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돼지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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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150-kDa Insulin-like Growth Factor Complex의 Acid-labile Subunit(ALS) 유전자의 Intron 및 ALS Complementary DNA의 3' 비해독 부위 Cloning과 생체조직에서의 ALS 유전자 발현 확인 (Cloning of An Intron of the Gene Coding for Porcine Acid-Labile Subunit(pALS) of the 150-kDa Insulin-like Growth Factor Complex and the 3' ntranslated Region of pALS Complementary DNA and Confirmation of pALS Gene Expression in Multiple Tissues)

  • 진은정;김인애;이철영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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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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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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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목저은 다음과 같다: 1) 돼지에서 150-kDa temary insulin-like growth faetor(IGF)complex의 한 구성 요소인 acid-labile subunit(ALS) 유전자 intron의 존재 확인. cloning 및 돼지 ALS(porcine ALS; pALS) complementary DNA(cDNA)의 3' 비해독(untranslated) 부위(3' UT) 증폭. cloning, 2) intron-spanning primer pair를 이용한 reverse transcription-polymerase chain reaction(RT-PCR) 방법에 의한 돼지 조직에서의 ALS 유전자 발현 분포 확인 및 3) 돼지 hepatocyte에서의 ALS 유전자 발현 여부 확인. 돼지 genomic DNA를 template로 하여 PCR 방법으로 예상된는 intron 부위를 증폭하고 plasmid vector에 삽입하여 염기서열을 결정한 결과 타 종의 ALS 유전자에서와 같은 위치에 1,371-base pair(bp)의 pALS intron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역시 본 연구에서 간에서 추출한 RNA를 주형으로 시작하여 3' rapid amplification of cDNA end(3' RACE) 방법으로 147-bp의 3'UT를 합성하고 그 염기성열을 결정하였다. RT-PCR 결과 간은 물론 조사된 모든 돼지의 내장기관(신장, 폐, 비장)과 자성 생식기관(난소, 난관, 자궁) 및 골격근육에서 ALS 유전자가 발현됨이 밝혀졌다. 또한 돼지 간 조직에 대한 in-situ hybridization 결과 hepatocyte에서 ALS 유전자가 발현됨이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ALS가 혈중 IGF의 저정/조절체로서의 주기능 외에 모세혈관 밖에서도 미지의 기능이 있을 기능성을 시사한다.

허혈/재관류 손상연구를 위한 체외 신장 재관류 모델 (A model of Isolated Renal Hemoperfusion)

  • 남현숙;우흥명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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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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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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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허혈/재관류 손상은 장기이식 분야에서 해결해야 할 주요 문제점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퇴 동,정맥 부위에서 기존의 혈관 문합법 대신 맥관 connector를 이용하여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체외 재관류 모델을 개발하였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개발된 모델이 허혈/재관류 손상연구에 효과적인지 알아보기 위해 혈액 동력학적 평가와 신장의 재관류 후 손상 양상을 분석하였다. 기존의 재관류 모델에서 사용되는 문합 부위인 복강 대동맥의 혈압과 본 연구에서 재관류 부위로 활용된 대퇴동맥의 혈압은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허혈 손상 후 재관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미니돼지에서 적출한 신장을 HTK 용액에 24, 48시간 동안 각각 저온보관 후 대퇴부에 이식하여 재관류 한 결과, 신장의 재관류까지 수술시간은 평균 $7.0{\pm}1.1$분 소요되었으며, 3시간 재관류 후 재관류 손상 정도는 저온보관시간에 따라 증가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는 개발된 모델이 맥관 문합 없이 간단한 관류방법이면서도 기존의 복잡한 수술에 의한 재관류 방법과 유사한 손상 모델을 만들 수 있는 효과적인 허혈/재관류 동물모델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신장 재관류 모델은 초기 허혈/재관류 손상 연구와 장기이식에서 이식면역연구에 효과적인 모델이라 사료된다.

잡종견에서 돼지 신장과 폐를 이용한 혈액관류에서 수술 전.후 혈액의 IgM, IgG와 이식 장기의 IgM, IgG 침착 정도 변화 (Changes of Serum IgM, IgG in Pig's Xenograft Perfusion and Immunofluorescence Changes of the Deposition of IgM, IgG in the Xenograft in Dogs)

  • 이두연;백효채;전세은;김은영;남진영;홍순원;황정주;히로미 와다;토루 반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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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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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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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폐 이식이 호흡부전증 환자의 유일한 치료방법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이는 역설적으로 많은 호흡부전증 환자의 이식 대기 기간 증가와 공급 장기 부족 현상을 초래하였다. 이에 동물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이종 장기이식 수술이 대두되게 되었다. 그러나 이들 이종 장기이식 후 나타나는 초급성 거부반응을 아직 해결하지 못했으며 본 실험은 기초연구로써 이들 초급성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주요 인자인 면역글로불린의 이식 전, 후 변화를 관찰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sim}30kg$의 잡종견과 돼지 각 6마리를 이용하여 돼지의 좌측 신장을 잡종견의 좌측 대퇴동정맥에 연결하여 30분간 관류하였고 다시 우측 신장을 교체 연결 후 30분간 관류하였다. 다시 돼지의 좌측 폐를 잡종견의 폐동맥과 좌심방에 연결 후 30분간 관류하였고 우측 폐를 교체 연결한 후 30분간 관류하였다. 실험과 실험 사이에 혈액을 채취하여 혈청을 분류하였고 절제한 신장과 폐의 IgM과 IgG 침착 정도를 관찰하였다. 결과: 관류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혈액의 IgM은 감소하였으나 IgG의 감소는 확실하지 않았다. 신장과 폐의 면역형광염색 소견에서 IgM, IgG의 염색반응이 크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이와 같은 연구결과로 이종 장기이식 전에 신장 및 폐를 이용하여 수혜자의 혈액을 관류함으로써 공급자의 자연 항체를 흡수 제거하는 방법은 이종 이식 후 발생하는 초급성 거부반응을 줄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미니돼지에서 배설성요로조영술의 적용 (Excretroy Urography in the Minipig)

  • 정주현;장진화;최민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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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통권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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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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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미니돼지에서 정상 방사선 해부학과 배설성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배설성요로조영술을 실시하였다. 오른쪽 신장과 왼쪽 신장은 각각 $T13{\sim}L4$, $T12{\sim}L3.5$에 위치하였으며, dhlsWHr 신장이 dhfmsWHr 신장보다 두측에 존재하였다. 신장의 길이와 너비는 복배상에서 각각 $8.50{\pm}0.58$ $(mean{\pm}SD)$, $4.30{\pm}0.39$ cm 이었다. 외측상에서 각각 $8.70{\pm}0.76$, $4.10{\pm}0.40$ cm 이었다. 신장의 길이는 너비의 약 두 배이었다. 두 번째 요추 몸퉁의 길이와 신장의 길이를 비교하였을 때, 복배상에서는 그 비율이 $3.62{\pm}0.30$, 외측상에서는 $3.63{\pm}1.10$로 측정되었다. 신우의 길이와 너비는 각각 $4.01{\pm}0.46$, 2.20{\pm}0.41$ cm 이었다. 콩팥잔의 길이와 너비는 각각 $0.49{\pm}0.06$, $0.10{\pm}0.01$ cm 이었다. 요관의 길이와 너비는 각각 $12.25{\pm}2.05$, 2.94{\pm}0.86$ cm 이었다. 콩팥조영사진은 3{\sim}5$분에 관찰되었고, 신우조영사진은 $5{\sim}15$분에 관찰되었다. 배설성요로조영술은 미니돼지 비뇨기계의 정상 방사선학적 해부와 배설성 기능에 대해 전반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다.

안전한 사료관리를 통한 가축의 비뇨기질환 예방과 소비자 요구에 맞추는 축산물 생산 -신장과 방광의 결석 및 신부전

  • 정규식
    • 월간피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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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7호통권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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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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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최근 곰팡이에 오염된 사료를 먹은 애완동물의 대규모 폐사 및 급만성의 신장질환에 대한 문제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큰 이슈가 되었다. 이 사건은 우리나라에서의 애완동물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와 또한 이미 TV등의 언론 매체를 통해서 널리 퍼져 있는 반려동물로서 그들의 복지와 권리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사건을 보면서 정작 우리의 식탁에 오르고 있는 가축의 먹이, 즉 사료에 대해서는 사회적인 관심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웰빙(well-being) 바람과 함께 생활 전반에 친환경 및 유기농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와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우리의 주요 육류 공급원인 소나 돼지 등의 가축들이 먹고 자라는 사료에 대한 관심은 섭섭한 마음이 들 정도로 부족하다. 이러한 시점에서 효율적인 사료관리를 통한 질병 제어 및 국민의 양질의 육류섭취를 위한 축산물 생산에 대해 얘기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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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급여가 흰쥐의 체내에 중독된 카드뮴의 해독과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rk on Cadmium Detoxification in Rats)

  • 노정해;한찬규;성기승;이남형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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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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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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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돼지고기 섭취가 카드뮴에 중독된 쥐의 대사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를 규명하고자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카드뮴(0, 25, 50, 100, 250 ppm)을 사료에 섞어 8주 동안 급여하여 일단 중독을 유발시킨 후 또 다시 8주 동안 돼지고기에 의한 해독 효과를 대조구와 비교하였다. 8주 동안 카드뮴 중독용 실험 식이를 급여한 결과, 카드뮴 중독 현상이 나타났다. 해독기간 중 돼지고기를 급여한 경우 체중 회복이 빠른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해독에 의해 헤모글로빈과 헤마토크릿은 완전히 정상치와 같은 수준으로 향상되었다. 체중 100g당 간의 무게는 250 ppm 카드뮴 중독 후 해독시 돼지고기를 섭취한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왔다 카제인을 섭취한 처리군보다 돼지고기를 섭취한 처리군에서 카드뮴의 축적이 더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신장에서의 카드뮴 축적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서 카드뮴뿐만 아니라 카드뮴과 돼지고기 섭취 여부의 교호작용$(Cd^{***},\;Cd^*\;Pork^{**})$등이 나타났다. 해독시 metallothionein(MT) 합성은 돼지고기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여졌다.

돼지풀의 페놀화합물 동정 및 이들 화합물이 잡초의 유식물 생장에 미치는 영향 (Common Ragweed-Derived Phenolic Compounds and Their Effects on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Weed Species)

  • 최봉수;송득영;성좌경;김충국;송범헌;우선희;이철원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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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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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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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외래잡초인 돼지풀은 국내 확산이 우려되는 문제잡초로서 allelopathy와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돼지풀이 함유하고 있는 phenolic compounds의 시기별 변화와 이들 화합물에 의한 3종 잡초의 발아 및 초기생육을 평가하였다. 식물의 생육을 억제하는 물질로 잘 알려진 cinnamic acid 유도체인 5종의 페놀화합물은 HPLC를 이용하여 정량분석하였고, 4종 (caffeic acid, O-coumaric acid, ${\rho}$-coumaric acid 및 ferulic acid)의 화합물을 동정하였다. 돼지풀에서 검출된 페놀화합물 중 caffeic acid의 농도가 가장 높았으며, O-와 ${\rho}$-coumaric acid는 개화직전 농도가 개화후기보다 3배 정도 높았다. 돼지풀이 함유하고 있는 페놀화합물의 총함량은 개화직전이 $1,377{\mu}g$으로 개화후기의 $1,583{\mu}g$보다 낮았으나 돼지풀이 생장률에 비해 증가량은 현저히 낮았다. 표준용액을 이용하여 농도별로 조제한 페놀화합물 중 O-와 ${\rho}$-coumaric acid는 바랭이의 발아를 지연시켰으며, caffeic acid는 피의 발아율을 대조구보다 10% 억제시켰다. 또한 발아가 50%에 도달하는 시점을 나타내는 $T_{50}$$10^{-4}M$ 페놀화합물 처리구의 금방동사니와 바랭이에서 촉진되었으며, $10^{-3}M$ 페놀화합물 처리구의 금방동사니와 피에서 현저히 지연되었다. 다양한 페놀화합물 중에서 O-coumaric acid는 3종의 모든 잡초에서 하배축과 유근의 신장을 현저히 억제시켰으며, 금방동사니의 뿌리 세포 분열을 억제시켰고, 특히 피의 발근을 100% 억제시켰다.

엘리델$^{(R)}$(피메크로리무스)크림 $1\%$ 전임상 약리학 성상 및 피부 선택성 (Pimecrolimus ($Elidel^{(R)}$, SDZ ASM1981))

  • 한국임상약학회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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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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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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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아스코마이신(ascomycin)의 macrolactam 유도체인 피메크로리무스(pimecrolimus; 엘리델 [Elidel], SDZ ASM 981; Novartis Pharma AG, 바젤, 스위스)는 세포선택성을 지닌 염증성 사이토카인(cytokines) 억제제로서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자극성 접촉피부염 및 판형 건선 등 염증성 피부질환의 치료제로 개발되었다. T세포와 비만세포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산 분비를 억제하고 사전 형성된 염증성 매개물질의 비만 세포 분비를 저해한다. 국소 투여된 피메크로리무스는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allergic contact dermatitis [ACD]) 돼지 모델에서 고역가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클로베타졸-17-propionate(corticosteroid clobetasol-17-propionate)와 동등한 효과를 나타낸다. 하지만 피메크로리무스는 클로베타졸과는 달리 피부 위축을 일으키지 않는다. 경구 투여시 피메크로리무스는 마우스와 랫트 ACD 치료에 있어서 타크로림무스(tacrolimus [FK 506])와 동등한 혹은 더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피메크로리무스는 아토피피부염 급성 징후 유사 모델인 저마그네슘 혈증 탈모 랫트(hypomagnesemic hairless rat)의 피부 염증과 소양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피메크로리무스는 랫트에서 다음과 같은 측면의 전신 면역반응 손상 효과가 타크로리무스 와 비교하여 낮게 평가된다: (1)국소 이식편대 숙주 반응, (2)양(sheep) 적혈구에 대한 항체 형성, (3)신장이식. 시험관내 평가시 돼지 피부를 통한 피메크로리무스 투과 속도가 타크로리무스보다 10배 낮게 측정되므로 생체에서 경피 흡수가 더 적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상기 자료로 판단컨대 피메크로 리무스는 피부에 대한 항염증 활성이 높을 뿐 아니라 전신 면역반응 손상 부작용이 낮은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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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태아 신장세포에 있어 parvovirus KBSH의 DNA 복제과정에 관하여 (The Replication of Parvovirus KBSH DNA in the Embryonic Swine Kidney Cells)

  • 이성욱;김연수;강현삼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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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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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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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활발히 생장하고 있는 돼지 태아 선상세포에서. 정상적인 human 세포 배양으로부터 분리된 single-stranded DNA parvovirus KBSH 의 초기 증식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합성되는 virus의 hemagglutinating(HA) antigen 양과 virus의 d double-stranded replicative form(RF) DNA 합성 속도를 조사하였다virus의 RFDNA 합성이 시작되는 감염 후 15-16 시간 때와 거의 동시에 virus에 감엽된 숙주셔1포의 DNA 합성 속도가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virus의 RF DNA 합성속도 가 최대에 년한 후 간소하시 시작하는 감염 후 24시간 때부터 virus의 HA antigen이 배지상으로 방출되기 시작하였다. 그러고 virus의 RF DNA 복체에는 virus에 감염된 세포에서 감염 후 10-14시간 때에 형성되는 만액섣들이 관여함을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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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에서 서방형 성장호르몬의 약물동태 및 조직잔류성 (Pharmacokinetics and tissue levels of a sustained-release recombinant porcine somatotropin in pigs)

  • 한성규;박상균;장병선;심석권;류판동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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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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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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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서방형 돼지성장호르몬(sustained-release formulation of porcine somatotropin, PST-SR)을 1주 간격으로 6차례 피하 및 근육주사하고 혈액과 조직중의 돼지 성장호르몬(PST)과 insulin-like growth factor 1(IGF-1)의 농도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조군의 혈중 PST와 IGF-1의 농도는 각각 2.41과 95.2 ng/ml 이었다. 1. PST-SR을 투여한 후 PST의 혈중농도는 8시간만에 최대에 도달하여(30 ng/ml) 곧 감소하였다. 혈중농도 반감기(decay half life)는 91~227시간이었다. IGF-1의 혈중농도는 투여후 12시간에 최대에 도달하였으며(165 ng/ml), 이후 서서히 감소되었고 반감기는 77~99시간이었다. 2. 혈중 PST농도-시간의 자료는 제재에서 PST가 유리되는 과정에는 두단계 즉, 투여후 24시간까지의 유리속도가 빠른 단계와 그 이후의 유리속도가 느린 단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3. 여섯번의 반복투여기간에는 PST의 혈중농도는 투여직후 증가하여 24시간 이후 다음 투여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패턴이 반복되었고, 최종투여후 1주일경에는 정상수준으로 회복되었다. 반면에 투여가 반복됨에 따라 매 투여직후의 PST의 혈중 최고치는 다소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20~40 ng/ml). IGF-1의 혈중농도는 투여가 반복됨에 따라 누적적인 증가현상이 뚜렷하였으며, 이후 2주일후 까지도 정상농도보다 높게 유지되었다(200ng/ml). 임상용량 투여군에서 PST 및 IGF-1의 혈중농도는 투여경로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4. 최종(6번째) 투여후 6, 8, 10, 14일에 조사한 간장, 신장, 소장, 근육, 지방 및 주사부위의 조직중의 PST 농도는 6일째에 이미 대조군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IGF-1의 경우 최종투여후 6일에는 간장, 신장, 소장, 지방조직에서 정상보다 높은 농도로 잔류하나 이후 14일까지 모두 대조군 수준으로 감소되었다. 5. 이상의 결과는 본 실험에서 사용된 서방형 PST제제는 최소 1주간 유효성이 유지되며, 동시에 PST는 투여 6일째에, IGF-1은 투여후 14일에 정상수준으로 회복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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