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돌봄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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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의 생활활동능력과, 신체통증과 정서상태에 관한 비교연구 (The comparative study of activity ability of daily livings, body pain and emotional states between elders living alone and those living with others)

  • 신영석;김우섭;신이수;최다경;채선아;정덕영;김규호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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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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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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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독거노인과 비독거노인의 건강상태에 관하여 생활활동능력, 신체통증 그리고 정서상태의 3가지 요소로 나누어 그룹간에 차이를 비교하고 고령자의 건강상태에 관여하는 요인에 대한 관련성을 확인해 보았다. 연구에는 총 88명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비독거노인에 비해, 독거노인의 경우 생활활동능력이 낮고, 신체적통증이 높으며, 정서상태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3요소간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는데, 세부 분석 결과 이는 거주형태(독거/비독거)이외에도 생활활동패턴(실내/실외 활동)이 동시에 관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독거노인 돌봄서비스와 고령자의 건강상태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생리학적 지표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디지털 대전화의 시대, 디지털 역기능과 교회교육의 방향 (Negative Effects of Digital Technologies and the Direction of Church Education in the Era of the Great Digital Transformation)

  • 서미경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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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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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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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구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디지털 역기능에 따른 교회교육의 방향을 제언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 내용 및 방법 : 연구는 첫째, 디지털 대전환과 디지털 역기능에 대한 이해를 논하였다. 디지털 대전환은 우리의 주변을 구성하는 모든 것이 디지털 기반으로 바뀌면서, 기존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차원의 세계로 변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디지털 역기능이 심화되고 있다. 둘째,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교육의 이슈와 교회교육을 논하였다. 학교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기술이 수업 분위기를 해칠 뿐 아니라 읽기능력 등 기초 학력 저하를 유발한다는 우려가 학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교회교육은 디지털 교육이 교육의 트렌드로 부상하는 상황에서 변화하는 사회에서 도태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다. 결론 및 제언 :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디지털 역기능에 따른 교회교육의 방향을 제언하였다. 첫째는 신앙공동체를 중심으로 하는 기독교 세계관 교육이다. 신앙공동체 안에서 다양한 신앙의 상호작용 경험을 통해 배우는 기독교 세계관 교육은 자본주의와 능력주의와 결부되어 위험에 처하게 될 디지털 시대를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성찰하도록 하며, 미래 인공지능 시대와 디지털 역기능을 대비하는 교육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둘째는 신앙공동체를 중심으로 하는 기독교적인 돌봄이다. 기독교인 돌봄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디지털 역기능에 의해 고통 받고 차별받고 소외되고 외로운 영혼들과의 진정한 만남을 형성하게 하고, 그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 있게할 것이다.

임상간호사의 건강정보이해능력 역량이 환자중심 간호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health literacy competencies on patient-centered care among clinical nurses)

  • 김민연;차지은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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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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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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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s between health literacy competencies and patient-centered care among clinical nurses. Methods: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254 nurses working in two hospitals in the D region.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July to August 2020. The health literacy competencies for registered nurses scale and individualized care scale were utilized.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Results: The mean of health literacy competencies was 3.16±0.31 points on a four-point scale, and the average of patient-centered care was 3.69±0.50 points on a five-point scale. Regarding the nurses' general characteristics, patient-centered car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age (F=4.68, p=.010), marital status (t=-2.38, p=.018), religion (F=3.03, p=.030), total clinical experience (F=2.94, p=.021) and prior health literacy knowledge (t=3.20, p=.002). As a result of a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health literacy competencies (β=.63) were found to significantly influence patient-centered care.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model was 41.0% (F=25.58, p<.001). Conclusion: The study suggests that nurse's health literacy competencies should be developed in order to improve patient-centered care. Nursing education should include an emphasis on integrating health literacy into the nursing school curriculum.

중국동포 간병인의 환자안전문화인식 및 환자안전지식이 환자안전 활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atient Safety Culture Perception and Patient Safety Knowledge on Patient Safety Activities of Chinese-Korean Caregivers)

  • 김세영;노인선
    • 보건의료생명과학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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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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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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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국동포 간병인의 환자안전문화인식과 환자안전지식이 환자안전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조사연구로 대상자는 중국간병인 102명이었다. 환자안전문화인식의 평균점수는 3.25점, 환자안전지식 평균 3.10점, 환자안전활동 평균 3.39점으로 나타났다. 환자안전문화인식과 한국어 말하기 능력은 환자안전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예측인자로, 환자안전활동 변인을 45.8% 설명하였다. 본 연구는 중국동포 간병인의 환자안전활동을 위해서 환자안전문화인식을 증진시키고 그들의 한국어 말하기 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국동포 간병인의 환자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근거자료와 노인요양병원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과 돌봄효능감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와 대인관계유능성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mpathy and caring efficiency in nursing students)

  • 이지숙;조혜영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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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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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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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social support and their mediating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aring efficacy and empathy in nursing students. Methods: This study used a cross-sectional design.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from February 5 to February 12, 2019, from 254 students enrolled in the Department of Nursing in Jeollabuk-do and Chungcheongbuk-do. Data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the SPSS/WIN 21.0 program. Results: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medi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mpathy ability and caring efficacy of nursing college students, it was found that social support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variables (Z=1.68, p=.046). Conclusion: Through this study, a theoretical basis was provided that when applied to an educational program could improve nursing students' caring efficacy. Content that can improve not only empathy but also social support and interpersonal competence should be included.

호스피스완화의료 사회복지사 e-learning 교육과정 개발 (Development of e-learning Education Programs for Social Workers in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심혜영;장윤정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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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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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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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말기암환자 관리를 위해서 전문인력 교육은 필수적이다. 정부에서는 암관리법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양적 확대를 기반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2기 암정복 10개년 계획에서 전문인력 확충계획을 발표하였다. 그간,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훈련을 위한 표준교육 과정과 의사/간호사 e-learning에 이어 이번 사회복지사 e-learning을 개발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대상자들의 심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우리나라 호스피스완화의료가 정착되고 제도화되기까지 현장에서 전문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하지만 그간 사회복지사 직종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이 없는 실정으로 사회복지 실천 지식과 기술을 충분히 습득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호스피스완화의료 사회복지사 e-learning 과정 개발을 통해 말기암환자를 돌보는 사회복지사의 정체성과 전문성, 임상현장에서의 실천능력이 함양되고 교육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며, 향후 보수교육 과정을 통한 지속적인 전문성 보장을 위한 교육제도가 제도적으로 도입되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

발달장애인 커뮤니티 케어 실현방안 연구: 일본의 지역사회 실천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alization of community care for the developmentally disabled: Focusing on Japanese community practice)

  • 신경안;이은아;김도훈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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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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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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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 발달장애인의 시설입소율은 다른 장애유형에 매우 높은 편이다. 따라서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삶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케어'는 다른 장애유형에 비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장애가족이 돌봄의 주체가 되어 부양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일본의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에 대한 기관방문과 인터뷰를 통해 실천사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일본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로의 전환은 그룹홈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민간은 그룹홈에서 중증장애인까지도 지역사회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삿포르시청은 고령부모의 발달장애인 돌봄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연계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에 우리나라의 정책적 제언으로 그룹홈 확대와 장애인 거주시설의 기능전환, 고령부모의 장애인 돌봄 문제 대처, 청장년 독거인의 실태조사로 예방적 서비스의 제공을 제언한다. 실천적 제언으로는 자립을 위한 일상생활 능력향상을 위한 그림 등의 교육교재 개발과 보급, 자립생활을 위한 직업훈련에서 충분한 인력과 시설 확충, 성인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쉼터 운영이 필요할 것이다.

지적장애인의 학대 피해에 대한 탐색적 연구 (Exploratory Study on the Abuse on the Intellectually Handicapped)

  • 노수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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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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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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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장애인에 대한 학대 피해가 대중매체를 통해 보도되는 경우 대부분 지적장애인으로 지적장애인은 다른 유형의 장애인보다 학대에 취약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러나지 않고 있는 지적장애인의 학대 피해 실태를 인구사회학적 변인, 사회적 지지망, 일상생활 수행능력, 연령별 장애인의 소속형태에 따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인구사회학적 변인으로는 10대, 여성, 1급의 지적장애인에게서 학대 피해 경험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망 변인으로는 가족과 동거하는 집단, 친구가 없는 집단에서 학대 피해 경험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일상생활 수행에 있어서는 전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집단의 학대 피해 비율이 높았다. 생애주기별 이용 기관에서의 학대 경험에 있어서는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영 유아의 경우에, 통합된 환경의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의 경우에, 취업을 한 성인 지적장애인에게서 학대 피해 경험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주 돌봄 제공자인 보호자의 쉼 프로그램 운영, 활동보조인 교육 및 평가 프로그램 개선, 통합의 질 제고, 지적장애인의 학대 피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자료 생산을 제안하였다.

맞벌이 가정 아이의 자기 주도적 일정관리 서비스 (Self-driven scheduling service for dual-income families)

  • 이은영;김형선;박지효;백승민;박수이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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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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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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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맞벌이 가구의 수가 늘어나고 출산율도 함께 저하되면서 집에 홀로 방치되는 초등학교 학생이 전체 초등학생의 3분의 1이 넘는다고 한다. 전국 초등학교에서는 방과 후 돌봄 교실이란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그것마저도 교실의 수를 정부에서 줄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보호자들은 아이들의 집에 혼자 두는 것을 피할 수 없고 방치 된 아이들의 하루를 궁금해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런 보호자들과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위해 자기 일과를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안하고자 한다. 이 서비스로 인해 아이는 자기조절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고 보호자들은 홀로 집에 방치되어 있는 아이가 스스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있는지 앱을 통해 피드백을 받아 안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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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부적응 학생 대상 예비부모교육 수업 적용 사례 연구 (A Case Study of Parenting Education Program for Students with School-Maladjustment)

  • 오은영;최새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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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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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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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고등학교 학교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알아보는 데 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여성가족부에서 개발한 청소년 대상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 17차시 중 9차시를 일부 수정하여 제주도 일반계 고등학교 대안교실에 참여하는 학생 10명에게 실시하였다. 예비부모교육의 참여는 관찰과 면담을 통해 학교부적응 학생들의 자아개념 및 가족가치관의 긍정적 변화와 피임, 기초 돌봄, 자녀발달단계별 부모의 역할의 변화 필요성에 대한 정보획득, 의사소통 및 감정조절에 대한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여성가족부에서 개발한 예비부모교육프로그램은 부모로부터 정서적 지원과 올바른 양육환경에서 자라지 못한 경우가 많은 학교부적응 학생들에게 올바른 부모역할 수행에 도움을 주어 개인에게는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적으로는 학대의 대물림을 방지하여 가정의 건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학교부적응 학생의 긍정적인 신념의 변화와 의사소통 및 감정조절 등의 문제해결능력의 향상은 학생의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와 학교부적응 학생 예비부모교육 수업은 효과적인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으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