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동맥혈전치료

검색결과 98건 처리시간 0.033초

심도자술후 발생한 대퇴동맥 혈전증 환아에서 동맥내 Urokinase 국소 주입요법의 효과 (Intraarterial Catheter-directed Urokinase Infusion for Femoral Artery Thrombosis after Cardiac Catheterization in Infants and Children)

  • 이형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5권11호
    • /
    • pp.1397-1402
    • /
    • 2002
  • 목 적 : 대퇴동맥 혈전증은 하지 절단같은 극단적인 재앙뿐만 아니라 하지의 성장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심도자술의 심각한 합병증이지만, 소아에서 이에 대한 표준적 치료법은 아직 정립되지 못한 상태이다. 저자는 심도자술후 발생한 대퇴동맥 혈전증에서 urokinase의 동맥내 국소 주입요법의 유용성을 검토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4년 1월부터 2002년 8월까지 심도자술 후 발생한 대퇴동맥 혈전증으로 동아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동맥내 urokinase 국소 주입법을 이용해 혈전용해술을 받은 9명, 12례를 대상으로 하여, 병력지와 혈관조영 소견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1) 대퇴동맥을 이용한 심도자술이 행해진 391례 중 전신적 헤파린 또는 urokinase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대퇴동맥 혈전증의 발생빈도는 2.8퍼센트였다. 2) 대상 환아들의 연령은 기하평균 5.8개월(1-71개월)이었고 체중은 $8.5{\pm}4.6kg$(3.5-20.5 kg)였다. 3) Urokinase는 1,000-4,400 unit/kg/hr로 $50.6{\pm}29.2$시간(18-110시간)에 걸쳐 주입하였는데, 치료중 2례에서 환측의 천자부위로 출혈이 있었으며, 한명은 수혈이 필요했다. 심도자술후 4일 이내에 치료를 시작했던 환아들은 모두 혈전의 완전 소실을 보였다. 혈전 형성후 각각 12일과 19일째 치료를 시작했던 2례는 호전되지 않아 풍선 혈관성형술을 실시하였는데 부분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결 론: 심도자술후 발생한 대퇴동맥 혈전증에서, 전신적 혈전용해제 투여로 회복되지 않으면, 반대측 대퇴동맥을 통한 국소적 동맥내 혈전용해제 투여를 조기에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와사끼병 환아에서 발생한 거대관상동맥류 내 혈전의 성공적 용해요법과 장기 치료 및 경과 1례 (Thrombolytic Therapy and Long Term Follow-up Study in a Child with Kawasaki Disease Complicated by Giant Coronary Aneurysm with Thrombosis)

  • 문수정;이수야;나경희;박선영;김은영;김경심;김용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6권3호
    • /
    • pp.302-307
    • /
    • 2003
  • 환아는 3개월된 영아로 발병 10일째에 본원에 내원하여 초기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했으며 발병 2주에 시행한 심초음파상 거대 관상동맥류를 보였다. 이에 정맥용 면역글로불린 투여와 aspirin과 dipyridamole로 치료 중 발병 24일째 혈전증이 동반되어 urokinase와 heparin의 IV 투여를 통한 혈전용해 치료로 혈전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었다. 이후 5년간 aspirin, dipyridamole, coumadin을 투여하면서 심전도와 심초음파검사를 반복하며 외래 추적 관찰 중 점차 좌측관상동맥내 혈전이 증가하고 내경이 점차 좁아지는 소견과 함께 협착이 의심되었다. 발병 5년 후 시행한 관상동맥 혈관조영술상 관상동맥 좌측 전하지가 완전 폐색되고 우측관상동맥으로부터 발달한 측부순환에서 혈류를 공급받고 있었고, 핵의학 검사상 좌심실의 전벽과 중격, 일부 외벽에 완전 가역적 관류 결손을 보였던 가와사끼병 환아 1례를 경험하여 보고한다.

대퇴동맥을 통한 시술 후 발생한 가성동맥류의 초음파 유도하 경피적 트롬빈 주입 치료 (Ultrasound-Guided Percutaneous Thrombin Injection of Femoral Artery Pseudoaneurysms Caused by Vascular Access)

  • 채승윤;박찬;김재규;김형욱;이병찬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2권3호
    • /
    • pp.589-599
    • /
    • 2021
  • 목적 대퇴동맥을 통한 시술 후 발생한 의인성 가성동맥류에 대한 초음파 유도하 경피적 트롬빈 주입 치료의 성공률과 합병증 발생률, 치료의 실패에 관련된 요인 등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2009년 3월부터 2019년 6월까지 대퇴동맥에 발생한 의인성 가성동맥류에 대하여 영상의학과에서 초음파 유도하 경피적 트롬빈 주입 치료를 받은 30명의 환자들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퇴동맥의 가성동맥류는 초음파 또는 전산화단층촬영을 사용하여 진단하였으며, 환자와 병변의 특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67.8세였으며, 가성동맥류의 평균 직경은 20.88 mm (5~40 mm)였다. 첫 치료에서 20명의 환자에서 완전한 혈전형성을 보였으며(66.6%), 10명의 환자에서 부분적 혈전형성을 보였다(33.3%). 혈소판 수가 낮은 환자(< 130 k/µL)에서 부분적 혈전형성의 가능성이 유의하게 높았다. 모든 환자에서 시술 관련 합병증은 보이지 않았다. 결론 대퇴동맥의 의인성 가성동맥류에 대한 초음파 유도하 트롬빈 주입 치료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우선적 치료 방법이다.

뇌졸중의 원인과 치료-정기적인 혈압측정과 건강검사

  • 이학중
    • 건강소식
    • /
    • 제9권12호통권85호
    • /
    • pp.13-15
    • /
    • 1985
  • 뇌출혈의 원인은 뇌동맥이 고혈압의 높은 압력을 견디지 못하여 파열하기 때문에 일어나고, 뇌혈전의 원인은 동맥경화증이 중요한 원인이다. 따라서 뇌졸중의 중요 원인은 고혈압과 동맥경화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최선의 치료방법은 40대 이후에 정기적인 혈압측정 및 건강검사를 받아서 발견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 PDF

동맥류와 혈전성 폐색이 동반된 양측 잔류좌골동맥: 증례 보고 (Bilateral Persistent Sciatic Arteries Complicated with Aneurysmal Dilatation and Thrombotic Occlusion: A Case Report)

  • 장서진;한윤희;권재현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1권6호
    • /
    • pp.1517-1522
    • /
    • 2020
  • 양측 잔류좌골동맥은 드문 선천성 혈관 기형으로 동맥류를 잘 동반하며, 이는 사례의 40~61%에서 발생한다. 본 증례는 알코올성 간경화가 있는 70세 남자에서 발생한 좌골동맥 잔존의 1예이다. 간경화와 관련된 응고 병증으로 인한 대퇴부 출혈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한 컴퓨터단층사진 혈관조영술 검사에서 양측 완전 좌골동맥 잔존이 우연히 발견되었다. 환자는 선택적 좌측 잔류좌골동맥 혈관조영술에서 좌측 잔류좌골동맥의 동맥류 및 혈전성 폐색이 있어 흡인 혈전제거술로 혈전 부분 제거를 시행하였으며 심부 대퇴 동맥의 경험적 혈관조영색전술을 통해 대퇴근육 내 출혈을 성공적으로 치료하였다.

쇄골하동맥 혈전증에서의 MDCT 혈관조영술의 3D 영상 (MDCT Angiography of the Subclavian Artery Thrombosis of the 3D Findings)

  • 권대철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2권7호
    • /
    • pp.813-819
    • /
    • 2018
  • MDCT의 3D 유용성을 입증하기 위해 쇄골하 혈전증을 수반한 73세 남자 환자를 대상으로 MIP, 볼륨렌더링, MPR의 3D 영상을 획득하여 쇄골하동맥의 혈전증을 명확하게 탐지하고 위치를 확인하여 임상에서 기초자료를 제공하여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적용하고자한다. 스캔 데이터를 3차원 CT영상인 MIP, 볼륨렌더링, curve multiplanar reformation (MPR), virtual endoscopy 영상을 획득하였다. CT검사 환자의 데이터를 3D 프로그램으로 전송한 영상에서 3D 프로그램에서 측정한 상행대동맥은 364.28 HU, 좌총경동맥 413.77 HU, 좌쇄골하동맥 15.72 HU로 낮게 산출되었다. MIP coronal 영상으로 좌측의 쇄골하동맥의 혈전으로 폐쇄를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볼륨렌더링 3차원 영상으로 투과도 100%, 87-1265 HU를 적용하여 쇄골하동맥과 뼈를 동시에 묘출하고 있으며, 좌측 쇄골하동맥의 폐쇄 영상을 선명하게 보여주었으며 coronal curved MPR 및 sagittal curved MPR 영상으로 혈전의 의한 쇄골하동맥의 폐쇄를 3D 영상 처리 기능을 이용하여 정확하게 묘출하고 있다. 혈전에 의한 쇄골하동맥 폐쇄 증상 환자를 MDCT로 스캔하여 3D 영상 기법을 응용하여 쇄골하동맥의 폐쇄를 확인할 수 있어 임상에서 3D 기법을 응용하여 적절하게 진단에 적용할 수 있다.

스텐트 삽입에 의한 방추형 동맥류 내부 유동의 변화 (Flow Changes by Stent Insertion in Fusiform Aneurysm Models)

  • 이계한;서남현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 /
    • 제22권6호
    • /
    • pp.535-542
    • /
    • 2001
  • 스텐트를 이용한 동맥류 색전술은 방추형 동맥류 등 목이 넓은 광경동맥류의 치료에 최근 사용되고 있다. 동맥류 내부의 혈류유동은 혈전의 형성 및 동맥류 폐색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스텐트의 삽입으로 인한 동맥류 내부 혈류 유동의 변화를 고찰하기 위하여 광색성 염료를 이용한 유동가시화 방법을 사용하였다. 제작된 방추형 동맥류 모델에 대해 맥동 유동시 동맥류 벽 다섯 위치에서 유동장의 정성적 관탈 및 벽 전단변형률의 측정이 수행되었다. 스텐트의 삽입은 동맥류 내부의 유동을 감소시켰으며 동맥류 내부의 느린 와류유동이 감속후기가지 지속되었다. 또한 스텐트가 삽입된 모델은 스텐트가 없는 모델에 비하여 벽 전단변형률이 감소하였으며. OSI는 증가하였다 이러한 혈류유동의 변화는 혈전의 형성 및 내막거식증대가 일어나기 쉬운 혈류역학적 환경을 제공한다. 따라서 스텐트의 삽입으로 인한 동맥류 내부의 혈류 유동은 혈전의 형성 및 동맥류 폐색을 촉진하도록 변화함을 알 수 있었다..

  • PDF

개존되어 있는 인조혈관(Polytetrafluorethylene)에 정맥성 역류 -1예 보고- (Venous Backflow in a Patent Polytetrafluoroethylene Arteriovenous Graft -A case report-)

  • 전순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8권5호
    • /
    • pp.389-390
    • /
    • 2005
  • 대퇴동맥을 통한 검사 후 대퇴동맥 천자부위를 다루는 기준적인 방법은 수동적으로나 기계적으로 압박을 가한 후 4시간 내지 8시간 동안 침상안정을 취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심한 불편함과 퇴원을 지연시키는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최근에 지혈을 위한 많은 장치들이 계발되었다. 이러한 장치들은 국소적인 지혈을 촉진하기 위해 콜라겐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장치들을 사용함에 따른 많은 문제점들이 국제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리고 본원에서는 안지오-씰 사용으로 인한 우측 대퇴동맥과 슬와 동맥에 발생한 혈전증을 수술로 성공적으로 치료한 결과를 얻어서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특집 - 당뇨병환자에게 더욱 위험한 뇌혈관질환

  • 홍근식
    • 월간당뇨
    • /
    • 통권210호
    • /
    • pp.14-16
    • /
    • 2007
  • 65세 김모씨는 가족들과 외출을 하려다가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 지면서 우측에 힘이 빠지기 시작하였다. 가족들은 일단 김씨를 다시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와 팔 다리를 주므르고 바늘로 손을 따 보았지만 상태는 점점 악화되어 전혀 말도 못하고 일어설 수 도 없었으며 정신도 흐려지는 등 급속히 악화되었다. 김씨의 아들은 뇌졸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최근에 언론매체를 통해 혈관이 막히는 뇌졸중의 경우에 빨리 병원에 가면 막힌 혈관을 다시 뚫어주는 치료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을 떠올렸다. 김씨의 아들은 119에 연락해 아버님을 응급실로 모시고 왔다. 김씨가 병원에 도착한 시간은 증상이 발생한 후 약 1시간 만이였다. 뇌촬영을 비롯한 피검사 등이 시행되었고 의료진은 김씨가 혈관이 막힌 뇌졸중, 즉 뇌경색이라고 하였고, 현재 발병한 지 채 2시간이 지나지 않았으므로 혈관을 뚫어주는 혈전용해술을 시행하겠다고 했다. 혈관이 막힌 원인은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혈관에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있다가 혈전이 생기면서 혈관이 막힌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이기 위해 혈전용해술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뇌출혈등의 부작용이 일부에서 동반될 수 있지만 지금 상태에서 가장 최선의 치료는 혈전용해술이라 것이 의료진의 설명이었다. 다음날 김씨는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말하는 기능과 우측 팔다리 마비가 상당히 호전되었다. 1주일 후 김씨의 상태는 더욱 호전 되었고 열심히 재활치료를 받고 있었다. 김씨와 가족들은 의료진으로부터 꾸준히 재활치료를 하면서 3개월 후 정도면 이전과 거의 비슷한 상태로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