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전자식 생사검사 및 등급매기 방법에 따라 조사를 실시, 그 성적을 등급매기표에 적용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가. I.S.A 검사방법에 의거 매겨진 시험생사의 등급은 현행 우리나라의 검사바업에 의한 것보다 1개 등급 내지 2개 등급 낮은 등급으로 매겨진다. EH한 일본이나 중국의 방법보다도 낮게 평가되었다. 나. 섬도고름새(편차 또는 변동율)에 대한 I.S.A 검사방안에서의 등급결정 반영도를 우리나라의 것과 비교하면 편차 2.0 이상의 저급에 대하여는 크게 완화시켰으나 고급생사에 대하여는 2개 등급이상 강화시켰다. 다. 실무늬 결점에 대한 I.S.A 검사방법에서의 각 결정 반영도는 우리나라보다 1- 2개각을 완화시켰고, 일본이나 중국의 그것과 비슷하도록 되어 있다. 라. 현행 큰마디 검사를 대신하는 극세, 극태점(개/1,00m) 검사방법은 현행의 검사방법보다 1등급 내지 2개 등급 낮게 각부되었다. 마. 잔마디검사를 대신하는 I.S.A의 Nepsrja사는 현행보다 5개등급 이상 낮은 등급으로 판정될 수 있도록 극히 불량한 검사성적을 보임으로써 I.S.A 검사방법에서의 잔마디 결점에 대한 각결정 반영도를 대폭 강화하였다. 바. 8개 보조검사항목 중 신설한 소구간 섬도변동율(CV size 50m, %)의 등급결정 영향율은 높지 않으나 강력변동율(CV tenacity, %)과 신도변동율(CV elongation, %)의 반영도를 비교적 높게 정하고 있다. 사. 나머지 섬도최대편차, 평균강력, 평균신도, 재소 및 포합검사의 대한 등급결정영향도는 완화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건설기능인등급제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에 있어 중요한 요인 등급기준이 적절하게 설정되었는지를 분석하고, 이러한 등급기준이 동 제도의 정책 목표인 신규인력 유입, 직무능률 향상, 이직감소 등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기능인등급제도입 이후 시행 예정된 전자카드제와 적정임금제의 도입을 각각의 시나리오 설정하여 정책목표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조사결과, 등급기준의 적절성은 평균이상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정책목표에 대한 기여수준 역시 대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인등급제 등급기준의 적절성을 독립변수로 설정하고 정책목표인 신규인력 유입, 직무능률향상, 이직감소를 종속변수로 설정한 회귀분석에서 각 시나리오별 유의미한 영향관계를 보인 변수의 차이가 나타났다. 신규인력 유입에 있어서는 경력 및 포상기준의 적절성이 정(+)의 영향관계로 나타났으며, 직무능력 향상의 경우, 네 가지 등급기준 적절성이 각 시나리오에 따라 유의미한 영향관계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직감소의 경우, 모든 시나리오에서 포상기준의 적절성이 정(+)의 영향관계를 보였다. 특히, 기능인등급제만 도입되는 시나리오보다 전자카드제 및 적정임금제가 함께 도입되는 시나리오에서 정책목표 달성에 대한 기여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 제도가 함께 활용되는 것이 보다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연구목적: 최근 대형 사회재난이 발생하면서 사회재난 안전도 진단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며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안전지수, 국가안전대진단 등 지역의 안전도 등급을 계산하여 매년 공표하고 있다. 기존의 안전도 진단 시스템은 등간격 혹은 정규분포를 이용해서 획일화된 방법으로 등급화를 진행하여 위험지도를 작성하고 있다. 연구방법: 하지만 등간격 기법은 위험등급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지만 분포가 한쪽에 치우쳐있는 경우 위험등급을 분류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z-score 기법은 모집단이 정규분포를 따르지 않으면 신뢰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지표별로 통계 데이터의 분포가 상이하기 때문에 데이터 분포별로 가장 적합한 등급화를 적용해야한다. 연구결과: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재난 지표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각 지표마다 최적화된 등급화를 진행하고자 기존의 등간격 기법과 네츄럴브레이크 기법을 비교 및 적합한 방법을 제시하였다. 결론: 그 결과 기존의 등급화 기법과 다르게 적용된 것은 6새 지표 중 3개에 해당하였다.
본 연구는 한우 근내 지방 축적 기작을 구명하고 고급육과 저급육에서 차등 발현되는 유전자를 발굴 동정하여 한우 육질 진단을 위한 분자 표지 마커로 활용하기 위해 GeneFishing PCR 기법을 이용하여 한우 육질등급에 따른 등심조직에서 차등적으로 발현되는 유전자를 분석하였다. 한우 육질 등급($1^+$ 등급 vs 3 등급)간에 총 10개의 차등 발현 유전자가 확인되었고 이 가운데 고급육 한우 등심에서 발현량이 높은 유전자가 4개 그리고 저급육 등심에서 발현량이 높은 유전자 6개가 각각 검출되었다. 발현량 차이 유전자를 cloning하여 염기서열을 분석하고 상동성 검색을 실시한 결과 고급육에서 발현량이 높은 DEG는 주로 EST(expressed sequence tag) 유전자들로 밝혀졌고 저급육에서 발현량이 높은 DEG는 malate dehydrogenase 2(MDH2), myosin heavy chain 2a, triosephosphate isomerase 1(TPI 1), actin, alpha 1, skeletal muscle(ACTA1 ) 유전자들로 동정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한우 육질간 차등 발현되는 유전자들은 한우 육질 및 등급판정을 위한 표지인자(marker)로 활용할 수 있어 유전자 마커를 이용한 고급육 생산 한우의 육질 조기진단이 가능할 것이다.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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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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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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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신용평가방법에서 등급의 계량화 중 신용등급 변화 검정방법은 등급별로 추정된 예측부도율과 실제부도율과의 동질성을 검정하는 방법으로 한 시점에 대한 이항검정과 카이제곱검정 등이 있고, 여러시점의 정확성을 검증하는 방법으로 정규성검정, 확장된 신호등검정 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이런 검정방법들이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경우에 등급별 동질성 검정방법을 소개하고 이 방법들을 신용평가 이외에 다양한 분야의 자료에 활용할 수 있음을 알아본다.
본 연구는 로열티 프로그램에서 등급 강등 시, 고객의 등급과 메시지의 진실성, 관여도가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20대 230명을 대상으로 $2{\times}2{\times}2$ 집단간 실험설계를 통한 ANCOVA분석을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최고등급과 중간등급 모두 등급하락 후 충성도가 감소하였으며 최고등급보다 중간등급의 충성도가 더 작게 감소하였다. 최고등급의 경우 메시지에서 진실성을 느끼는 정도가 높은 집단의 충성도가 더 작게 감소하였으며, 관여도가 낮은 집단의 충성도가 더 작게 감소하였다. 중간등급 또한 진실성을 느끼는 정도가 높은 집단의 충성도가 더 작게 감소하였으며, 관여도가 낮은 집단 충성도가 더 작게 감소하였다. 고객의 등급, 메시지의 진실성, 관여도의 삼원상호작용에서는 메시지에 진실성이 높다고 느끼며 관여도가 낮은 중간등급의 충성도가 가장 작게 감소하였다.
이 연구는 부모의 미디어 중재유형이 청소년의 방송프로그램 등급제 실효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중학생 5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등급제 실효성은 등급제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유해한 콘텐츠로부터 잘 보호한다는 믿음과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는 믿음을 의미한다. 분석결과, 중학생들이 부모의 미디어 중재가 '자율적/지지적 제한'이라고 인식할수록 등급제의 실효성이 크다고 인식하지만, '통제적 중재'라고 인식할수록 등급제는 실효성이 없는 제도라는 인식이 강하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와 함께, 폭력적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는 중학생일수록 등급제는 실효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연령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콘텐츠를 제한하는 이유에 대해 자녀와 대화를 나누되 부모가 명확한 논리를 제시하는 중재 유형이 등급제의 실효성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쇠고기 소비트랜드는 소비자 요구와 선호도 등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한우고기 구매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매성향 및 선호도 조사를 통해 쇠고기 등급제 보완방향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였다. 조사대상자는 2017년 7월 24일부터 8월 14일에 걸쳐 서울, 경기도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수행하였고, 무응답 등을 제외하고 최종 362명 데이터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1등급 선호집단의 구매빈도 증가에는 마블링 형태가, 1+등급에서는 지방색이, 1++등급에서는 소득, 등급제 개선 의견, 마블링 함량, 마블링 형태가 각각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선호등급이 없는 집단에서는 구매빈도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구매빈도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이 집단별로 다른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소도체 등급기준은 축산농가 및 산업체의 경제적 이익과 소비자 구매력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매우 중요한 제도이기 때문에 생산자와 소비자 의견을 적절하게 반영하여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방향으로 앞으로도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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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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