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 자본시장에서의 최근 주요 관심이슈 중 하나인 국제금융위기 이후 재벌그룹 소속 계열사들의 수익성 분포 편향가능성과 관련된, 동 지표에 대한 재무적 결정요인의 분석이다. 연구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규정한 대규모기업집단과 유사한 의미인 국내 재벌그룹 중심의 소속 계열사들이며 특히, 시장가치 산정을 위하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들로만 구성된다. 또한, 동 연구기간은 국제금융위기 이후의 기간인 2009년부터 2012년 사이로 선정되었다. 관련 분석을 위하여 2가지 가설들이 설정되었으며, 전자는 분위회귀모형을 이용한 각 해당 비율 구간별 재벌 계열사들의 수익성 결정요인들을 각각 판명하여 비교분석하는 것이며, 후자는 5가지의 요인들로 구성된 '확장적' 듀퐁공식을 기준으로, 프로빗 모형분석을 이용한 표본기업들의 재무적 차별요인들을 분석하는 것이다. 도출된 결과와 관련하여, 수익성에 대한 재무적 결정요인으로서 부채비율, 비유동자산회전율, 외국인지분율, 그리고 주식거래시장의 구분 등이 통계적인 유의성을 나타냈으며, 두번째 가설검정 결과는 자기자본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서, 자기자본(시장가치 기준) 대비 매출액 비율과 부채비율 등이 재벌소속 기업들의 금융위기 시점과 최근까지의 변화되는 재무적 특성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현재 정책적인 측면에서 기업들의 사내유보금에 축소에 대한 논리와 관련하여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유보금과 수익성 증대의 상관관계에서 통계적 비유의성을 보였다.
본 연구는 동영상을 활용하여 자아성찰을 통한 자율실습 후 기본간호 수행능력 및 수행자신감, 학업적 자기효능감, 실습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비동등성 대조군사후설계 유사실험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은 G지역 일개대학 간호학과 2학년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실험군 57명, 대조군 56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7년 4월1일부터 6월 14일까지였다. 자료는 SPSS 22.0 Program을 이용하여 동질성 검정은 ${\chi}^2$ test, t-test 및 Fisher's exact test로 분석하였고, 변수에 대한 집단 간의 사전동질성 검정은 Independent-test를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기본간호 수행능력 및 수행자신감, 학업적 자기효능감(t=15.304, p<.001), 실습만족도(t=15.304, p<.001) 모두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점수가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기본간호 자율실습 시 동영상을 촬영한 후 자아성찰을 통한 실습방법은 자율실습 참여에 긍정적인 효과를 초래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습자들의 학습동기를 높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실습참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기본간호 술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보다 다양한 실습에 적용해볼 것을 제안한다.
항공기의 플러터 현상을 예방키 위한 개발시의 주요 공학적 임무로는 플러 터 해석, 풍동 플러터 시험, 실기체에 대한 지상진동시험 및 비행 플러터 시 험이 있다. 이들 업무는 군용 항공기의 경우에는 군사 규격서, 민간 항공기 의 경우는 FAR 규정 등에 항공기 개발 및 개조시에는 필히 수행토록 명시 되어 있으며, 특히 개발항공기의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초도 비행전까지 필 수적으로 완료되어야 하는 업무이다. 이중 항공기 지상진동시험은 개발항공 기의 초도 비행전에 실기체를 대상으로 하는 구조 동특성 규명시험으로써 플러터 해석 모델의 정확도를 입증하고 그 해석모델을 수정하거나 개선시키 는데 필요한 구조의 동특성 변수들을 실험적으로 규명하는 시험이다. 이 시 험은 개발된 항공기의 초도비행허가를 획득하고 비행속도제한을 설정키 위 해서 초도비행 직전에 초도 개발 비행기를 대상으로 필수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는 필수적 시험이다. 이에 따라 개발된 항공기의 전기체 지상진동시험을 수행하였고, 시험데이터의 모달해석을 하였다. 이 시험을 수행하기 위해 3개 의 가진기를 사용하였고, 모두 159개의 지점에서 주파수응답 함수를 얻었다. 최대 48 채널의 데이터 획득시스템을 사용하였으므로, 네번에 걸쳐 측정위치 를 옮겨 전체데이타를 획득하였다. 지상진동 시험의 최종해석 결과는 유한요 소 모델의 유효성을 검토하는데 사용되었고, 시험 데이타를 이용한 가진응답 해석(Forced Response Analysis)을 통하여 비행플러터 시험시에 사용되는 플러터 가진기의 위치선정 및 가진력의 크기를 결정하는데 이용하였다.ncy)가 저주 파수대로 천이(Lower Shift)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일정한 작업량이라도 작업중량을 줄이고 작업 빈도를 높여서 작업할 경우에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졌다. 작업시간의 경과에 따른 MVIS의 감소 현상은 작업빈도가 높고 비대칭형 작업일 때 가장 크게 나타났다. 총손실을 줄이고, 상대적 비용절감효과를 갖게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성인 여성기성복의 치수적합성을 높이기위하여 출산 후 중년에 접어 들면서 체형이 변화되는 것을 고려하여 연령을 분류하고(18세-34세, 30세-51세), 각 연령 집단에 따른 체형을 각각 3가지로 분류하였다. 이에 따라 의복 생산시의 총손실을 줄이기위한 상의, 하의생산시 필요한 부위별 최적규격치 간격을 제시하였다.적인 기능으로 보여지는 것에 좁혀서 작업능력의 연령증가 변화에 대하여다원적 평가를 하는 것이 실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다수의 기능중에서 수지교 치성과 연령증가와의 관계를 조사한다. 만약 연령증가 만으로 수지교치성을 평가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어떠한 요인이 수지기민성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토한다.t list)에서 자동적으로 사건들의 순서가 결정되도록 확장하였으며, 설비 제어방식에 있어서도 FIFO, LIFO, 우선 순위 방식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확장하였다. SIMPLE는 자료구조 및 프로그램이 공개되어 있으므로 프로그래머가 원하는 기능을 쉽게 추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아울러 SMPLE에서 새로이 추가된 자료구조와 함수 및 설비제어 방식등을 활용하여 실제 중형급 시스
자가화합성이고 3종의 육상 난초인 은난초, 금난초, 은대난초가 간혹 동소적 개체군들에서 동시에 개화한다. 흰꽃이 완전히 열리지 않는 은난초와 은대난초는 주로 자가수분하며, 밝은 노란색 꽃이 완전히 열리는 금난초는 꽃 내 먹이가 존재하는 듯 속이는 방법으로 곤충을 유인하면서 타가교배한다. 잡종의 형성은 강한 수분 장벽(꽃간의 구조적 격리) 때문에 종간에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만약 이 들 3종이 종간 잡종화의 방지로 진화하였다면, 저자들은 3 종의 공간 분포 양상이 서로 공간적으로 분리(즉, '공간적 반발')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 예측을 검증하기 위해 한국의 경상남도 연화산군립공원 내 동소적집단에서 동시개화하는 3 종류의 은대난초 종의 공간적 분포를 연구하였다. 각각 개체군에서는 개체들이 공간적으로 강하게 뭉쳐 있으나, 종 간에서는 이들이 공간적으로 서로 독립되어 있는 결과는 다른 종 들에서 보여준 기존 연구와 다르다. 저자들은 이들 은대난초속 종이 유사한 균근 형성 균류들을 공유함으로써 공간적으로 다소 무작위로 분포 해왔을 것이라는 가정을 제시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초임교사를 포함하여 수업전문성 개발이 요구되는 교사를 지원하기 위한 방편으로써 멘토링 체제의 효과와 가능성을 탐구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수업전문성 제고를 통한 교사의 책무성 제고가 요청되며, 여기서 현장 경험 속에서 교사의 수업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멘토링이 주목되고 있다. 멘토링이란 개별 교사의 전문성과 경력발달과 연계하여 해당 교사가 전문적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때로는 전문가-초보 관계로 운영된다. 본 연구에서는 교사전문성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멘토링 체제 도입 방안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교과별로 멘토-멘티를 최소 3쌍 정도 구성하여 멘토링을 시범운영해 본 결과를 토대로 멘토링 체제 도입과 관련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동일한 단원의 전 차시 수업에 대하여 멘토와 멘티가 수업동영상을 만들고 그 동영상을 활용하여 수업컨설팅에 초점을 둔 멘토링(video-based discussions)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참여교사의 개인적, 집단적 발전을 촉진할 수 있었다. 멘토와 멘티가 협력하여 수업에서 드러난 증거에 기반을 둔 공동탐구를 수행함으로써 반성적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과학과 멘토링 체제 적용 결과를 멘토링의 필요성과 목적, 초임교사 지원을 위한 멘토링의 필요성, 역할 기대에 비추어본 멘토의 자격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하였다. 결론에서는 멘토링 체제 운영상의 유의점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시설에 거주하는 노인 352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성태도와 성욕구가 성대처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의 대상인 시설노인들의 성태도는 부정적인 성태도가 긍정적인 성태도 보다 높고, 성욕구나 성대처 행동은 중앙값에 못 미치는 낮은 수준을 보였다. 둘째, 시설노인들의 긍정적 성태도는 남자 65세 이하, 시설 종사자들이 남녀 노인간 이성교제를 좋게 본다고 인식하는 경우, 시설노인들이 동료 노인들의 이성교제를 좋게 본다고 인식하는 경우에 긍정적인 성태도의 점수가 높았다. 부정적인 성태도는 86세 이상이 높았고, 학력은 초 중졸집단이 높고, 고졸이상, 무학 순으로 역U자형 곡선을 보였다. 넷째, 성충동은 남자인 경우, 65세 이하인 경우에 성충동 점수가 높았다. 성관계 욕구는 남자인 경우, 65세 이하인 경우, 학력은 무학인 경우에 제일 높고 그 다음이 고졸이상, 초 중졸순으로 나타나 U자형 곡선을 보였다. 다섯째, 남자인 경우, 연령이 낮을수록 문제중심적 대처행동의 점수가 높았다. 또한, 남자인 경우, 66~75세인 경우 문제회피적 대처행동의 점수가 높았다. 다섯째, 시설노인들의 긍정적인 성태도가 높을수록 부정적인 성태도는 낮았으며 성충동, 성관계욕구가 높고, 문제중심적 대처행동과 문제회피적 대처행동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연령이 낮을수록, 긍정적인 성태도일수록, 성충동과 성관계 욕구가 높을수록 문제중심적 대처행동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을에서 벽화는 커뮤니티와 공간을 재생시키는 효과와 함께 경제적 효율성까지 겸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는 정부기관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벽화조성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고, 현재 벽화와 조형물 중심의 마을 프로젝트는 전국적으로 200곳에 이른다. 하지만 벽화마을 조성사업은 사업의 단기적 완결에 초점을 맞추어 획일화된 경관을 보급하고, 장소의 정체성을 오히려 파괴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정부 주도 사업으로 조성된 벽화는 주민참여가 저조하여 지속가능한 경관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못하는 문제도 지적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벽화마을의 효시로 일컫고, 각종 미디어에서 주목받으며 급격한 경관 및 공간의 변화를 겪고 있는 이화동 벽화마을을 중심으로 벽화마을의 경관 변화과정의 맥락을 비판적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화동 벽화마을의 경관 및 장소 정체성에 대한 주체 간의 인식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장소의 정체성을 살리고, 경관 선호 차이를 고려한 장소 만들기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둘째,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벽화사업을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조사를 통해 경관변화 과정의 맥락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SNS로 재현되는 이화동의 경관자원을 분석하여 관광지로써의 현황 및 관광객들의 선호 경관을 파악하였다. 또한, 주민, 벽화사업으로 인한 새로 유입된 이주민, 관광객 각 이용집단 간 이화동 벽화마을의 장소 정체성 인식 및 경관선호의 차이를 심도 있게 알아보기 위해 현장조사 및 심층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관광객들은 벽화 외에 의도적으로 조성하지 않은 풍경 또한 많이 주목하였는데, 선호 풍경과 선호 상점의 위치가 많은 부분 겹쳐 풍경감상이 가능한 장소의 인근 상점이 선호되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장소의 정체성에 대해 주민은 소외된 동네라는 인식이 강한 반면, 이주민과 관광객들은 비일상적 경관인 벽화를 장소의 정체성이라고 인식하였다. 경관 선호의 경우, 관광객은 휴식공간에 대한 선호가 높은 반면, 이주민과 주민은 휴식공간에 거의 주목하지 않았다. 또한, 이주민, 관광객은 특히 야간경관에 대한 선호를 보인 반면, 주민은 전혀 주목하지 않았다. 벽화사업의 방향과 관련해서는 주민과 이주민 모두 벽화조성 및 관리 등에 주체적 참여의식을 갖기보다는 정부에 의존적인 태도를 취하는 이들이 많았다. 본 연구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도시재생, 참여디자인 등에 관해서 비판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는 벽화마을 경관에 대한 문제점을 실증연구를 통해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것이다. 또한, 주민, 이주민, 관광객간의 장소 정체성 및 경관 선호의 차이를 분석하여 추후 벽화마을 사업에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서울 공동체 신앙은 조선시대 각 관서에 속한 신당의 제사에서 비롯되었다. 조선시대 각 관서(官署)의 부속공간으로 존재하던 신당의 제사 주체는 하급관리들이었다. 이러한 신당은 대개 부군당(府君堂)으로 불리웠다. 기록에 등장하는 부군당은 대개 1~3칸 정도의 규모이며, 내부에는 신앙의 대상인 부군을 그림으로 그려 봉안하였다. 역사기록에는 부군당의 제사대상이 최영장군이나 송씨부인으로 등장하는데, 실제 부군당의 제사대상은 각각 달랐다. 부군당의 제사 대상 가운데는 왕건, 단군, 남이장군, 제갈공명, 김유신, 임경업, 공민왕, 태조 이성계, 조선의 개국공신인 조반, 남한산성 일대의 지역에 전승되는 설화의 주인공인 홍씨대감과 처첩, 임진왜란 이후 신으로 모셔지기 시작했던 관우와 제갈공명 등 다양한 역사적 인물들이 있다. 조선시대 각 관서 신당의 의례를 오늘날 서울지역 마을굿의 양상과 정확하게 비교해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기록을 통해 볼 때 굿과 고사의 형태가 공존하였음을 알 수 있다. 관서 신당 의례는 점차 민(民)의 공동체신앙으로 자리잡아, 서울의 문화적 변동 맥락 속에서 전승되어 오고 있다. 본고는 조선시대 관서에 속한 신당의 존재양상을 살펴 보고, 관서 신당의 의례가 민간화되는 전승의 맥락을 장충동 관성묘, 방산동 성제묘, 서빙고 부군당의 사례를 통해 살펴 보았다. 방산동 성제묘가 민간화 되어가는 과정은, 군인들의 신으로 인식되던 신령 관우가 역사적 변화과정 속에 놓이게 되면서 군인들의 신에서 상인들의 신이 되었고, 이후 특정지역 상인들의 공동체적 신앙 대상이 된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장충동 관성묘는 남영 군인들의 부군당으로서, 관성묘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영신사(永信社)라 불리는 제사집단에 의해 제사가 전승되었기 때문에, 이들이 구성원이 된 이 일대 마을의 공동체신앙으로의 전승이 자연스럽게 계승되었다. 서빙고 부군당의 민간화 과정은 조선 후기 장빙역(藏氷役)의 변화와 맞물린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었음을 볼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RCC/RSC의 효율성을 전체 기술적 효율성, 순수 기술적 효율성과 규모의 효율성으로 구분하여 측정 평가하였다. RCC/RSC의 전체 기술적 효율성은 평균 $91.03\%$ 수준이었으며, 순수 기술적 효율성은 $96.80\%$로 나타났고 규모의 효율성은 $93.83\%$로 전체 기술적 비효율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것은 생산규모에 따른 비효율성보다는 자원의 비효율적인 운영에 따른 효율성에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규모에 대한 수익체감은 통영RSC, 수익체증은 인천, 태안, 군산, 여수, 울산, 동해 등의 RCC/RSC로 나타났다. 그리고 비효율적인 RCC/RSC는 준거집단을 참조하여 벤치마킹올 해야 한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5학년 수학영재 학생들의 소수와 합성수에 대한 개념형성의 과정을 활동이론의 틀로 분석한 것으로 계산기 환경의 소집단 활동체계가 개인이 개념 형성하는데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았다. 자료 분석은 학생 활동지, 관찰 기록, 동영상과 인터뷰의 녹취록을 활용하였다. Vygotsky, Tall & Vinner의 개념 형성 과정을 적용하여 학생들의 수학적 개념 형성의 수준을 파악하였고, 활동이론에 기초한 교실 전체 집단 활동체계와 소집단 활동체계를 분석하여 학생의 개념 형성 단계를 도식화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서로 다른 소집단에 속하는 구성원은 소집단 활동을 하고 난 후 한 학생은 의사개념 단계로 발전하였지만 다른 한 학생은 복합적 사고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여 소집단의 활동체계의 활동요소간의 상호작용이 활동 주체인 각 학생의 수학적 개념 형성 과정에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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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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