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동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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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방법에 의한 동해의 반일주조 조석도 (Objective Interpolation Of the $M_2$ Tide in the East Sea)

  • 강용균;최석원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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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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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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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조석방정식에 근거한 객관적 방법으로 동해내 반일주조($M_2$조)의 조석도를 자성하였다. 조석도의 작성은 라프라스 조석방정식으로부터 유도된 해면변위 방정식의 해로서 구하였으며, 이때 연안 검조소에서 관측된 해면변위의 진폭과 위상을 경계조건으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동해의 해저 지형과 조류에 따른 마찰력이 동해의 조석도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였다. 또한, 동해 전역의 조석도의 견과를 기초로 하여, 한반도 동해안 외해의 국지적 영역의 반일주조에 대한 정밀조석도를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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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해 해역의 바다대벌레류 (단각목) (Caprellids (Amphipoda, Caprellidae) from the East Sea in Korea)

  • 이경숙;이창목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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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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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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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한국 동해 해역의 바다대벌레류의 동물상을 조사하기 위해 1972년 6월부터 1991년 11월 동안에 울릉도를 포함한 동해 연안의 23개 지소에서 채집된 표본들을 동정한 결과 Caprella 속의 17종의 목록이 얻어졌다. 이들 중에서 Caprella cristibrachium Mayer, 1903, C. linearis 그리고 C. mixta Mayer, 1903 3종은 한국 미기록종으로 확인되어 재기재하고 도판을 작성하였다. Caprella brevirostris Mayer, 1903, C. decipiens Mayer, 1890, C. equilibra Say, 1818, C. gigantochir Mayer, 1903, C. tsugarensis Utinomi, 1947 그리고 C. verrucosa Boeck, 1872 6종은 동해 해역에서 처음으로 보고되는 종들이다. 이로써 한국산 바다대벌레류는 5속 30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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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해 중부 해역에서 채집된 가자미과(Pleuronectidae) 어류 첫기록종, Atheresthes evermanni (First Occurrence of a Pleuronectid Atheresthes evermanni (Pleuronectiformes) from the Middle East Sea, Korea)

  • 박정호;장요순;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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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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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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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가자미목 가자미과에 속하는 Atheresthes evermanni 2개체(표준체장 407~438 mm)가 동해 중부 고성군 연안에서 자망으로 채집되었다. 본 개체는 입이 크고 양안간격이 좁으며, 무안측에서 눈이 보이지 않고 새파는 가늘고 길며, 꼬리지느러미는 만입형이고 측선은 거의 직선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해역에서 A. evermanni는 처음 기록되고, 본 종을 우리나라 어류상에 포함시키며 새로운 속명과 국명으로 각각 '화살치가자미속' 및 '화살치가자미'를 제안한다.

동해 용존 규소의 연직분포 (Vertical Distribution of Dissolved Silica in the East Sea)

  • 정성희;이동섭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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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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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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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동해에서 용존 규소의 분포 특성을 현존하는 가장 광역적인 탐사였던 1999-2000년도 ONR-JES 탐사 자료와 1970년도 일본 자료와 대조해서 살펴보았다. 동해에서 현재 진행 중인 해수교체 양상의 변동과 용존 규소의 분포를 인산염 대 용존 규소의 비로 고찰한 결과로 일차생산에 대한 용존 규소의 제한이 점차 가중될 것이란 가설을 제시하였다. 용존 규소의 제한은 일차생산자의 종조성을 바꾸고 이어서 내려보내기 생산에서 유기입자의 침강이 광물질 껍데기 보다는 유기 점착물 침강에 의한 기여가 커질 것이라 예상된다. 해양에서 규소 순환이 탄소 순환과 깊숙이 연계되어 있는 점에 비추어 미래의 온난화된 대양이 동해처럼 거동하게 될지는 시의 적절한 연구 주제가 될 것이라 전망하였다.

리기테다 수형목(秀型木) 차대(次代)들의 내한성(耐寒性)에 대(對)한 선발(選拔) (Selection of Pitch-loblolly Hybrid Pine Plus Tree Progenies for Cold-hardiness)

  • 박문한;손성인;전계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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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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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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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983~'84년도(年度)의 겨울동안 1년생(年生) 리키테다 수형목(秀型木)의 풍매차대(風媒次代)들에 대(對)한 내한성(耐寒性) 선발(選拔)이 자연상태(自然狀態)에서 이루어졌다. 이때 생존(生存)한 개체(個體)들을 경기도(京畿道) 반월(半月), 충남(忠南) 대덕(大德), 경남(慶南) 양산(梁山) 지방(地方)에 식재(植栽)하고 2년후(年後)인 1985년(年) 가을에 3년생(年生) 수고(樹高)와 1986년(年) 봄에 동해상태(凍害狀態)를 조사(調査)하였다. 경기도(京畿道)에서는 동해피해율(凍害被害率)이 5.6%이고 충남(忠南)에서는 22.6%로 선발(選拔)을 안 거친 비교구(比較區) 9.3%, 43.3%보다 각각(各各) 실제동해피해율(實際凍害被害率) 3.7%와 20.7%, 백분율(百分率)로 환산(換算)해서 40.0%, 47.8%의 효과(効果)를 거두었다. 또한 1년생(年生) 때 동해피해율(凍害被害率)이 높았던 가계(家系)들이 3년생(年生) 때에도 역시 동해(凍害)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생(年生) 수고(樹高)에서는 가계간(家系間) 차이(差異)가 없었고, 환경변이(環境變異)의 오차분산(誤差分散)이 지나치게 커 아주 낮은 유전력(遺傳力)($h{\fallingdotseq}0.04$)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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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붕 해역에서의 주요 해양현상과 수중음파의 음장변화 고찰 (Study on the Major Oceanographic Phenomena and Pressure Fields Variation of Underwater Acoustic Waves in Continental Shelf Areas)

  • 나영남;김영규;최진혁;심태보
    • 한국음향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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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향학회 2000년도 하계학술발표대회 논문집 제19권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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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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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한국 동해 대륙붕 해역에서의 주요 해양현상인 수직 수온구조의 단기변동, 수온전선, 그리고 내부파의 변동을 분석하고 이들 변화에 따른 음파의 음장변화를 고찰하였다. 한국 동해항 근해에서 수온의 수직적 변화는 계절적인 변화 이외에 약 2주간의 짧은 기간에도 매우 극적인 변화가 존재함이 실측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1999년 관측된 CTD 자료를 바탕으로 음장 변화를 살펴본 결과 주파수 1kHz, 음원수심 $30{\cal}m$ 인 경우 수신기 수심에 따라 최소 3dB, 최대 10dB까지 차이를 가져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국 동해에서 연안과 외해 사이에는 수온전선이 매우 자주 발달하며 여름에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해항 근해에는 대표적인 수괴인 대마난류수와 북한한류수가 공존하며 이들의 상대적인 세력 변화 때문에 수은(음속)이 거리에 따라 급격하게 변하는 수온전선이 발달할 수 있다. 저주파수 대역 (200Hz)에 대한 간단한 시뮬레이션 결과는 수온전선이 정상적인 분포에 비해서 거리에 따라 7dB 정도의 큰 전파손실을 초래할 수 있음을 보인다. 한국 동해 연안에도 내부파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최근 3년간의 연구 결과 밝혀졌다. 내부파는 외해에서 발생하여 대륙단을 거쳐 대륙붕으로 진행해 오면서 내부파 군 (Packets)으로 분산된다. 수직적 변화가 전체 수층의 $14\%$를 차지하는 간단한 형태의 내부파를 가정하여 음장변화를 시물레이션 한 결과 주파수 1 kHz, 음원수심 $20{\cal}m$인 경우 내부파는 수렴구역 형성을 현저하게 방해하여 최대 5dB까지의 차이를 유발하였다. 추후 이에 대한 연구는 내부파 전체의 시,공간적 분포 특성이 구체적으로 규명되면 보다 정확한 음장변화 추정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부파와 음파의 상대적인 진행 방향에 따라 음장변화가 크게 다를 것이 예상되므로 이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3차원적인 음장분포 연구가 필요하다. 음향센서를 해저면에 매설할 경우 수충의 수온변화와 센서 주변의 수온변화 사이에는 어느 정도의 시간지연이 존재하게 되므로 이에 대한 영향을 규명하는 것도 센서의 성능예측을 위해서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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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권 항만물류산업 활성화방안 - 강원도를 중심으로 - (Around East Sea Region Port Logistics Industry Activation Scheme with Gangwon Province)

  • 차순권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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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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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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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는 환동해권에서 입지적 우위를 갖는 강원도의 항만물류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은 강원도 항만물류산업의 활성화방안을 강원도와 정부 측면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다. 강원도 차원에서는 국제물류 환경변화에 따른 거점 항만의 지정 및 개발, 환동해권 주요 항만간 네트워크 및 전자항만 시스템의 구축, 그리고 항만배후지 지원을 위한 자유무역지대나 경제자유지역 같은 경제특구의 조성 및 확대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배후단지에는 환동해권의 자원과 관련된 산업을 유치 및 육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과 적극적인 항만물류마케팅 활동의 추진을 주문하였다. 정부 차원에서는 강원도 항만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성 및 연계성 확대를 위한 SOC 투자 확대 방안과 정부의 서남해안 위주 항만개발정책의 전환을 통한 강원도 항만에 대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요구하였다. 끝으로 항만물류 분야의 첨단화와 글로벌화가 급속히 확대되는 상황에서 종합적인 전문물류인력양성 기관의 설치 및 지원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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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학 연구와 국제기구 - 동해명칭의 국제표준화와 관련하여 - (Geographical Studies and International Organizations: Concerning 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of the Geographical Name of East Sea)

  • 이기석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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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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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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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논문은 국제기구의 다양한 활동과 관련하여 지리학 분야가 공헌 할 수 있는 가능성과 미래 새로운 영역 개발의 필요성을 동해명칭의 국제표준화 과정을 사례로 점검하였다. 지명을 국제적으로 표준화를 담당하는 국제기구로는UN내에 지명표준화회의와 지명전문가회의가 있으며, 동해와 같이 바다명칭만을 다루는 기구로는 국제수로기구로 각 기구는 이와 관련된 결의안을 이미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본 결의안을 수행하는데는 양자 혹은 다자 협의가 필수적이라 많은 노력이 요망되고 있다. 그간 정부와 학계의 노력으로 동해표기가 지도제작사에 의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지명 외에 WTO, 해양문제. 환경과 기후, 영토와 국경 문제, FTA등을 포함한 "지리학의 국제관계"를 다루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여 지리학자가 직접 국제간에 결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겠다.

초기동해를 받은 고로슬래그 다량 혼입 콘크리트의 강도발현 및 동결융해 저항성 (Strength Development and Freeze-Thaw Resistance of Concrete Incorporating High Volume Blast-Furnace Slag Subjected to Initial Frost Damage)

  • 고경택;류금성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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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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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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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고로슬래그를 다량으로 혼입한 콘크리트를 동절기에 시공할 경우에는 배합에 따라서 응결과 경화가 현저히 지연되어 초기동해를 받을 위험성이 높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동절기에 고로슬래그를 다량으로 혼입한 콘크리트가 재령 초기에 동결을 받은 경우를 상정하여 초기동해가 콘크리트의 압축강도와 동결융해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고로슬래그를 다량으로 혼입한 콘크리트는 초기동해를 받음으로써 압축강도와 동결융해 저항성 모두가 현저히 저하되고, 고로슬래그를 혼입하지 않은 일반콘크리트에 비해서 특히 동결융해 저항성이 크게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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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에 따른 왕거머리말(Zostera asiatica Miki, Zosteraceae)의 형태적 특성 (Morphological Examination of Zostera asiatica Miki (Zosteraceae) from Various Habitats)

  • 이상용;권천중;김태진;서영배;최청일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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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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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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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반도와 일본에 서식하는 왕거머리말(Zostera asiatica Miki, Zosteraceae)의 서식 환경에 따른 형태적인 변이를 분석하기 위해 동해연안과 일본 훗카이도에 서식하는 왕거머리말의 식물체와 서식지의 해수 및 퇴적물을 채집 분석하였다. 본 조사를 통하여 왕거머리말은 한반도 지역에서는 수심 8.5∼10 m의 개방된 만과 외해의 영향을 직접 받는 지역에서 주로 서식하며, 동해연안의 공현진리, 동호리, 그리고 영동과 칠포 지역이 왕거머리말의 새로운 자생지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일본 홋카이도의 아케시만(Akkeshi Bay)에 있어서는 한반도와는 달리 1.5∼3m의 수심이 얕은 내만에서 서식하였다. 한반도 동해 연안에서 왕거머리말의 서식지 퇴적물의 입도는 모래로 구성되었다. 한반도 동해 연안의 집단에서는 식물체의 높이가 64.0∼75.7cm, 폭 11.0∼l5.0 mm로 나타났으나, 아케시만에 서식하는 식물체 집단의 높이 187∼234 cm, 폭은 18.0∼l8.7 mm로, 후자의 경우가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이에 의해 규정된 한반도 동해연안의 집단간 그리고 일본 아케시만의 집단간핵 리보소옴 DNA의 ITS 염기서열 비교 분석에 의한 유전적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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