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돈분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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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운과 경운에서 콩 재배를 위한 녹비와 화학비료, 돈분액비의 생육특성 및 수량비교 (Compare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Green Manure, Chemical Fertilizer and Livestock Manure for Soybean Cultivation in Conventional-Tillage and No-Tillage)

  • 유장환;정현진;정해룡;박형준;권수정;;오은지;김숙진;정근욱;김홍식;우선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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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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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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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무경운 재배법을 확립하고자 비료종류와 시비 방법에 따라 콩의 생육 및 수량을 조사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경운과 무경운 처리구에서 풋거름, 돈분액비, 화학비료의 비료종류에 따라 콩의 생육이 각각 달랐다. 경운과 무경운 모두 화학비료처리구에서 콩의 생육이 높았으며, 경운유무에 따라서는 경운에서의 생육이 가장 높았다. 2. 엽색도 조사에서는 비슷한 양상으로 증가하였는데 엽색도 함량이 최고에 달했을 때를 비교해보면 무경운-화학비료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상대적으로 경운-풋거름처리구에서 엽색도가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3. 콩 종실 1 g 및 0.5 g의 질소, 인, 칼륨의 성분량을 분석했을 때 인과 칼륨의 경우 경운과 무경운 모두 큰 차이를 두지 않고 비슷한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질소는 이와 다르게 돈액비료처리구에서 질소의 함량이 가장 높게 나왔다. 4. 콩 종실의 수량조사에서는 생육조사와는 다르게 무경운-돈분액비에서 수량이 가장 높았고, 상대적으로 무경운-관행처리구에서 수량이 가장 낮았다. 무처리구를 제외하고 풋거름처리구의 경우 경운, 무경운 모두 생육양상이 저조함에 따라 콩의 수량도 낮았다.

녹비작물과 돈분액비의 혼용재배가 벼 생육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Mixed Cultivation with Green Manure Crops and Liquid Pig Manure on Rice Growth)

  • 강세원;서동철;한종학;서영진;이상규;최익원;전원태;강위금;허종수;조주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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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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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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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은 화학비료를 절감하기 위한 방안으로 녹비작물(자운영, 라이그라스)과 돈분액비 혼용이 벼의 생육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녹비작물의 biomass 생산량은 자운영 (site 1)의 경우 APLM 100 처리구에서 $182kg\;10a^{-1}$으로 가장 많았고, 라이그라스 (site 2)의 경우 LPLM 100 처리구에서 $978kg\;10a^{-1}$으로 가장 많았다. Site 1 및 2에서 녹비작물의 유무와 돈분액비 투입량에 따른 수확기 벼의 부위별 T-N, T-P, $K_2O$, CaO, MgO 및 $SiO_2$ 함량은 전반적으로 큰 차이 없이 비슷한 경향이었다. Site 1 및 2에서 수확기 토양의 OM, T-N 및 Avail. $P_2O_5$ 함량은 공시토양의 OM, T-N 및 Avail. $P_2O_5$ 함량에 비해 약간 증가하였으며, 처리별 무기성분 함량은 전반적으로 돈분액비 투입량이 증가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수확기 벼의 1,000립중은 site 1 및 2에서 각각 APLM 100 및 LPLM 100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다. 수확기 벼의 수량은 site 1의 경우 APLM 100 처리구에서 $636kg\;10a^{-1}$로 control 처리구에 비해 약 10%가 증수되었고, site 2의 경우 LPLM 100 처리구에서 $775kg\;10a^{-1}$으로 control 처리구에 비해 약 12%가 증수되었다. 따라서 녹비작물과 돈분액비의 혼용재배는 벼의 증수효과가 우수하여 화학비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통합 혐기소화액별 폭기처리에 따른 화학적 성분 변화와 무의 발아효과 (Changes in Chemical Properties and Effect on Germination of Radish Seed from Aeration of Co-digestate Fertilizers)

  • 변지은;이홍주;류종원;황선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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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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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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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시험은 혐기소화액의 폭기처리 기간에 대한 화학적 성분의 변화와 혐기소화액을 액비로 이용하기 위한 최소한의 부숙완료 시기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혐기소화액은 돈분 혐기소화액(SS AD), 돈·우분 혼합 혐기소화액(SS + CS AD), 돈분 사과착즙박 혼합 혐기소화액(SS + AP AD)을 이용하였으며, 공기량은 1 ㎥당 0.1 ㎥/air/min를 30분 유입, 15분 중단되도록 설정하였다. 1. pH는 모든 혐기소화액 처리구에서 폭기처리 3일차에 폭기처리 전보다 급격히 높아졌으며, 돈분 혐기소화액(SS AD)은 9일차 후 돈·우분 혼합 혐기소화액(SS + CS AD), 돈분 사과착즙박 혼합 혐기소화액(SS + AP AD)은 15일 후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하여 27일과 36일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급격히 낮아졌다. 27일과 36일 사이의 급격히 낮아진 pH는 부숙기간 동안 발생한 질산태 질소의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2. 전기전도도(EC)는 모든 혐기소화액이 폭기처리가 진행 될수록 감소하였으며, 48일차에 돈·우분 혼합 혐기소화액이 16.0 mS/cm로 가장 높았다. 3. 용존산소(DO)는 모든 혐기소화액이 폭기처리 전보다 폭기처리 시작 후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그 후에는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였다. 48일차에 돈분 사과착즙박 혼합 혐기소화액(SS + AP AD)가 3.93 mg/L로 혐기소화액 중 용존산소가 가장 높았지만 돈분 혐기소화액(SS AD), 돈·우분 혼합 혐기소화액(SS + CS AD)도 각각 3.24 mg/L, 3.69 mg/L로 나타나 큰 차이가 없었다. 4. 총질소량(T-N)과 암모늄태 질소(NH4-N)는 폭기처리가 진행될수록 모든 혐기소화액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질산태 질소(NO3-N)는 돈분 혐기소화액(SS AD)의 경우 24일차까지 유지하는 경향을 보인 후 36일차에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다시 급격히 감소하였고 돈·우분 혼합 혐기소화액(SS + CS AD)은 36일차까지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다가 그 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돈분 사과착즙박 혼합 혐기소화액(SS + AP AD)은 폭기처리 후 24일차까지 감소하였으나 36일차에 증가한 후 다시 감소하였다. 5. 환경부고시(제 2018-115호) 퇴비액비화기준 중 부숙도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의한 원액을 이용한 방법과 Halder et al. (2016)이 제시한 액비발아지표(LFGI)법을 이용하여 서호무(Raphanus sativus cv. Seoho) 종자발아시험을 실시하였을 때 돈분 혐기소화액(SS AD)은 상대발아율, 뿌리신장률, 발아지수에서 다른 혐기소화액에 비하여 높은 수치를 보였지만, 돈·우분 혼합 혐기소화액(SS + CS AD)은 비교적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와 같은 현상은 다른 혐기소화액과 비교하여 돈·우분 혼합 혐기소화액(SS + CS AD)은 암모늄태 질소(NH4-N)가 상대적으로 높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Lee & Eue (1999)의 연구에 의하면 배추 종자를 이용하여 종자발아시험을 하였을 때 암모늄태 질소의 농도에 의해 발아지수가 영향을 받았다(Lee & Eue, 1999). 6. pH가 약알칼리성을 띄면서 EC와 암모늄태 질소가 낮아지면 발아지수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7. 서호무(Raphanus sativus cv. Seoho) 종자의 발아지수를 통한 부숙도 완료 평가에서 환경부고시(제 2018-115호) 퇴비액비화기준 중 부숙도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의한 원액을 사용한 방법은 폭기처리 기간에 모든 혐기소화액에서 적절한 수치를 보이지 않았으나 Halder et al. (2016)이 제시한 액비발아지표(LFGI)법을 적용할 경우 60일의 폭기처리에서 70 이상의 적절한 발아지수를 관찰하였다. 혐기소화액 후처리 방법으로 폭기처리를 실시할 경우 최소 60일 이상 진행되어야 부숙완료로 판정될 것으로 보인다.

돈분액비 시용이 트리티케일 생육과 토양의 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pplication of Liquid Pig Manure on Green Manure Crop Triticale and Subsequent Soil Quality)

  • 이병진;김경목;전현식;전승호;조영손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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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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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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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돈분액비를 활용하여 경종 축산 연계를 통한 자원순환농업의 활용 및 녹비작물의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트리티케일 재배지에서 돈분액비 시용이 생육특성과 토양 화학성 변화 및 건물수량성에 대한 결과 요약은 다음과 같다. 초장에서는 LPM처리구에서 115.3cm로 대조구 대비 8.1% 양호하였으며 근장에서는 LPM 처리구에서 3.9cm 길었고 전체길이도 LPM처리구에서 132.3cm로 대조구 대비 9.9% 컸다. 건물체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LPM처리구가 전 조사시기에서 높았으며 20% 이상 증가하였다. 대조구의 시험후 토양의 유기물 함량은 18.8g $kg^{-1}$로 시험전 보다 높았으나, LPM처리구에서는 시험전 토양보다 낮은 14.1g $kg^{-1}$이었다. 시험후 토양의 치환성 K는 LPM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난 반면, Ca, Mg 및 Na는 대조구에서 높았으며 시험전 토양에서 보다 낮은 경향이었다. 건물체량은 LPM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21.9%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돈분액비 연용 농경지 중 중금속 함량 모니터링 (Monitoring of Heavy Metals in Agricultural Soils from Consecutive Applications of Commercial Liquid Pig Manure)

  • 고우리;김지영;류지혁;이지호;;이정미;김계훈;김두호;김원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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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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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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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돈분 액비를 연용한 논토양 및 밭토양의 유해 중금속을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전국적으로 액비를 장기 시용한 연차별 논토양 41점과 밭토양 54점을 채취하여 유해 중금속인 카드뮴, 구리, 니켈, 납, 아연, 비소의 함량을 조사하였다. 액비연용에 따른 년차별 변화에서 논토양 및 밭토양 중금속 전함량은 원소별로 일부 증가하는 경향은 보이나 연도별 축적 차이를 통계적으로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액비연용에 따른 중금속 특히 구리 및 아연의 축적 여부는 이들이 식물영양에 필수 원소로 작용함을 고려하여 보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계속 검토되어야 할 사항이다. 그러나 일부 밭토양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이 조사되어 액비 시용 전 토양 내 중금속 함량조사를 통해 시용 여부를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우분액비 및 톱밥발효돈분 시용이 사일리지용 옥수수 생산성 및 양분용탈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Types and Rates of Application of Cattle Slurry and Swine Manure Fermented with Sawdust on Productivity of Silage Corn and Leaching of Nutrients)

  • 나훈찬;정민웅;최연식;최기춘;육완방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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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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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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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가축분뇨의 종류와 시용수준에 따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산성과 N과 P의 용탈량을 조사하여 친환경 조사료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시험은 건국대학교 초지 시험포장 내의 사양토로 충전된 Lysimeter(직경 30cm, 깊이 1m)를 이용하여 화학비료, 우분액비 및 톱밥발효돈분에 대하여, N 시용수준을 100kg/ha, 200kg/ha, 400kg/ha씩으로 시험구를 배치 수행하였다. 옥수수 건물 및 질소 생산성은 화학비료>우분액비>톱밥발효돈분 순이었고(p<0.05), 시용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그 생산성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p<0.05). 옥수수의 조단백질 함량은 화학비료>톱밥발효돈분>우분액비 순이었으나 시용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분뇨시용 형태별 용탈수 중의 $NO_{3^-}N$ 함량은 톱밥발효돈분>화학비료>우분액비 순이었으며(p<0.05), $NH_{4^-}N$ 함량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질소시용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비례하여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그러나 결코 1 mg/L을 상회하지는 않았다. 가축분뇨의 시용형태별 평균 $PO_{4^-}P$ 농도는 톱밥발효돈분>화학비료>우분액비 순이었고 시용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지만(p<0.05), 용탈량은 매우 적었다.

경사도와 분뇨의 처리 형태가 옥수수 생산성과 양분의 유실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Degreess of Slope and the Types of Animal Manures on Corn Productivity and Nutrient Runoff in Corn Cultivation Soil)

  • 육완방;최기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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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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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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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가축분뇨의 양분 유실량을 조사하기 위하여 옥수수 재배시 비료의 종류(화학비료, 돈분퇴비 및 우분액비)와 경사도($0\%\;9\%\;18\%$)를 달리 했을 때 옥수수의 생산성과 유실수중의 N과 P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옥수수의 건물수량은 경사도와 비례하여 감소하였고, 비료의 종류에 따라서는 우분액비, 화학비료, 돈분퇴비의 순으로 높았으며, N 함량은 화학비료, 우분액비, 돈분퇴비의 순으로 증가되었지만, 경사도에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옥수수에 의한 N 생산량은 경사도의 증가와 비례하여 감소하였고 우분액비가 돈분퇴비 시용시보다 2배 이상 많았다. 또한, 가축분뇨의 종류와 경사도별 유실수중의 년중 평균 무기태 N 함량은 서로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NO_3$ -N 함량의 변화는 경사도와 비례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NO_3$-N의 함량은 결코 8ppm $NH_4$-N과 $PO_4$-P의 함량은 1 ppm을 초과하지 않았다.

돈분처리 시스템을 포함한 액비 시용에 따른 옥수수 재배과정에 대한 전과정 환경영향 평가 (Life Cycle Impact Assessment to Corn Field Appling Anaerobic and Aerobic Digestates Including Each Swine Waste Treatment System)

  • 신중두;이선일;박우균;최용수;나영은;박유성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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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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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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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각기 다른 돈분 처리시스템 운영 과정을 포함하여 액비의 농경지 살포에 따른 옥수수 재배에 대한 환경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전과정 평가방법을 적용하였다. 전과정평가의 첫 번째 부분은 사용될 분석 항목을 구성하는 것으로 돈분 처리시스템 운영에 대한 유입 및 배출에 대한 항목이며, 전과정 영향평가를 위한 다음 단계로서 전체 환경부하를 최종적으로 하나의 지수로 통합하기 위하여, 특정 항목에 대한 자료를 취합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전과정 영향 분석을 위한 실례로서 호기 및 혐기소화시스템 운영부터 호기 및 혐기 액비의 농경지 시용에 대한 옥수수 재배과정에 이르기 까지를 평가하였다. 농업환경영향에 대한 부하량 평가에서, 혐기소화액을 이용한 옥수수 재배에서는 수계부영야화가 7.6배 높았으며, 지구온난화에 대한 생태지표 지수(Eco-indicator value)는 10.9 tonne $CO_2$ eq.로 0.9배 적게 배출하는 것으로 산정되었다.