極)히 부진(不進)한 적황색계중점질토양(화동통)((赤黃色系重粘質土壤)(華東統))의 개량방법(改良方法)으로서 인산(燐酸), 규산(珪酸) 및 유기물(有機物)의 효과를 기대(期待)하였던바 1. 인산(燐酸)의 효과는 매우 컸으며 인산(燐酸) 56kg/10a의 시용(施用)으로 약(約) 20%의 증수(增收)를 가져왔다. 2. 인산(燐酸)에 의(依)한 증수(增收)는 주(主)로 분벽수(分蘗數) 증가(增加)에 기인(起因)되었다. 인산(燐酸)에 대(對)한 품종간(品種間) 반응(反應)에서 주당경수(株當莖數)의 최고증가(最高增加)는 통일(統一) 3.6경(莖), 진흥(振興) 1.9경(莖)이었으나 등숙률(登熟率)은 반대(反對)로 통일(統一)에서 4% 감소(減少)되었고 진흥(振興)에서는 3% 증가(增加)되었다. 3.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와 출수기(出穗期)의 식물체중(植物體中) $P_2O_5$ 함량(含量)과 수량간(收量間)에는 1% 수준(水準)에서 높은 백관관계(栢關關係)가 있었으나, 출수기(出穗期)의 $P_2O_5$ 함량(含量)과 수량간(收量間)에는 유의적상관(有意的相關)이 없었다. 최고수량(最高收量)을 얻을 수 있는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의 인산함유률(燐酸含有率)은 0.8%이었다. 4. 규산(珪酸)의 효과는 통일(統一)에서는 인정(認定)되지 않았으나 진흥(振興)에서는 컸고 퇴비(堆肥) 및 왕겨의 시용효과도 진흥(振興)에서만이 현저하였다. 5. 규산(珪酸) 및 석회(石灰)의 시용(施用)은 경엽중(莖葉中)의 질소함유률(窒素含有率)을 저하(低下)시켰으며 특(特)히 통일(統一)에서 현저히 감소(減少)되었다. 이로 볼 때 이들 효과의 발현(發現)을 위(爲)하여는 특(特)히 통일(統一)의 경우 질소(窒素)의 증시(增施)가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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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전윤환토양(畓田輪換土壤)에서 수도(水稻)의 생산력과 무기성분(無機成分) 변화(變化)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Rice Productivity and mineral Nutrients on the Paddy-upland Rotation System)

  • 안상배;본송휘구;김유섭;이기상;황선웅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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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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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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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석천미사질토양(石泉微砂質土壤)의 답전륜환포장(畓田輪換圃場)에서 수도(水稻)의 생산력변화와 식물체중의 무기성분흡수양상(無機成分吸收樣相)의 특징(特徵)등에 대해서 수도연작구(水稻連作區)와 수환구(輸換區)와를 비교검토(比較檢討)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정조수량(精租收量)은 '90년(年)(2년차(年次)) 및 '91년(年)(3년차(年次))에서 벼연작구(連作區)에 비하여 매년윤환구(每年輪換區) 및 2년윤환구(年輪煥區)의 감자, 배추구(區)>대두구(大豆區)>대두구(大豆區))>벼연작구(連作區)의 순(順)이며 증수요인(增收要因)은 주당수수(株當穗數), 수당립수(穗當粒數)의 증가(增加)와 등숙률(登熟率)의 향상(向上)에 기인(基因)되었다. 2. 2년간(年間)('90~'91년(年))의 수확기(收穫期) 무기성분함량(無機成分含量) 및 흡수량(吸收量)은 수량(收量)의 증수경향(增收傾向)과 같은 양상(樣相)으로 증가(增加)되었으며 특(特)히 3년차(年次)('91년(年))의 무기성분흡수량(無機成分吸收量)이 질소시비수준(窒素施肥水準)에 따라 증대(增大)되는 경향(傾向)이었다. 3. 2년차(年次)('90년(年)) 수도흡수질소(水稻吸收窒素)의 토양유내(土壤由來)의 질소(窒素)는 수도연작구(水稻連作區)<매년윤환대두구(每年輪換大豆區)<매년윤환(每年輪換)감자, 배추구(區)의 순(順)이었다. 4. 군락상태하(君落狀態下)에서 수도엽색(水稻葉色)의 경시적(經時的) 변화(變化)는 토양용액중(土壤溶液中)의 암모니아태질소함량(態窒素含量)에 따라 변화(變化)되는 양상(樣相)이 큰 경향(傾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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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무경운 벼 생산체계에서 토양의 이화학성, 쌀 수량 및 도정형질의 변화 (Changes in Physicaochemical Properties of Soil, Yield, and Milling Quality of Rice Grown under the Long-term No-till Rice System)

  • 홍광표;김영광;정완규;손길만;송근우;최용조;최진용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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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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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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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시험은 논을 무경운으로 15년간 관리한 상태에서 토양의 변화, 벼 수량구성요소와 수량 및 미질을 경운답에서의 그 것과 비교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층의 형성정도를 보면 11년간 무경운상태로 관리한 논은 토양 상층에 5cm정도의 유기물층이 형성되었으며, 이 층에 유기물을 비롯한 양이온과 인산이 집적되었다. 2. 무경운답의 작토층은 경운답의 작토층에 비하여 유기물함량은 높으나, pH와 양이온, 인산의 함량이 낮았으며, 가비중과 고상의 비율이 높은 반면 액상과 기상의 비율은 낮았다. 3. 경운답은 표토는 매우 부드러우나 토심 5cm정도부터 급격히 단단해 지는 것에 비해 무경운 1년답에서는 표토가 매우 단단하였으나, 무경운으로 관리하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표토는 물론이고 경반층 이하에서도 부드러워졌다. 4. 수량구성요소와 수량을 보면 입수, 등숙률, 천립중 다같이 경운방법간에 비슷하였으며, 수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또한 무경운 연속재배에 따른 수량의 변화패턴은 일정한 경향을 볼 수 없었다. 5.쌀의 도정 및 품위특성을 보면 무경운답과 경운답에서 생산된 쌀간에 차이가 없었다.

율무 파종기에 따른 주요형질 및 수량변이 (A Study on Major Agronomic Characters and Grain Yield Variation According to Different Seeding Dates of Job's tears (Coix lachryma- jobi L. var. mayuen STAPF))

  • 장기원;김용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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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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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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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율무 파종기에 따른 생태적 형질, 수량 구성요소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장성 재래종을 공시하여 파종기를 3월 20일부터 10일 간격으로 5월 10일까지 6 처리로 파종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현일수, 출수일수는 만반할수록 빨라지고 주간엽수는 조파할수록 많아지는 경향이었다. 2. 성숙일수는 3월 20 일부터 4월 20일 파종까지는 63∼66일 걸렸고 그후 파종에서는 68∼77일로 지연되었다. 3. 간장은 4월 10 일 파종에서 186.6 cm로 가장 길었고 이보다 조ㆍ만파의 경우에는 짧아지는 경향이었다. 그러나 각 파종기간에 유의차는 없었다. 4. 간직경은 4월 10 일과 4월 20 일 파종에서 10. 1 mm로 가장 굵었고 이보다 조ㆍ만파의 경우에는 세간되었다. 5. 유교 분얼수는 4월 10 일과 4 월 20 일 파종에서 6.2개로 가장 많았고 이보다 조ㆍ만파의 경우에는 줄어들었다. 6. 백립중은 4월 10일 파종에서 10.7gr으로 가장 무거웠고 이보다 조ㆍ만파의 경우에는 가벼워지는 경향이었다. 7. 등숙률은 4 월 10일 파종에서 87.4%로 가장 높았으며 파종기가 늦은 5월 10일에 76.3%로 가장 낮은 경향을 보였다. 8. 수량은 4월 10 일 파종에서 602.8kg으로 최고 수량을 나타내 이 시기를 파종적기로 볼수 있다. 9.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 조기분은 파종기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는데 이중 조단백질은 파종기와 정상관을, 조섬유는 부상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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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水稻)의 등숙생리(登熟生理)에 관(關)한 연구 -II 진흥(振興)과 IR667의 경별(莖別) 등숙분석(登熟分析) (Studies on Ripening Physiology of Rice Plant -II Analysis of Ripening Structure at Tiller Level in Jinheung and IR667)

  • 박훈;권항광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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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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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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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등숙기간(登熟期間)(출수전(出穗前) 10일(日)부터 출수후(出穗後) 30일(日)까지)의 기상요인(氣象要因)의 등숙율(登熟率)에 주는 영향(影響)은 군락단위(群落單位)나 그 군락(群落)의 경단위(莖單位)에서 동일(同一)하다는 가설(假說)을 제기(提起) 검토(檢討)한 결과긍정(結果肯正)되었으며 경별(莖別) 등숙구조(登熟構造)를 분석(分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등숙적온(登熟適溫)(등숙(登熟)에 지장없는 등숙기간(登熟期間)의 평균기온(平均氣溫))은 진흥(振興)에서 $21^{\circ}C$ IR667-수원 214에서 $22^{\circ}C$였다. 2. 최소등숙일사량(最少登熟日射量)(등숙(登熟)에 충분(充分)한 등숙기간(登熟期間)의 최소평균일사량(最少平均日射量) $cal\;cm^{-2}\;day^{-1}$)은 진흥(振興)에서 240보다 크지 않고 IR677에서 270보다 크다. 3. 진흥(振興)은 주간(主稈)얼자의 제(第)1 분얼경까지 주간(主稈)의 등숙율(登熟率)과 같았으나 IR667은 주간(主稈) 제(第) 4얼자부터 등숙률(登熟率)이 감소(減少)하며 주간(主稈)의 입수(粒數)가 IR667에서 더욱 많으므로 IR667의 수량(收量)은 주간비율(主稈比率)을 높임으로서 이룩될 수 있다. 4. 수원(水原)에서 최종출수한계일(最終出穗限界日)은 진흥(振興)은 8월30일이고 IR667은 8월25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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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前作)으로서 녹비작물(綠肥作物)인 자운영(紫雲英)(Astragulas sinicus L.)재배(栽培)가 후작물(後作物)인 벼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Pre-cultivation of Chines Milk Vetch (Astragulas sinicus L.) on Rice Growth and Development)

  • 조진웅;김충수;이석영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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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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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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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녹비(綠肥) 사료작물(飼料作物)인 자운영(紫雲英)을 전작물(前作物)로 재배(栽培)했을 경우 후작물(後作物)인 벼에 있어서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 구성요소(構成要素)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알고자 본 실험(實驗)을 실시하였다. 본(本) 실험(實驗)을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생육시기(生育時期)에 따른 벼 초장(草長) 유효분얼기(有效分蘖期)를 제외한 다음의 전(全) 시기(時期)에서 표준시비구(標準施肥區)보다 컸으며 그 중 자운영 지상부(地上部)+질소시비구(窒素施肥區)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2. 벼의 분얼수(分蘖數)에서는 결실기에 자운영전체(紫雲英全體)(지상부(地上部)+지하부(地下部))+질소시비구(窒素施肥區)에서 13.9개로 가장 많았으며, 실제 이용성이 높은 자운영전체(지상부+지하부)처리구에서 10.5개로 표준시비구(標準施肥區)의 8.7개보다 더 많았다. 3. 생육시기(生育時期)에 따른 벼 엽록소함량(葉綠素含量)은 표준시비구(標準施肥區)보다 자운영(紫雲英)을 녹비(綠肥)로 이용한 구(區)에서 많은 함량(含量)을 보였다. 4. 생육시기(生育時期)에 따른 벼 엽면적(葉面積) 변화(變化)는 최대(最大) 분얼기(分蘖期)에서 가장 높았으며 특히 자운영전체(지상부+지하부)+질소시비구에서 표준시비구의 $356cm^2$보다 약 2배가 넘는 $784cm^2$을 나타내었다. 5. 주당(株當) 이삭수(數), 이삭당 영화수(潁花數), 등숙률(登熟率), 그리고 천립중(千粒重) 모두 자운영을 녹비(綠肥)로 이용한 구(區)에서 표준시비구보다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그리고 이용(利用) 가능성이 높은 자운영 전체(지상부+지하부)처리구에서 표준시비구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특히 등숙율(登熟率)에서 94.9%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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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水稻)의 기계이앙시기(機械移秧時期)와 묘령(苗令)이 출수(出穗)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the Transplanting Date and Seeding Age on the Flowering and Grain Yield of Rice under Mechanical Transplanting)

  • 최창열;안수봉;박종성;최봉호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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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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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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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수도(水稻)의 기계이앙재배시(機械移秧栽培時)에 알맞는 이앙시기(移秧時期)와 육묘일수(育苗日數)를 밝히고저 시험(試驗)한바 통일계(系)인 밀양(密陽)23호(號)는 만식(晩植)에 의(依)하여 출수(出穗)가 크게 늦어지고 등숙(登熟)이 불량(不良)해지므로 출수(出穗)의 적기(適期)는 8월초순(月初旬)이고 이앙(移秧)의 적기(適期)와 만한(晩限)은 각각(各各) 5월하순(月下旬)과 6월상순(月上旬)으로 추정(推定)되고 기계이앙시(機械移秧時)에는 인력이앙시(人力移秧時)보다 4월이상(日以上) 이앙(移秧)을 앞당길 필요(必要)가 있으며 중묘(中苗)가 유리(有利)하였다. 한편 일반형(一般型)인 밀양(密陽)15호(號)는 만식적응성(晩植適應性)이 있어 늦심기하여도 출수(出穗)의 지연도(遲延度)가 적으며 등숙률(登熟率)도 비교적(比較的) 높고 수량(收量)도 많아 그 출수적기(出穗適期)는 8월중순(月中旬)이며 따라서 이앙(移秧)의 적기(適期)는 6월초순(月初旬), 만한(晩限)은 6월하순경(月下旬頃)이고 이앙적령(移秧適令)은 20~30일묘(日苗)로 추정(推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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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혹명나방(Cnaphalocrocis medinalis)의 경제적 피해수준 (Economic Injury Levels for the Rice Leaffolder Cnaphalocrocis medinalis (Lepidoptera: Pyralidae) in the Rice Paddy Field)

  • 이건휘;박채훈;최민영;서홍렬;배순도;최용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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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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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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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벼 혹명나방 유충이 벼에 주는 피해를 해석하기 위해 유충 마리당 가해엽수를 조사하고, 생육시기별 절엽 수준(0, 10, 30, 50, 70 및 90%)을 달리하여 수량 및 수량구성 요인을 조사한 결과, 유충 1마리가 유충기간 동안 벼 잎을 $6{\sim}7$개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출수전(유수분화기)에는 절엽률과 등숙률과는 Y = -9.379X + 83.630 ($R^{2}=0.493$), 절엽률과 수량감소율과는 Y = 0.139X + 0.490 ($R^{2}=0.925$), 절엽률과 완전미율과는 Y = -4.880X + 81.116 ($R^{2}=0.665$)의 관계가 있었다. 출수 후(유숙기)에는 절엽률과 등숙비율과는 Y = -23.0l4X + 83.589 ($R^{2}=0.915$), 절엽률과 수량 감소율과는 Y=0.141X + 3.466 ($R^{2}=0.842$), 피해율과 완전미율과는 Y = -13.795X + 81.964 ($R^{2}=0.898$) 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출수전보다 출수 후가 혹명나방 피해를 받았을 때 수량이나 수량구성요소에 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되었다. 벼 혹명나방 피해허용수준은 출수 전(유수분화기)에는 피해엽률 30%, 출수 후 (유숙기)에는 피해엽률 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