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들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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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녹색 성장식물 "오메가-3 들깨기름 세계화" ("Globalization of Omega-3 Perilla Oil" as a new green growth plant)

  • 정훈백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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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2년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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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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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들깨는 아직 식물학적으로 분류는 되어 잇지 않으나 일반 식물분류학상 꿀풀과(진형과(唇形科); Labiatae)에 속하는 1년생 초본으로 동부 아시아지역이 원산지로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등의 저위도 지역에서 광지역성 작물로 생육온도가 $10{\sim}15^{\circ}C$ 사이에서는 광합성 속도가 거의 변화가 없고 $20^{\circ}C$에서 최대에 이르며 $25^{\circ}C$ 이상의 온도에서는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들깨의 생육 적온은 $20^{\circ}C$ 전후로 벼, 옥수수 등 다른 여름작물에 비해 낮으며, 온도에 대한 반응은 매우 둔감한 반면, 광량에는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름작물이다. 우리나라의 농서에는 이조시대인 1429년 정초(鄭招)의 농사직설(農事直說)에서 들깨를 유마(油麻), 수임자(水荏子)로 기록한 이래 여러 문헌에 임(荏), 임자(荏子), 수임(水荏), 수소마(水蘇麻), 유마(油麻), 지마(脂麻) 등으로 불리워져 왔다. 예로부터 들깨는 쓰임새도 다양하여 식용기름, 등화용 이외에도 잎에서 나는 독특한 냄새를 가축들이 싫어하여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밭 둘레에 심거나 기상재해로 소득 작물 재배가 어려울 때 대파작물(代播作物)로 이용되어 왔다. 세계적으로 한국인만 식용으로 즐겨 사용하는 들깨가 근래에는 경제성장으로 국민 소비형태가 다양화되는 추세로 들깨를 종실뿐 아니라 신선 잎채소로 이용하는 양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들깨기름에 들어있는 ${\alpha}$-리놀렌산이 오메가-3 지방산으로서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과 학습능력향상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들깨를 이용한 오메가3 계란, 오메가3 두유 등 다양하게 건강식품으로 응용되고 최근 동물성 어류에서 추출하던 오메가-3 해양 오염. 프랑크톤의 먹이사슬 등의 환경문제로 들깨기름의 식물성 오메가-3로 대체하는 영향이 세계적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여 우리 한국 들깨의 우수성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여야 하고 국내에서 농촌에 들깨 심기을 보다 확대하여 소득작물로 육성하여야 한다고 본다. 들깨는 식물 유지류 작물중 오메가-3가 가장 많은 60%이상의 함유량으로 기능성 건강 보조식품의 원료 및 사료로 이용되는 등 새로운 소득 작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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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작물 도입에 의한 중부지역 들깨 작부체계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Cropping System of Perilla in Middle Provinces of Korea)

  • 남상영;김인재;김민자;이철희;김태수;박충범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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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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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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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몇가지 전$.$ 후작물을 도입하여 들깨에 관한 작부체계 확립으로 안정생산 기반을 구축하고자, 들깨단작 등 6작부유형을 도입하여 2001년부터 2002년까지 2년에 걸쳐 시험한 결과 잡초발생은 보리+들깨, 흥화+들깨에서 많았다 보리+들깨와 홍화+들깨의 작부유형은 전$.$후작물의 생육에 지장이 없으며, 홍화+들깨는 전작물의 비닐 피복물을 후작물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생력화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었으나, 참깨가 전작물로 도입 시에는 파종기가 늦어 생육이 부진하고 수량이 감소되었다. 소득은 들깨단작에 비하여 보리+들깨와 홍화+들깨에서 각각 4.1배, 5.2배 높았다. 작부유형별 토양 물리성 개선효과는 보리+들깨와 홍화+들깨에서 양호하였다.

들깨 유전자원의 보존 기간, 방법에 따른 종자 활력 변화

  • 노나영;성필모;조규택;이정로;남성희;윤문섭;메스핀 K. 헤일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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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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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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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들깨는 잎은 채소, 종자는 기름과 향신료로 이용하는 특용작물로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에는 국가등록 3,066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들깨 유전자원의 보존기간과 방법에 따라 종자 활력의 차이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농업유전자원센터 보존 중인 들깨 유전자원의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온도는 4도, -18도, 밀폐용기 보관하여 보존한 들깨 종자를 10년 보존 후 발아조사를 수행하였다. 발아환경은 페트리디쉬에 거름종이를 깔아 멸균수로 수분을 공급하고, 종자를 50립씩 2반복 치상 후 20도에서 7일, 14일에 조사하였다. 4도에서 보존한 들깨 577자원은 발아율이 85%이상인 자원이 184자원으로 나타났다. -18도에서 보존한 들깨 725자원은 발아율이 85%이상이 자원이 329자원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식물유전자원은행에서 양호한 발아율의 기준으로 85%를 사용하는데, 4도 보존 들깨 유전자원들은 조사한 자원의 32%가 양호하였고, -18도 보존 자원들은 45%가 발아 기준을 만족하였다. 들깨유전자원을 10년 주기로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18도 보존 종자의 발아율이 4도 보존 종자보다 기준발아율이 13% 우수하였으나 두 처리 모두 85% 기준발아율을 만족하는 자원이 50%이하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들깨유전자원을 4도, -18도에서 장기 보존할 때에 종자 활력 예측 및 활력 모니터링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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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김치의 발효숙성에 들깨가루 첨가량이 미치는 영향 (Effect of Various Levels of Perilla Seed Powder on the Fermentation of Puchukimchi)

  • 장명숙;박문옥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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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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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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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에서는 부추김치를 담글 때 최적의 들깨가루 첨가량을 찾기 위한 것으로 부추 무게의 0, 1, 2, 3, 5%의 들깨가루를 첨가하여 부추김치로 담그고, 담근 즉시 1$0^{\circ}C$에서 45일 동안 발효숙성 시키면서 이화학적, 미생물학적 및 관능적 특성을 알아보았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다. pH와 총산도는 발효숙성 초기에 처리구간에 큰 변화가 없었다. 발효숙성 8일째까지는 들깨가루를 첨가한 구보다 첨가하지 않은 처리구의 발효숙성이 빨리 진행되어 높은 총산도를 나타내었으나, 발효숙성 25일 이후에는 오히려 들깨가루를 첨가한 처리구의 발효숙성이 빠르게 진행되었다. 총 비타민 C 함량은 발효숙성 8일째까지 거의 비슷한 함량을 보이다가 발효숙성 13일에 모든 처리구에서 크게 감소하였는데 특히 들깨가루를 첨가하지 않은 처리구와 들깨가루 1% 첨가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적은 총 비타민 C함량을 나타내었다. 발효숙성 40일에는 들깨가루 5% 첨가구가 가장 많았으며, 들깨가루를 첨가하지 않은 처리구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 젖산균 수는 발효숙성이 진행되면서 서서히 증가하였는데, 발효숙성 8일과 13일에 모든 처리구에서 크게 증가하였고, 들깨가루 2% 첨가구가 발효숙성 35일 이후부터 45일까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많은 젖산균 수를 유지하였다. 관능평가 결과 발효숙성 초기인 발효숙성 2일에는 들깨가루 3%와 5% 첨가구를 선호하여 들깨가루의 첨가량이 많은 경우에는 부추김치가 덜 익은 상태에서 높은 기호도를 보였음을 알 수 있었으며, 발효숙성 45일까지 꾸준히 관능적 특성에서 우수한 것은 들깨가루 2% 첨가구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들깨가루는 발효숙성 초기에는 부추김치의 발효숙성을 억제하나, 발효숙성 말기에는 오히려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들깨가루를 첨가하여 부추김치를 담글 때에는 들깨가루를 2%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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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및 들기름의 자외선 조사 중 지방질 산화와 산화방지제의 변화 (Oxidative Stability and Antioxidant Changes in Perilla Seeds and Perilla Oil Affected by UV Irradiation)

  • 왕선영;최은옥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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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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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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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자외선 조사는 들깨와 들기름에서 지방질 산화를 유발하였으며 들기름에 비해 들깨의 산화안정성이, 볶은 들깨에 비해 생 들깨의 유지 산화안정성이 우수하였다. 자외선 조사 중 들깨와 들기름에 존재하는 토코페롤과 폴리페놀 화합물은 분해되었으며 분해 속도는 들기름보다 들깨에서, 볶은 들깨보다 생 들깨에서 높았다. 또한 자외선 조사 중 들깨에 비해 들기름이 산화방지제 농도에 더욱 민감하게 영향을 받았으며, 토코페롤에 비해 폴리페놀 화합물이 들깨 및 들기름의 산화방지에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가열에 의한 들깨의 지방질 산화와 산화방지제의 변화 (Lipid Oxidation and Antioxidant Changes in Perilla Seeds during Heating)

  • 왕선영;최은옥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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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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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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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들깨의 가압가열 처리 중 들깨지방질의 산화정도와 토코페롤 및 폴리페놀 화합물의 분해는 들깨의 볶음 여부와 가열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가압가열 처리 중 볶은 들깨보다 생 들깨에서 지방질 산화 안정성은 높았으나, 산화방지제의 안정성은 낮았다. 또한 토코페롤보다는 폴리페놀 화합물이 들깨의 가압가열 중 지방질산화에 기여한 정도가 더 높았다. 그러므로 들깨를 들깨죽 제조에 적용할 때 폴리페놀 화합물의 농도와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보다 높은 품질의 들깨 적용 식품을 생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들깨기름의 산화안정성에 미치는 들깨 종실 발아의 영향 (The Effect of Germination of Perilla Seed on the Oxidative Stability of the Oil)

  • 김충기;송근섭;권용주;김인숙;이태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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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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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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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들깨 종자 발아가 들기름의 산화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햇들깨와 묵은들깨를 $28^{\circ}C$에서 $2{\sim}3$일간 발아시켜 각각의 들깨와 발아들깨로부터 들기름을 추출한 후 이들 4종류의 들기름의 화학적 조성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들기름의 종류에 따라 요오드가와 검화가에서는 커다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산가의 경우 햇들깨와 묵은들깨 모두 발아들깨에서 추출한 들기름이 들깨에서 추출한 들기름보다 높았다. 중성지방질의 조성에서는 발아에 의해 triacylglycerol 함량은 감소하는 반면 유리 지방산과 diacylglycerol 함량은 증가하였다. 극성지방질중 phosphatidyl ethanolamine의 함량이 햇들깨와 묵은들깨 모두 발아에 의해 현저히 증가하였다. 들기름의 총 tocopherol 함량은 $439{\sim}560\;ppm$으로 햇들깨와 묵은들깨 모두 발아에 의해 그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gamma}-tocopherol$의 함량이 현저히 증가하였다. 각 들기름의 산화안정성 차이는 햇들깨에서 추출한 들기름이 묵은들깨에서 추출한 들기름보다 4배 이상 산화안정성이 높았으며 발아에 의해 묵은들깨의 경우는 산화안정성이 2배 정도 증가하였으나 햇들깨의 경우는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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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유전자원의 형태적 특성 (Evaluation of Morphological Traits in Perilla frutescens Germplasm)

  • 현도윤;이경준;조규택;이승범;장익;유은애;이수경;김성훈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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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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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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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들깨(Perilla frutescens L.)는 꿀풀과 1년생 초본으로 한국, 중국 등의 동부 아시아가 원산지로 식용, 약용 및 공업용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들깨는 우리나라에서 오랜시간 재배해 왔으나 체계적인 연구기간이 짧아, 다른 유료작물에 비해 육성품종이 적고 유전자원의 체계적인 수집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특히 외국에서는 들깨와 근연종을 이용하여 색소 및 정유성분에 대한 연구를 하는데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식용으로만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들깨 육종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유전자원 확보와 이를 정리 보존하여 우량한 육종재료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수집한 들깨 44자원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여 품종 육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들깨 자원은 경북 수집 10자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북 8자원, 경남 7자원, 강원과 경기에서 각각 6자원, 충남 3자원, 전남과 충북에서 각각 2자원이었다. 화색은 들깨 44자원 모두 흰색이었으며 줄기색은 연녹색이 29자원, 녹색 9자원, 자주색 4자원으로 조사되었다. 잎의 앞면은 녹색 27자원, 연녹색 10자원, 진녹색 7자원이었으며 뒷면색은 녹색 26자원, 연녹색 18자원으로 조사되었다. 잎의 모양은 장타원형 21자원, 피침형 15자원, 심장형 7자원이었으며 잎의 모용은 23자원이 적음, 14자원이 보통, 6자원이 많게 조사되었다. 잎의 길이는 35자원이 15.1cm이상으로 조사되었고 잎넓이는 11.1cm이상인 자원이 37자원으로 조사되었다. 종피색은 갈색이 28자원, 회색이 6자원, 암갈색이 3자원 순으로 조사되었다. 본 실험에서 조사된 들깨 유전자원의 형태적 특성은 들깨 선발에 있어 기초 정보로 활용 가능할 것이며 추가적으로 농업형질, 기능성 물질 분석등의 들깨 육종 프로그램을 위한 다양한 평가 및 선발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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